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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녹취 - 기억되는 사람(로마서 2:1-11) 조회수 : 1286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1-03-13
  첨부파일:   20110313 - 기억되는 사람.hwp(23K)
♠ 성 경
1/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2/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1. 영혼의 상태
1) 이상한 일 지난 주 신문에 보니까 부끄러운 일들이 많더라. 2년 전에 장자연이라는 탤런트가 자살을 했는데 거기에 관계된 사람들은 세상말로 성공하고 출세한 사람들이다. 돈 많고 권력도 있고 유명한 사람들이고 가정들이 있는 사람들인데 가정을 벗어나서 부끄러운 일을 한 내용을 보게 되었다. 저는 그것을 보면서 거기에 연루된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할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만약 거기에 연루된 사람이 참 부끄럽다. 내가 왜 이런 못된 일을 해서 한 여자가 고통당해서 죽을 수밖에 없었는가? 부끄럽고 죄송해서 반성한다면 소망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다른 사람도 다 그렇게 사는데 나만 재수 없어서 걸렸다고 생각한다면 소망이 없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드러낼 수 없고 말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 이런 일은 우리 사회 많아질 것이다.
또 한 가지 신문을 보니까 상하이 스캔들이라고 해서 한 여자가 우리나라 대사들과 불륜을 맺어서 국가의 위신을 추락시켰다는 것이다. 거기에 연루된 사람들은 다 명문대 나오고 고시를 패스한 사람들이다. 이 지역에서도 고시패스 했다고 하면 축하하는 플랜카드 붙이고 세상에 그렇게 성공했고 유명하고 월급 많이 받는데 무엇이 부족해서 그런 일을 할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저는 그 사람들을 비난하려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큰 기쁨과 즐거움을 찾아내지 못하면 누구나 다 비슷하다. 가지고 있어도 부족해서 더 많이 가지려고 하고 위와 같은 어처구니없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한 마디로 행복이 없는 것이다. 많이 가졌는데도 행복이 없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할 때 많이 가지면 행복할 것 같지만 아니다. 더 가지고 싶다. 자기 마음을 채울 수 없다. 더 많이 채우려고 하다보니까 위와 같은 어리석은 일들 언젠가 드러날 일을 하는 것이다. 사람이 행복이 없으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행복과 즐거움과 기쁨이 없고 세상 것으로 채우다 보면 이런 어리석은 일을 하는 것이다.
2) 영혼의 상태 영혼의 상태가 어떠한가? 나 자신을 잘 점검을 해보고 주변 사람들도 점검해 봐야 한다. 어떤 사람이 말하길 4형제가 있었는데 성이 불씨라는 것이다. 제일 큰형 이름은 불신앙 둘째는 불만 셋째는 불평 막내는 불행. 만약에 사람이 영혼의 상태가 이렇게 된다면 한심한 노릇이다. 우리 영혼의 상태가 하나님으로부터 채워지지 못하면 자기가 가진 것으로 고통당한다.
3) 영혼의 적 롬5:5-8절에 보면 우리 영혼의 적이 무엇인지 나온다. 롬8:5-7절에 보면“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하나님의 말씀에 굴복을 안 한다. 우리 영혼의 적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못하고 육신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적이다.


2. 로마 교회의 모습
1) 남을 판단하는 사람
① 이상한 약점 오늘 로마서 2장에 보면 분명히 교회 다니는 사람들인데 육신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모습이 나온다. 로마서는 로마 교회에 보낸 편지이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에게 준 메시지이다. 사람들의 판단 기준을 볼 때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엄격하고 정죄하고 판단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다. 정말 복음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에겐 엄하고 다른 사람에겐 관대해야 정상이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은 남에 대해는 너무 엄격하고 자신에겐 느슨한 사람들의 얘기다.
② 남을 판단하는 사람 롬2:1절에 보면“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자신은 보지 못하고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씀이다. 핑계하지 못할 것이다. 네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한다. 참 안타깝다.
2) 하나님의 심판
① 하나님의 심판 기준 이것이 지금 유대인들이 가진 생각이다. 자신은 복음 앞에 말씀 앞에 비추어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심판하고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분명히 하나님의 심판 안에 기준이 있다고 했다. 2절에“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하나님의 심판은 분명히 기준이 있다. 진리가 기준이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곧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은 그리스도가 있느냐 없느냐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자신들은 선민이고 이방인들은 저주받을 족속이라고 생각했다. 눅18:10절 이하에 보면 세리와 바리새인의 기도가 나온다. 세리는 자기가 죄인인 것을 깨닫고 성전 구석에 앉아서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살 수 없는 죄인임을 용서해달라고 기도한다. 그런데 바리새인은 나는 하나님 앞에 다 했습니다. 저 세리처럼 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은 그리스도가 있느냐? 그리스도가 주인이냐?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느냐?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은 유대인이냐 헬라인이냐? 상관없다. 성공했는가? 성공 하지 못했는가? 상관없다.
② 하나님의 인자하심 4절에 보니까“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하나님이 우리에게 오래 참으시고 인내하시는 이유가 회개하기 원하시는 것이다. 벧후3:9절에 보면“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그런데 5절에 보니까“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회개하지 아니하고 고집을 피우며 진노를 쌓는 것이다. 그래서 6절에 보면“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3) 두 종류의 사람 그러면서 7-10절에 보면 두 종류의 사람이 나온다. 7절에 보면“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정말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가운데 있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다. 그런데 8절에“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9절에 보면“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10절에 보면“선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이렇게 성경은 두 종류의 사람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정말 복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악인의 꾀를 따르고 죄인의 길에 서고 오만한 자리에 앉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참 안타깝다.


3. 기억되는 사람
1) 변한 것
① 신분이 바뀜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 앞에 부끄럽기도 하고 또 감사할 것도 발견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로마 교회 교인들에게 보낸 말씀이다. 교회 안에도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이다. 제가 찾아낸 감사는 내가 과거에는 마귀의 자녀였는데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뀌었구나! 아비가 바뀌었다. 요8:44절 너희 아비 마귀에서 요1:12절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게 되었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사망의 종노릇하던 내가 이제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바뀌었구나! 그럼 이제부터 내 인생은 쓸데없이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일을 할 필요가 없음을 깨달았다. 로마 교회 성도들이 쓸데없이 남을 판단하고 비판하고 정죄하고 있었다. 그러나 더 이상 내가 인생을 낭비할 필요가 없음을 깨달았다. 내가 어디서 구원받았는지! 내 신분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얼마나 복된 신분 인데 쓸데없는데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음을 깨달았다.
② 권세가 바뀜 그리고 두 번째는 권세가 바뀐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다. 우리가 예수 믿는 순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왜 권세를 주셨는가? 분명히 신분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체질과 습관에 얽매이지 말고 영적 싸움하라고 권세를 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③ 직분이 바뀜 그리고 세 번째는 제가 직분이 바뀌었음을 깨달았다. 벧전2:9절에 보면“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그리스도의 삼중직의 주인공으로 나를 부르셨다. 내가 왕은 아니지만 왕 같은 역할을 제사장은 아니지만 제사장의 역할을 선지자는 아니지만 선지자의 역할을 직분이 바뀐 것을 알게 되었다. 나로 말미암아 우리 가문과 가정의 저주가 끊어져야하고 나로 말미암아 이 지역이 교회가 살아나야 하는 살리는 사람임을 깨닫게 되었다.
2) 전도자의 소망 시편을 보면 고라 자손의 시들이 많이 나온다. 고라는 원래 성전에서 특별하게 헌신하던 오늘과 같으면 중직자 목회자와 같은 사람이었는데 모세에게 자꾸 대적해서 죽고 후손들은 저주 받았다. 시42편에 보면 고라의 자손 마스길의 얘기가 나온다. 이렇게 망한 족속인데 다윗 시대에 하나님을 찬송하고 쓰임 받는 자손의 얘기다.
시42:5절에 보면“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도우신다. 사촌 형님들 4분이 술로 돌아가셨다. 말하자면 술로 망한 집안이다. 아직도 고향에 가면 술로 망한 집안이라고 불린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 듣게 하시고 복음 전하는 가정으로 세우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우리 성도들 중에 혹시 우리 가문이 자랑스럽지 못한 망할 수 밖에 없던 가문이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 하나님을 찬송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3) 기억되는 사람 오늘 말씀은 두 종류의 사람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과 정말 망하는 사람이 나온다. 내 일생을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하고 기억할 것인가? 생각해 보았다. 피터 드러커라는 경영학의 대가인 사람이 어렸을 때 한 교수의 강의를 들었는데 이 교수가 말하길“나의 책이나 강의를 통해서 삶이 변화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처럼 기쁜 일이 없다. 내 소망이 거기에 있다. 그래서 내 인생을 다른 사람이 볼 때 나의 삶을 변화시켜준 사람으로 내가 기억된다면 그것처럼 소중한 것이 없다.”이 말을 어린 드러커가 마음에 담고 평생을 산 것이다. 우리는 이 땅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존귀한 사람은 존귀한 일을 계획하고 존귀한 일에 서 있다. 복 있는 사람이다. 여러분 우리 인생이 어떻게 평가 받기를 원하십니까? 저 분 때문에 후대가 살아나고 교회가 살아나는구나!
성경에 보면 별명 붙은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 아굴라 브리스길라 부부의 별명은 동역자이다. 가오이라는 사람의 별명은 식주인이다. 뵈뵈라는 사람의 별명은 보호자이다. 우리 인생을 돌이켜 보는데 저 분이 정말 복음 전하는 동역자고 보호자구나! 교회를 살리는 식주인이구나! 이렇게 된다면 복 있는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기억되는 사람이 되길 원하십니까? 다윗은 평생에 성전을 지은 사람으로 사무엘은 기도의 사람으로 기억된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이렇게 사람과 교회와 하나님 앞에 복음과 전도의 동역자로 보호자로 시원케하는 사람으로 기억되는 축복의 사람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 말씀 정리
우리 영혼의 상태 내가 영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인지 내가 육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인지. 이것이 우리 영혼의 상태이다. 내가 늘 영의 일을 생각하면 평안과 기쁨이 있다고 했지만 육의 일을 생각하면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수행할 수 없다.
불행히도 로마 교회의 모습은 복음 아닌 것을 붙잡고 서론 인생을 살고 있다. 그런데 그 중에도 선을 행하고 복음 붙잡고 참고인도 받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어떤 축복의 사람이 돼야하겠는가?
그리고 우리는 정말 기억되는 축복의 사람이 돼야할 줄 믿습니다. 사람을 세우는 사람.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 복음 전하는 일에 동역자구나! 식주인이고 보호자구나! 시원케하는 축복의 사람으로 쓰임 받는 증인이 돼야할 줄 믿습니다.

♠ 기 도
하나님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하게 하시고 오늘도 말씀 듣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 영혼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복을 주시옵소서. 영의 생각으로 가득하게 하시고 말씀이 내 생각 속에 가득하게 해주셔서 하나님과 원수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증인들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과 원수되서 망하는 길가는 어리석은 자 되지 않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고 로마 교인들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거울 삼게 하옵소서.
하나님 소중한 인생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존귀한 자로 부름 받았기에 존귀한 일을 계획하고 존귀한 일에 서 있는 축복의 사람으로 정말 교회를 사랑하고 세우는 사람으로 복음 전하는 일에 동역자로 보호자로 식주인으로 쓰임 받는 축복의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나로 말미암아 현장과 교회와 후대가 살아나는 증인들이 될 수 있도록 축복 하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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