♠ 성경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1. 성령의 역사
1) 살리는 말
지난 주간에 영국에서 한 여자가 심장마비로 의식이 멎었다. 불행히도 의식이 회복이 안 되어서 의사선생님들이 치료가 더 이상 안 되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사망했다고 통보를 하고 가족들이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왔는데 남편이 아내를 쓰다듬으면서 “나는 참 당신을 사랑하는데 당신이 먼저가면 어떻해요? 다시 돌아오라고 흐느꼈다.” 안타까움에 늘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얼마 후에 의식을 잃었던 이 사람에게 의식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지금은 거의 정상적인 사람으로 회복되었다. 물론 기적적인 일이고 특별한 일이다. 그런데 사람의 말에는 굉장한 권세가 있다. 사람이 죽을 때 맨 마지막까지 살아있는 것이 청각이라고 한다. 그래서 죽어가는 사람 앞에서 어떤 말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옳은 말을 할 것인가? 살리는 말을 할 것인가? 정말 이 땅에서 아름다운 말은 사람을 살리는 말이다. 찬송가 410장 빌혼의 이야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살리는 말이다. 우리 인생을 통해서 사람이 살아나는 축복된 말에 주역으로 쓰임받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의 약속
① 판단의 기준
우리가 어떤 것을 판단하는 기준을 보게 되면 정확한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내가 보고 있는 것으로 판단을 한다. 냉정하게 보면 내가 보지 못하는 것이 더 많다. 그러니 내가 본 것이 전부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내가 본 것만으로 판단을 한다. 의식 세계와 무의식 세계가 있는데 그런데 내 삶을 보면 의식의 지배를 받지만 무의식의 지배를 받는 경우도 참 많다. 그런데 의식 세계만 있다고 말할 수가 없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 육신적인 것과 영적인 것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다를 것이다. 그런데 육신적인 것만을 얘기한다면 옳지 않은 것이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주장만 하면 실수할 가능성이 많다. 그렇다고 사람의 말이 다 옳으냐? 그렇지 않다.
② 하나님의 약속
그래서 우리의 판단의 기준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슨 약속을 주셨는가? 우리 인간의 문제가 어디서 시작되었느냐? 창3장 마귀 사단에게 속아서 우리 인간에게 문제가 왔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문제 가운데 영원한 저주 가운데 사단에게 매여서 종살이 하고 있는 우리에게 이 문제 해결자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셨다. 여인의 후손을 보내서 너희를 속이고 망하게 하고 속여서 지옥까지 끌고 가는 마귀의 머리를 상하게 하겠다. 하나님의 약속하셨다. 또 백성들이 하나님을 몰라 포로로 잡혀가서 노예 생활하는 그때에 하나님이 약속을 주셨다. 처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처녀가 아들을 낳아서 우리와 함께 하실 자를 보내겠다. 그래서 우리가 노예생활하고 속국 생활하고 포로 생활하는 문제를 해결하겠다. 그래서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우리에게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셨다. 성경대로 십자가에 예수님이 못 박혀 죽으시고 성경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성경대로 우리 안에 성령으로 들어와 계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주겠다고 약속하셨다. 그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실 때 모든 판단의 기준이 그리스도가 되어야 한다. 내 생각이 다 옳은 것이 아니다. 잠14:12절에 보면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우리 영원한 판단의 기준은 하나님의 약속인 그리스도.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 이게 우리가 사는 길이다. 영원히 변함없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아야 우리가 사는 것이다.
3) 성령의 역사
그렇다면 우리가 그리스도가 누군지 알아야 한다. 행10장에 보면 고넬료가 베드로를 초청했다. 베드로가 고넬료 집에 가서 한 말씀이 있다. 행10:38절 이하에 보면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을 전했는데 행10:44절에 보면“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성령이 언제 역사하시냐? 성령은 그리스도의 말씀이 선포될 때 성령이 역사하신다. 저는 이 시간에 그리스도가 선포되기 때문에 지금 우리 가운데 성령이 역사하신다고 믿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이 역사하신다. 우리가 성령의 역사 속에 있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우리에게 약속하신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흑암을 꺾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 성령께서 역사하신다. 이 축복 속에 인도를 받으시길 바란다.
2. 영적 예배
1) 하나님의 자비
① 형제들아
오늘 롬12:1절에 보면 “그러므로 형제들아 …” 형제들아 그 말은 가족이라는 말이다. 지금 가족에게 권면하는 말씀이다.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는 말씀이다. 가족은 가깝다는 말이다. 저는 우리 성도들을 하나님의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성도님들 집에 갈 때 조금도 부담 없이 간다. 가족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렇다. 지금 바울이 가족들에게 권면을 했다. 이렇게 하면 좋겠다고 권면하고 있다. 성경에는 명령이 있고 권면이 있다. 명령은 따르지 않으면 벌이오고 따르면 축복이 오는데 권면은 상벌과 관계가 없지만 명령과 권면의 동일한 점은 실천을 해야 한다. 지금 바울의 권면을 듣지 않았다고 해도 구원은 변하지 않지만 실천을 해야 한다. 이게 권면이다. 예수를 믿지 않으면 구원 받지 못한다. 이것은 명령이다. 그러나 바울이 말한 권면은 명령은 아니지만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② 하나님의 자비하심
지금 바울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권면하고 있다. 하나님의 자비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한다. 5:8절에 보면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셔서 십자가에 못박히게 할 만큼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그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우리를 권면을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하심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구원 받은 것이다. 내가 자격이 있거나 공을 세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것이다.
바울은 이 하나님의 사랑에 얼마나 감격 하냐면 고후1:3절에 보면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바울은 사실 예수와 교회를 핍박했던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의 강권적인 은혜로 구원받고 전도자가 된 사람이다. 그래서 바울의 가슴속에는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사랑이 감격과 감사로 넘치는 것이다. 찬송하리로다. 우리는 예기치 않게 좋은 일이 생기면 야! 감사하다고 한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이 임한 것은 예기치 않은 것이다. 우리는 원래 죄의 종으로 마귀에게 잡혀서 종노릇하다가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운명에 매여 있는 사람이었다. 저주 받아 마땅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구원받았다. 하나님의 그 크신 자비하심의 사랑으로 우리에게 권한다는 말이다.
2) 영적 예배
권면의 내용이 뭐냐? 영적 예배를 드리라는 것이다. 여기 영적 예배는 합당한 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리라는 말이다. 영적 예배는 무엇인가? 마4장에 보면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하는 내용이 나온다. 마4:9절에 보면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마귀 사단이 하는 짓은 무언가 보여주면서 경배대상을 바꾸라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를 속이는 방법이다. 요4:23-24절에 보면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 할지니라”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는다고 하셨다. 진리는 요14:6절에 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진리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높여지고 선포되는 것이 영적 예배다. 그런데 마귀는 예수님에게 와서 시험하듯이 눈에 보이는 것을 보여주면서 예배의 대상을 바꾸는 것이다. 예배는 그리스도가 자랑되고 선포되고 높여지는 것이 예배다.
그리고 영이라는 말은 영적 사실이 선포되는 것이 예배다. 그리스도가 높여질 때 흑암이 꺾이게 되어있고 연약한 우리를 도우려고 천사를 파송하시고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영적 사실이 선포되는 것이 예배다. 하나님은 지금도 이렇게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바울이 구원 받은 형제들에게 권면하는 내용이 이 영적예배를 드리라는 말이다. 그리스도가 높아지고 자랑되고 선포되고 성령이 역사하고 흑암은 무너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천사들이 활동하는 이 영적 세계가 선포되는 것이 예배다.
3) 몸을 드리라
① 거룩한 산 제물
이런 영적 예배를 드리는데 롬12:1절에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구약성경 레위기서를 보면 피제사를 어떻게 드리는가가 전체 내용이다. 출3:18절에 보면 애굽에 있는 이 백성들이 빠져나오는 유일한 길이 희생 제사이다. 애굽 땅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간의 종살이 하는데 언제 빠져나왔느냐? 딱 한 가지 방법 모세를 통해 희생제사 피 제사 드린 날 빠져나왔다.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고 싶은 핵심이다. 거룩한 산 제물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피를 말하는 것이다. 왜 교회에서는 십자가 피를 말하는가? 왜 보혈의 피를 말하는가? 이것이 거룩한 산 제물이다. 영적 예배의 핵심이 거룩한 피다. 피 제사를 말하는 것이다.
② 몸을 드리라
그리고 몸을 드리라고 했다. 고전6:15절에 보면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이다. 하나님 앞에 마음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내 몸도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것이 예배다. 그래서 예배할 때 주의 전에 와서 내 몸도 드리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드리는 것이다. 지금 바울이 형제들에게 권면하는 내용이다.
3. 믿음과 행함
1) 순종하는 자
하나님이 바울을 통해 주신 말씀에 순종할 때 바른 예배가 되는 것이다. 행5:32절에 보면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할 때 들을 때 성령이 역사하신다. 말씀이 나에게 아멘이 되어 지고 순종할 때 성령이 역사하신다. 불순종하는 자에게 성령이 역사하지 않는다.
2) 생활 예배
① 공적 예배
우리는 하나님 나라 갈 때까지 예배드리는 삶을 사는데 예배는 크게 공적 예배와 생활 예배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다. 공적 예배는 뭐냐? 레위기서를 보면 하나님께 제사지내는 많은 방법이 나온다. 지금 우리 성도들이 예배당에 와서 드리는 예배가 공적 예배다. 다윗이 왜 성전 지을 준비를 했느냐? 공적 예배를 위해서이다. 시100:4-5절에 보면 왕이 신하를 부를 때 신하가 뛰어가듯이 그런 중심으로 하는 것이 공적 예배이다. 마9:21절에 보면 12년간 혈루증 걸려서 고생하는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구원 받겠다는 믿음을 가지고 나왔는데 12년간 앓던 혈루증이 낳았다. 이것이 공적 예배를 드리는 사람의 마음가짐이다.
② 생활 예배
그리고 더 나아가서 주일날 공적 예배 외에 나머지 시간을 어떻게 사는가? 그것이 생활 예배다. 가장 예배 생활을 잘하고 하나님을 높였던 다윗은 시16:8절에 보면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다윗은 24시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 것을 늘 의식하고 살았다. 이것이 생활 예배다.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는 사람은 공적 예배가 되어지고 생활 예배가 되는 사람이 신앙생활에 승리한다. 히10:25절에 보면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다 같이 모이는 공적 예배에 승리하고 내가 속한 모든 곳에서 24시간 내 안에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를 누리는 생활 예배에 승리하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3) 믿음과 행함
믿음과 행함은 어떤 의미에서 같이 가는 것이다. 믿음이 있으면 반드시 그 믿음에 따르는 행함이 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그 믿음에 맞는 예배와 기도 생활이 되는 것이다. 그 믿음 따라서 전도가 되는 것이다. 믿음과 행함은 같이 가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은 우리 영적 상태가 중요하다. 베드로 영적 상태가 성령에 충만하니까 성령 충만한 말과 행동이 나오는 것이다. 영적 상태가 불신앙에 잡히면 그 말과 행동이 나오게 되어 있다. 믿음의 상태에 따라서 행동이 나오는 것이다.
♠ 말씀 정리
오늘 저와 여러분이 말씀을 들었다. 정말 우리 인생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 하나님의 약속이신 그리스도 처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신 그리스도 여인의 후손으로 오신 그리스도 이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이 역사하신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이 역사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영적 예배다. 그리스도가 선포되어 지고 영적 사실이 선포되어 지는 이것이 바로 영적 예배이다. 하나님은 영적 예배하는 자를 지금도 찾으신다. 정말 이 말씀을 들고 말씀에 듣고 순종할 때 공적 예배와 생활 예배가 되어질 때 결국 믿음에 맞는 행함이 나올 때 성령이 역사하시는 것이다. 이런 축복이 저와 여러분에게 임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 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축복 누릴 수 있도록 복 주신 하나님 찬양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이 역사하시고 그리스도가 선포되고 영적 사실이 증거 되어지는 이 영적 예배를 드리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고 우리는 말씀을 듣고 순종하되 공적 예배 생활이 되고 생활 예배가 되어져서 믿음 안에 믿음에 걸맞은 행위가 나오고 순종할 때 성령이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이 축복 속에 우리 성도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복을 주시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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