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36 /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아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1. 구원 받은 나
1) 편안한 사람
저희 신학교에 식당 책임을 맡고 있는 아주머니가 계시다. 남편은 동네 이장님이고 본인은 부녀회회장님이시다. 저희 학교가 그곳에 들어 갈 때 이장님이 많이 도와주셨고 동네사람들의 불평을 다 막아 주셨다. 아들도 청년회장으로 학교를 위해 많은 일을 도와주셨다. 학교 입장에서는 잊을 수 없는 분들이다. 아주머니가 목사님도 잘 섬기고 참 잘하시고 다 좋은데 흠이 한 가지 있다. 목소리가 커서 사람들이 밥을 많이 먹는다고 뭐라 하고 남기면 남긴다고 뭐라 하고 큰 소리로 하는 것이다. 어른들은 괜찮은데 처음 오는 사람이나 애들은 힘들어하는 것이다. 이 분이 정년이 되어서 퇴직을 하시고 새로 주방 책임 맡으신 분이 왔는데 그 분은 참 편안하다. 웃어주고 더 달라고 해도 더 주고 그래서 식당 분위기가 바뀌었다. 제가 그것을 보면서 사람이 누구나 편안한 사람을 좋아하는구나! 느꼈다. 예수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감정을 느끼는 것은 똑같다. 옳은 말이라도 사람을 힘들게 하고 불편하게 한다면 잘못된 것이다. 그래서 나를 잘 점검해봐야 한다. 다른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사람인지 불편하게 하는 사람인지.
2) 점검하라
① 숨겨진 나
우리가 뭐가 된 줄 아는데 내면에 숨어 있다가 문제가 터지면 나도 모르게 나온다. 숨겨져 있다.
② 점검하라
그래서 우리는 자신을 잘 점검해야 한다. 내게 있는 강점과 약점을 점검해야 한다. 자기를 점검하지 않으면 자신만 옳다고 생각하고 자기주장만 한다. 그런데 자기를 점검하면 많은 부분이 달라진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알고 있는 나와 내가 알지 못하는 나가 있다.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잘 귀담아 듣고 점검하면 많은 부분이 일치할 가능성이 있다. 다른 사람 얘기에 속상하고 기분 나빠할 필요가 없다. 잘 듣고 갱신하면 축복의 통로가 되고 강점으로 바뀌고 그것으로 복음 전하면 된다. 그런데 우리의 약점은 사단의 통로다. 그런데 다른 사람의 말을 전혀 새겨듣지 못하면 인도를 못 받는다. 외형적인 부분은 고쳐서 아름답게 할 수 있지만 내 속에 있는 것 내 속에 숨겨진 습관 체질 사상은 수술이 안 된다. 그것이 결국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점검을 해야 한다.
3) 구원 받은 나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았는데 구원 받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지느냐? 이게 모든 것이다. 베드로를 예를 들면 베드로는 그리스도를 최초로 고백했고 틀림없이 구원 받은 사람이다. 그런데 성경을 통해 베드로의 삶을 보면 굉장히 조급하고 목소리가 크고 급하고 혈기도 많고요21:3절에 보면 선동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베드로가 사도행전에 보면 어떻게 바뀌었는가? 구원 받은 사람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행3장에 보면 나면서부터 앉은뱅이가 일어났는데 많은 사람들이 와서 베드로를 높이고 주목하니까 이 앉은뱅이를 낮게 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그리스도만 높인다. 행6장에 교회에 문제가 생기고 불평과 원망이 생기니까 기도와 말씀 전하는 일에 전무하자고 한다. 이게 구원 받은 사람의 삶의 모습이다. 저를 포함해서 우리 성도들이 정말 구원받은 사람은 그의 생각도 바뀌고 말도 바뀌고 행동도 바뀐다고 믿습니다.
2. 주님께 영광
1) 주에게서 나왔고
오늘 롬11:36절에 보면“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아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모든 시작이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우리 인간을 만드셨다. 이 세상을 하나님이 창조하셨다. 이 땅에 수많은 사람들과 학문들이 사람은 어떻게 나고 이 세상은 어떻게 창조되었을까? 말하는데 성경에서는 분명히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만드셨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우리를 만드셨다고 말하고 있다.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부분이 안 믿어지고 안 되어지면 신앙생활이 안 되어지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첫 열매 첫 새끼를 첫 것에 대해 많이 말하는데 우리의 구원이 어디에서 왔느냐? 모든 것의 시작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2) 주로 말미암아 있고
그리고 주로 말미암아 되어 진다. 모든 과정도 그 주님을 통해 되어진다. 시139:1-4절에 보면“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모든 것을 하나님이 아신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가장 복된 길로 인도하신다. 행18장에 보면 아굴라 브리스길라 부부가 로마에서 고린도 지방으로 추방당해 오게 되었다. 만약 이 일이 주로부터 말미암아서 된 일이라고 믿지 않았다면 아굴라 브리스가 부부는 어떻게 되었겠는가?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지? 불평하고 원망했을 것이다. 하나님이 나로 하여금 고린도 지방을 살리라고 이 지역에 오게 하셨음을 알았다. 이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이 이 시대 저와 여러분을 이 지역에 살게 하셨다.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이것을 믿지 않는 다면 신앙생활 실패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셨고 여기 살게 하신 것이 주님께로 말미암았구나. 이게 우리 신앙이다.
3) 주에게로 돌아감
모든 것이 결국 어디로 돌아가느냐?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이게 모든 것이다. 세상의 사람들이 돌아갈 곳이 있다면 축복이다. 갈 곳이 없는 사람처럼 불행한 사람이 없다. 세상 적으로도 그렇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갈 곳이 없다? 그래서 방황하는 것이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이 땅에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고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다가 하나님 앞에 가는 것이다.
4) 주님께 영광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기 때문에 주님께 영광 돌리면 된다. 주님만 높아지면 되는 것이다. 제가 예전에는 금식을 종종 했다. 오랜 시간 금식을 하다가 이제 음식을 먹는데 속을 보호하기 위해 동지미 국물이나 된장 국물만 먹는데 그것만 먹어도 마음 깊은 곳에서 감사가 우러나온다. 어떤 때는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눈물이 나기도 한다. 우리는 세상 살면서 너무나 당연한 것을 당연하다고 착각한다. 우리가 사실 물 한 모금 먹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고 모든 것이 주로 말미암고 주께 돌아간다는 사실을 모른다. 혹시 너무 영적으로 둔해지신 분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영광이 없으신 분은 금식해보시길 바란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알게 된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영적으로 굳어져서 인생을 낭비하고 결국 실패하지 않길 바란다. 너무 사람들이 교만하고 마음이 완악해져서 이것을 다 잊고 사는 것이다. 정말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쓰임받기를 바랍니다.
3. 주인 되신 주님
1) 부르심의 신비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는데 이것이 바뀌지 않으면 신앙생활 승리할 수 없고 종교 생활한다. 저와 여러분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배운 것 잘 생각해 봐라. 한마디로 얘기하면 내가 뭘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세상의 가르침이다. 누가 우릴 부르셨는가? 하나님이 나를 원해서 부르셨다. 내가 주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택하셨다. 종교는 내가 하는 것이니까 설명이 쉽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되는 것이 없다. 우리가 무엇을 한게 아니다. 이게 부르심의 신비다.
2) 주인 되신 주님
① 무릎 꿇는 사람
그래서 이것이 되면 제일먼저 나타나는 것이 무릎을 꿇는다. 사도 바울이 고후10:5절에 고백하길“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사람들이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으로 가득하다는 말이다.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구원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제일 먼저 나타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깨달아지면 무릎 꿇는다. 나를 구원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면 무릎 꿇는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 앞에 무릎이 꿇려지지 않으면 그 인생은 실패한다.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사람 특징 그 분 앞에 무릎 꿇는다.
② 주인 되신 주님
예수님이 내 인생 주인 되심을 깨닫는 것이다. 우리 인생의 최초 문제가 창3장인데 그 핵심이 사단이 우리 인간을 유혹해서 무너뜨리는데 그 방법이 하나님 필요 없다. 네가 주인이다. 네가 해라. 사단이 아담과 하와를 속이고 망하게 하는 방법이었다. 지금 오늘날도 사단은 교묘하게 우리 인간을 속이고 있다. 하나님 필요 없다. 네가 주인이다. 네가 주도적으로 해라. 우리를 망하게 하는 가장 고상한 방법이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내가 뭘 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 내 인생 주인이 내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예배한다는 것 자체가 무릎 꿇는 것이고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3) 영적 성취
① 주님의 것
주님이 정말 내 인생의 주인이면 나에게 있는 것이 누구의 것인가? 주님의 것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인생도 시간도 재능도 물질도 맡기셨다. 내 것이 아니다. 주님의 것이다. 내가 잘 관리해서 주님이 필요로 할 때 얼마든지 돌려 드려야 한다. 어떤 의미에서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은 주님께 책망 받는다.
② 영적 성취
그래서 우리 인생은 그 사람의 영적인 상태에 따라서 영적인 것이 성취된다. 농사하는 사람들은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한다. 렘22:21절에 보면“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말하는 것인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이 어릴 때부터 습관이다 어떻게 되겠는가? 예수님은 감람산에 습관을 따라 기도하러 가셨다. 예수님의 삶 자체가 늘 기도중심으로 살았다는 말이다. 결국 영적인 상태가 어느 날 영적 성취로 오는 것이다. 베드로를 보면 행3:1절에“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베드로는 늘 기도중심으로 살았다는 말이다. 기도하러 가다가 앉은뱅이를 본 것이다. 이게 영적 상태다.
행16:14절에 보면 바울이 빌립보 지역에 가서 기도하는 곳을 찾다가 루디아를 만났다. 바울이 늘 기도 중심의 삶을 살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게 바울의 영적 상태이다. 우리가 성경을 보면 결국은 그 사람의 영적 상태에 따라 영적인 것이 성취가 되는 것이다. 베드로나 바울이 우연히 만나 것이 아니다. 평상시 기도 중심으로 영적 상태가 되어졌다. 어느 날 하나님이 역사하셨다.
그렇다면 우리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이 평상시 영적 상태를 관리하는 것이다. 이번 주간에 이 성경 구절을 보면서 은혜를 많이 받았다. 민15:37-41절에 보면“3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8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대대로 그들의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 39 이 술은 너희가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를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음행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40 그리하여 너희가 내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행하면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41 나는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었느니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날마다 언약과 말씀을 기억하라고 주신 것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옷에 술 다는 것만 기억한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의 삶을 보면 행2:47절에“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우리가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교회 다니는 정도가 아니다. 생각도 치유 받고 말도 바뀌고 행동도 바뀌어서 변화된 모습으로 내 주변 사람들이 복음으로 바뀐 것을 보는 것이다. 이게 증인이다.
♠ 말씀 정리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사람이다. 구원받은 사람은 자기 자신을 잘 점검한다. 내가 구원 받은 사람으로서 내가 정말 그리스도를 높이고 있는가? 내가 구원 받은 사람으로서 정말 기도 속에 있는가? 왜 그러냐? 우리는 옛 것이 참 안 버려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시작이 하나님에게서 시작되었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 미래까지 하나님이 완전히 보장하신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 된다. 이 땅에서 주인 되신 주님 바라보는 것이 모든 것이다. 이런 영적 상태가 되어져서 결국 영적 성취가 되어지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게 되면 결국 말도 바뀌고 생각도 행동도 바뀌는 것이다. 변화되는 것이다. 이것이 증인된 삶이다. 이런 축복을 저와 여러분이 같이 누려야할 줄 믿습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 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할 수 있는 축복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주의 은혜에 대한 참 감사가 우리 깊은 영혼 속에서 우러나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시작이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되어졌고 결과도 하나님 손에 있음을 찬양 합니다. 우리는 주께 영광 돌리는 참된 축복 누리게 하시고 주인 되신 주님 앞에 내 인생 온전히 드려지며 주님의 다스림 받고 인도받는 축복의 증인들이 되어지게 하옵소서. 그래서 나를 통해 교회와 가정과 후대와 현장이 살아나는 증인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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