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35/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1. 붙잡을 것
1) 성경의 길
우리 예수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성경을 많이 읽기도 하고 공부도 하고 외우기도 한다.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좋은 것이다. 그런데 성경을 많이 일고 외우고 공부를 했더라도 성경에 길이 있는데 그 길을 모르면 참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성경은 분명히 우리에게 정확하게 말씀하고 싶은 길이 있다. 인간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적으로 하나님을 떠나서 노예가 되었는데 노예 상태에서 아무리 선한 일을 많이 하고 진실하고 발버둥 쳐도 빠져나올 길이 없다. 사람이 불행히도 하나님을 떠나게 되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 악한 영적 존재에 사로잡혀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피라는 단어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다. 희생 제사를 드려라. 희생제사 피 바른 날 죽음의 사자가 넘어갔고 바로가 꺾였고 애굽에서 해방되었다. 바로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한 길을 말씀하고 있다.
또 하나님의 백성이 복음이 희미해져서 바벨론이라는 강대국의 포로가 되었다. 왕은 두 눈이 뽑히고 쇠사슬에 묶여서 짐승처럼 끌려갔고 그 아들은 처참하게 죽었으니 일반 백성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왜 이렇게 되었느냐? 복음 몰라서 그렇다. 어떻게 빠져나올 것인가? 처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지금도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악한 존재에게 사단에게 끌려 다니고 후대들이 고통당하고 있다. 영적인 눈을 열라는 것이다. 임마누엘 하실 그 분이 오셔야 빠져나올 수 있다. 또 이스라엘이 로마에 속국이 되었다. 빠져나올 수 없다. 이때 이들에게 알게 하신 단어가 그리스도다. 우리는 성경에서 말하는 길을 알지 못하면 결국은 성경 많이 알고 읽고 공부해서 종교생활 한다. 성경이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고 있는 길이 있다.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2) 회개하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첫 번째 하신 말씀이“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회개하라는 말의 전제에는 죄가 있다는 말이다. 죄가 무엇인가? 거짓말 나쁜 짓 죄다. 성경은 그런 죄를 근본적으로 다루고 있지 않다. 성경이 말하는 죄라는 뜻은 화살을 쐈는데 목표물에 맞아야 하는데 목표에서 벗어났다. 이것이 죄이다. 하나님이 원하는 길이 있는데 방향이 틀려졌다는 것이다. 이 죄를 회개하라는 것이다. 회개는 화살을 정확한 목표에 맞혀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회개하라면 흔히 하는 생각이 내가 잘못했다며 눈물을 흘리고 자백한다. 물론 맞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회개는 깨우치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목표 방향을 바로 잡으라는 것이 회개다. 사람들이 회개를 너무 모른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착하고 진실한대 왜 망했냐? 하나님과 방향이 맞지 않아서이다. 회개는 하나님과 방향 맞추는 것이다. 우리가 정말 예수 믿고 하나님 자녀 되었으면 하나님께 방향이 맞춰져야 한다. 만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다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람을 살리는 입이 되길 바란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 입에서 나오는 말로 사람에게 상처주고 낙심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 입으로는 회개한다고 하면서 그런다. 하나님과 방향이 맞는 것이 뭐냐?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내 인생이 내 입술이 사람을 살리는데 쓰임 받는 것이 회개다.
3) 붙잡을 것
그렇다면 내가 붙잡을 것은 정말 그리스도 밖에 없다. 그리스도를 깨달았지만 내 힘으로 안 되기 때문에 오직 그리스도만 붙잡아야 한다. 그리스도만이 하나님 만나게 하시고 죄 문제 해결하시고 마귀의 일을 멸하셨다. 그런데 예수 믿고도 그리스도 붙잡지 않고 자기 생각 인격 체질 붙잡아서 결국 무너진다. 우리가 성경에 봐도 베드로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말이 아니다. 예수님께 다 버려도 나는 절대 버리지 않겠다는 말도 베드로의 진심이다. 그런데 실제 문제 오니까 그 결심과 결단 아무 힘이 없었다. 예수 부인하고 도망갔다. 그게 베드로였고 어떤 의미에선 우리의 모습이다. 나는 주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눈물로 결단하고 문제 앞에서 무너지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우리가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 앞에 할 말이 있는가? 없다. 부끄럽고 죄송하다.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말씀하셨다. 우리 인간의 결심 결단 힘이 없다. 하나님이 위로부터 주시는 성령의 역사에 사로잡혀야 한다. 우리가 왜 그리스도 언약 붙잡고 기도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가? 내가 나를 안다. 이것을 베드로가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깨달은 것이다. 그리스도 언약 붙잡고 기도 속으로 들어가라. 이것을 베드로와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깨달은 것이다. 위로부터 오시는 성령의 역사에 사로 잡혀야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이 은혜가 임하길 바랍니다. 정말 붙잡아야 할 것이 그리스도다. 내 결심 인격 붙잡지 않길 바란다. 성령께 붙잡혀야 한다.
2. 놀라우신 하나님
1) 감격이 있는 사람
오늘 말씀 롬11:33절에 보면 바울이“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깊다고 했다. 지금 이 시대 문제가 뭐냐? 또 교회 다니는 사람의 문제가 뭐냐? 감격 감동 감사를 잃어버렸다. 병중의 병이다. 우리가 어떤 상태에서 구원 받았는지 감격을 잊어버리지 않았는가? 바울은 깊도다.
2) 놀라우신 하나님
엡1:3절에 보면“찬송하리로다…”놀라우신 하나님을 찬양하지고 했다. 저와 우리성도들이 이번 한 주간 이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무 감동과 감사 없이 살 정도로 우리 인생이 가치 없지 않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축복이 가치 없지 않다. 다윗은 시8:4절에 보면“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하나님 앞에 쓰임 받은 사람의 특징이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이 끊임없이 넘치고 있다.
3) 주의 마음
① 측량하지 못할 것
여기 33절에 보면“…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예전 성경에 보면 측량할 수 없다고 했다. 저는 판단보다 측량이라는 단어가 더 좋은 것 같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을 어떻게 우리 인간의 잣대로 잴 수 있냐? 그 말이다. 저는 그런 생각을 했다. 저도 중고등학교 때 교회 다녔는데 왠지 모를 허무함이 있었다. 인생 이유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별로 재밌는게 없었다. 아마 예수 믿지 않았으면 지금 아마 세상에 없든지 이상한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인생의 아무 의미가 없는데 어떻게 살았겠는가? 저는 어느 날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구원 받았는데 하나님이 그래서 성령님을 나에게 보내주셔서 계속 나를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시고 내 힘으로 살 수 없으니까 성령이 역사해야 하는구나! 인생을 허망하게 살게 만드는 사단의 세력을 꺾는 권세를 주셨구나! 돕는 천사를 보내셨고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은 당연하고 이 땅에서 천국의 기쁨과 감사를 넘치게 살게 하셨구나! 이 사실을 깨달았다.
정말 우리가 구원 받기 이전에 나는 어떤 상태였는가? 정말 행복했는가? 기쁨이 넘쳤는가? 삶의 의욕과 소망이 있었는가? 우리는 아무것도 보잘 것 없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았다. 이 구원 받은 은혜를 어떻게 우리 인간의 이성으로 알 수 있겠는가? 측량할 수 없다고 했다. 판단할 수 없다. 이런 은혜가 우리에게 온 것이다. 이것이 구원이다.
② 주의 마음
그래서 롬11:34절에“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바울이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했다. 과거에 바울은 공부 좀 했고 가문이 대단했고 성공의 자리에 있다고 교만한 사람이었다. 어느 날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엡3:8절에 보면“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라고 고백한다. 이게 복음 깨달은 자의 고백이다. 왜 나에게 측량할 수 없는 은혜를 주셨냐? 하나님 몰라서 죽어가는 사람 나 같은 사람을 살리라고 이게 바울이 깨달은 주의 마음이다. 정말 주의 마음이 저와 여러분의 마음이 돼야할 줄 믿습니다.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 바울의 고백이 저와 여러분의 고백이 되길 바랍니다. 내 자랑? 그리스도 외엔 자랑할 것이 있습니까?
3. 배려하는 사람
1) 나를 부르신 이
저는 이 말씀을 받으면서 누가 나를 부르셨는가?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다. 롬8:29-30절 이하에 보면“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 내 인생을 책임지신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신 순간부터 아브라함의 인생을 보장하셨다. 아브라함이 불신앙 할 때도 있고 어처구니없는 일을 할 때도 있었지만 그 인생을 책임지셨다. 하나님이 부르셨으면 그 인생을 책임지신다. 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셨고 사무엘 평생에 당할 자가 없었다.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셨는데 모세가 늘 진실하고 경건하게 살지 못하고 실수 할 때도 있었다. 베드로를 주님이 부르셨다. 베드로가 실수가 얼마나 많았냐? 그런데 베드로가 하나님이 앞에 어떻게 쓰임 받았는지. 바울 그렇게 핍박하고 교만했던 사람 부활하신 주님이 부르셨다. 그의 인생이 복음전도 위해서 온전히 쓰임 받았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부르셨다. 누가 나를 부르셨냐? 이게 우리 인생이고 미래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다면 미래 걱정할 것 없다. 내 인생을 책임지신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면 누구도 나를 대적할 수 없다. 이 축복 누리시길 바랍니다.
2) 하나님의 역사
①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면 내 인생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것이다.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옛 말이 있다. 믿지 않는 사람들도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말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은 일 적은 말에 넘어지고 시험 들고 낙심한다. 모든 일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새옹지마라는 말도 그런 말이다. 모세는 하나님이 왜 광야 생활 하게 하셨을까? 다윗은 왜 하나님이 나를 목동 생활 하게 하셨을까? 사람들이 이것을 자꾸 놓친다.
②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는가? 정말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들을 통해 역사하신다. 한 사람만 예를 들면 다윗이다. 다윗은 늘 하나님을 바라보았다. 그 증거로 시1:1절에 보면 복 있는 사람에 대해 말하고 있고 시23편에 보면 사울 왕이 보낸 3천 군사에게 쫓기고 있을 때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한다. 온전히 하나님 바라보는 사람을 하나님이 쓰신다. 저와 여러분에게 이 은혜가 임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배려하는 사람
① 영적 상태
히13:20절 이하에 보면“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사람의 영적 상태에 따라 문제를 보는 눈이 달라진다. 다윗이 목동 일을 하고 있었다. 삼상16장에 사무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새의 집에 간다. 7번째 아들까지 보았는데 8번째 다윗은 이새가 부르지도 않는다. 그런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다윗이었다. 무슨 말이냐? 집안의 막내가 목동일 힘든 일만 하는 것이다. 아버지 이새도 막내에게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 상황이라면 다윗이 얼마든지 불평할 수 있다. 그런데 다윗은 불평 원망이 없었다. 이것이 다윗의 영적 상태였다. 하나님이 나를 목동 일을 하게 하셨구나! 그곳에서 시와 찬양을 쓰고 인생을 준비했다.
훗날에 다윗이 왕이 되었다. 사람들이 성공하면 교만하고 하나님 바라보지 않을 수도 있는데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지 못한 것이 다윗 평생의 한이었다. 어려울 때 불평하지 않았고 높은 자리 성공의 자리에 있을 때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의 소원인 성전을 세우는 일에 평생을 드렸다. 이게 다윗의 영적상태다. 사람이 영적 상태에 따라 모든 보는 기준이 달라진다. 영적 상태가 바르지 않으면 누구 때문에~ 하며 불평하고 원망하며 망하는 길로 간다.
② 배려하는 사람
영적 상태가 되면 사람을 배려할 수 있다. 남을 배려할 수 없다는 말은 힘이 없다는 말이다. 내가 힘이 없으면 상처에 매여 있으면 배려할 수 없다. 그러니까 누구 때문에~ 하는 것이다. 행2:42-47절에 보면“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마가다락방 성도들이 엄청난 핍박 상황에서도 영적 힘이 있으니까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소문이 나니까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구원 받는 사람들이 날마다 더해졌다. 우리 성도들이 정말 영적 힘 얻으셔서 많은 사람을 배려하고 옳은 데로 인도하는 축복의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 말씀 정리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이 무엇이냐? 그리스도 외에는 붙잡을 것이 없다. 정말 나를 사실적으로 알면 그리스도 외에는 붙잡을 것이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았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자인데 거저 주신 은혜로 구원받았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 주셨기에 이제 나는 영적 힘 얻어서 사람을 배려하고 사람을 살리는 일에 저와 여러분 인생이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 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할 수 있도록 복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정말 우리가 붙잡을 그리스도 붙잡게 하여 주옵소서. 내 인생이 하나님과 방향 맞추지 않았던 것 회개하게 하시고 그리스도 붙잡는 축복 누리게 하옵소서. 나를 구원하신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하는 축복 회복하여 누리게 하옵소서. 나를 부르신 하나님 앞에 이제 늘 서게 해 주셔서 내 힘으로 할 수 없기에 영적 힘을 얻어서 내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고 교회를 살려내고 증인들로 서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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