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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녹취 - 하나님은 하십니다(로마서 8:3-4) 조회수 : 1316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1-08-21
  첨부파일:   20110821 - 하나님은 하십니다.hwp(23K)
♠ 성경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1. 예배의 축복
1) 인생의 시간표
제가 지난 주간에 고향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처가 식구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데 그런 고백을 했다. 저희 장인 장모님이 시골의 유지였다. 아무리 복음을 전해도 받지 않았는데 어느 날 완전히 망하게 되어 고향에서 더 이상 살수가 없어서 경기도 파주로 도망 아닌 도망을 가게 되었고 그래서 복음을 받게 되었다. 제가 신학교 다니면서 영락교회 전도사로 있을 때 장인어른 내외랑 같이 살았다. 늦게 신앙생활 하셨지만 두 분이 정말 기도의 사람이었다. 지하에 기도실을 만들어서 늘 거기서 기도하셨다. 후손들에게 기도하는 아버지 어머니로 기억이 돼있다. 왜냐? 늘 틈만 나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그렇게 신앙생활 하시다가 천국 가셨는데 후손들이 어떻게 됐느냐? 장인 장모님이 완전히 망했으니 자녀들 교육도 시키지 못하고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그런데 장인어른 내외가 소천하시고 난 다음에 후손들 저희 처가 식구들이 눈으로 보일 정도로 잘 산다. 제가 그것을 보면서 기도는 정말 놀라운 것이구나! 우리가 인생을 살다가 어느 날 하나님 나라 가는데 후손들에게 어떤 이미지를 심길 것인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훈아씨가 부른 노래 중에 ‘고장 난 벽시계’ 라는 노래가 있다. 사람이 세상에 재밌는 것이 있는 줄 알고 다니다가 돌아왔는데 보니 늙었다는 것으로 인생이 허무하다는 말이다. 인생은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는데 정말 언약 붙잡고 기도하는 사람 반드시 결과가 온다. 부모의 기도는 절대 땅에 떨어지지 않고 그 후손이 열매를 거둔다.
2) 예배의 축복
지난 주간에 우리 교회 다녔던 강기행이 결혼 예배를 드렸다. 제가 주례를 했는데 하나님 앞에 너무 기쁘고 감사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기행이가 가정환경이 어렵다. 기행이 혼자 예수를 믿는다. 그런데 기행이가 동우대학교를 다닐 때 보면 공부를 좀 그래도 늘 예배를 우선순위로 삼더라. 제가 결혼식 서두에 이렇게 말했다. 이렇게 결혼을 예배로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축복이다. 두 사람이 예수를 믿고 양가 부모가 허락을 해야 하고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결혼을 시작한다는 것은 정말 축복이다. 기행이가 좋은 신랑을 만났고 믿음의 시부모님을 만났다. 인간적으로 양가 집안이 맞지는 않지만 기행이 시부모님이 기행이 믿음 하나 보고 택했다. 예배가 얼마나 큰 축복인 것을 사람들은 많이 놓치고 산다. 교회에 오래 다닌 사람이 잘못하면 예배가 얼마나 소중한지 놓치고 산다. 더 나아가 저 같은 목회자가 예배의 축복을 놓칠 수 있다. 저는 정말 예배 축복을 사모한다. 제가 사는 길이다. 우리 성도 중에 예배를 사모한다면 본인과 후대에게 반드시 증거가 온다.
롬12:1절에 보면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우리 몸을 하나님 앞에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예배다. 내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고백이 바로 예배다. 성경에 예배 축복을 잘 누린 사람 다윗이 나온다. 시27:4절에 다윗의 한 가지 소원이 나온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다윗에게 한 가지 소원이 있었다. 평생토록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모하고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것이다. 그런 다윗에게 하나님은 어떤 축복을 주셨는가? 대상18:13절에 보면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매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저는 우리 성도들이 이 축복을 꼭 받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예배가 나에게 얼마나 축복인지 사실적으로 깨달으면 승리한다. 예배를 습관적으로 드리는 사람과 예배를 다윗처럼 인생의 단 한 가지 소원으로 알고 드리는 사람이 같겠는가? 다르다. 예배는 축복 중의 축복이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들은 예배를 사모하는 축복 누리길 바란다.
3) 나의 위치
그래서 우리는 내가 지금 어디 있는가?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내 영적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예배가 나에게 축복인지 하나님이 아시고 내가 안다. 그렇다면 내가 어디 있어야 하는가? 다윗처럼 여호와의 집을 사모하는 사람은 승리할 수밖에 없다. 내 인생의 우선순위가 예배다. 이런 사람은 반드시 승리한다. 왜 그러냐? 내 인생 주인이 누구냐? 내 인생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처럼 복 있는 것이 없다.
시62:7절에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내 인생 모든 것이 여호와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이 다윗의 인생 고백이다. 이 땅에서 최고 축복 받은 사람이 바로 다윗이다. 우리도 이 축복을 사모하길 바란다. 아버지가 모세를 대적하다 비참하게 죽은 후손들이 고라의 후손들이다. 큰 상처 받고 망할 수도 있었는데 오히려 그것이 발판이 됐다. 고라의 후손들이 11편의 시편을 썼다. 시84:1-2 “1.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2.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고라의 후손들은 늘 하나님의 궁전과 성전을 사모했다. 그래서 시84:10절에 고백하길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많은 사람들은 부모가 저주 받으면 그것을 이어받는데 고라 후손들은 아버지의 망함이 발판이 되어서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었다. 다윗과 솔로몬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 고라 후손이었다. 저와 여러분이 이 축복을 꼭 받기를 바란다. 우리 조상이 어떻게 살았는가 확인하시고 내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나는 어느 자리에 있어야 하고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인하시길 바란다.


2. 하나님이 하신 일
1) 이유를 알아라
① 할 수 없는 일
오늘 롬8:3절에 보면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율법이 할 수 없다. 사도 바울은 율법을 지키는 대가이다. 율법을 다 지킬 수 있고 율법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는다고 생각했다. 그 바울의 고백이다. 내 속에 죄가 있다 내가 죄에 팔려 버렸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다. 율법주의자였던 바울의 고백이다. 율법 가지고 다 된다고 생각했는데 속이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양심적으로 서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 성도들이 자녀들을 기르는데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가? 내 자녀들도 내 마음대로 못한다. 그런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보통 착각이 아니다. 율법으로는 할 수 없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② 이유를 알아라
왜 그러냐? 죄와 사단에게 잡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잡혀 있는 사실을 모른다. 죄와 사단이 주인 노릇하고 지옥까지 끌고 간다. 스가랴4:6절에 보면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잡혀 있으면 아무리 훌륭하고 노력하고 애써도 안 된다. 죄와 허물로 죽어버렸다. 공중권세 잡은 자에게 끌려 다니고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고 너희 아비 마귀라고 했다. 여기에 잡혀 있는데 어떻게 빠져 나오는가? 사람들이 이유를 모른다.
2) 하나님이 하신 일
① 길을 내심
그래서 인간의 애씀과 수고와 선행은 좋은 것이지만 해결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신 일이 있다. 바로 우릴 위해 길을 내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주셨다. 왜냐? 멸망가운데 있고 멸망가운데서 빠져나올 수가 없기 때문에 그 이름을 힘입어 영생을 얻으라고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 놓으셨다. 사람이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길을 내셨다. 아무리 착하게 살려고 하고 죄를 없애려고 해도 안 된다.
② 해결하심
그래서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다. 인간의 죄 문제 해결하고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다. 어떻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우릴 구원하시고 완전히 죄 문제를 해결하셨다.
③ 해방하심
그래서 오늘 성경에 말씀대로 육신의 죄를 정하사 죄와 사망의 법에 잡혀 있는 우리를 생명의 성령의 법인 상위법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하나님이 하나님의 법으로 닦아 버리셨다. 내가 아무리 닦아도 해결할 수 없는 이것을 하나님이 하나님의 법으로 닦으셨다. 바로 십자가에서
히2:14절에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여인의 후손이 와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예수님이 바로 왕이시다. 하나님이 하신 일은 선지자 제사장 왕 되셔서 우리 인생문제 해결 하셨다.
3) 율법의 요구
하나님이 일을 해결하셔서 롬8:4절에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율법의 요구를 이루게 하셨다. 율법은 크게 말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사람을 사랑하는 것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내 힘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가? 죄와 사단에게 잡혀 있어서 율법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이 해결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찬양하고 예배하고 기도하고 헌신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다. 그래서 내 안에서 궁극적인 감사가 나오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근원적인 마음이 나오는 것이다. 내 이웃을 가장 사랑하는 것이 복음 전하는 것이다. 복음 전하는 것 때문에 선행도 하고 구제도 하고 섬기는 것이다. 이렇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 가는 것이다. 우리가 이 율법의 요구를 이루었어도 자랑할 것이 없다. 하나님의 은혜다.


3. 하나님은 하십니다
1) 우선순위
그래서 우리의 우선순위가 무엇인가? 늘 점검하셔야 한다. 만약 내가 밥 먹기 위해 이 땅에 산다면 비참한 인생이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하루에 10끼 이상 먹으면 문제 온다. 정말 내 인생이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복음 전도에 방향 맞추는 것이 모든 것이다. 어느 날 모세가 이것을 깨달았다. 왕궁에서 살 때는 어떻게 성공 할까? 이것만을 위해 살았지만 살인 누명 쓰고 도망가서 40년 동안 하나님께 질문하고 나이 80됐을 때 애굽 땅에 있는 내 백성을 살리라는 말씀을 듣고 이것이 내 인생 이유고 하나님의 소원임이 각인된 순간에 어떻게 됐느냐? 누구도 모세를 대항할 자가 없었다. 내 인생 우선순위가 하나님이 내 인생을 책임지신다. 어느 정도 하나님이 모세를 책임지셨냐? 바로 왕 꺾어지고 한 사람도 모세를 대적할 사람이 없어졌다. 모세가 큰 실수를 해서 형 아론과 누나 미리암이 모세의 잘못을 지적했는데 성경에 보면 형이고 누나고 모세의 잘못을 지적한 것인데 하나님은 문둥병에 걸리게 했다. 언약이 새겨지는 그 순간부터 모세를 당할 자 없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다. 우리 인생의 우선순위가 무엇이냐? 이것이 모든 것이다.
사울 왕과 다윗 왕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사울 왕은 평생에 나를 위해 내가 이렇게 살았고 다윗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높일까? 살았다. 사울 왕은 비참하고 그 후손까지 망했고 왕이 목적이 아니고 어떻게 하면 모든 백성이 성전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 수 있을까? 다윗을 당할 자 없었다. 우리 성도들이 이 축복의 증인으로 쓰임 받기를 바란다.
2) 기도의 사람
우리는 지금 이 시대에 정말 나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질문을 해야 한다. 나는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이 시대는 어떤 시대인가? 내가 할 것이 무엇인가? 이 시대 복음 가지고 전도에 방향 맞춘 전도자들이 모여서 기도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기도하는 한 사람 때문에 영적 분위기가 바뀌고 기도의 불씨가 퍼져 나간다. 지금 우리는 언약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기도해야할 시간표다. 초대교회에 성령이 역사하니까 로마도 막을 수 없었다. 성령이 역사하면 누구도 막을 길이 없다.
3) 회복할 일
① 하나님은 하십니다
내일부터 기도의 불씨를 살려내야 한다. 왜냐? 하나님은 분명히 하십니다. 율법은 못하지만 하나님은 하신다. 요셉이 어릴 때 어머니를 여의고 하나님이 주신 언약인 해와 달과 열한별이 절하는 언약을 붙잡았다. 그래도 요셉의 인생이 평탄하지 않았다. 형들에게 미움 받고 노예로 팔려가고 감옥에 가고 그래도 하나님은 하셨다. 하나님은 반드시 요셉에게 주신 언약을 이루셨다.
② 회복할 일
하나님은 성경대로 그리스도 보내 주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셔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고 지금도 이루고 계신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언약 붙잡고 오로지 기도에 힘썼는데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니까 그 강팍했던 사람이 돌아오고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전도의 문이 열리고 말씀 성취의 역사가 일어났다. 이런 축복을 저와 여러분이 이번 주간에 회복해야 할 줄 믿습니다.

♠ 말씀 정리
예배가 뭐냐? 나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 뭐냐?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모든 문제를 끝내셨다. 지금도 하나님은 이 일을 하고 계신다. 어떻게? 기도하는 언약의 사람들을 통해 일을 이루신다. 이 일에 우리 성도들이 주역으로 쓰임 받기를 바란다.

♠ 기 도
하나님 감사 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축복 누리게 하신 주님 찬양 합니다. 나를 온전히 하나님 앞에 드리게 하시고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모든 약속을 성취하셨음을 찬양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하고 계심을 찬양합니다. 이 언약 붙잡고 기도하는 증인들로 우리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 쓰임 받고 주역으로 쓰임 받도록 주님 축복하여 주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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