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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녹취 - 자기의 관례대로(사도행전 17:1-3) 조회수 : 163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0-02-07
  첨부파일:   20100207 - 자기의 관례대로.hwp(22K)
♠ 성 경
1/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2/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1. 첫 사람의 축복
1) 하나님이 하신 일
지난 주간에 캠프를 다녀와서 나문숙 집사님이 포럼을 하시는데 집사님이 늘 가정 복음화를 놓고 기도하시는데 현장에서 모든 집안이 절에 다니는 대학생이 어떻게 예수님을 영접하고 말씀을 계속 듣는다고 하는지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다고 포럼하시는 것을 들으면서 참 감사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그 지역을 놓고 성도들이 계속 기도하고 있고 계속 돌고 있다. 참 감사하다.
2) 갱신 할 것
지난주에 예배를 드리고 바깥을 보니까 세민이(5살) 주빈이(4살) 희원이가(6살)놀고 있더라. 그러다가 주빈이가 세민이한테“세민아. 세민아”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세민이가 얼굴 표정이 기분 나쁜 표정이더라. 옆에 있던 희원이가 주빈이한테 “주빈아 세민이 오빠라고 해야지.”얘기를 해주고 주빈이가 세민이에게 오빠라고 하니까 세민이가 얼굴이 확 펴지면서 행동이 달라지더라. 사람이 조금만 갱신 한다면 많은 역사가 일어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볼 때는 4-5살이 별 차이가 없는데 자기들 사이에서는 1살 차이가 큰 것이다. 애들은 갱신을 잘 하는데 어른은 갱신이 잘 안 된다. 한 번 머리속에 박히면 안 바뀐다. 우리가 조금만 갱신하면 많은 부분의 응답과 역사가 일어난다.
3) 첫 사람의 축복
우리가 무언가 일을 하는데 처음 하는 사람을 보고 원조라고 한다. 음식점에도 원조 음식점이 많다. 우리 집에서도 가장 먼저 예수를 믿는 사람이 원조, 시조이다. 첫 사람이라는 말이다. 이 축복이 엄청나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 가정에 첫 번째로 예수님을 믿은 사람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저를 통해 가정 복음화를 이루셨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첫 번째 그리스도를 고배한 베드로의 삶을 주님이 책임 지셨고 베드로가 실수를 많이 했지만 끝까지 쓰임 받았다. 이것이 처음 시조의 축복이다. 그리스도 언약 붙잡고 최초로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은 교회가 마가다락방교회다. 이 교회를 누구도 넘어뜨릴 수 없었다. 지금도 우리가 초대교회로 돌아가자고 하는 것이 마가다락방 교회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또 정말 이방인 복음화의 최초 언약을 붙잡은 교회가 안디옥 교회였다. 안디옥 교회가 가장 축복 받은 교회였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복의 근원이라 하셨다. 그래서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했다. 믿음의 첫 출발을 한 사람을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가정의 믿음의 원조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말도 행동도 달라진다. 이것을 생각하게 되면 우리가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답이 나온다. 이것이 신앙생활이다.


2. 자기의 관례대로
1) 그들이
사도행전 17:1절에 보면‘그들이’라는 말이 나온다. 사도행전 16장에서 계속해서 인도 받은 사람들을 말한다. 그들이 어떤 사람들인가? 우리가 이미 사도행전 16장에서 확인했다. 이들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 위해 계속해서 기도했던 사람이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서 그 지역을 살리기 위해 들어갔는데 길이 막혔는데 원망 불평하지 않고 완전 기도 속으로 들어간 그 사람들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지방을 위해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마게도냐 지방에 들어가서 마게도냐 복음화를 위해 계속 기도하다가 하나님이 사람을 만나게 했다. 그래서 복음을 전했다. 또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전하다가 사람들에게 매를 맞고 감옥에 가게 되었고 한밤중이 되었다. 이때도 기도 속으로 들어간 그 사람들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옥문이 열리고 쇠고랑이 풀어지고 이 때 만나게 한 사람에게 또 복음을 전한 사람들이라는 말이다. 우리는 한 시대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잘 알아야 한다. 하나남이 원하시는 일에 인도 받고 하나님이 만나게 하시는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한 팀이 된 것이다. 얼마나 감사한가? 지금 우리 교회도 양양 교동 조양동 지역에 모여서 계속 기도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팀이 있다. 참 감사하다.
2) 자기의 관례대로
① 자기의 관레대로
그들이 마게도냐 지방으로 가다가 데살로니가 지역에 가게 되었는데 2절에 보면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 지역을 놓고 계속 기도하고 그 지역에 흑암을 꺾고 그 지역에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영혼이 있는지 찾아 나선 사람들이다.
② 들어가서
그들이“그들에게로 들어가서.”생각만 한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갔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길“너희는 모든 족속에게 가서.”현장에 들어갔다. 이것이 중요하다. 사람이 무엇 하러 가느냐가 중요하다. 가장이 일하러 가는 것은 복이 있는 것이지만 만약에 노름하러 간다면 똑같이 가는 것인데 한 사람은 망하는 길로 다른 사람은 축복의 길로 가는 것이다. 오늘 말씀에 이들은 데살로니가 지역의 하나님의 계획을 분명히 발견하고 현장에 들어갔다. 축복의 사람들이다. 무엇하러 들어가느냐? 중요하다. 자기의 관례대로 그 지역에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사람들을 찾으러 들어갔다.
3) 예수가 그리스도
하나님이 만나게 해주신 사람들에게 무엇을 했느냐? 3절에 보면‘뜻을 풀어서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 예수가 그리스도다.’성경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죄 문제 해결 하셨고, 부활하셔서 사단의 권세를 꺾으시고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신다. 이분이 바로 예수다. 모든 사람이 어둠 가운데 있는데 빛으로 오신 분이 예수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신 분이 예수다.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잡혀 있고, 지옥갈 수밖에 없고 종노릇 하는데 이 문제 해결 하는 그리스도가 바로 예수다. 사람은 하나님을 만날 수 없어서 방황하고 있는데 하나님 만나는 길 되신 분이 그리스도다. 누구든지 크고 작은 죄가 있고 특별히 하나님을 모르는 죄가 있는데 이 죄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 그리스도다. 세상 풍습에 매여 공중권세 잡은 자에게 끌려 다니고 있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신 만왕의 왕이 바로 그리스도다. 이것을 바울이 그들에게 전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울의 규례였다.


3. 오늘의 행복
1) 축복된 습관
① 습관적 존재
저는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관례대로”라는 말이 제 마음에 와 닿았다. 관례라는 말은 계속해서 그렇게 했다는 말이고 습관이 형성 된 것이다. 사람은 습관적인 존재이다. 그래서 습관이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 속담에도 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습관이 굉장히 중요하다. 습관은 버릇인데 각인된 것이다. 습관이 좋은 것으로 각인 되었다면 내 삶을 풍성하게 만들지만 나쁜 습관이 각인되어 있으면 그걸로 인해 인생을 낭비한다.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의 차이는 비교 할 수 없다. 좋은 습관이 형성이 돼 있으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성공한다. 불신자들도. 그러나 나쁜 습관이 형성 되어 있으면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큰 손해를 끼친다. 그렇다면 우리는 습관을 점검해 봐야 한다. 가정생활을 하는데도 습관을 점검해 봐야 한다. 내가 가정에 화목을 주고 평안을 주는 사람인가? 그렇지 않은가?
신앙생활도 습관이 참 중요하다. 어떤 분은 예수를 믿는 순간 예배 생활이 되어지는 분들이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분도 있다. 예배에 늦는 것은 좋은 습관이 아니다. 예배 전에 미리 와서 기도하고 말씀도 보는 것이 좋은 습관이다. 신앙생활도 점검을 해 봐야 한다. 또 교회 오래 다니는 사람들 중에도 헌금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왜냐? 습관이 잘 못 되어서 그렇다. 우리가 신앙생활도 점검을 해 봐야 한다. 내가 예배와 기도와 헌금 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내가 손님처럼 교회를 다니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가 사람과의 관계도 점검을 해봐야 한다. 어떤 사람은 늘 자기중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나만 생각한다. 이런 사람 주위는 늘 불화가 생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늘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있다. 그 주위는 늘 화목하다.
② 습관의 영향
이 습관의 영향은 굉장히 크다. 습관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꼭 밧줄을 꼬는 것과 비슷하다. 습관적으로 거짓말 하는 사람도 있고, 습관적으로 남의 물건을 가져오는 사람도 있다. 습관의 영향이 어떤 의미에서는 절대적이다.
③ 습관의 치유
좋은 습관은 계속해서 가꾸어 가야하고 만약에 잘못된 습관은 반드시 치유를 받아야 한다. 이것은 생각과 결단만으로는 힘들다. 싸워야 한다. 습관은 몸에 배는 것이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적 싸움을 해야 하고 세상말로 더 좋은 것을 향해서 발버둥 치고 도전해야 한다. 정말 좋은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더 좋은 것을 사모하고 계속 도전해야 한다. 완전히 체질이 될 때까지 도전하고 싸워야 한다.
④ 축복된 습관
그래서 축복된 습관이 형성 되었다는 것은 참 응답 중의 응답이다. 좋은 습관은 내 삶을 풍성하게 해준다. 막1:35절에“예수님께서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일어나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셨다.”예수님께서 새벽에 기도하신 것이다. 눅22:39절“예수께서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기도하러 가셨다.”예수님은 기도하는 것이 습관이셨다. 참 중요하다. 예수님의 삶이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하셨고 어느 장소에 가던지 늘 기도하셨다. 예수님의 모습이다. 시5:3절에“다윗이 내가 아침에 일어나 여호와께 기도 하리이다.”새벽에 일어나서 기도했다는 말이다. 성경에 보면 믿음의 사람들은 습관이 좋은 습관으로 형성이 돼 있었다. 히10:25절“모이기를 폐하는 자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라.”잘못된 사람들은 모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믿음의 사람들은 모여서 예배하고 기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모이는 것이 중요하다. 골3:9“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라.”엡4:22“썩어져 가는 구습을 쫓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그래서 우리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
2) 오늘의 결단
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분명히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 받은 사람이다. 구원 받은 사람 안에 성령이 분명히 함께 하신다. 시51:10“내 속에 정한 영을 창조하시고”정한 영이라는 말은 깨끗하다는 말이다. 예수님의 씨 뿌리는 비유처럼 옥토 밭이라는 말이다. 우리 마음속에 정말 그리스도의 영이 충만하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주인 될 때 내 안에 말씀이 들어오면 싹이 나고 내 안에 정한 영을 날마다 새롭게 하면 나쁜 습관도 고쳐지는 것이다.
② 영적 상태
이것을 보고 영적 상태라고 한다. 시1편에 보면 복 있는 사람에 대해 나온다. 오직 여호와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한다. 그러나 영적 상태가 바르지 않는 사람은 어떤 사람은 문제만 생기면 원망하고 불평한다. 영적인 상태가 잘못되어서 그렇다.
③ 오늘의 결단 다니엘은 죽을 줄 알면서도 결단했다. 전에 하던 대로 하루에 3번씩 하나님께 무릎 꿇고 예루살렘을 향해서 감사함으로 기도했다. 에스더도 죽으면 죽으리라 결단하고 왕 앞에 나아갔다. 참 우리가 결단하게 되면 사단이 도망간다. 결단하면 많은 부분이 바뀐다.
3) 오늘의 행복
오늘을 가장 행복한 날로 오늘을 가장 축복의 날로 만드시기 바란다. 오늘 말씀에 최고 은혜 받으시면 된다. 오늘 기도제목 붙잡으면 된다. 오늘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전도에 방향 맞추면 된다. 하루하루가 쌓여져서 오늘이 행복한 날을 만드는 것이다. 이런 축복을 저와 여러분이 꼭 누려야 할 줄 믿습니다.

♠ 말씀 정리
우리는 첫 사람의 축복의 사람입니다. 가정과 가문 복음화를 이룰 원조입니다. 이 축복의 증인들이 되길 바랍니다. 바울은 자기 관례대로. 우리 나름대로 관례를 만들고 인도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오늘 최고의 축복된 습관을 새롭게 시작하고 오늘 결단하고 오늘 최고 행복의 날이다. 오늘 최고 축복의 날이다. 이런 축복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할 수 있도록 복 주신 것 감사합니다. 가정과 가문 복음화에 원조의 축복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를 통해서 가정과 가문이 복음화 될 줄 믿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관례를 가지게 하시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 하셨는데 좋은 습관을 갖춰 나가게 하시고 오늘 결단하고 오늘 최고의 행복의 날로 만들어가는 증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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