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1. 잡힌 사람
1) 네가 어디에 있느냐
미국에 아주 유명한 특수 부대가 있다. 네이버 실이라는 부대다. 이 부대는 대통령이 직접 지시를 하고 그들이 하는 활동을 대통령께 직접 보고하는 특수부대다. 그런데 이 부대원 31명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중에 헬기가 추락을 해서 전원 사망을 했다. 이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이 상상 할 수 없는 특수한 훈련을 받은 사람들인데 헬기가 추락을 하는 바람에 힘도 못 쓰고 죽었다.
아무리 사람이 능력이 있고 뛰어나도 땅 아래 발을 딛고 있어야지 공중에 있으니까 아무런 힘이 없다. 우리가 이 땅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처럼 방주 안에 있는 것처럼 복이 없다. 하나님이 아담에게“네가 어디에 있느냐?” 물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느냐? 그리스도 밖에 있느냐? 이게 모든 것이다. 우리가 조금 부족해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모든 축복을 다 받은 자다. 그런데 그리스도 밖에 없는 사람은 그 자체가 저주다.
사무엘삼15:1절에 보면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어 왕에게 기름을 부어 그의 백성 이스라엘 위에 왕으로 삼으셨은즉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사무엘이 사울왕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고 말하면서 이제 아멜렉과 전투를 하는데 전투에서 승리하면 모든 것을 불태워 없애라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들으라고 했다. 말씀대로 사울왕이 전투에서 승리하고 많은 전리품을 불 태우지 않고 좋은 것은 전부 숨겨 놓고 사람도 어떤 사람은 살려 두었다. 이때 사무엘이 사울왕에게 말하길 삼상15:19절에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의 악하게 여기시는 것을 행하였나이까” 사울왕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 계산과 생각이 강해서 결국 버림을 받는다. 불쌍하다.
2) 평상시
① 증거 있는 사람
사무엘상 16장에 보면 하나님이 새로운 왕을 세울 계획을 가지고 사무엘에게 이새의 집에 가라고 한다. 삼상16:7절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이새가 8명의 아들 중 다윗을 빼고 7명의 아들을 모두 보여 줬지만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다. 아버지 이새가 막내 아들 다윗은 별로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삼16:13절이다. 여러 형제가 있지만 그 형제 중에 증거 있는 사람 하나님이 택한 사람이 있다. 이 땅에 많은 사람이 있지만 하나님 앞에 택함 받은 사람이 있다. 그것이 구원 받은 사람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대부분 외모로 사람을 본다. 잘생겼냐! 똑똑하냐! 돈을 많이 버냐! 모든 사람의 기준이 이렇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람이 보는 것과 다르다. 누가 뭐라고 하든지 나는 하나님이 택한 사람인 것을 잊지 말기 바란다. 이것이 우리 영적 자부심이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에게 택함 받았다는 것은 근원적인 축복 받은 것이다. 근원적인 축복 받으셨음을 믿으시길 바란다.
② 평상시
그러면 사울왕과 다윗왕의 차이가 무엇인가? 인간적으로 보면 사울왕이 훨씬 훌륭하다. 하나님의 은혜가 어떻게 임했냐면 다윗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늘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배하는 것을 사모했다. 그런데 사울왕은 그런 것 없이 자기 힘으로 사는 것이다. 평상시 다윗의 삶이 어떠한가? 목동일 양을 치면서 늘 하나님을 찬양하고 늘 기도했다. 이것이 평상시 다윗의 삶이었다. 그런데 사울왕은 평상시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것이 없었다. 평상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공부를 잘하고 평상시 운동하길 좋아하는 사람이 건강하다. 우리 성도님들이 평상시 영적 생활이 된다는 것은 축복 중의 축복이고 은혜 중에 은혜다. 평상시 기도가 되고 예배가 되고 찬양이 되는 것 우리 성도님들이 반드시 누리길 바란다. 육신적인 것도 결과가 있는데 영적은 것은 결과가 없겠는가?
③ 잡힌 사람
성경 마25장에 보면 앞으로 말세에 일어날 현상을 말하고 있다. 온 땅에 전쟁이 기근이 일어난다. 그런데 더 심각한 것은 교회 안이다. 열 처녀 비유를 들면서 말씀하셨다. 열 처녀가 있는데 다섯 처녀는 등불만 들고 있고 다른 다섯 처녀는 등불도 준비하고 기름도 준비를 했다. 무슨 말이냐? 어떤 사람들은 겉으로는 교회 다니며 신앙생활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영적인 사실을 모르고 영적인 힘이 없다. 그런데 축복받은 사람들은 영적인 비밀을 알고 영적 힘이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면서 달란트 비유를 하셨다. 이것이 말세를 비유하면서 말씀하신 것이다. 어떤 사람은 달란트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신분과 권세를 잘 활용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어떤 사람은 자기 생각에 잡혀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이것이 왜 그러냐? 교회를 다녀도 사단에게 잡힌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그리스도께 잡힌 사람 사단에게 잡힌 사람 두 종류밖에 없다. 믿지 않는 사람이 사단에게 잡힌 것은 당연하고 심지어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사단에게 잡힌 사람이 있다.
고전10장에 보면 말세에 사람들이 우상 숭배하다 망하고 음행하고 타락해서 망하고 시험들 어서 원망해서 망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고전10:11-12절에 보면 “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라는 말씀이다. 내가 정말 그리스도께 잡혀 있는지 아니면 내 생각에 잡혀 있는지 잘 점검해 봐야 한다. 사도바울은 빌3:12절에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저와 여러분이 누구에게 잡혀 있는가? 내 인생 주인이 누구인가?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하나님 나의 왕이시죠. 나의 주인이시죠. 이 고백부터 한다. 날마다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이시오 왕이신 것을 확인하시길 바란다.
2.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
1) 구원이 주는 축복
① 정죄함이 없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무엇인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우리가 구원 받았다고 하는 것은 정죄함이 없는 것이다. 정죄를 받았다는 것은 보통 문제가 아니다. 예를 들어서 매국노다 빨갱이다고 낙인찍히면 우리나라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당대와 후세들이 당하는 고통은 엄청나다. 이것이 바로 정죄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우리 죄 문제를 다 해결 하셨다. 어떻게 하셨냐? 사43:25절에 보면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내 죄를 다 깨끗이 지워버렸다. 도말 했다는 말은 지워버렸다는 말이다. 죄가 없는 것이 아니고 죄를 짓지 않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의 죄를 다 닦아 버렸다. 이것이 구원이다. 얼마나 감사한가! 하나님이 기억지도 않는다. 이것이 정죄함이 없는 것이다. 문제는 하나님이 다 도말하셨는데 나는 도말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다 기억하시는데 우리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
② 법적인 해방
롬8:2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법은 무섭다. 선고와 판결을 받으면 실행해야 한다. 십자가에서 그리스도께서 이 죄의 법을 해결하셨다. 그래서 해방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셨다고 했는데 내가 아직 안 됐다고 하는 것이 바보다.
2) 해방을 주는 수단
① 사망의 법
과거에는 사망의 법에 매여 있었다. 우리 중에도 과거에 사망의 법에 매였던 사람들도 있었다. 점치고 굿하고 제사지내고 법에 매여 있기 때문에 그렇다. 안하면 안 된다. 하지 말라 그러면 안 되고 안 해도 되는 길을 말해주면 된다. 신분이 바뀌고 구원 받으면 안 해도 된다.
② 해방을 주는 수단
여기서 어떻게 해방을 하셨는가? 세상 말로 사망의 법보다도 생명의 법이 더 상위법이다. 상위법으로 해결한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받은 축복이다. 이것을 보고 은혜라고 한다. 나는 분명히 사망의 법에 매여 있는데 상위법인 생명의 법으로 해방되었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은혜다.
3) 나오는 것
① 믿음을 요구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 십자가에서 다 해결했다. 믿으라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고 해방 되었는데 이것을 믿으면 되지 안 믿으면 고생한다. 일제 강점기 때는 일본 사람이 지나가면 겁을 먹었지만 천황이 항복한 다음부터는 일본 사람이 두려워한다. 사단의 손에서 우리가 완전히 해방되었기 때문에 사단이 무서워해야 하는데 오히려 사단을 무서워하는 바보가 있다. 그래서 아멘만하면 된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셨다. 히2:14-16절 이하에 말씀하기를 “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이것이 구원이다. 이것을 믿으면 된다.
② 나오는 것
그래서 나오는 것이 감사다. 그런데 감사가 나오지 않고 불평 불만 짜증이 나온다면 보통 사람이 아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된 감사가 나오시길 바란다. 그리스도께서 내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만 평생 자랑한다. 이것이 바울의 중심이었다. 갈6:14절에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3. 기도의 사람
1) 영적 사실
우리가 영적 사실을 알면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이 역사하고 흑암이 꺾이고 천사가 동원되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을 알면 정말 기도가 된다. 우리가 축복 중에 축복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사람을 정죄하고 책망하는 것은 쉽지만 살리는 것이 더 어렵다. 내 말 한마디 때문에 사람이 힘을 얻고 가정이 살아난다면 그것보다 귀한 것이 없다. 우리는 정말 영적 사실을 알아야 한다.
2) 기도의 사람
영적 사실을 알고 기도하면 모든 환경을 뛰어 넘을 수 있다. 기도를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이 참 많다. 영적 사실을 몰라서 그렇다.
3) 땅 끝에 서 있는 사람
저는 이번 주에 똑같이 땅 끝에 서 있는 두 사람을 보게 되었다. 한 사람은 정신과 의사인데 이혼을 하고 13살 된 아들이 있는데 아들에게 환각과 망상 증세가 온 것이다. 학교생활도 제대로 안되고 이 엄마가 별 방법을 다 써 봐도 안 되니까 포기하고 아들을 권총으로 쏴죽이고 자기도 자살했다. 참 안타깝다. 또 한 사람은 ‘땅 끝에 서 있는 사람’이라는 책을 쓴 사람이다. 결혼을 했는데 이혼을 하고 두 아이를 데리고 사는데 큰 아이가 대학을 다니다 갑자기 죽었다. 얼마나 큰 충격인가? 둘째 아들은 자폐증상이 생겼다. 장애인이 된 것이다. 자기는 갑상선 암이 걸려서 3번이나 수술을 하고 눈에 이상이 생겨서 실명 위기를 당했는데 이러한 위기를 당하면서 이 사람이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 이 사람 책에 보면 나는 땅 끝에 서 있는 자다. 소망도 없고 절망뿐이다. 일어 설 수 있었던 것은 믿은 밖에 없었다. 나는 첫 아들을 잃었지만 땅 끝에 서 있는 많은 아들을 얻었다고 고백을 했다. 이 분이 많은 청소년을 살리는 일을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자기 힘으로 감당이 안 되니까 포기하는데 어떤 사람은 그것이 발판이 되어 더 많은 사람을 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성도들이 어떤 형편에 있던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이 축복을 받을 줄 믿는다.
♠ 말씀 정리
우리는 누구에게 잡힌 사람인가? 그리스도에게 잡힌 사람들이다. 분명히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정죄함이 없다. 해방 되었다. 우리 안에 나오는 것은 감사뿐이다. 근원적인 감사 이 축복을 누리시길 바란다. 그래서 정말 영적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떤 환경도 믿음의 사람은 기도 속에서 승리의 발판이 되는 것이다. 이런 축복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 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할 수 있도록 축복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이 말씀 붙잡고 현장에서 이번 한 주간도 승리하는 자들 되게 하시고 현장의 증인들로 우뚝 쓰임 받도록 주님 축복하시고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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