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경
17/ 예루살렘에 이르니 형제들이 우리를 기꺼이 영접하거늘
18/ 그 이튿날 바울이 우리와 함께 야고보에게로 들어가니 장로들도 다 있더라
19/ 바울이 문안하고 하나님이 자기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말하니
20/ 그들이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더러 이르되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 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성을 가진 자라
21/ 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말고 또 관습을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그들이 들었도다
22/ 그러면 어찌할꼬 그들이 필연 그대가 온 것을 들으리니
23/ 우리가 말하는 이대로 하라 서원한 네 사람이 우리에게 있으니
24/ 그들을 데리고 함께 결례를 행하고 그들을 위하여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깎게 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그대에 대하여 들은 것이 사실이 아니고 그대도 율법을 지켜 행하는 줄로 알 것이라
25/ 주를 믿는 이방인에게는 우리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의하고 편지하였느니라 하니
26/ 바울이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이튿날 그들과 함께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각 사람을 위하여 제사 드릴 때까지의 결례 기간이 만기된 것을 신고하니라
1. 하나님의 약속
1) 사람의 해답
세상 사람들은 먹을 것이 풍성하고 좋은 환경이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물질적이고 환경적인 것으로 대부분 대체하려고 한다. 제가 어릴 때 점심 도시락을 싸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었다. 그래서 나라에서 옥수수를 주어서 학교에서 점심시간 때마다 옥수수 죽을 끓여 주었다. 먹고 산다는 것이 쉬운 문제가 아니다. 먹을 것이 없는 것처럼 비참한 것 또한 없다.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고 산다. 물론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지만 말이다. 그런데 지금은 옛날에는 상상도 못할 병이 오고 있다. 너무 많이 먹고 너무 좋은 것을 먹어서 병이 생기는 시대를 살고 있다. 또 옛날에는 환경이 너무 안 좋았다. 청소도 안 되어지고 지저분한 환경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웬만하면 수세식 화장실에 돈을 더 주더라도 친 환경 제품을 쓰고 있다. 이렇게 먹을 것을 먹을 수 있고 좋은 환경이면 사람에게 문제가 없냐? 그렇지 않다. 제가 몇 년 전에 미국에 가서 목사님 댁에 며칠 묵은 적이 있다. 아파트인데 저층이고 산책로는 잔디이고 수영장 농구장 테니스장 없는 것이 없더라. 사람들도 굉장히 여유가 있고 편안해 보이더라. 굉장히 좋더라. 그래서 제가 미국에 계신 목사님에게 너무 좋다. 천국 같다고 말씀 드렸더니 여기 사는 사람들이 자살을 많이 하고 마약 환자가 많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렇게 좋은 환경 속에 사는데 자살하고 마약 환자가 많다는 것이다. 아무리 내가 잘 먹고 좋은 환경 속에 살아도 더 큰 만족과 행복을 찾으려다 보니까 마약을 하게 되고 자기도 모르게 중독이 되는 것이다. 저는 그런 것을 보면서 사람이 좋은 것 먹고 좋은 환경 속에 사는 것은 분명히 축복이 맞는데 그것만가지고는 안 되는 것을 보게 되었다.
2) 하나님의 해답
왜 그러냐? 사람은 영혼을 가진 영적인 존재이다. 우리가 육신적으로 좋은 것을 먹고 좋은 환경에 있는 것이 분명히 축복이지만 아무리 좋은 것도 우리 영혼을 만족 시키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해답을 주셨다. 우리 인간은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좋은 것 먹고 좋은 환경 속에 있는 것이 천국을 이루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먹어야 사는 존재이다. 하나님의 것으로 채울 수 있도록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해답이다. 이 땅에 사람들은 좋은 환경에서 좋은 것을 먹으면 그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인간은 영혼을 가졌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만족이 없다. 영혼이 살 수 있는 길 예수 그리스도를 알려 주셨다. 우리는 사망 가운데 있었기 때문에 사망이라는 말은 하나님을 알 수 없다는 말이다. 여기서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는데 이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래서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는데 왜 보내 주셨는가? 죄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를 보내 주셨다. 예수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원을 얻는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해답이다.
우리가 좋은 집에 살면서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좋은 환경 분위기 속에 있어도 우리 영혼이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받지 못하면 좋은 것을 가지고도 망하는 삶을 산다.
3) 하나님의 약속
① 새로운 시작
그러면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새로운 시작을 한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다.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 새로운 존재이다. 우리는 이제 마귀의 자녀가 아니고 하나님의 자녀. 멸망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생을 얻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사망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얻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②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말씀 우리 영혼을 만족시키는 말씀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예배를 드리면서 말씀을 듣는 것이다. 말씀을 들을 때 영혼이 힘을 얻는 것이다. 그것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산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세상이 주지 못하는 영적인 힘을 공급받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듣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왜 그러냐? 예수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데 우리에게는 가문을 통해 오는 문제가 있다. 쉽게 얘기하면 유전을 통해 오는 문제이다. 그리고 우리는 나도 모르게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고 지금까지 배운 것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이 모든 것들이 그대로 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받고 기도 속에서 살아야 한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가문의 문제는 술이다. 저희 사촌 형님 4분이 술 때문에 돌아가셨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모이면 술 먹는 모습을 보았다. 술 때문에 싸우고 가난 하고 이러한 모습을 많이 보았다. 유일하게 저희 가정만 술 문제 해결 되었다. 참 감사하다. 우리는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새로운 삶의 환경 속으로 바뀌어 진다. 예수 믿어도 가문의 문제 옛 습관 체질로 끌려간다. 알고 보면 망하는 길로 가는 것이다. 구원 받았음에도 망하는 길로 가서 살면 되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붙잡아야 한다.“내가 세상 끝날 까지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하겠다.”이것을 붙잡아야 한다. 우리는 세상 살면서 천인을 만나면 천 가지 말을 듣고 살고 만인을 만나면 만 가지 방법과 만 가지 말을 듣고 산다. 그러다 보니 우리 머리가 너무 혼돈이 되어서 방황 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한 가지를 약속하셨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겠다. 성령으로 너희 안에 들어가서 너희와 먹고 너희와 더불어 산다고 약속하셨다. 그래서 나는 고아처럼 살아가는 자가 아니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사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기도, 예배이다. 이렇게 살 때 가문을 통해 내려오는 것이 꺾이고 환경의 영향을 물리치게 된다. 이것이 주님의 뜻을 따르고 성령인도 받는 것이다.
2. 이대로 하라
1) 하나님이 하신 일
오늘 말씀에 보면 바울이 이제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야고보와 장로님들 교회의 중요한 분들에게 그동안 선교 현장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그대로 보고 한다. 바울이 많은 이방인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예수가 그리스도 됨을 증거 했다. 우상 숭배하고 귀신 섬기고 무언가 모르게 붙잡혀서 시달리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예수가 그리스도 됨을 설명했다. 바로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그리스도다. 우리 인간이 도저히 해결 할 수 없는 죄 문제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해결 하셨다. 그리고 사람을 망하게 하고 귀신 섬기게 하고 우상 섬기게 하는 사단의 세력을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완전히 해결 하셨다. 그 분이 바로 만왕의 왕이신 그리스도다. 이것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많은 귀신 섬기고 우상 섬기고 제사하는 이방인들이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었다. 성령의 역사다. 이 모든 사역을 교회 지도자들에게 그대로 보고를 한다.“제가 무엇을 했습니다.”가 아니라“저는 그리스도를 전했는데 하나님이 이렇게 역사하셨습니다.”겸손하게 보고를 한다.
2) 이대로 하라
① 오해하는 사람들
그러니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방인들이 돌아온 것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바울을 오해 한 사람들도 있었다. 어떻게 오해했냐? 바울이 우상 숭배, 종교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만 말했다. 예수가 그리스도 됨만 말했다. 그러니까 유대교에 있다 예수를 믿은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했는가 하면‘바울은 모세의 율법이 필요 없고 할례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가르치는구나! 우리가 가진 절기와 제도가 필요 없다고 가르친 것이 아니겠는가’오해를 한 것이다. 물론 바울이 그런 것들을 가르칠 필요가 없다.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예수가 그리스도 됨을 말해야지 할례와 율법에 대해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니까 유대교에 있다 예수를 믿은 사람들이오해를 한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많았다.
② 이대로 하라
이때에 야고보가 바울에게 말한다.“지금 유대교에서 예수 믿는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을 하니 성전에 들어가서 결례를 행해라.”결례라는 말은 유대교 사람들이 생각하는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의 차이는 결례를 행하는 것이다. 정결 예식이다. 어디를 다녀오면 우리 몸에 더러운 것이 있다면 손도 몸도 씻고 하나님 앞에 잘못된 회개하는 의미로 짐승을 잡아 제사를 지내는 것이다. 그런 의식을 성전에 들어가서 하라고 했다. 이것을 하는데“혼자 하지 말고 성전에 들어가서 다른 사람이 다 보도록 해라.”이렇게 야고보가 얘기한다. 여기에 드는 비용도 바울보고 대라고 한다. 그래서 유대교에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다 보고 알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다.
3) 인도받는 사람
바울은 26절에 보니까 이 네 사람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 결례를 행한다. 짐승을 잡아서 제사를 지내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도 바울이 지불하고 며칠 동안의 결례가 끝이 나고 끝이 난 것을 보고 한다. 왜 이렇게 했겠는가? 고전 9:19-22 에 보면“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이것이 참 인도 받는 사람이다. 바울은 그런 결례를 안 해도 된다. 바울은 구원 받았기 때문에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바울은 유대교에서 예수 믿는 사람들이 시험에 들고 상처 받지 않도록 그러한 것들을 다 한다. 인도 받는 사람은 이렇게 인도를 받는다.
3. 복음의 사람들
1) 성장의 과정
① 되게 하는 사람
저는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복음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복음을 가진 사람들이 문제를 만났을 때 이 문제를 어떻게 복음적으로 해결 하는지 보게 되었다. 여기 보면 야고보는 문제를 진단 할 뿐만 아니라 해결책을 준다. 오늘 성경에 보면“이렇게 하라.”많은 사람들은 문제는 잘 진단 하지만 문제를 진단해서 해결책을 주는 사람 되게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교회와 가정을 되게 하는 사람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생각을 한다. 교회와 가정에 되게 하는 사람 한 사람만 있어도 어떤 문제가 있어도 상관없다. 지금 야고보는 바울이 분명히 전도자인데 바울이 많은 유대인들에게 오해를 받고 있으니까‘오해를 어떻게 풀어줄까?’생각을 하며 바울이 되도록 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문제가 무엇이라고 지적하고 책임을 추궁하는 사람보다 어떤 사람이 복음의 사람인가? 문제가 무엇인지 알았다면 해결책이 무엇인지 되도록 하는 사람이 복음의 사람이다. 저와 여러분이 가정생활하면서 가정이 되게 하는 사람 신앙생활 하면서 되게 하는 사람이 복음의 사람이다.
② 성장의 과정
우리가 아이들을 길러 보면 아이들 성장하는 과정 과정 마다 어려움이 있다. 태어나서 기는 것 걷는 것이 힘들다. 그러나 이때마다 부모들이 아이들을 격려한다. 그런데 만약에 아이가 자라나는 힘든 과정 속에서 아이들을 격려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유치원에 갈 때가 되면 안 떨어지려고 하지만 그래도 보낸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공부해라 숙제해라 잔소리를 한다. 왜 하느냐?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다.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면 또 새로운 생활인데 얼마나 힘들겠는가? 이 때 부모가 자식이 직장에 가기 싫어해도 격려하며 보낸다. 결혼을 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왜 이렇게 하느냐? 세상을 살아가면서 성장을 하는 데는 고비마다 어려움이 있는데 우리 아이가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승리해야 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다. 이 땅은 천국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자신이 사회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그러려면 사회성을 길러서 사회에 적응을 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부모가 이러한 것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우리 신앙생활은 어떠한가? 야고보가 바울에게 결례를 행하라고 했을 때 바울은 그것을 안 해도 된다. 그러나 더 성숙한 사람의 모습이다.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 그러나 교회 안에 와서 봉사, 헌신, 충성도 할 수 있다. 이게 신앙이 성장하는 모습이다. 교회를 세워나가는 모습이다.
2) 되는 사람
① 안 되는 사람
안 되는 사람은 왜 안 되는가? 안 되는 사람의 특징은 머리로는 다 아는데“해야지~”거기서 끝이다. 그러면 안 된다. 안 되는 사람은 거의 생각하고 거기서 끝나버린다. 생각만 하고 행동이 없다면 더 이상 발전이 없다.
② 되는 사람
성장하고 되는 사람은 변화 속에서 도전을 한다. 그러나 안 되는 사람은 거기 머무른다. 육적인 것뿐만 아니라 영적인 것도 마찬가지이다. 기도 해야지~ 하고 안 한다. 말씀 붙잡아야지~ 하고 안 한다. 그러니까 신앙이 자라질 않는 것이다. 복음 전해야지~ 안 한다. 바울에게 야고보가“결례를 행하라.”고 한다. 바울은 생각이 없겠는가? 이때 바울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성전에 가서 비용을 내고 며칠 동안 결례를 행한다. 이것이 되는 사람이다. 되는 사람의 특징은 많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 무엇일까? 이것을 찾아서 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오늘 할 일을 내가 하는 것이 세상을 사는 방법이다. 직장의 규칙에 맞게 출근하고 일하는 것이 되는 사람이고, 돈을 쓰는 것도 규모에 맞게 쓰는 사람이 되는 사람이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그렇다. 우리는 오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 오늘 내가 전도를 생각하는 것이 되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를 평가하고 점검하는 방법이 있어야 한다. 점검해서 체크를 해보면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된다. 바울이 복음의 사람이라는 증거가 무엇이냐? 자기가 안 해도 되는데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가서 결례를 행하는 것이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3) 이해하는 사람
바울이 며칠 동안 성전에 들어가서 결례를 행하니까 오해 했던 사람들의 오해가 풀렸다. 이게 복음의 사람이다. 복음의 사람이 특징은 오해가 풀어진 사람이다. 세상에 오해 받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 없다. 저는 우리 성도들에게 늘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제가 실수한 부분이 많다. 부족한 부분이 많다. 또 원치 않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우리 성도님들은 이러한 부분들을 다 이해해 주시더라. 그 사람이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면 용서해주는 것이 복음의 사람이다. 복음의 사람들은 다 용서하고 이해한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바울을 이해하고 바울처럼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겠구나. 그 증거로 그 뒤로 유대인 중에 예수 믿은 사람은 한 사람도 바울을 오해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귀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 말씀 정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은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와 세상 끝날 까지 늘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붙잡아야 한다. 이 땅에는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그런데 되게 하는 사람이 있다. 사람들은 오해 할 수 있고 이런 일 저런 일 있을 수 있다. 그런데 되게 하는 사람이 있다. 이대로 하라. 마지막으로 우리는 한 시대 되게 하는 사람으로 되는 사람으로 이해하는 사람으로 복음의 사람으로 저와 여러분 인생이 쓰임 받고 가정, 후대, 교회를 살리고 현장을 살리는 복음의 사람으로 쓰임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복음의 사람들이 문제가 있을 때 어떻게 복음적으로 해결하는지 보게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 은혜를 주시사 되게 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사 되는 사람들이 되게 하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사 혹시 상처 받고 오해했다 할지라도 복음 안에서 이해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셔서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전도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이 축복 하여 주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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