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16/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18/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냐 그렇지 아니하니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19/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였느냐 먼저 모세가 이르되 내가 백성 아닌 자로써 너희를 시기하게 하며 미련한 백성으로써 너희를 노엽게 하리라 하였고
20/ 이사야는 매우 담대하여 내가 나를 찾지 아니한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났노라 말하였고
21/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되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하였느니라
1. 하나님의 소원
1) 하나님의 은혜
① 하나님의 약속
종교가 없다면 사회는 삭막하고 무서운 사회일텐대 종교에서 그렇게 가르친다. 우리가 노력을 해야 하고 착하고 진실하게 살고 다른 사람을 도우며 살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나마 종교가 있기에 사람들이 큰 죄에 빠지지 않고 악한 범죄를 두려워하며 산다. 그런 의미에서 종교는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종교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냐면 네가 노력해서 네 스스로 구원을 받으라는 것이 종교의 가르침이다. 문제는 이것이 안 되는 것이다. 결국 종교는 내가 노력해서 내가 구원을 받는 것인데 내가 노력해서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없다. 누군가 나를 건져주셔야 한다. 내가 건짐을 받은 것이 복음이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약속이 무엇인가? 우리 인간은 영적 문제에 잡혀서 내가 내 인생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나에게 오는 저주와 재앙을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다. 세상에서는 이것을 운명 사주팔자라고 말한다. 여기서 빠져나오는 길이 없다는 말이다. 누군가가 나와 우리 가정에 오는 저주와 재앙을 막아줘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을 이길 수 없다. 누군가가 사단의 세력을 꺾으시고 우리를 건져주셔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저주와 재앙의 문제를 해결할 자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셨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람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는 사단의 세력을 꺾을 자를 보내겠다고 성경에 약속하셨다. 그가 바로 처녀의 몸을 입고 여자의 후손으로 온다. 그가 그리스도다. 이것이 성경의 가장 중요한 약속이다. 이 약속을 믿는 것을 믿음이라고 한다. 아무거나 믿는 것이 아니다. 내가 아무리 하나님을 찾으려고 해도 하나님을 찾을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여시겠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이고 그 길을 여신 분이 그리스도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는 것이다.
② 하나님의 은혜
우리의 삶을 돌이켜보면 어느 것 하나 하나님의 은혜 아닌 것이 없다. 우리가 은혜 없이 살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내 힘과 노력으로 된 것이 얼마나 있는가? 저도 짧은 제 인생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지금까지 내가 어떻게 살았겠는가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인생을 한번 점검해 봐라.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안 된다.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었고 하나님을 몰라 우상 섬기고 제사지내던 그렇게 살았던 우리를 하나님이 어떤 전도자를 통해서 우상 숭배하지 않아도 되는 그리스도를 알게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만약 내가 내 노력과 힘으로 살았다면 내 저주와 재앙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겠는가? 제 가문이 우상 숭배하고 제사 많이 하던 집이어서 그런지 더 마음에 와 닿는다. 저희 집은 매달 집에서 제사를 지냈다. 여자는 같이 지내지도 못했다. 그런데 웬 은혜인가? 저를 하나님 만나게 하시고 저를 통해 우리 가족 모두가 예수 믿게 되는 축복을 받았다. 이게 하나님의 은혜다. 하나님이 창세전에 구원하기로 택해놓으셨기 때문에 어느 날 알게 하신 것이다.
2) 하나님의 방법
요14:6절에“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이 사실이 믿어지는 것이다. 우리 가정에 오는 죄와 저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데 주님이 해결하셨고 내가 우리 부모님이 아무리 진실하게 살아도 해결할 수 없는 죄 바로 원죄 우리 조상들이 우상 숭배한 죄가 나에게 가문에 다 와 있다. 나와 상관없이 와 있는 죄를 어떻게 해결하겠는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상에서 우리의 모든 죄와 저주 재앙을 죄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것이 믿어진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 오셨다는 것이 믿어졌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참 어리석다.
사도바울은 롬1:16-17절에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한다. 많은 사람이 복음을 가치 없게 생각한다. 최고의 가문에서 최고로 공부한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우리에게 이 축복이 임하길 바란다. 이 땅에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 그리스도고 우리에게 주신 최고 선물이 복음이다.
3) 하나님의 소원
이것이 깨달아 지면 하나님이 나를 향한 소원이 무엇인가? 보여진다. 사람들이 겉으로는 잘살고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람의 내면을 보니 문제가 없는 사람이 없더라. 이 땅에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무언가에 잡혀있고 시달리고 속으로는 곪아 터진 사람들이 참 많이 있다. 행3장에 보면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자에 대한 말씀이 나온다. 날마다 성전에 기도하러 가던 베드로에게 하나님이 어느 날 눈을 열어주셨다. 지금까지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앉은뱅이가 눈에 보이지 않게 잡혀있는 것을 몰랐는데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자의 문제가 보여 졌다. 그리고 베드로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증거 했을 때 앉은뱅이의 운명이 바뀌었다. 정말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인가?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시달리고 고통당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가 전파되길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다. 사람들이 노예 생활 포로 생활 속국 생활하는데 여기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이 예수 그리스도다. 이 말을 전해주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다. 그래서 이 소식을 보고 기쁨의 소식이라고 하고 이 소식을 전하는 발이 아름다운 발이다. 저와 여러분이 이 축복 속에 복된 발과 입술로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2. 그리스도의 말씀
1) 이스라엘의 문제
① 자기 기준
오늘 롬10:16절 이하에 보면 성경도 하나님도 아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사람들이 자기 기준이 얼마나 강하냐면 하나님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거역한다. 그들이 생각하기를 율법을 잘 지키고 경건하고 의롭게 살면 된다. 우리는 선민이다. 자기주장과 생각이 강하다. 그러니까 그들에게 그리스도가 필요 없다.
② 거역하는 백성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정도가 아니고 거역한다. 반대한다. 행7:52-53절 이하에 보면 스데반이 이렇게 말한다.“52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53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이스라엘 사람들이 복음 전하는 선지자들을 죽였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고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전하는 마가다락방 성도들을 이단이라고 정죄하고 예수 이름이 전해지지 못하게 방해한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이다.
2) 그리스도의 말씀
그런데 17절에 보면“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이스라엘 사람들 같은 사람도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은 사람이 있었다. 아무리 좋은 음악을 듣고 좋은 말을 들어도 믿음이 생기고 자라는 것은 아니다. 성경에는 윤리, 도덕, 지혜로운 말도 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말씀을 빼버리고 윤리, 도덕, 지혜로운 말만 들으면 우리 삶이 윤택해 지지만 믿음이 자라지는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상태에 있는데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만 믿음이 자란다. 내가 아무리 착하고 진실하게 살아도 해결할 수 없는 죄 원죄 조상의 죄 자범죄를 해결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만 믿음이 자란다. 눈에 보이지 않게 사람을 속이고 믿는 사람도 넘어뜨리려 하는 사단의 세력을 꺾으신 만왕의 왕 되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지만 믿음이 자란다.
3) 복음을 이방으로
그리스도의 말씀을 이스라엘 사람들이 거역을 하니까 복음이 이방사람들에게 간다. 성경에는 이미 거역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다. 그리고 복음이 이방사람들에게 전파돼야 할 것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구분이 없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받는 축복 속에 우리도 같이 있는 것이다. 이게 하나님의 은혜다.
3. 살리는 사람
1) 영적 소통
저는 오늘 말씀을 보면서 그런 은혜를 주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문제는 하나님과 영적인 소통이 안 된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지금도 뛰어난 사람들이다. 그런데 하나님과 통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보실 땐 얼마나 안타깝겠는가? 사람사이도 통하지 않는 것처럼 답답한 것이 없다. 골1:20절에“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과 영적으로 통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십자가 지게 하신 것이다. 엡2:16절에 보면“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요일4:9절에 보면“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이스라엘 사람들이 이것을 거부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통해서 영적으로 통하게 된 것이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2) 믿음의 역사
① 듣는 자의 축복
그래서 이 땅에서 축복 중의 축복이 듣는 것 들려지는 것이다. 우리가 사기꾼의 말을 자꾸 듣고 들려지면 사기당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깨달아지고 믿어진다면 얼마나 축복인지 모른다. 전도현장에서도 복음을 말해보면 잘 들려져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듣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말씀이 들려지는 것이 최고의 축복이다. 들려지는 것을 넘어 말씀이 사모된다. 기쁘다. 힘이 된다. 최고 축복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싶은 사람은 신앙생활 제대로 되는 사람이다.
② 믿음의 역사
그래서 믿음의 반드시 말씀을 통해 온다. 요8:47절에 보면“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면 사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말씀이 들려져서 회개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말씀이 듣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겔37:7절에“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 되더라” 이게 말씀의 능력이다. 우리에게 힘이 되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근본적인 힘은 말씀이 들어가면 된다. 우리 현장에 사람을 살리는 길은 말씀이 들어가면 된다. 말씀이 들어가고 각인되면 치유 받고 변화가 되어 진다.
3) 살리는 사람
① 각인된 것
그래서 사람에게 무엇이 각인됐느냐? 인생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실패는 자기주장 자기 의가 각인되니까 말씀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정말 우리 가슴속에 말씀이 각인되고 나를 구원하신 그리스도의 은혜가 감사하고 그리스도가 내 인생의 주인이고 왕이심이 각인된다면 다른 사람도 살리고 나도 사는 것이다. 우리 가슴속에 무엇이 각인되어 있는가? 말씀과 복음 운동에 각인이 되면 모든 것을 이 눈으로 본다. 그러나 잘못 된 것이 각인되면 내가 힘든 것뿐만 아니라 내 주위 사람들도 괴롭게 된다. 우리가 왜 말씀을 반복해서 듣는가? 그리스도 몰라서 듣는 것이 아니다. 각인되기 위해서 듣는 것이다.
② 살리는 사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들이고 말씀이 들려져서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으로 부름을 받았는데 우리의 소중한 인생이 나 때문에 사람이 살아난다면 그것처럼 복된 것이 없다. 우리 주변에는 너무 힘들어서 낙심하고 좌절하는 사람들이 많다. 상처받고 방황하는 사람들도 많다. 소망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가 큰일은 못해도 내 입술과 발이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과 물질이 사람을 살리는데 쓰임 받는 다면 그것처럼 복 있는 것이 없다. 내가 가진 것으로 복음가진 교회를 살린다면 그것처럼 큰 축복이 없다. 저는 우리 성도들과 함께 사람을 살리는 일에 교회를 살리는 일에 이 일 하다가 하나님 앞에 부름 받아야 할 줄 믿습니다.
♠ 말씀 정리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거저 복음을 받았다. 하나님 앞에 큰일도 결심해야 하지만 오늘 이번 주간에 내 주변에 내 말 한마디에 위로를 받고 다른 사람의 상처가 치유되고 힘을 얻고 살아난다면 그것처럼 복 있는 것이 없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물질이 경험과 지식 우리의 손과 발이 사람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축복된 인생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 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할 수 있도록 복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말씀이 들려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말씀이 늘 사모하고 이 말씀 속에 각인될 수 있도록 복 주신 주님을 찬양 합니다. 소중한 인생 사람 살리는 일에 교회를 세워나가는 일에 내 인생이 쓰임 받도록 주님 복을 주옵소서. 내 재능과 물질과 경험과 지식이 나의 손과 발이 내 입술이 사람을 살리고 교회를 세워나가는데 쓰임 받는 축복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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