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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녹취 - 무릎을 꿇고(사도행전 20:36-38) 조회수 : 1719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0-08-08
  첨부파일:   20100808 - 무릎을 꿇고.hwp(26K)
♠ 성경
36/ 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그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니
37/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38/ 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한 말로 말미암아 더욱 근심하고 배에까지 그를 전송하니라.


1. 생명 있는 사람
1) 문제는 발판
7월 달 기도수첩에 보면 표지 다음에 울산 성은 교회 차명옥 집사님의 간증이 나온다. 그 내용을 보면 4년 전에 있었던 일인데 평상시 알고 지내는 교수님이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이 집사님에게 도움을 청했다. 교수님 형님이 명문대 영문과를 졸업했는데 지금까지 결혼도 안하고 알코올 중독으로 폐인이 돼 버렸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은 것이다. 형님을 만나서 예수님을 전했고, 영접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런데 술은 늘 따라다니기 때문에 집사님이 형님에게 알코올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치료받는 시골 마을을 권해 주어서 가게 되었는데 하나님 은혜로 알콜 중독이 해결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골 마을에는 아이들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는데 이 분이 아이들을 모아서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소문이 나기 시작해서 인근에 있는 교회 아이들에게도 영어를 가르쳐 주게 되었다. 지금은 거의 회복이 되어졌고, 교회에도 헌신하게 되었다. 이 교수님이 평상시 알고 지내던 의사 선생님이 이 일을 듣고 이 일은 있을 수 없는 기적 같은 일이다고 말하니까 이 때 교수님이 우리 형님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들어가니까 하나님이 이렇게 하셨다고 하면서 복음을 전했고 의사 선생님도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집사님이 전도는 정말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이고 사람이 복음만 생명만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이 역사하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런데 본인은 자기 아이가 있는데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이다. 지금도 자기 아이는 고통당하고 있지만 자기처럼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 살고 있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내용이었다.
저는 이것을 보면서 어떤 사람은 문제 때문에 낙심하고 인생을 포기하고 사는데 어떤 사람은 문제가 도리어 발판이 되어서 문제는 해결 되진 않았지만 정말 전도가 되어 지는 축복의 사람이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사람은 알게 모르게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가 쉽지가 않다. 거의 숨기고 산다. 사람은 거의 대부분 문제가 있다고 보면 된다.
2) 생명 있는 복음
이 문제의 원인이 어디서 왔는가? 이 땅에 많은 종교가 있다. 종교는 바르게 착하게 나쁜 짓 하지 말고 살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독생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은 우리의 나쁜 짓을 고치기 위해 보내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은 우리가 거짓말 하지 않고 조금 더 착하게 살게 하려고 오신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생명을 주러 오셨다. 죄와 허물로 죽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 길이 없다. 하나님을 떠나 있기 때문에 저주와 재앙이 끊임없이 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인간이 착하게 바르게 산다고 해결 되지 않는다. 그 배후에 사단의 세력이 역사하는 것이다. 이 사단의 세력을 꺾으시고 저주 재앙의 문제를 해결 하시고 우리를 하나님 만나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것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를 보내 주셨다. 왜 보내 주셨냐? 이런 멸망 상태에서 그 이름을 힘입어 영생을 얻으라고 생명을 주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고 예수님이 오신 것이다. 예수 믿는 것은 그냥 교회 다니는 정도가 아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 생명 안에 있는 풍성함을 누리기 위해 하나님이 예수님이 보내주셨다.
3) 영적 싸움
① 믿음의 결단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 된 사람은 한 가지만 주의 하면 된다. 어떤 형편에서든지 믿음의 결단을 한다면 반드시 승리한다. 성경에 나타난 많은 믿음의 사람들 지금 이 시대도 믿음 안에 사는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인가? 문제가 없었느냐? 아니다. 모두 문제가 있었다.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은 “~ 때문에”과거. 조상, 누구 때문에 라는 말을 많이 한다. 이왕이면 돈이 많고 환경이 더 좋으면 좋겠지만 성경의 믿음의 사람들은 환경과 배경이 좋았기 때문에 승리했다는 말이 없다. 다 어떤 의미에서는 환경이 열악했고 배경도 없었고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도 없었다. 대부분 사람들은 과거 때문에 불신앙을 선택하고 환경과 사람 때문에 불신앙을 선택한다. 그것이 속는 것이다. 믿음의 사람들은 어떠했냐? 어떤 환경이 왔든지 믿음을 선택한 사람들은 모두 승리했다. 이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핵심이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성도님들도 믿음으로 결단하지 않으면 이 자리에서 예배드릴 수 없는 성도님들이 많이 있다. 결국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이것이 중요하다. 과거를 선택했다. 또는 상처를 선택했다면 우리는 결국 불신앙 가운데 빠질 수밖에 없다. 우리의 과거와 환경이 어떠했던지 지금 이 시간 믿음을 선택하고 고백하면 성령이 역사하신다.
② 영적 싸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불신앙과 싸워야 한다. 불신앙 배후에 반드시 사단이 역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말 우리가 싸워야 할 것은 영적 싸움이다. 내가 이 시간 믿음을 선택하고 고백하고 결단할 때 불신앙과 사단의 세력은 무너지게 돼 있다. 이게 성경에 나타난 믿음의 사람들이고 오늘도 이 시대 승리하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어떤 사람은 똑같은 상황 속에서 믿음을 선택해서 발판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것 때문에 망한다. 정말 이 시간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자꾸만 우리는 환경, 환경, 과거 때문에 불신앙 하는 것이 속는 것이다. 내 과거가 어떠했든지 내 과거에 개의치 않겠다. 나는 환경이 어떠하든지 환경에 얽매이지 않겠다. 분명히 하나님 살아계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믿음을 선택하고 고백하는 선포하는 축복을 누리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무릎을 꿇고
1) 이 말을 한 후
① 유익한 것
오늘 말씀에 보면 바울이“이 말은 한 후에”바울이 한 말이 무엇인가? 사도행전 20장에 보면 바울이 에베소를 떠나면서 장로들을 다 불러 모아서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메시지를 하고 바울은 순교의 길을 떠나는 그런 장면이다. 이때에 바울이 에베소 장로들을 불러 놓고 한 말이 크게 4가지이다. 첫 번째는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유익한 것을 말했다. 어떤 유익한 것을 말했냐?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정말 하나님께 회개해야 하고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가? 예전의 잘못된 것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내 인생 주인이 내가 되어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는 것을 회개해야 한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내 맘대로 사는 것이 아니다. 내 감정대로 사는 것이 아니다. 이것을 회개해야 한다. 정말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이걸 붙잡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 믿음으로 살지 못하고 성령인도 받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 정말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는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고 지혜고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있는데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니까 이것을 회개해야 한다. 그리스도는 나를 구원하시고 나와 함께 하시고 내 모든 문제를 해결 하셨다. 바울은 유익한 것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얘기했다.
② 은혜의 복음
두 번째 바울이 에베소 장로들에게 말한 것은 나는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 내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했다. 인생의 이유를 발견한 것이다. 내 인생의 목표는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왜 방황하는가? 우리가 과거에 방황했다면 왜 방황했는가? 내 인생의 목표와 가야 할 길을 모르면 방황한다. 그런데 바울은 사람들의 말도 환경도 상관하지 않았다. 내 인생의 목표가 복음 전도이고, 이것 때문에 먹고 자고 생명을 건다는 것이다. 시험 들고 낙심 될 것이 없었다. 이것을 에베소의 장로들에게 부탁하는 것이다.
③ 피로사신 교회
세 번째 부탁한 것이 무엇인가? 피로 사신 교회를 섬기라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직분을 주셨고 복음을 깨닫게 하셨다. 왜 그러냐? 예나 지금이나 사단은 교회를 없애려고 한다. 왜냐? 하나님이 세우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부의 사나운 이리를 보내서 교회를 핍박하고 조롱한다. 이것이 2000년 교회 역사이다. 그리고 내부에 어그러진 말을 해서 복음을 변질 시켜서 다른 것을 말하게 한다. 그래서 교회는 오직 그리스도 오직 복음 전도하는 것이 교회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이 직분자를 세우신 것이다. 외부로부터 교회가 핍박 받을 때 교회를 보호하고 내부에 어그러진 말이 있을 때 오직 복음 붙잡고 성도들을 하나 되게 하는 것이다.
④ 각인된 말씀
그리고 그들에게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도 내가 여러분들에게 3년 동안 밤낮으로 훈계하던 것이 있다. 그래서 말씀을 기업으로 주었다. 말씀에 핵심이 그리스도이고 그리스도로 완전 각인이 되어야 승리한다. 바울은 빌1:20“나는 죽든지 살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길 원한다. 이전에 내게 유익하던 모든 것을 해로 여긴다.”이 만큼 바울은 그리스도로 각인 되었다. 바울이 에베소 장로들에게 전할 말씀을 다 하고 난 후가 중요하다.
2) 무릎을 꿇고
바울이 할 말을 다 하고 난 이후에 무릎을 꿇었다. 이것이 중요하다. 주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이 말은 사람이 성공한 다음에 어떻게 하는지 잘 한번 보라. 많은 사람들이 성공한 다음에 실패한다. 성공에 도취되어 하나님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자기만 드러난다. 바울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는 모든 말씀을 그의 생을 다해 선포하고 난 이후에 무릎을 꿇었다. 약4:10“주께 너희를 낮추라. 그리하면 주님이 너희를 높이시리라.”우리는 성공한 이 후에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것이 축복의 사람이다. 세상에서도 뭔가를 이루고 난 다음에 그 때가 중요하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왕이 되었다. 수 없이 사울 왕에게 쫓겨 다니다가 왕이 되었는데 왕이 된 다음에 다윗 가슴속에 늘 있었던 성전을 짓고 언약궤를 그곳으로 옮겼다. 이 때 다윗은 너무 기뻐서 바지가 흘러내리는 것도 모를 정도로 춤을 추었다. 이것이 다윗의 중심이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 이후에 교만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높아지는 것이 축복이다. 다윗은 성전지을 모든 준비를 했다. 대상 29장에 보면 다윗의 고백이다.“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다.”“여호와의 궁전에서 하루가 세상에서 첫날 보다 낮고 악인의 장막에 있는 것 보다 하나님의 성전에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다.”이것이 다윗의 고백이다. 저는 우리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을 분명히 믿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이다. 역사와 축복이 있은 이후에 바울처럼 무릎 꿇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3) 함께 기도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다. 바울이 그들과 함께 같이 기도를 했다. 나 한 사람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고 나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셔서 나는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응답을 받았는데 이것이 나 혼자의 응답으로 끝나면 얼마나 안타까운가! 바울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 무릎 꿇도록 한다. 자기 혼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무릎 꿇고 축복 속으로 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람이 자기 혼자 할 수 있지만 더불어 같이 한다는 것처럼 큰 축복이 없다. 내가 하나님 앞에 겸비하고 우리 가족이 모두 하나님 앞에 겸비 하다면 그것만큼 축복이 없다. 교회에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온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겸비하게 된다면 그것처럼 복된 것이 없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다. 예수님께서 땅에서 합심해서 구하면 하늘에서 하나님이 이루신다. 우리는 나 혼자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수 있다. 그런데 나 혼자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었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는데 내 주변 사람이 이것을 모른다면 나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다. 사단이 하는 짓은 자꾸만 이간질해서 우리 인간은 교만하게 만든다. 그런데 정말 성령의 지배 받고 메임 받는 사람들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 겸비 할 뿐만 아니라 내 주변 사람을 도와서 같이 하나님 앞에 겸비하게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이다.


3. 근본적인 기도
1) 하나님의 자리
바울이 최선을 다해 말씀을 증거 한 다음에 무릎을 꿇었다. 바울 인생의 왕의 자리에 늘 주님이 자리 잡고 있었다는 증거이다. 창3장 이래로 사람에게 하나님의 자리가 없다. 이것이 문제이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다. 창3장의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던 사단이 한 짓이 하나님의 자리를 인간으로 채우게 한 것이다. 아담과 하와가 여기에 속은 것이다. 창11장에 보면 바벨탑 사건이 나오는데 인간들이 높은 탑을 쌓고 하나님처럼 되려고 한다. 하나님이 있을 자리가 없다. 지금 이 시대 문제가 무엇이냐? 과학과 학문이 엄청나게 발전해서 하나님의 자리가 없다. 거기에 인간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다. 바울은 공부도 많이 한 사람이고, 바울을 통해 많은 역사도 일어났지만 바울의 가슴속에 늘 주님의 자리가 있었다. 그러나 우리 의식 속에 우리 가정에 주인의 자리 우리 교회의 주인의 자리 우리 마음의 주인의 자리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것이 없는 것이다. 다 자기가 주인이다. 그러니 어떻게 주님이 역사하시겠는가? 정말 우리 마음에 가정에 교회의 주인이 그리스도가 되길 축원합니다.
2) 근본적인 기도
지금 바울이 에베소 장로들과 함께 말씀을 전하고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는데 그들이 바울과 마지막이기 때문에 목을 끌어 앉고 눈물을 흘리며 전송을 한다. 이 때 바울과 중직자들의 기도는 절박한 생을 건 기도였을 것이다. 습관적인 기도는 아니었을 것이다. 왜냐? 바울과 마지막 만남이다. 이 때 했던 기도는 생을 건 근본적인 문제를 놓고 기도 했다. 우리에게는 이런 축복들이 있어야 한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보낸 다음에 한 수풀에서 제단을 쌓고 본격적으로 기도했다. 이 때 아브라함은 습관적 형식적 기도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야곱이 삼촌 라반의 집에 있다가 큰 부자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다. 이 때 형 에서가 400명의 군사를 이끌고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얼마나 야곱이 겁이 나겠는가? 그래서 얍복 강가에서 다 보내고 혼자 기도한다. 생을 드리는 기도를 했을 것이다. 다니엘이 총리로 있다가 그를 중상모략 하는 사람들 때문에 사자 굴에 들어갈 것을 알고 전에 하던 대로 창문을 열고 예루살렘을 향해 하루 3번씩 기도한다. 그 때 다니엘의 기도는 어떤 기도였겠는가? 생을 두는 기도였을 것이다. 저뿐만 아니라 우리 성도님들이 평상시도 기도해야 하지만 생을 거는 기도가 있어야 한다. 그냥 습관적 형식적 기도 말고 정말 생을 걸고 하는 기도. 왜 그러냐?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면 무언가 되어 진다. 신자든 불신자든 마찬가지다. 되어 지는데 하나님이 역사하셔야지 완벽하게 되어 진다. 바울이 하나님이 가장 원하는 메시지를 한 이후에 말씀을 아무리 잘 전해도 성령이 역사하지 않으면 말씀이 내 것이 되어 지지 않는다. 그러니 바울이 정말 하나님이 역사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을 것이다. 사41:4절에 보면 정말 하나님이 하셔야 한다. 하나님이 하셔야 한다고 믿는다면 근본적인 생을 건 기도를 해야 한다.
3) 두려워 말라
① 택함 받은 자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일들로 힘들다. 이 때 마다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우리 신분이다. 내가 누구냐?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우리는 하나님의 택함 받은 자다. 원하셔서 우리를 부르셨다. 우리가 이것을 절대 놓치면 안 된다. 바울은 나를 영세 전에 창세전에 부르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를 하나님 자녀 삼으셨다. 이것을 놓치면 안 된다.
② 두려워 말라
우리에게 오는 어떠한 문제 앞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이 무엇이냐? 두려움이 오고 불신앙이 잡히니 사단에게 속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택함 받은 백성에게 계속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두려움이 우리에게 오지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다. 성경 66권을 보면 계속적으로 반복적으로 강조한 말이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이다.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두려워하는 자를 찾아다닌다. 우린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다. 절대 망하지 않는다. 크로스비는 정말 환경이 어려웠고 평생에 장님으로 살았지만 크로스비를 지은 찬송을 부르면 믿음이 생긴다. 정말 사람에게 믿음이 들어가면 두려움은 끝난다. 고후12장을 보면 바울의 기도가 나온다. 고후12:7절에 보면 바울이 하나님 앞에 자기가 가진 문제를 놓고 세 번을 기도했는데 하나님의 응답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고 말씀하셨다. 바울의 문제가 해결 되지 않았지만 바울은 내가 약한 데서 강하고 내겐 그리스도 밖에 없다고 고백하고 있다. 사람들은 내 문제가 해결 되면 된다고 하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문제가 해결 되지 않아도 그리스도를 붙잡았고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었다. 사단은 지금도 우리를 속이고 있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한다. 놀라지 말라. 내가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말씀하셨다. 이 축복을 언약으로 붙잡길 축원합니다.

♠ 말씀 정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 주시기 위해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다. 그래서 그리스도 생명 있는 사람은 믿음만 선택하게 되면 승리한다. 그리고 우리는 분명히 하나님 앞에 부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역사하실 것이다. 이 때 우리는 일이 일어난 이 후에 정말 주님 앞에 무릎 꿇는 이런 축복을 응답으로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그리고 정말 내 인생에 마음에 주인으로 주님이 항상 내 맘을 주관하셔서 우리가 정말 생을 걸고 기도하면서 전도자로 어떤 환경 문제 속에서도 믿음을 고백하고 선포하는 증인으로 쓰임 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할 수 있도록 복 주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생명 주신 그리스도를 찬양 합니다. 우리에게 많은 역사와 축복을 주실 텐데 무릎 꿇는 자들 되게 하시고 나뿐 아니라 나와 관계된 사람들과 함께 무릎 꿇는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주인 되신 주님이 항상 우리를 다스려 주시고 정말 하나님이 역사 하시도록 생명 건 기도 속에서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복음 전도에 우리 인생이 드려지게 하옵소서. 환경에 또 사건 속에 문제 속에 낙심 하는 자들이 아니라 정말 그리스도 붙잡는 축복의 증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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