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25/ 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26/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27/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28/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고 속히 시행하시리라 하셨느니라
29/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1. 영적인 축복
1) 구원의 축복
① 자녀의 증거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점검을 해봐야 한다. 내가 하나님 자녀인가? 아닌가? 점검을 해 봐야 한다. 사람들은 교회에 다니면 내가 하나님 자녀가 아닌가 생각하는데 이것은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성경에 보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증거가 분명히 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 자녀냐?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아는 사람이 하나님 자녀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은 무슨 말인가? 사람들이 자기도 원치 않은 저주와 재앙이 계속 밀려오는데 이 저주와 재앙을 해결하신 분을 제사장이라고 말하는데 그 분이 바로 그리스도다.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자기 가문과 가정의 영적 문제로 시달려서 자기도 모르게 계속해서 잡혀서 끌려 다니는데 여기서 빠져나오기 위해 발버둥 쳐도 빠져나오지 못하는데 그 눈에 보이지 않는 악한 존재를 성경은 사단 마귀라고 하는데 사단 마귀의 세력을 꺾으신 왕이시다. 그 분을 그리스도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너무 힘들고 방황하고 소망 없이 사는데 참된 소망이고 완전한 축복인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데 길을 모른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가운데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길을 내셨다.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다. 바로 저주와 재앙을 해결하시고 흑암의 세력을 꺾으시고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셨는데 그분이 바로 그리스도다. 이 그리스도를 알고 나의 구주로 영접할 때 우리는 하나님 자녀가 된다. 그리스도가 영으로 내 안에 들어와 계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증거다.
② 구원의 축복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에게 따라오는 축복이 바로 구원의 축복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증거 축복이 바로 권세가 있는 것이다. 이 땅에 완전한 사람이 없다. 누구나 부족한 것이 있다. 우리가 구원 받으면 연약하고 부족한 것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남아 있지만 권세가 있다. 그래서 우리의 부족하고 연약한 부분을 사단이 계속 공격해서 속이고 망하게 하려 하는데 이 악한 세력을 꺾을 권세가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이것이 축복이다. 이것을 알면 우리 연약함이 도리어 하나님을 아는 도구가 되는 것이다. 흑암을 꺾는 권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연약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금도 주의 사자를 보내서 우리를 도우신다. 돕는 천사를 보내셔서 그 부분을 보완하신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죽어서 하나님 나라 천국 가는 것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이 땅에서 계속 확인하며 사는 것이다. 이 신분과 권세를 가지고 우리가 사는 지역에서 정복자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다. 이 축복을 사실적으로 내 것으로 만들고 살아야 한다.
2) 세상의 문화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하나님 없이 세상 문화에서 살았다. 내 삶과 가정 가문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예수 믿고 하나님 자녀 되었지만 세상문화가 깊이 젖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 자녀 임에도 불구하고 세상문화가 더 익숙하고 편하다. 왜냐 오랫동안 그렇게 살았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냐? 하나님 없이도 내가 노력하고 열심히 하면 살 수 있다고 착각한다. 믿지 않는 사람뿐만 아니라 하나님 자녀된 사람도 그런 사람이 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살기 때문에 계속 세상의 소리를 듣는다. 경쟁 속에서 먹고 살기 바쁘기 때문에 하나님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모든 일에 내 생각, 경험, 지식이 앞선다.
3) 영적인 축복 그렇다면 우리가 받은 축복을 사실적으로 확인해야 하는데 우리가 늘 말씀이 생각하고 찬양하고 예배할 때 오는 기쁨 평안 감사가 얼마나 큰가. 정말 영적인 힘이 오는데 이 영적인 힘을 얻으면 마음이 평안해 지고 육신도 힘을 얻는다. 만약에 이 반대로 하나님 생각이 전혀 나지 않고 온갖 염려 근심 걱정에 사로잡히면 어떻게 되겠는가? 영적인 힘을 잃을 뿐만 아니라 육신에도 문제가 온다. 우리가 받은 축복을 정말 확인하고 말씀이 각인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불신앙에 빠지고 온갖 염려 앞으로 오지도 않은 염려를 끌어다가 염려한다. 성경에 이 영적인 축복을 가장 잘 누린 사람이 다윗이다. 다윗은 늘 전쟁터에서 죽음의 위험 속에 살았던 사람이다. 이때 마다 다윗의 고백은“여호와는 나의 방패시오 나의 산성이시다”고백했다. 또 다윗이 3000명의 군사에게 쫓길 때“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다윗은 말씀이 각인된 사람이었다. 훗날에 다윗이 왕이 되었는데 고백하길“여호와는 나의 왕이시오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겠나이다.”
우리에게 말씀이 각인되는 어려움이 있어도 이길 수 있다.
2. 속히 시행하리라
1) 남은 자
오늘 말씀에 보면 이스라엘 중에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라고 했다. 창6장에 보면 하나님이 노아에게 홍수가 있을 것이니 방주를 만들라고 했다. 홍수가 났을 때 노아 가족만 구원을 받았다. 남은 자.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생활 할 때 남은 자인 여호수아와 갈렙만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 많은 사람이 있는데 하나님이 남겨 둔 믿음의 사람 언약 붙잡은 사람만 구원을 받는다.
2) 내가 부르리라
① 하나님의 은혜
그런데 26절에 보면“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이 말씀은 이방인들을 말하는 것이다. 오늘날 저와 여러분을 말하는 것이다. 유대인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방인은 구원 받을 수 없는 짐승같이 생각했다. 그런데 하나님 은혜로 토기장이신 하나님이 우릴 택하셨다. 이게 은혜 중에 은혜다. 우리는 하나님도 성경도 예배도 모르고 살았다. 하나님 은혜로 구원 받았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었던 우리를 구원하셨다.
② 내가 부르리라
누가 우리를 부르셨냐? 25절에 보면“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 아브라함도 모세도 베드로도 바울도 하나님이 다 부르셨다.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우리를 하나님이 축복 하시려고 부르셨다. 원하시고 함께 하시고 우리 인생을 책임지기 위해 부르셨다.
3) 속히 시행하리라
28절에 보면“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고 속히 시행하시리라 하셨느니라”하나님이 말씀을 하시고 이루시는데 속히 시행하리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그대로 이루신다. 하나님은 메시야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셨고 약속대로 메시야가 오셨고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 성경대로 부활하셨고 성경대로 우리에게 찾아오셨다. 이게 성경의 약속이다. 그런데 이렇게 말씀을 성취시키시는 그분이 우리의 일을 속히 시행하시리라.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많은 은혜를 주셨다. 마6장에 보면 이방인들이 기도하는 것처럼 중언부언하지 말고 기도하라. 또 유대인들처럼 사람들 앞에 보이려고 기도하지 마라. 골방에 들어가서 기도하라고 가르치셨다. 또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 염려하지 마라.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도 하나님이 다 먹이신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셨다.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런데 마7장에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 구하라 두드리라 찾으라고 하셨다. 기도하라는 말씀이다. 악한 자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나님이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 기도하라. 잘못된 기도하지 말고 언약 붙잡고 기도하라.
그런데 하나님 자녀에게 주신 최고 축복이 기도인데 이 가치를 잘 모른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애쓰고 힘쓰는 것 필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하셔야 한다. 하나님이 하시게 하는 것이 바로 기도다. 이 때 속히 시행하신다고 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붙잡고 기도하면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거기서 끝나는데 이 말씀을 들은 제자들이 모여서 기도 속에 들어갔다. 우리는 말씀 붙잡아야 한다. 하나님이 속히 시행하신다고 하셨다.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 하나님이 말씀을 주셨다. 렘33: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로 거저 주시는 것이 있지만 우리로 하여금 하게 하시는 것이 있는데 바로 기도다.
겔36:37절에 보면“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하나님은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을 속히 시행하신다. 사60:22절에“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이루실 때까지 기도하며 기다리라는 것이다.
3. 위로하는 사람
1) 감사의 발견
이것을 알면 정말 감사를 발견하게 된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감을 알고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했다. 구약 시대에 보면 소제가 있는데 소제는 하나님께 감사해서 드리는 예배다. 늘 하나님께 감사를 찾아냈다는 말이다.
2) 증인의 고백
① 영적 점검
우리는 신앙생활 하면서 영적인 점검을 해봐야 한다. 점검이 안 되면 세상의 문화에 살던 대로 습관대로 산다. 그래서 영적인 부분을 점검해야 한다. 내가 오늘 말씀을 생각하고 있는가? 기도를 했는가? 점검이 안 되면 나도 모르게 세상 문화 속에서 산다. 내가 말씀에 의지해서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는지 늘 점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 감정 경험이 나오게 돼있다.
② 증인의 고백
저를 포함해서 우리 성도들이 증인으로 서길 기도한다. 교회 안에서 모델적인 응답을 우리 성도들이 받기를 바란다. 그냥 되지는 않는다.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것은 의지적인 결단이 필요하다. 아이들도 자기가 하고 싶은 데로 내버려두면 안 되니까 혼내기도 한다. 이와 같이 하나님 앞에도 의지적으로 나를 꺾고 말씀에 순종하고 헌신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위로하는 사람
① 신실한 사람
지난 주간에 두기고의 말씀을 보면서 같이 은혜를 나누었다. 바울이 두기고에 대해 말하길 신실한 사람이라고 했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나 자신 앞에 사람 앞에 신실한 사람으로 쓰임 받기를 바란다.
② 위로하는 사람
저는 이번 주 디도에 대해 묵상을 했다. 디도는 헬라인 이방사람이다. 바울을 통해 복음을 받았고 바울에게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항상 곁에 있었다. 바울이 고린도교회 문제가 해결이 안 되어서 낙심한 상태에 있었는데 디도가 시간이 좀 걸렸지만 교회의 문제를 잘 해결하고 와서 바울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있었다. 고후7:6-7절에 보면“6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7 그가 온 것뿐 아니요 오직 그가 너희에게서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고 너희의 사모함과 애통함과 나를 위하여 열심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고함으로 나를 더욱 기쁘게 하였느니라”바울이 디도에 대해 말하기를 고후8:23절에“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료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바울의 가슴속에 디도가 얼마나 크게 자리 잡고 있었는가. 바울을 위로하고 기쁘게 한 사람이 디도다. 이 땅에 사는 사람은 한 사람도 위로가 필요 없는 사람은 없다. 세상 살아가면서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위로를 받아야 한다. 더불어서 사람의 위로가 필요하다. 가정생활 신앙생활 하는데 위로가 필요하다. 정말 감사를 찾아내고 내 삶의 영적인 부분을 점검하고 증인으로 서서 내가 알고 있는 많은 사람을 위로하고 세우는 일에 우리 인생이 쓰임 받아야 할 줄 믿습니다.
♠ 말씀 정리
영적인 축복은 말씀이 각인되는 것이다. 말씀이 각인되면 어떤 형편에서도 살아남는다. 그리고 하나님은 분명히 속히 시행하신다. 그래서 약속의 말씀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이 힘 얻어서 내 주변의 많은 사람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아야 할 줄 믿습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 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할 수 있도록 축복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영적인 축복을 주셨고 속히 시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 있게 하시고 우리는 영적 힘 얻어서 내 주변 많은 사람을 위로하고 살리는 일에 우리 인생이 쓰임 받도록 주님 축복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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