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16/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17/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23/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1. 생각의 차이
1) 분위기를 살려라
① 교회를 살리는 사람
지난 주간에 제가 예배를 드리고 분당에 있는 교회가 이전을 하게 되어서 예배를 드리러 다녀왔다. 거기 목사님이 젊은 분인데 사실 기도가 잘 안 되어졌는데 거기 계신 권사님 한분이 새벽기도를 하길 원하셔서 목사님이 권사님을 모시고 와서 새벽기도를 하는데 권사님이 기도를 오래 하시니까 자기도 기도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그 권사님이 사람들을 연결해서 전도가 되어 지고 교인들이 한명씩 늘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 한분 집사님이 예배당 이전을 위해 많은 돈을 헌금하면서 예배당을 이전까지 하게 된 것이다. 사람이 살리는 분위기가 되기 시작하면 엄청난 동력을 얻는다.
② 분위기를 살려라
우리가 운동을 하는데 응원을 하면 선수들이 신이 나서 자기가 가진 실력보다 더 월등한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아이들을 잘 기르는 분들은 장점을 잘 칭찬해 준다. 그런데 어떤 부모들은 단점만 자꾸 지적해서 아이의 기를 꺾어버린다. 어리석은 부모다. 신앙생활도 비슷하다. 우리가 성도를 볼 때 좋은 부분도 있고 아직 치유되지 않은 부분도 있다. 그런데 율법적인 교회 분위기는 잘된 부분은 보지 않고 아직 치유되지 않은 부분만 건드려서 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복음적인 교회는 치유 받지 못한 부분도 남아있지만 그것이 보이지 않고 저분이 어려움 상황에서도 예배드리고 하나님 바라보는구나! 조금만 도와주면 저분이 살겠구나! 복음적인 교회다.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면서 분위기를 살리는 사람처럼 복 있는 사람이 없다. 사람들끼리 모임에 가도 분위기를 살리는 사람은 인기가 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도 말씀을 듣고 은혜 받고 깨달은 것 자꾸 포럼하기 시작하면 상승작용을 일으킨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도 예배드리고 나면 은혜 받은 것과 깨달은 것을 자꾸 나누시길 바란다. 일주일 내내 세상에서 시달리다 왔는데 교회에서까지 그런 얘기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큰일을 못한다고 할지라도 분위기를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축복을 누리길 바란다.
2) 기도의 파수꾼
함양 미래지도자 학교에 윤제숙 전도사가 있는데 자기 학교에 보배로운 분이 한명 있다고 한다. 식당에서 일하는 나이 많이 드신 분인데 이 분이 보래라는 것이다. 식당에 가기 전에 미래 지도자 학교 전체 학생 120명 명단을 놓고 한명 한명 기도하고 식당에 가서 음식을 하고
120명의 이름도 다 알고 상태도 아는 것이다. 그러니까 학생들이 다 이분을 좋아한다. 이분은 10년째 지병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님이 자기에게 맡기신 현장 속에서 자기가 찾은 전도자의 삶을 살고 계신 것이다. 기도의 파수꾼 한사람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우리가 알고 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전도와 설교를 가르치신 것이 아니라 기도를 가르치셨다.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예수님이 부활하고 승천하시면서 마지막으로 주신 말씀이 무엇이냐?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 붙잡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받지만 응답과 축복과 역사는 기도를 통해 일어난다. 기도라는 통로로 오는 것이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한 것은 기도밖에 없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다면 우리가 할것은 정말 기도이다.
3) 생각의 차이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많은 것이 바뀌어야 하지만 생각이 어떠하냐의 차이에 따라 그 인생이 바뀐다. 성경에 보면 고라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운 모세를 대적하다가 망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모를 닮는다. 그러나 고라의 자손들은 아버지 고라의 망한 모습을 보고 절대 아버지의 모습을 닮지 않겠다는 결단과 결심을 했다. 시편에 보면 고라의 자손들이 쓴 시가 11편이다. 시42:1절에 보면“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고라의 자손들은 날마다 하나님을 사모하고 은혜를 사모하고 갈급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은혜를 사모했다. 시84:1절에“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했다. 이것이 고라 자손의 모습이다. 고라의 자손들처럼 오직 하나님 중심 성전 중심으로 살았다. 다윗 시대 가장 쓰임 받은 사람들이 고라 자손들이다. 사람이 생각의 차이가 나면 모든 것이 바뀐다. 한나는 결혼을 했는데 자녀가 없어서 자녀를 달라고 계속 기도했는데 어느 날 깨달았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이 땅에 많은 자녀들이 있지만 하나님 앞에 드릴 나실인이 없음을 깨닫고 한나의 기도가 바뀐다. 우리 인생이 하나님께 어떻게 드려질까? 생각해야지 과거의 한나처럼 하나님에게 달라고만 하면 안 된다.
똑같이 기름 부음 왕인데 사울왕과 다윗 왕의 생각이 달랐다. 사울 왕은 내가 어떻게 왕권을 유지하고 내 자녀들에게 왕권을 물려줄 것인가에 생각이 있었지만 다윗 왕은 어떻게 하면 성전을 세워서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찬송케 할까? 그것이 다윗의 관심이었다. 생각이 조금만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 저는 우리 성도들에게 이런 은혜가 임해야할 줄 믿습니다. 저와 우리 성도들이 이 축복의 주역으로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2. 말씀대로
1) 민족의 조상
① 믿음의 조상
오늘 성경에 보면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민족의 조상이 되게 했다. 창12장에 보면“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고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통해 복을 얻으리라.”고 약속하셨다.
② 민족의 조상
아브라함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 민족의 조상으로 세우셨다.
2) 말씀대로
① 하나님의 약속
아브라함은 불신앙하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았다. 18절에“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그리고 20절에 보면“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완전히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았다.
② 말씀대로
이 약속을 18절에 보니까“네 후손이 이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말씀대로 붙잡았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어려움을 당하면 불신앙 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고 답답한 일을 당하면 짜증나고 남을 괴롭힌다. 아브라함도 하나님이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했는데 계속 어려움이 오니까 자기도 모르게 불신앙에 빠졌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하나님이 말씀대로 이루시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니까 그때부터 불신앙이 사라졌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인생을 살아갈 때 어려움도 있고 내 뜻대로 안 풀릴 때도 있지만 불신자처럼 불신앙하고 남을 괴롭히고 살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붙잡길 바란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내 문제 해결 하셨고 내 안에 함께 하신다. 천국까지 보장 받았다.
3) 믿는 자의 축복
그래서 이 믿음 자에게는 어떤 축복이 있는가? 23-24절에 보면“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이 축복이 아브라함에게만 온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왔다.
3. 아브라함의 축복
1) 인생의 전환점
그러면 우리는 신앙생활 점검해야 한다. 신앙생활을 잘 한다고 하는 것이 뭐냐? 내 인생에 전환점을 만드는 것이다. 사43:18-19절에 보면“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일반적인 사람들은 과거에 사로잡혀서 인생을 낭비하고 후회한다. 하나님은 이전 것은 지나갔다. 새 일을 행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아야 한다. 아브라함도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고 네 씨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복을 얻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지 않았다. 왜냐? 자기주장이 강해서 그렇다. 하나님의 약속보다 자기 생각이 강해서 그렇다. 신앙생활 안 되는 사람도 이와 같다. 그래서 고생한다. 어느 날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 다 내려놓고 하나님 밖에 내 문제를 해결할 자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무릎 꿇는다. 우리 인생이 정말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정말 어려운 문제가 와 버리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정말 무능하다. 아브라함이 어느 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것이다.
베드로도 예수님 곁에 가까이 지내면서 절대 배신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것이 베드로의 중심이지만 문제가 오니까 겁이 나서 도망간다. 창피해서 고개를 들고 다니겠는가? 그런데 주님은 베드로에게 다시 찾아 오셨다. 내 힘과 결심으로 안 된다는 것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약속하신 것을 붙잡고 정말 기도한다. 이것이 베드로 인생의 전환점이다. 바울 같은 사람도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가? 그러던 그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서 고백하길 내가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의 이름만 존귀하길 원하다. 복음 전하는 것을 최고 가치로 여겼다. 우리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다.
2) 믿음의 내용
그러면 아브라함이 가졌던 믿음이 무엇인가? 17절에 보면“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었다. 자꾸 내 수준과 능력으로 하나님을 제한하면 안 된다. 나는 못해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아브라함이 믿은 것처럼 말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약속하셨으면 이루어진다. 그래서 바울 같은 사람은 롬8:32절에 이렇게 고백했다.“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신 그분이 무엇인들 주시지 않겠냐? 우리는 이것을 약속으로 붙잡아야 한다. 자꾸만 나를 쳐다보면 불신앙 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약속을 붙잡고 하나님 능력을 바라봐야 한다.
3) 아브라함의 축복
① 언약의 전달자
결론적으로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이 뭐냐? 믿음의 조상 민족의 조상인데 조상이라는 말이 뭐냐? 아브라함 이전에도 믿음의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왜 아브라함보고 조상이라고 했느냐? 창22:17절에 보면“…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예전에 전쟁을 할 때는 성의 문을 차지하고 지키기 위해 싸웠다. 성문을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 가 전쟁의 승패를 가르기 때문이다. 그 문을 말하는 것이다.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사실은 흑암의 세력과 사단의 정체를 알지 못해 우상 숭배하고 귀신을 섬기고 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의 후손을 통해 대적의 문을 얻는 흑암이 꺾이고 사단이 꺾이는 이 언약의 전달자 창3:15절의 그 언약으로 말미암아 창3장 문제가 해결된다. 그 언약의 전달자. 출3:18 그 언약의 전달자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셨다. 이 땅에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지 못해서 자기도 모르게 시달리고 눌리고 결국 붙잡혀서 지옥을 향해 가고 있다. 불순종의 영에 사로잡혀 있고 공중권세 잡은 자에게 잡혀 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언약의 전달자로 부르셨다. 창3:15절과 출3:18절의 언약의 전달자로 부르신 것이다. 이 축복의 우리에게 동일하게 있다. 그런데 지금 이 땅의 사람들이 영적 사실 말하면 믿지 않는다. 참 안타깝다.
② 후대의 축복
그리고 하나님이 왜 아브라함을 조상이라고 하셨는가? 마1:1절에 보면“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사람이 결혼을 해서 살면 자녀가 생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고 수많은 영적 후대들을 생각하시고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이런 영적 후대들을 세우기 위해 고향을 떠나라고 하셨고 어려움도 허락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 받고 축복 누리라고 부르셨고 나를 통해 가문과 이 지역에 많은 후대들이 복음 받고 전 세계 복음 전도자로 부르셨다. 23절에 보니까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우리에게도 동일하다. 영적후대를 살리고 말이다.
♠ 말씀 정리
정말 내가 기도의 파수꾼이구나! 정말 내가 기도해야겠구나! 이것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이라고 깨달아지면 모든 것이 달리진다. 우리는 생각이 조금만 바뀌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약속으로 붙잡았다. 그가 승리한 비결이다. 우리는 약속을 붙잡아야 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왜 이런 축복을 주셨는가? 아브라함이 어느 날 깨닫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해서 인생이 바뀐다. 그를 통하여 대적의 문을 얻는 언약의 전달자로 그를 통하여 수많은 영적 후대들이 세워졌다. 이런 축복들을 저와 여러분이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 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할 수 있도록 축복하신 하나님 찬양합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축복을 우리에게 주신 것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는 인생의 전환점을 맡게 하시고 정말 내 능력을 믿고 내 수준을 믿는 것이 아니라 정말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회복되어지게 하셔서 나를 하나님이 언약의 전달자로 후손의 축복을 주실 자로 부르셨음을 찬양합니다. 이 축복된 증인들이 우리 자신이 우뚝우뚝 쓰임 받도록 주님이 축복하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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