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 속지마라
1) 속이는 사람
지난 주간에 심방하는 중에 한분 권사님 댁에 갔는데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 얼마 전에 전화가 왔는데 당신 딸을 데리고 있으니까 지금 빨리 1000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딸을 죽인다는 것이다. 저희 아파트도 보면 금융전화사기주의 라고 붙여 놨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사례들을 적어 놓았더라. 최근에 금융감독원에 사기를 당해서 도와 달라고 1000건이 접수되었고 피해액은 200억 가량 된다는 것이다. 세상이 험한 세상이고 우리 사회는 속이는 사람이 참 많다. 이것이 남의 일이 아니다.
2) 속지마라
세상 일이 그럴진대 영적인 일은 어떻겠는가?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악한 영적 존재가 있기 때문에 속지 말라는 것이다. 요8:44절에 보면 거짓의 아비라고 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다. 영적으로 사람을 속이는 영적 존재가 있다. 막3:15절에는“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귀신은 사단의 심부름하는 영인데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권능을 우리에게 주셨다. 막16:17“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속지 말라는 것이다. 알면 속지 않을 수 있다. 요10:10절에 보면“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도독이 있지만 속지 말라는 것이다. 바울 같은 사람은 벧전5:8절에 보면“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믿는 사람에게 하는 말씀이다. 세상이 그렇고 영적인 세계가 그렇다. 롬8:31-38절에 보면 우리를 대적하고 정죄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려고 하는 자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 롬8:37절에 바울이 고백하길“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내 힘과 노력으로 이길 수 없다. 이것을 이길 수 있는 길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긴다. 속지만 않으면 된다.
3) 죄의 영향
① 고통의 세월
사기당한 인생을 살면서 고통의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참 많다. 왜 그러냐? 그 사람에게 죄의 뿌리가 남아 있어서 그렇다.
② 죄의 영향
죄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 거짓말 하고 나쁜 짓하는 것도 죄지만 죄의 근본은 그런 정도가 아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 분명히 살아계시고 내가 있는 것보다 더 확실한분인데 믿지 않는 것이 죄다. 성경에서 말하는 원죄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인데 이것이 우리에게 와 있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거의 대부분 우상 숭배했다. 성경에서는 우상숭배하면 3-4대가 망한다고 했다. 우상숭배 하는 집안에서 자란 사람들과 자녀들에게 3-4대까지 저주가 임하는 것이다. 죄의 영향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이것을 어떻게 해결하겠는가? 정말 우리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누리고 기도의 비밀을 누리고 영적 싸움하면 죄의 저주가 끝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모르니까 죄의 영향 가운데 사단에게 계속 속아서 자기도 힘들고 남을 괴롭히고 사는 것이다. 얼마나 비참한가. 세상에 그리스도 비밀을 모르면 인생이 비참하다. 교회 다녀도 영적 비밀을 모르면 사단에게 당한다.
2. 저를 믿는 자
1) 축복된 입
① 입으로 주로 시인
오늘 롬10:9절에 보면“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여기서 시인이라는 말은 인정한다는 말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것이 시인이다. 주라는 말은 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고 왕이라는 말이다. 우리가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한다는 것은 예수님이 내 인생에 왕이시고 주인이십니다. 라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보고 구원이라고 말한다. 그러니까 유대인들이 실수한 것이 율법을 내가 철두철미하게 잘 지켜서 구원받는 다고 생각한 것이다. 율법을 잘 지키려고 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에게 결정적인 문제가 무엇인가? 내가 열심히 하고 경건하면 구원 받는 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주인이 자기다. 우리가 구원 받는 것은 예수님이 주인이시고 왕이시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가장 큰 착각이 내 열심 내 경건 주인이 바뀌지 않으니까 사단의 손에서 빠져나올 길이 없다. 우리가 입으로 주를 시인한다는 것은 내 입으로 예수님이 주인이시고 왕이시라는 것을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것이다.
② 축복된 입
우리 입이 얼마나 축복된 입인가? 축복의 도구다. 구원 받은 사람은 이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고 복음을 설명하고 믿음을 심는 것이 축복된 입이다. 유대인들 바리새인들은 그 입이 주인이 바뀌지 않고 자기가 주인이니까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고 정죄하며 남을 죽인다. 마12:34절에“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한다. 바리새인들은 선하고 진실하고 바른데 자기가 주인이니까 자기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고 정죄한다. 다른 사람을 한 사람도 살리지 못한다. 참 안타깝다.
사도바울이 이런 고백을 한다. 엡4:29절에 보면“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우리의 입이 듣는 사람에게 은혜를 끼치고 우리 입술로 믿음을 심고 사람을 살리고 세우고 격려하고 위로하는 것이 축복된 입이다. 입으로 주를 시인해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사람이 힘없는 사람을 살리고 상처받은 사람을 위로하고 그것이 축복된 입이다. 히13:15절에“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내 입술로 하나님을 찬송하고 기도하고 사람들을 살리는 복음을 전하고 믿음을 심는 것이 축복된 입술이다.
2) 마음으로 믿음
그리고 10절에“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마음으로 믿어 구원을 얻는다고 했다. 무엇을 마음으로 믿는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부활하신 것을 마음으로 믿었다. 성경대로 이 땅에 처녀의 몸을 입고 오시고 성경대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저주를 다 해결하시고 율법을 완성하시고 사단의 세력을 꺾으신 그 분이 성경대로 부활하셨고 성경대로 그 분이 지금 내안에 들어와 계신다. 이 사실을 믿을 때 구원 받는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구원을 다 완성시키시고 구원을 받으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제가 차동차가 있는데 차의 구조 만들어진 방법을 몰라도 운전하고 돌아다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아무것도 몰라도 차키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 구원은 예수님이 완성시켜놓으시고 믿기만 하면 구원 받는 것이다. 유대인들의 착각은 율법을 잘 지키고 있는 힘과 정성을 다 해서 구원 받는 다고 생각한 것이다. 예수님이 구원을 완성하셨다. 예수님이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시고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죄 문제 해결하신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 자녀가 된다. 방주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산다. 어린양의 피 바르기만 하면 죽음의 사자가 넘어 갔다. 그래서 마음으로 믿는 것은 내적인 것이다. 입으로 시인하는 것은 외적인 것이다. 정말 예수가 그리스도구나! 하나님 만나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모든 일을 하셨구나! 십자가에서 내가 받아야 할 죄의 저주와 사단의 세력을 꺾으셨구나! 이것을 마음에 믿고 입으로 예수님이 나의 왕이시고 주인이심을 고백할 때 구원받는 것이다.
3) 차별이 없습니다
①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 말씀의 배경이 무엇인가? 눅5장에 보면 예수님이 세리들과 식사를 한다. 그 당시 세리 들은 죄인의 무리 더러운 사람들이라고 인식되었다. 예수님이 세리들과 식사하는 모습을 바리새인들이 보고 제자들에게 어떻게 너희 예수는 죄인들과 같이 밥을 먹을 수 있느냐? 이때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눅5:31-32절에“3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 시키러 왔노라”스스로 의인이라고 생각해서 회개할 줄 모르는 사람이 부끄러운 사람인가? 나는 죄인이어서 그리스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회개하는 사람이 바른 사람인가? 누가 죄가 크고 작고에 차이가 아니다. 바리새인들은 자기들은 죄가 작고 세리들은 죄가 크다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정죄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리새인들이 실패하고 부끄러움을 당하는 이유다. 우리가 과거에 어떤 죄를 졌다 하더라도 회개하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 왜냐면 그리스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② 차별이 없습니다
그리고 12절에“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세상은 차별의 문제가 심각하다. 출생 과거 성별... 차별이 있다. 그리스도 앞에는 차별이 없다. 구원만 차별이 없다.
3. 그리스도를 통하여
1) 부요하신 주님
그런데 우리를 구원하신 그 분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실 수 있는 부요하신 분이다. 저는 부요하신 주님을 믿습니다. 제가 복음 운동하면서 빈손 들고 교회를 나왔을 때 언약으로 붙잡은 말씀이 있다. 빌4:19절“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하나님은 지금까지 필요한 모든 것을 채우셨다. 요즘 제가 붙잡은 말씀이 신1:11절이다.“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 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제가 붙잡고 있는 언약이다. 지금 우리 성도님들 형편 가지고는 실제로는 지역복음화 힘들다. 하나님이 1000배 축복을 주셔야 한다. 저는 헌금할 때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도록 기도하면서 헌금한다. 하나님이 천배의 축복을 주시던지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여주셔야 한다.
시81:10절에 보면“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부요하신 주님이다. 내가 가난하고 수준이 낮다고 매이지 않길 바란다. 속지 않길 바란다.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는 적지 않다. 영적인 것뿐만 아니라 육신적인 것도 마찬가지다. 사람은 그 믿음의 분량대로 되어 진다. 하나님 자녀는 이 땅에서 땅을 정복하고 충만한 축복을 받아야 한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목회자 한 가정 선교사 한 가정의 생활을 책임질 만큼 여유가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실 때 마음껏 드릴 수 있을 만큼 축복 받아야 한다. 주님은 부요하신 분이다. 부요하신 주님을 바라보길 바란다. 언약으로 붙잡으시길 바란다.
2)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고 바리새인들이 결국 실패한 이유가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는 모든 것이 결국엔 다 저주다. 바리새인들은 성경도 얼마나 많이 보는지 아는가? 기도도 많이 한다. 일주일에 몇 번씩 금식한다. 그리스도만 통하지 않는다. 그리스도만 없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았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이 드러나기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사단이 꺾이고 죄가 사해 지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의 열심과 경건이 필요한 것이지만 저주다. 더 그리스도를 모르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바리새인 보다 더 기도하고 헌신해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우리의 모든 판단 기준이 그리스도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는 일에 우리 인생을 올인 하는 것이다. 이게 그리스도를 통해서 사는 사람이다.
3) 기준을 바꾸라
① 되는 사람
현장에서 보면 되는 사람과 안 되는 사람의 차이가 있다. 교회에서 상처 받아서 절대 교회 나가지 않겠다는 사람이 많다. 맞다. 부끄럽지만 사실이다. 목사와 장로가 교인이 상처 준 것 맞다. 변명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이들이 모르는 것이 있다. 되는 사람을 못보고 안 되는 사람만 본 것이다. 치유 받은 사람을 보지 못하고 치유 받지 못한 사람만 본 것이다. 교회 다녀도 변화되지 못하고 성령인도 받지 못한 사람만 본 것이 그 사람의 불행이다. 똑같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되는 사람만 보았다. 이게 축복이다. 세상 살면서 보면 되는 사람 안 되는 사람 다 있다. 학교에도 사회에도 착한 사람 있는 반면 못된 사람도 있다.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다. 상처받고 시험든 이유는 되는 사람을 못 본 것이다. 이것을 모르니까 복음의 능력을 우습게 알고 교회도 무시하는 것이다. 정말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사람을 발견하길 바란다. 안 되는 사람보고 시험 들고 낙심할 이유가 없다.
② 기준을 바꾸라
결국 우리 기준이 바뀌어야 한다. 복음 외에는 다 아니다. 교회 안에서 내 주장 많이 할 이유 없다. 뭐가 맞고 뭐가 틀린가? 복음에 유익하다면 하면 되는 것이고 아니라면 양보하면 되는 것이다. 내 생각 사상이 필요하지만 복음에 유인한 쪽 어떻게 복음이 전파될 것인가! 이게 모든 것이다.
♠ 말씀 정리
분명히 속이는 사람이 있다. 그러면 영적으로도 속이는 자가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로 무장하고 영적 싸움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정말 우리가 예수님이 나의 주인으로 마음에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 구원이다. 바로 예수님이 나의 왕이요 주인이심을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부활하셨다. 이 사실을 믿는 것이다. 내적으로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 구원이다. 그러면 우리는 정말 그리스도를 통해서 모든 것을 한다. 그리스도는 부요하신 주님이시다. 부요하신 주님 바라보시고 우리는 그리스도 통해서 모든 것이 되어 지는 축복의 증인이 되길 바란다.
♠ 기 도
하나님 감사 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할 수 있도록 복 주신 하나님 찬양합니다. 말씀이 언약이 되어 지게 하시고 부요하신 주님 24시간 누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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