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경
6/ 우리가 아직 연약한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1. 문제의 본질
1) 사람의 문제
우리가 세상에 살다보면 여러 가지 크고 작은 문제가 있다. 주로 있는 문제가 경제 문제가 가장 많고 건강을 잃고 건강의 문제가 있기도 하고 가정생활을 하다보면 가정에 문제가 있고 앞으로 미래에 대해 불안하기도 하고 사람과 더불어 살다보니까 사람 때문에 힘들 때도 있다. 이런 문제들이 있어왔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인생을 조금 살다보면 위의 이런 문제들이 지나가는 것임을 알게 된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이런 문제들이 하나님을 깊이 바라보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하나님을 희미하게 알다가 여러 가지 문제로 하나님을 확실히 알게 되기도 한다. 그래서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어떤 문제도 알고 보면 이게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길이고 축복의 발판이다. 그래서 롬8:28절에 보면“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이 당시에는 힘들고 어렵지만 그것 때문에 하나님을 더욱 바라보게 되고 합력해서 선을 이루어서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되는 것을 보게 된다.
2) 문제의 본질
그렇다면 정말 문제의 본질이 무엇일까? 진짜 문제가 무엇인가? 안 믿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도 알고 믿는데 진짜 문제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는 것이다. 마10:29-31절에 보면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고, 우리의 머리털 하나까지 다 세신다고 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참새 한 마리보다 귀하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아신다는 말이다. 나에게 일어나는 상황 외로움 하나님이 아신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려움이 오고 문제가 오면 먼저 불안함과 염려가 온다. 알고 보니 문제 중의 문제가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는 것이다. 사실은 교회를 다녀도 하나님을 알되 지식적으로 아는 경우가 많다. 나쁜 것은 아니지만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는 것이 문제의 본질이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능력이 믿어진다면 문제의 99%는 끝난 것이다.
3) 인생의 주인
그러면 정말 내 인생의 주인이 누구인지 확인된다. 우리가 주님을 택한 것이 아니다. 요15:16절에 보면 주님이 나를 원해서 택했다. 사43:1절에 보면“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하나님이 내 인생을 책임지고 보장한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나를 지명해서 택하시고 천국까지 보장 하신다.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내가 아무리 어려움 당하고 우겨삼을 당해도 하나님이 있게 하시면 된다.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시고 생을 인도하신다. 정말 내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인 것이 믿어지고 고백할 때 이 때 응답과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내 인생의 주인이 나니까 문제 때문에 넘어지고 상처 받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라면 내 문제의 주인도 하나님이시다. 이런 생각이 바뀌는 축복을 누리시길 바란다.
2. 화목하게 하신 주
1) 아직 연약할 때
① 기약대로
오늘 성경에 보면“기약대로”기약이라는 말은 약속이라는 말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신대로. 인간이 창3장에 사단에게 속아서 영원한 절망과 죄악가운데 망할 수밖에 없는 운명 가운데 매여 있었는데 하나님이 여인의 후손을 보내셔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사람들이 자기도 알지 못하게 잡혀서 포로 생활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처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포로 생활에서 빠져나오게 하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한분이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것이다.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시다. 약속하신대로 십자가에 피를 흘려 죽으셨다. 성경대로. 우리가 받아야할 모든 저주와 재앙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해결하셨다. 그 분이 성경에 약속하신대로 부활하셨고 그리스도인 것을 증거 하셨고 성령으로 우리 안에 오셔서 하나님 자녀인 것을 증거 한다.
② 연약할 때
이 약속하신대로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는데 우리는 연약한 상태였다. 연약하다는 말은 아무 힘이 없는 무능하다는 말이다. 우리 인간이 많은 문명을 발달시켰지만 구원 얻을 능력이 없다. 그것이 연약하다는 것이다. 사람이 어떤 부분에서는 대단하지만 뭐가 무능하냐? 구원 얻을 능력이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구원할 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2) 아직 죄인 되었을 때
더 나아가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성경은 우리에게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고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다. 여기서 말하는 죄는 윤리적인 인간적인 죄가 아니라 근원적인 죄 원죄이다. 우리 인간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알고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그것이 바로 원죄다. 성경에 나오는 유대인들과 바리새인들은 굉장히 경건하고 진실하고 착하고 최선을 다해 산다. 그런데 이들은 원죄가 무엇인지 몰랐다. 그러니까 우리가 율법을 철두철미하게 지키면 구원을 받고 우리가 할례를 받으면 의롭다 함을 얻는다고 생각했다. 이것이 사단에게 속는 것이다. 아무리 착하고 경건하게 살아 죄가 하나도 없다고 가정해도 원죄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 지금도 이 땅에 많은 종교인들이 착각하고 있다. 종교에서는 죄의 결과에 대해 말하지만 사람이 모르는 죄 관계없이 와 있는 이것을 사람들이 모르니까 나 자신이 죄인인줄 모르는 것이다.
예수님은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죄인임을 모르고 착각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우리 성도님들 중에서 이런 분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보니까 내가 죄인이었음을 깨닫는다. 사도바울이 깨닫기를 딤전1:15절에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자기를 의롭다고 생각했던 바울이 복음을 받고 깨닫고 보니까 내가 죄인 중에 괴수임을 깨닫는다. 노예는 영원히 노예다. 사람들이 조금 착하고 훌륭할 수 있지만 죄인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죄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해결하셨다.
3) 원수 되었을 때
더 나아가서 원수 되었을 때. 우리가 죄인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과 원수되었다고 했다. 하나님을 거부하고 반역하고 나도 모르게 하나님을 부인하고 우습게 알았다.
4) 즐거워 함
① 화목하게 하신 주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를 화목케 하신 주님이 계신다. 어떻게 화목케 하셨는가? 오늘 성경에 보면 “그가 죽으심으로.” 구약 성경 전체를 보면 백성들의 죄 때문에 피 제사를 지냈다. 짐승을 잡아서 피를 흘렸다. 그래서 그것이 화목제물이 되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히9:12절에 보면“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여기 성경에 보면 우리가 연약할 때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 그리스도가 우리를 화목하게 하셨다. 약속하신대로 그 분이 십자가상에서 피를 흘려 죽으셔서 해결하셨다. 율법으로 할례로 우리가 경건하기 때문에 화목하게 된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그의 피로 말미암아 화목제물이 되셔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셨다.
② 즐거워 함
여기 11절에 보니까“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시124:7절에 보면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사냥꾼이 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는데 새가 걸린 것이다. 빠져나오려고 발버둥 칠수록 고통이 더 심해지고 올무가 더 조여 온다. 우리 과거가 사단의 올무에 걸린 상태였다. 너무 괴로워서 여기서 빠져나오려고 별의 별 일을 다 했다. 우상도 섬기고 제사도 지내고 그런데 하면 할수록 더해진다. 공중권세 잡은 자에게 잡힌 상태였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그 올무를 깨뜨리셨다. 올무가 깨어지니 새가 살아나고 즐거움이 있는 것이다. 우리가 무엇 때문에 즐거워하는가? 롬8:2절에 보면“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다.”죄와 사망의 법에 매여 있었다. 영원한 지옥가야 할 사형 선고 당해서 죄와 사망의 정죄를 계속 받고 있는데 어느 날 사면을 받은 것이다. 이 때 얼마나 행복하고 즐겁겠는가? 자유하다. 그것이 구원이다. 사망의 법에 매여 있었고 사형 선고를 받아 지옥에 가야 하는데 이 죄의 법을 깨뜨려 버렸다. 예수 그리스도가 말이다. 그러니 즐겁지 않을 수 없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다. 롬8:15절에 보면“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만왕의 왕 되신 그 분이 우주를 다스리시는 분이 나의 아버지다. 얼마나 행복한가?
3. 하나님의 선물
1) 아름다운 사람
우리가 이런 축복을 받았다면 아름다운 인생 아름다운 사람으로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우리가 조금 부족하고 허물이 있어도 사람과 사람사이를 화목하게 하고 분위기를 좋게 하는 사람이 아름다운 사람이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사람과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이 있어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사냥꾼의 올무에 걸려 고통당하는 사람에게 이 올무를 깨뜨리는 그리스도를 전해주는 사람처럼 아름다운 사람이 없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영원한 저주를 받아야 하는데 죄와 사망을 깨뜨려버리는 그리스도를 말해주는 사람처럼 아름다운 사람이 없다. 그래서 롬10:15절에 바울이 고백하길“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만왕의 왕 되신 그리스도를 전해주는 사람처럼 아름다운 사람이 없다. 왜냐? 지금 이 땅은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 우고 있고 온 땅에 흑암이 가득한데 여기에 하나님 만나는 빛을 말하는 사람처럼 복 있는 사람이 없다. 기이한 빛을 선전하는 자로 우리는 이렇게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야할 줄 믿습니다. 많은 사람이 어두움 가운데 있기 때문에 빛 되신 그리스도 말해줄때 그 어두움이 사라지는 것이다. 이것처럼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인생이 없다.
2) 하나님께 소망 두는 자
① 하나님을 떠나서
정말 우리 인생이 하나님을 떠나서 무언가를 붙잡고 있는데 이것이 숨겨져 있다. 모든 것 다 없어도 그리스도 한분으로 만족하시길 바란다.
②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
우리가 정말 그리스도를 알게 되면 하나님께 소망을 둘 수밖에 없다. 시42:5절에 보면“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42편은 고라 자손의 시다. 고라는 모세의 사촌동생으로 모세와 가까운 사이다. 그런다보니 모세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은 맞는데 모세의 허물이 자꾸 보여서 말하다가 불신앙이 쌓여서 나중에는 패를 형성해서 모세를 대적하다가 하나님의 진노로 죽었다. 무서운 일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부모의 것을 물려받는다. 그런데 고라의 자손들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갔다. 그때마다 고라의 자손들이 하나님이 도우시는 것을 경험하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다. 그래서 다윗 시대에 성전 일을 맡아 쓰임 받은 사람들이 고라의 후손들이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이런 축복을 누려야 한다고 믿습니다.
지난 주 중직자 편지에 보면 호킹 박사에 대해 나온다. 21C 세계에서 가장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학자이다.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훌륭한 사람인데 이 박사님이 하나님이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다. 과학으로는 하나님을 알 길이 없다. 그런데 얼마나 감사한지. 저에게는 호킹 박사님이 모르는 하나님을 믿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 없다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했다. 하나님이 없다면 세상 살아야할 이유가 없다. 우리는 생각하면 할수록 감사하다.
3) 하나님의 선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그리스도다. 그 다음으로 주신 선물이 기도다. 구원 받은 자에게 주신 선물이다. 구원 받은 자가 최고로 누릴 수 있는 것이 기도다. 기도는 누구도 막을 수 없고 방해할 수 없다. 24시간 기도할 수 있다. 일을 하면서도 어디를 가면서도 기도할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 대상자를 놓고 기도하는 것 축복이다. 교회를 놓고 후대를 놓고 기도하는 것 축복이다. 종교 개혁자 중에 존 낙스라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스코틀랜드를 나에게 달라 그렇지 않으면 내 생명을 가져가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이 사람의 기도로 영국이 복음화 되었다. 당시 여왕이었고 많은 종교 개혁자들을 죽였던 메리여왕이 말하길 존 낙스 한 사람의 기도가 100만 대군보다 무섭다고 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성도님에게 어떤 문제가 있더라도 그 분이 기도하는 분이라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정말 기도의 축복을 누리시길 바란다. 스케줄 만남 일 전도 대상자를 놓고 기도하는 축복 중의 축복 누리시길 바란다.
♠ 말씀 정리
우리에게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안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는 것이다. 우리를 화목하게 하신 주님 우리가 연약할 때 죄인 되었을 때 원수 되었을 때 십자가상에서 우리를 화목케 하셨다. 그래서 사냥꾼의 올무가 깨어진 것처럼 죄와 사망의 법이 깨어져버리고 우리는 즐거워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아름다운 사람 복음 증거 하는 사람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 기도의 축복을 누리는 증인들이 되어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 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할 수 있도록 축복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말씀이 언약으로 우리 영혼 속에 각인되게 하시고 말씀 붙잡고 한 주간 동안 인도받게 하시고 말씀 성취의 축복을 누리게 하시되 정말 하나님의 소원인 아름다운 인생 사람을 살리는 인생으로 쓰임 받게 하시고 기도 속에서 인도 받는 복된 한 주간 될 수 있도록 주님 성령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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