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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송구영신 녹취 - 오직 성령으로(행1:8) 조회수 : 167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0-01-01
  첨부파일:   20100101 - 오직 성령으로.hwp(23K)
성경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1. 생명의 씨
1) 근본적인 이유
자유 시민 대학이라는 곳이 있다. 이 대학은 특별한대 북한에서 중국으로 또 제3국으로 피해갔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사람들이 한국에 대해 공부하는 대학이다. 왜 그분들이 한국으로 왔냐? 배가고파서이다. 너무 배가 고파 살 수가 없어서 죽음을 각오하고 북한을 탈출해서 한국으로 온 사람들이다. 물론 넘어오다가 자식이 물어 빠져 죽기도 하고 남편이 총에 맞아 죽고 중국에서 붙잡혀 수용소에서 생활을 하기도 하고 자매들은 잡혀서 인신매매를 당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우여곡절 끝에 한국에 온 것이다. 거기 가서 강의한 분들이 말하길 거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강인하고 억척스러운지 모른다고 한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여기 계신 분들이 그런 질문을 한다고 한다.‘우리가 이렇게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살다가 죽어야 하는가?’배가 고픈 것이 참 힘이든 일인데 그것 때문에 목숨을 걸고 한국으로 왔는데 과연 이렇게 살다 가는 것이 내 인생인가? 이런 질문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과거는 죄의 종노릇하고 사단에게 철저하게 우리 인생이 유린당하고 살았다. 그렇게 발버둥 쳐도 지옥 갈 수 밖에 없는 운명에 매여 살았다. 여기에서 건짐을 받은 것이다. 참 감사하다.
2) 하나님과 관계
① 영적인 욕구
사람은 먹고 자고 입는 생존의 욕구가 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본질적으로 영적인 욕구가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그렇게 만드셨다. 우리 인간은 짐승 같은 존재가 아니라 영혼을 가진 영적 존재이다. 영혼을 가졌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야하고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참된 기쁨이 있다. 우리 인간의 문제는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그렇게 만드셨는데 사단의 유혹을 받아서 하나님 없이도 스스로 살 수 있다고 사단에게 속은 것이다. 결국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 없이도 하나님 같이 살 수 있다고 사단에게 속아서 우리 인생이 정말 저주 가운데 살았다. 성경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라고 말하고 있다.
② 근본적인 문제
어느 날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다. 80년 동안 한 맺힌 삶을 살고 있던 모세를 부르셔서 하나님이 말씀하셨다.“저 애굽 땅에 내 백성들이 바로에게 노예로 종살이 하고 있는데 건져내는 일을 모세 네가 해야 한다.”이 때 모세가 이런 대답을 한다.“내가 도대체 누구 길래 이런 일을 합니까? 나는 80먹은 노인인데 어찌 그런 일을 합니까?”출3:10절에 질문을 한다. 이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다른 설명은 전혀 하지 않으시고“내가 너와 함께 한다.”말씀하셨다. 전혀 동문서답하고 계시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③ 하나님과의 관계
지금 저와 여러분이 붙잡아야 할 것은 내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는가?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셨을 때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이“내가 너와 하겠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 우리의 미래를 함께 하시며 인도 하신다. 하나님과 함께 해야만 행복하고 하나님과 내 관계가 바로 될 때만 내 정체성을 알게 되는 것이다. 모세가 하나님과 함께 함을 알 때 내가 누구인지 알았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고 한 시대 하나님의 소원을 이룰 자로 하나님이 부르셨구나! 인생의 이유와 사명을 깨달았다. 사람은 하나님과 관계가 되어 지지 않으면 자기 정체성을 모른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이 사실을 깨닫는 순간 모세는 정체성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 여러분의 정체성은 하나님과 함께 할 때 깨닫는 것이다.
3) 생명의 씨
하나님이 이 땅에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길“내가 곧 생명의 떡이다.”우리는 날마다 밥을 먹어야 사는데 예수님이 곧 생명의 떡이다. 우리는 예수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이다. 요10:10절에“내가 온 것은 양으로 하여금 생명을 얻게 하려고 오셨다.”생명을 주려고 예수님이 오셨고 예수님을 믿는 순간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 요20:31“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성경을 주신 목적이 생명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생명이다. 요일2:25“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저와 여러분에게 영원한 생명이 약속 돼있다.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고 성경을 기록하셨고 읽게 하셨다. 말씀을 들으면서 이 생명이 더 풍성해지고 사실적으로 믿어지고 깨달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을 생명의 떡이라 했다.


2. 주셔야 할 것
1) 오직 성령
예수님께서“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행1:4절“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그러면 성령으로 세례를 주겠다.”오직 성령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이 약속은 주님이 우리에게 주셔야지 만 되는 것이다. 약속하셨고 이 약속대로 성령이 우리에게 오셔야 한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내가 곧 가고 너희에게 다른 보혜사를 보내주겠다. 보혜사인 성령이 너희 안에 영원토록 함께 하고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이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신다. 사람은 창3장이후로 인간은 본질적으로 외롭고 연약하기 때문에 우리 힘으로 안 되기 때문에 우리를 도우시는 보혜사 성령이 오셔야 한다.“오직 성령이 임하시면.”그래서 우리는 성령이 임하길 사모하는 것이다.
2) 권능을 받고
“권능을 받고.” 받는 다는 말은 주신다는 말이다. 우리에게 권능을 주겠다. 성령의 능력을 받는다. 위에서 주셔야지 만 된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힘이 있어야 한다. 건강해야지 힘이 있지 병이 들면 몸도 마음도 약해진다. 또 자식이 있고 자식이 잘되면 그것도 힘이 된다. 이것은 눈에 보이는 힘이다. 그런데 성령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힘. 하나님의 힘이다. 이것은 세상의 방법으로 얻을 수 없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온다. 믿음을 통해서 온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는다고 했다. 믿을 때 성령이 역사하시는 것이다.
3) 내 증인이 되리라
① 모인 사람들
그럴 때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행전 1장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은 어떠한가? 120명의 성도들이 모였는데 모두 연약한 사람들이다. 어부 출신에 가난하고 배운 것도 없다. 저와 여러분과 같은 사람들이다. 세상에 의지할 것 없고 자랑 할 것 없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 시대의 상황은 로마의 정치의 힘 바리새인들의 종교의 힘 또 헬라 철학의 지식의 힘은 세상을 뒤집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초대교회 성도들을 통해“증인이 되겠다.”주님이 말씀하셨다. 우리의 실력도 인격도 지식도 아니라는 말이다.
② 내 증인이 되리라
이 때 주님이“내 증인 되리라.”말씀하셨다. 우리 실력과 지식과 인격과 상관없다는 말이다. 우리가 꼭 믿어야 할 것이 뭐냐?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면 된다. 우리는 이것을 믿는 것이다. 우리가 자꾸 내 능력과 힘을 생각하니까 안 되는 것이다. 이 지역에 3000제자 제 힘으로 안 된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면 된다. 내 능력으로 할 수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면 된다. 이것이 증인이 되는 것이다. 주님이 내 증인이 되리라 하셨다. 주님이 하시면 된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이 믿음이 다시금 회복되길 바란다. 주님이 우리에게 증거를 주셔서 되게 하신다. 주님이 하시면 누구도 막을 자가 없다. 자꾸 우리는 내 능력을 믿으려고 한다.


3. 너는 나를 따르라
1) 하나님 앞에서
저와 우리 성도님들은 2010년을 시작하면서 하나님 앞에 서시길 바란다. 한 사람이 일을 하는데 그 사람으로 일이 되어 지는 사람이 있고 일을 되레 망치는 사람이 있다. 예수 믿는 저와 여러분에게 가장 문제가 뭐냐? 하나님이 내 앞에 계신데 그 하나님이 안 보이는 것이다. 이게 문제다. 하나님이 분명히 내 앞에서 영원토록 함께 하시는데 그 하나님이 안 보이는 것이다. 다윗은 사도행전 2:25“다윗이 저를 가리켜 가로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웠음이여 나로 요동치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다윗은 정말 은혜 받은 사람인데 내 앞에 계신 주님을 항상 뵈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우리가 정말 이 축복을 누려야 한다. 세상 끝날 까지 영원토록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이것을 놓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비극이다. 2010년 내 앞에 계신 주님을 날마다 순간마다 누리시길 바란다.
2) 실천 할 것
① 부모의 교훈
우리는 새해를 시작하면서 실천할 것을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생각한다.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실천할 것인가? 신앙의 한 본을 보였던 록펠러 어머니의 얘기를 많이 듣는다. 록펠러 어머니가 항상 록펠러에게“예배 시작 전에 일찍 와서 예배를 준비하고 목사님 말에 순종하고 헌금의 주역이 돼라.”어머니가 늘 그렇게 가르친 것이다. 부모로써 자녀에게 무슨 교훈을 주시겠습니까? 저는 록펠러 어머니가 자식을 참 가르쳤다고 생각한다. 예배를 시작할 때도 미리 와서 준비하는 것이 훨씬 은혜가 된다. 복음 전하는 교회가 필요로 할 때 우리가 헌신 할 수 있다는 것은 참 복된 것이다. 또 목사님이 성도님들과 중직자들에게 부탁할 때 헌신 할 수 있어야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물질과 상관없이 살 수 없기 때문에 정말 십일조 생활과 헌금 생활에 승리하라고 가르친 것이 참 바른 가르침이다.
② 믿음의 결단
무엇을 내가 결단 할 것인가? 우리 성도님들이 결단 할 때 조금 더 구체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갈3:9절“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아브라함과 똑같은 복을 받는 다고 약속하셨다. 우리 성도들이 2010년 정말 공 예배에 승리하시길 바란다. 예배를 통해 말씀 듣고 말씀 붙잡아야 사는 것이다. 가장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결단하시기 바란다. 두 번째는 기도 생활이다. 정말 기도가 안 되어 지면 인도를 못 받는다. 기도를 안 한다고 신분이 바뀌거나 하지는 않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인도를 받지 못한다. 큰 게 아니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시길 바란다. 중직자로 직분자로 내가 어떻게? 헌신할까? 전도를 위해서 현장 사역을 어떻게 하겠다? 나름의 믿음의 결단을 하시길 바란다. 선교를 위해 후대를 위해 성전을 위해 어떻게 헌신 할지 결단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3) 힘쓸 것
우리가 이런 믿음의 결단을 하고 기도에 힘써야한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마가다락방에 모여서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 교회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오로지 기도와 말씀 전하는 일에 전무했다. 여호와를 앙망 할 때 새 힘을 얻겠다고 약속하셨다. 우리가 정말 힘쓸 일은 기도 속에서 본질적으로 우리가 연약하고 내 힘과 수준으로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영적 힘을 얻어야 하는데 그 길은 기도 외엔 없다.
4) 너는 나를 따르라
행1:8절과 요21:22말씀을 꼭 붙잡길 바란다. 요21:22절“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주님이 하신 말씀이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저주하고 부인하고 도망갔다가 부활하신 주님이 베드로를 찾아오셔서 내 어린양을 먹이라고 하신 상황에서 베드로가 또 한눈을 파는 것이다. 사람들이 사람 때문에 환경 때문에 또 무엇 때문에 얼마나 인생을 낭비 하는지 모른다. 우리 주님이 말씀하시길 그것이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사울 왕이 다윗을 얼마나 괴롭혔는지 모른다. 이런 상황이라면 원망할 만도 한데 사울 왕이 괴롭히던지 다윗은“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다.”이 축복을 누리시길 바란다. 사무엘이 살고 있던 그 시대에 말씀이 없는 어두워진 시대인데 사무엘은 성전 언약궤 옆에 누워 은혜 받았다. 이 축복을 누리시길 바란다. 중직자 목회자 핑계대지 마라. 은혜 받으시길 바란다. 복음 전하는 바울을 바리새인들이 핍박했지만 바울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한 해를 시작하면서 환경에 인간 관계 때문에 그런 소리 하지 말기 바란다. 어떤 환경, 문제, 사건, 사람 상관없다.

♠ 말씀 정리
생명의 씨인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셨다. 영원한 생명이 우리에게 있다. 성령 충만을 우리에게 주셔서 증인되게 하신다. 우리의 수준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면 되는 것이다. 누구도 막을 수 없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결단하시고 힘쓸 일 하시면서 주님 따르시길 바랍니다. 어떤 상황, 환경에도 속지 마시고 시험 들지 마시길 바랍니다. 누가 어떨지라도 주님 따르는 축복 누리시길 바랍니다.

♠ 기 도
감사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첫 시간을 하나님 앞에 예배 하며 말씀 받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게 하시고 우리 실력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주님께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내 증인이 되리라 약속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 수준과 상관없이 주님이 하시면 되어지는 믿음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환경 때문에 사건 때문에 사람 때문에 인생 낭비 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 따르는 축복된 한 해 되게 하시고 내 인생 생명 살리는 일 제자 세우는 일 복음 전하는 일에 방향 맞춰서 온전히 쓰임 받는 한해 되게 하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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