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1. 가장 큰 우상
1) 오늘의 축복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것이 있다. 또 지금까지 살아온 배경과 환경이 다 다르다. 배운 것도 다르다. 이미 지나간 것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오늘 믿음을 고백할 수 있다. 농부가 오늘 어떤 씨를 심느냐에 따라 결실을 다르게 얻는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저는 그런 생각을 했다. 고후6:2절에 보면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않으면 살아가기가 힘이 든다. 지나간 것을 돌이켜 보면 아픈 것들과 답답한 것들이 많다. 그런데 오늘 내가 은혜의 자리에 있어서 새롭게 은혜를 받는다면 과거의 아픔과 슬픔이 발판이 되고 도리어 감사로 바뀐다. 우리가 2012년을 시작하면서 바울이 고백한대로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구나! 오늘 내가 은혜 받고 새로 시작하면 모든 것이 축복으로 감사로 바뀌는 것을 알면 된다.
2) 새 사람을 입으라
고후5:17절에 보면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우리는 분명히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새로운 피조물이다. 그런데 문제는 습관이다. 오래도록 반복이 되어서 형성된 것이 습관이다. 그래서 좋은 습관은 내 삶과 주변을 풍성하게 하지만 잘못된 습관은 고생을 많이 한다. 우리가 예수 믿고 치유 받았다. 변화되었고 달라졌다는 말은 습관이 바뀌었다는 말이다. 엡4:22-24절 이하에 보면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새 사람을 입으라는 말씀이 중요하다. 내가 새롭게 한다고 새롭게 되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서는 새 사람을 입으라고 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베드로는 구원받았고 예수가 그리스도 됨을 알았고 늘 예수님 옆에 있었기 때문에 말씀도 많이 들었고 예수님이 행한 많은 기적과 능력도 보았다. 얼마나 복된 사람인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겠다고 하실 때 베드로는 다른 사람은 다 버리고 떠날 지라도 저는 떠나지 않겠다고 한다. 이것이 베드로의 진심이고 결심이다. 그런데 실제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자기 결심과 의지와 상관없이 예수님을 저주하고 부인하고 도망갔다. 부활하신 주님이 베드로에게 찾아와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실 때 베드로는 할 말이 없었다. 주님이 아십니다. 라고 고백했다.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에게 승천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행1:4절이다.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그 말씀을 받은 120명의 성도들이 마가다락방에 모였다. 이건 제 추측이고 상상인데 승천하시면서 주신 말씀이 베드로 가슴속에 꽂혔을 것이다. 정말 내 결심과 노력은 소중하지만 안 되는구나! 정말 나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성령이 역사 해야지만 되는 것을 베드로가 알았다. 그래서 마가다락방에서 가장 많이 기도한 사람이 아마 베드로였을 것이다. 그 결과 바람 같은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임했다. 복음서에 나타난 베드로와 사도행전에 나타난 베드로는 똑같은 사람인데 삶 다르다. 복음서에 나타난 베드로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하는구나! 새 사람을 입어야지만 되는구나! 이것이 각인되었을 때 베드로의 인생이 완전히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인생으로 바뀌었다.
저와 여러분에게 2012년을 시작하면서 여기 믿음의 사람에게 임했던 새 사람을 입는 축복이 임하길 바랍니다. 내 노력과 결심이 소중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입혀져야 하고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새 사람이 되라고 하지 않고 새 사람을 입으라고 했다. 하나님이 위로부터 주시는 은혜가 임하면 된다. 2012년 새로운 은혜가 임하는 축복 누리시길 바란다.
3) 가장 큰 우상
그런데 우리에게 있는 숨겨진 가장 큰 우상이 무엇인가? 창3장에 보면 뱀이 아담과 하와에게 가서 어떻게 유혹했는가?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이 말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필요 없다는 말이다. 네가 하나님 같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 필요 없고 내 맘대로 살 수 있다는 말이다. 인류역사는 시대마다 사단이 사람을 넘어뜨리는 방법이 이 방법이다. 네가 하나님이다. 하나님 필요 없다. 네가 네 인생 주인이다. 네 노력과 방법으로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이게 사단의 방법이다. 어떻게 보면 눈에 보이는 우상은 없애기 쉽지만 가장 큰 우상은 내 속에 내가 주인인 것이다. 이게 사단의 속임수가 인류가 사단에게 속임 당하고 붙잡힌 모든 것이다. 우리가 예수를 나의 구주로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라는 말이다. 지금까지 내가 주인이었는데 하나님이 내 인생 주인이라는 말이다.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 여기서 말하는 사망이 내가 주인일 때가 사망이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 하나님이 내 생명의 주인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구원이다. “흑암의 나라에게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졌다.” 흑암의 나라에 붙잡혀서 내가 주인인줄 알고 살았는데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졌기 때문에 주님의 인도 받고 다스림 받는 것이 하나님 자녀 된 축복이다.
2. 주의 이름
1) 누구든지
오늘 롬10:13절에 보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누구든지 라는 말을 생각해 보라.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누구나 죄인이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고 했다. 한 사람도 예외 없이. 그런데 역사를 보면 알게 모르게 사람들에 대한 차별이 있었다. 우리 역사만 봐도 양반 상놈, 여자와 남자에 대한 차별이 있고 인종에 대한 차별도 있다. 그러나 누구든지 라고 했다. 계3:20절에 보면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는다고 했다. 이게 하나님의 은혜 중에 은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정죄함이 없다. 이게 우리가 받은 축복이다.
2) 부르는 자
① 주의 이름
여기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구원을 받는 다고 했다. 주의 이름이 어떤 이름이 길래 구원을 받는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도 모르게 죄의 저주 속에 끌려 다니며 지옥에 가고 있었다. 우리 과거가 이러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한 이름을 주셨다. 그 이름이 예수. 천하 인간에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는 이름을 말하는 것이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내가 받은 모든 저주를 대신 지실 예수 이름을 말하는 것이다. 나를 속이고 망하게 하는 마귀의 일을 멸하신 자임을 믿고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받는다고 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 이름을 주셨다.
② 부르는 자
이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고 했다. 예수가 나를 하나님 만나게 하시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예수님이 마귀 일을 멸하신 것을 알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고 했다. 이 땅에 사람들이 구원의 길을 찾아 헤맨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들의 생각과 전혀 다르게 딱 한길 너무 쉬운 길을 알려 주셨다. 예수 믿으라는 것이다. 만약 구원 얻는 것이 우리의 선함과 경건함으로 받는다면 우리 중에 구원 받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눅23:42절 이하에 보면 예수님 옆에 있었던 강도가 있었다. 얼마나 못된 짓을 많이 해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 이 강도가 예수님 이름을 부르면서 “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예수님이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강도는 아무것도 한 일이 없고 예수 이름 부른 것 밖에 없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받는다. 성경에서 분명히 말하고 있다.
3) 보내심을 받은 자
① 좋은 소식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누구든지 이 이름만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 좋은 소식이다. 우리가 불행히도 하나님 떠나서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는데 공중권세 잡은 자에게 끌려 다니면서 지옥 갈 수 밖에 없는 상태였다. 그런데 좋은 소식 지옥가지 않고 하나님 자녀 되고 저주 끝나는 그리스도 이름을 우리에게 주셨다. 이것이 좋은 소식이다.
② 보내심을 받은 자
그래서 이 좋은 소식을 전해야 하는데 보냄을 받은 사람이 있다.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3. 아름다운 발
1) 통하게 하는 사람
이 땅에 가장 복 있는 사람은 통하게 하는 사람이다. 하나님과 통하게 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통하게 하는 사람이다. 통하지 않으면 오해가 생긴다. 출3장에 보면 하나님이 모세에게 애굽 땅에 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희생제사를 드리라고 해라. 그러면 애굽에서 빠져나오겠다는 말씀을 주셨다. 모세가 가서 장로들을 모으고 하나님이 주신 희생제사의 말씀을 전 백성에게 전하게 했다. 그래서 장로들이 각 가정에 다니면서 이 말씀을 전했다. 이것이 바로 통하게 하는 사람이다. 이 때 여러분도 알다시피 바로가 항복하고 홍해가 갈라졌다. 똑같은 말씀이 수3장에 보면 나온다. 요단강을 건너기 전이다. 여호수아가 중직자를 불러서 언약궤를 멘 제상을 따라가라는 말씀을 전 백성에게 전하라고 하고 들은 중직자들이 각 가정마다 다니면서 언약궤 멘 제사장을 따라 가면 된다는 말을 전하고 요단강을 건너게 되었다. 장로님들의 말을 듣고 따른 사람들은 모두 애굽에서 나와 홍해를 건넜다. 중직자가 전한 말을 듣고 따른 사람들은 100% 승리했다. 이게 하나님의 역사다. 하나님과 통하게 하는 사람이 전도자다.
2)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을 만나면 구원 받는데 구원의 가치가 어느 정도일 것 같은가? 나를 통해 한 영혼이 구원을 받았다면 그 영혼이 얼마나 가치가 있겠는가! 어떤 학자가 연구를 해서 우리 육체를 물질적인 가격으로 따져보니 5천원 밖에 안 된다고 한다. 미국에 있는 환경보호국이라는 곳에서 우리 인간의 가치를 산출했는데 75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80억이다. 또 911테러 이후 보상을 해주는데 사람마다 다 보상받는 기준이 다르다. 성경은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했다. 나를 통해 한 영혼이 구원 받았다. 가격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가 있다.
3) 예수 이름
① 이름의 능력
지금도 사기꾼들은 이름을 사용한다. 사기 칠 때 내 주변에 있는 이름을 팔아먹는다. 이름의 능력을 알아서 이용해 먹는다.
② 예수 이름
안타까운 것은 예수 믿는 분들이 예수 이름의 능력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믿는 자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귀신을 쫓아내고 뱀을 집고 새 방언을 말하고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 즉 낳는 역사가 믿는 자에게 따르는 역사다. 예수 이름 앞에 사단이 꺾이고 예수 이름으로 구원받았다. 예수 이름 부를 때 주님은 성령으로 역사하시고 천사들이 활동하고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 그런데 교회를 다니는 사람조차도 예수 이름의 능력을 과소평가한다. 그러나 누구보다 사단이 예수 이름을 잘 안다. 행4장에 보면 바리새인들이 베드로와 요한에게 예수 이름 말하지 말라고 했다. 행5장에 보면 사도들이 가는 곳마다 예수 이름 말하니까 구원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바리새인들이 또 잡아가두고 예수 이름 말하지 말라고 했다. 누가 예수 이름을 막는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과 메시지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사단이 가장 무서워하는 이름이다. 그러니까 예수 이름만 전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오늘 이 시대도 똑같다.
4) 아름다운 발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이 땅에 살면서 우리는 복된 인생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야 할 것 아니냐. 출3장애 장로님들과 수3장에 중직자들의 발이 아름다운 발이다. 우리는 올 한해 내가 가서 상처 받은 사람을 위로 할 수 있다면 내가 가서 그 사람을 세워주고 믿음을 심어 줄 수 있다면 내가 가서 그 사람 영혼이 살아나고 방황하고 있는 사람이 하나님께 방향 맞출 수 있다면 그 발처럼 아름다운 발이 없다. 올 한해 이 축복 속에 있기를 바랍니다.
♠ 말씀 정리
가장 큰 우상이 무엇인가? 내 생각 내 주장 내가 내 인생 주인 되는 것이 가장 큰 우상이다. 우리는 정말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 한다. 새 사람으로 옷 입어야 한다. 위로부터 오는 은혜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주의 이름은 우리를 하나님 만나게 하시고 죄의 저주에서 해방시키시고 사단의 손에서 빠져나오는 그리스도 이름이다. 그래서 정말 이 하나님과 통하게 하는 축복 이 일 때문에 땀을 흘리고 헌신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발 예수 이름 증거 하는 아름다운 발 이 축복의 증인으로 올 한해토록 쓰임 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 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할 수 있도록 축복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24시간 주의 이름 생각나게 하시고 24시간 주의 이름 묵상하게 하시고 24시간 주의 이름 누리게 하시고 24시간 주의 이름 어떻게 증거할까? 생각하는 증인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복을 주옵소서. 나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이 위로를 받게 하시고 나 때문에 힘없는 사람이 힘을 얻고 방황하는 사람이 길을 찾고 나 때문에 소망 없는 사람이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일에 내 인생이 쓰임 받게 하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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