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1. 영적 발판
1) 근원적인 문제
어느 단체에서 직장인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다. 제일 어려운 문제가 무엇인가? 일반적인 생각으론 돈과 건강이 문제가 될 것 같은데 그 설문조사에서 가장 큰 문제 가장 어려운 문제가 돈과 건강이 아니라 외롭다는 것이었다. 98%의 사람들이 외롭다는 답을 했다고 한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이 돈이고 건강이다. 그런데 사람의 내면을 보면 외롭다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에게 가장 큰 문제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요즘은 참 안타깝지만 자살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일이 없어야 하는데 사회가 점점 힘들어지다 보니까 그렇다. 그런데 자살자들이 마지막으로 공통적으로 남기는 말이 무엇이냐? 바로 외롭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외로움의 문제는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창3장에 보면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신 선악과를 따먹었다. 그래서 우리 인생에 문제가 왔다. 선악과를 따 먹은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두려워 낯을 피해 숨었다. 원래 우리 인간은 하나님과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는데 두려워서 숨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너희가 왜 숨었느냐? 물었더니 아담이 아내에게 책임을 전가한다. 하나님과 관계가 깨어지고 나니까 문제가 생긴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떠난 근원적인 문제 외로움의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없다는 것이다.
2) 반복하라
① 영적 발판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많은 문제가 있지만 그 문제가 영적인 발판이 되지 않으면 그 문제 때문에 인생을 낭비하고 산다. 부모로부터 사랑을 풍성히 받은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지만 공통적으로 크던 작던 상처가 있다. 또 자라면서 사회생활 하면서 알게 모르게 상처 받고 주기도 한다. 심지어 교회 다니다가도 상처를 받는다. 그런데 대부분의 것들은 상처가 지나가고 잊어버린다. 그런데 어떤 상처는 내 마음과 생각을 사로잡아서 영향을 주고 괴롭게 한다. 상처가 원한으로 맺히고 미움으로 가득하게 되면 삶에도 건강에도 문제가 오고 영적 생활에도 문제가 온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하나님 앞에 응답받고 쓰임 받은 사람들은 상처가 도리어 영적인 발판이 되었다. 요셉과 다윗을 봐라.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사람은 상처로 무너지고 쓰러져야 하는데 도리어 그것이 발판이 되었다.
② 반복하라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이 반복하라고 한다. 유월절을 지켜라. 피제사를 드려라. 성막을 만들어라. 왜 이것을 계속 하라고 하는가? 유월절은 우리가 어떻게 구원 받았는가? 오순절은 광야 40년 동안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 수장절은 우리의 배경이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다. 이것을 늘 잊지 말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가는데 왜 계속 성막을 만들라고 하는가? 아무래도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성막을 만들어서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것이다. 사람은 대부분 자기 생각대로 사는데 그러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피 제사를 드리라는 것이다. 일상도 반복인데 이것에 대해 감사가 없으면 문제가 온다. 그런데 일상의 반복에도 감사가 있으면 승리한다. 신앙생활도 똑같다. 특별한 것 없다. 예배드리고 홀로 있을 때 기도하고 전도를 생각하고 여기 안에서 모든 감사와 기쁨과 응답을 찾아내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이 너무 싫다면 신앙생활에 많은 문제가 온 것이고 망하는 징조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계속 반복하라고 말하고 있다.
3) 그리스도를 누림
① 영적 사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영적 사실 놓치면 다 놓치는 것이다. 요10:10절에 보면“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물론 성경에는 육신적인 얘기도 있다. 그러나 본질은 아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영적 사실을 가르치고 있다. 도적이 있는데 우리에게 있는 것을 다 빼앗아 가려고 한다. 결국 지옥까지 끌고 가려고 한다. 이 존재가 바로 마귀 사단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양에게 생명을 얻게 해서 풍성함을 누리기 위해 오셨다. 성경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의 존재 성령의 역사 그리스도 역사를 빼버리면 성경은 도덕책이다.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말하고 있다.
② 그리스도를 누림
우리가 그리스도를 고백하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어느 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물으셨다. 이때 베드로가 예수가 그리스도 심을 고백했고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축복하시길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음부의 권세가 너를 이기지 못하리라. 그리고 천국 열쇠를 네게 주겠다고 했다. 무슨 말이냐? 반석 같은 축복은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그 순간에 와 버린다.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고 고백하는 순간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문제는 음부의 권세가 너를 이기지 못하리라고 했는데 음부의 권세가 자꾸 우리를 이기려고 하는 것이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려고 속이지만 걱정하지 마라. 이미 반석 같은 축복이 있기 때문에 음부의 권세가 이길 수 없다. 그뿐만 아니라 천국 열쇠를 주겠다. 기도의 축복을 주셨다. 그래서 구원 받은 사람은 반석 같은 축복이 이미 와 있다. 구원은 영원하다. 그래서 우리가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 무엇인가? 나에게 어떤 문제가 왔던지 천국 열쇠를 주신 그리스도 이름 붙잡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2. 누가 정죄하리요
1)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① 무슨 말을 하리요
오늘 성경 31절에 보면“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하나님이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를 부르셨다. 미리 아시고 정하시고 부르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리고 우리를 의롭다고 하시고 영화롭게 하셨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누구도 불공평하다고 하겠느냐는 말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았기에 아무런 할 말이 없다.
②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하나님이 나를 위하시는데 대적자가 있다는 말이다. 이 대적자는 믿지 않는 사람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를 대적하는 자가 있다는 말이다. 벧전5:7-8절에 보면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는다고 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이 믿음 가지시길 바란다. 하나님이 우리를 붙들고 계시다. 요10:28절에 보면“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예수님이 눅12:7절에 말씀하시기를“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그분이 나를 위하고 있는데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느냐? 누구도 하나님의 자녀를 대적할 수 없다. 성령이 내 안에 들어와 계실 뿐만 아니라 성령이 나를 위해 간구하시는데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데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느냐?
2)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롬8:32절에“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하나님은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양자가 되었음을 알게 하셨고 하나님 자녀임을 증언하고 하나님의 상속자임을 성령께서 계속 알게 하신다. 빌3:21절에“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그리스도는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케 하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신다. 육신의 부모도 자녀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길 원한다. 하물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지 않겠느냐?
3) 누가 정죄하리요
① 누가 고발하리요
롬8:33절에“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우리를 고발하고 대적하는 존재가 있다는 말이다. 우리가 성경을 볼 때 영적 사실을 모르면 성경 다 놓치는 것이다. 누가 이렇게 고발하는가? 성경에 그 정체를 밝히고 있다. 마귀라는 이름 자체가 고발자라는 뜻이다. 그러나 의롭다하신 이가 하나님이시다. 어떻게 의롭다 하셨는가? 사61:10절에 보면“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하셨는데 누가 우리를 고발하겠는가? 저와 여러분이 이 축복 꼭 누리시길 바랍니다.
② 누가 정죄하리요
34절에 보면“누가 정죄하리요”끊임없이 악한 존재가 우리를 고발하고 정죄한다. 그래서 롬8:1절에 보면“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대통령은 많은 권한이 있지만 특별히 사면권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데 누가 정죄하겠는가? 우리에게 많은 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시고 공의의 옷을 덮으셨다. 히9:12절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셨다.
3. 생각의 변화
1) 문제 앞에서
정말 우리가 이 사실을 믿는 다면 문제 앞에 있을 때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 우리는 세상 살면서 답답하고 억울한 일이 많은데 이때마다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나를 미리 아시고 정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택함 받은 자다. 이것을 꼭 붙잡아야 한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있기 때문에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다. 성경에 보면 믿음의 사람을 누구도 넘어뜨리지 못한다. 절대 하나님의 자녀는 망하지 않는다. 반드시 승리한다. 어려움과 답답함이 있는 것 같지만 지나가는 과정이다. 그래서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 문제가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계획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문제 앞에서 정말 하나님 바라보길 바란다. 문제 앞에 설 때 나의 정체성을 발견해야 한다.
2) 믿음의 축복
① 최고의 약속
이 세상 살아가면서 근본 문제가 하나님을 떠난 외로움의 문제인데 하나님의 최고 약속 우리에게 구원자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셨다. 내가 너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다. 이 축복 누리시길 바란다.
② 믿음의 축복
이것을 사실적으로 믿는 사람은 달라진다. 창14:23절에 보면“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축복 하실 것을 확실히 믿었다. 나는 복의 근원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하나님은 우리 믿음대로 역사하신다. 아브라함도 야곱도 믿음대로 열매를 맺었다. 우리가 이 믿음의 축복을 회복하길 바란다.
3) 생각의 변화
마지막으로 우리는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행1:6절에 보면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함이 이때입니까 물었다. 왜냐면 로마의 식민지였기 때문이다. 이 때 예수님이 그것은 아버지의 권한에 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예수님이 마6:33절에“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왜냐면 사람들이 자꾸 무엇을 입을까? 마실까? 염려하고 매여서 사니까 생각을 바꾸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우선순위를 바꾸라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세상 것이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 복음 전파 그러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이런 축복을 저와 여러분이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말씀 정리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영적 발판을 깨닫게 하셨다. 우리는 정말 영적 사실을 알고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 하나님이 허락하셨다. 발판이 되면 승리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시고 정하시고 부르셨다. 누구도 우리를 대적하고 정죄하고 고발할 자가 없다. 하나님은 아들 독생자 예수를 보내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셨다. 이 축복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 발견하고 최고 약속인 그리스도 붙잡고 내 삶의 우선순위가 그리스도께 바뀌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 합니다. 복된 주일 예배 축복 누리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이 말씀 붙잡고 온전히 인도 받게 하시고 누구도 우리를 대적할 자가 없고 고발할 자가 없고 정죄할 자가 없는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알게 하시고 이 믿음의 축복 가지고 최고의 축복인 그리스도의 비밀 누리게 하셔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소원인 복음 전도자로 우리 인생이 쓰임 받도록 주님 축복하여 주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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