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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녹취 - 확산 되는 말씀 운동(행12:20-25) 조회수 : 1471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10-18
  첨부파일:   확산 되는 말씀 운동 - 091018.hwp(43K)
♠ 성 경
20/ 헤롯이 두로와 시돈 사람들을 대단히 노여워하나 저희 지방이 왕국에서 나는 양식을 쓰는 고로 일심으로 그에게 나아와 왕의 침소 맡은 신하 블라스도를 친하여 화목하기를 청한지라
21/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위에 앉아 백성을 효유한대
22/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는 아니라 하거늘
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는 고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충이 먹어 죽으니라
24/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25/ 바나바와 사울이 부조의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니라


1. 나의 미래
1) 과거의 일
전에 주일 날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성도들과 함께 속초 의료원으로 전도를 나갔다. 그런데 한 번은 성도님들이 "저 분이 속초에서 유명한 점쟁인데 복음 좀 전해주세요." 그래서 제가 가서 얘기를 좀 하려고 했더니 그분이 혼자서 계속 뭐라고 중얼중얼 하는 것이다. 도저히 말을 할 수 가 없었다. 알고 보니 그분은 자기 부인이 죽었는데 부인 무덤 옆에서 굴을 파고 몇 개월 동안 살았다고 한다. 사단에게 잡힌 것이다. 얼마나 불쌍하냐. 사단이 역사하니까 점을 얼마나 잘 보는지 전국의 사람들이 다 몰려오고 TV출연도 몇 번 했다고 한다. 사단에게 잡혀서 이용당하는 것인데 사람들은 이런 부분에 대해 잘 모른다. 사단이 하는 짓은 사람들을 붙잡아서 과거에 매여 종노릇하게 한다. 악한 자들이 하는 일이 사람을 과거에 사로잡히게 해서 거기서 빠져 나오지 못하게 하고 결국엔 지옥으로 끌고 가는 것이다.
2) 하나님의 긍휼
저는 이런 현장을 보면서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긍휼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우리도 크던지 작던지 과거의 상처, 아픔이 있다. 여기에 매여서 살 텐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거기서 빠져나온 것이다. 내가 잘나서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는 공중 권세 잡은 자에게 끌려 다니며 살았다. 엡2:1 우리도 알지 못하게 열심히 사는데 본질상 진노의 자녀여서 영원히 저주 받으며 살 수 밖에 없었던 나인데 하나님이 풍성하신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죄와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던 우리를 건지시고 공중권세 잡혀서 끌려 다닐 수밖에 없는 우리를 건져주신 것이다. 우리 인생도 그 사람과 다를 바 없었는데 거기서 건져주신 것이다. 참 감사하다.
3) 나의 미래
긍휼을 베풀어 주실 뿐 아니라 우리 미래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천국의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다. 왜 주셨냐? 오는 여려 세대에 이 사랑을 나타내 전하게 하려고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우리가 이곳에 와서 예배하는 것은 주일이니까 그냥 교회에 와서 예배한다. 이런 사람이 있을 것이고, 또 정말 예배하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내 미래의 영적인 축복과 관계있다.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분명히 다를 것이다. 지금 과학이 얼마나 발전했냐면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내 얼굴을 가지고 3살 때 모습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을 보며 무엇을 깨달았냐? 지금 내 모습은 어릴 때부터 자라온 모든 것의 결정체가 오늘 나이고, 오늘 모든 것이 쌓여져서 내 미래가 될 것이다. 육신의 모습도 그렇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적인 미래가 어떻겠는가? 오늘 내가 예배를 통해 은혜 받고 오늘의 기도가 되어 지고 우리 인생이 복음 전도에 방향 맞춰져서 하루하루 쌓여지면 내 인생 미래가 어떻게 되겠는가? 그런데 내가 그렇지 못하다면 내 영적인 미래가 어떻겠는가? 그래서 우리가 이 시간에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복음 전도에 헌신하는 것이 쌓여져서 우리의 영적 미래는 축복된 미래로 보장 되는 것이다. 오늘 내가 하나님의 소원과 방향 맞추어 살아가는 것은 내 미래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내 삶이 하나님과 방향이 맞지 않는 삶을 살아간다면 내 힘으로 살다가 언젠가 한계가 온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오늘 예배와 기도에 승리하시고 오늘 내 삶이 은혜 속에서 인도 받기를 바랍니다.


2. 복음 막는 자의 종말
1) 복음 막는 자
① 헤롯 왕
오늘 본문 사도행전 12장에 보면 헤롯왕에 대해 나온다. 헤롯은 유대인의 왕이다. 헤롯은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이고 백성을 잘 다스리는 훌륭한 정치인이다. 백성들의 생각을 잘 알고 도와주는 뛰어난 왕이다. 헤롯왕이 두로와 시돈 사람들을 싫어하는데 두로와 시돈 사람들은 헤롯의 나라에서 통치하는 곳에서 나는 곡식을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두로와 시돈 사람들이 모여서 어떻게 하면 헤롯왕의 기분을 풀 수 있을까 해서 다 같이 헤롯 앞에 나가는 것이다. 헤롯이 날을 정해서 백성들이 모인 그 시간에 왕복을 입고 백성들에게 연설을 하는데 얼마나 연설을 잘 했던지 사람들이 헤롯이 하는 소리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신의 소리"라고 말한다. 헤롯은 백성들의 마음, 생각을 알고 눈 높이에 맞춰서 행정을 하는 사람이다. 생각을 단계적으로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뛰어난 왕이다.
② 복음 막는 자
그렇게 뛰어난 사람인데 불행하게도 하는 일마다 복음을 막는다. 참 안타깝다. 야고보를 붙잡아서 죽이니 유대인들이 너무 좋아함을 보고 가장 중요한 지도자인 베드로를 잡아 죽이려 한다. 얼마나 인기가 높았겠냐? 인기는 최고인데 안타깝게도 하는 일마다 복음을 막는다.
2) 헤롯이 모르는 것
① 하나님의 능력
헤롯이 모르는 것이 있었다. 바로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는 것이다. 왕의 권력과 백성들의 호응이 정치인에게는 최고 크다. 그러니 하나님의 능력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잘못하면 세상의 성공한 사람들 훌륭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모를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앉고 일어서고 행동하고 말하는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다.
② 기도의 힘
또 헤롯이 모르는 것이 있다. 권력의 힘 왕권의 힘은 알지만 기도의 힘은 모른다. 세상 것은 많이 알지만 가장 중요한 기도의 힘은 모르는 것이다. 그런데 저는 안타까운 게 예수 믿고 하나님 자녀가 됐는데도 기도의 힘을 모른다면 정말 안타깝다. 중세시대에 천주교가 예수로만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공을 많이 세워야 구원 받는 다고 가르치는 것이다. 예수만으론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신부인 루터가 성경을 보니 우리 인간이 하나님 만날 수 있고, 죄 문제 해결 받을 수 있고, 사단의 문제를 해결 하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고 말했다. 그런데 막강한 교회 권력이 기도하는 루터 한 사람을 어찌 하지 못한다. 이런 루터를 통해 종교개혁이 일어났다. 루터가 한 유명한 말 중에 "개와 사단은 엎드리면 도망간다." 여러분 엎드리시길 바랍니다. 엎드리면 마귀가 도망간다.
③ 영적인 활동
더 중요한 것이 뭐냐? 영적인 사실을 몰랐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모여서 기도하는 그 밤에 천사가 나타나서 감옥 안에 있는 베드로를 건져냈다. 헤롯이 이것을 어떻게 알겠는가? 도저히 알 수 없다. 여러분 믿음이 뭐냐?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다. 손가락은 하나가 없어도 불편하지만 살아갈 수는 있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에 문제가 오면 평생토록 본인과 가정이 고통 받는다. 밥은 한 끼 굶어도 살 수 있지만 공기는 5분만 마시지 못하면 죽는다. 여러분 무엇이 중요합니까? 눈에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까?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것이 모든 것인 줄 안다. 헤롯왕이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활동을 모르는 것이다. 이 세상의 훌륭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 모르고 기도의 힘 모르고 영적인 활동 모른다. 많이 고생하고 어느 날 한계가 온다.
3) 복음 막는 자의 종말
그렇게 훌륭한 왕이 벌레 먹혀 죽었다. 무얼 얘기하는가? 왕권은 절대 권력이지만 하나님이 주의 사자를 보내 치니까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복음 막는 헤롯 그렇게 잘나고 똑똑한 헤롯이 벌레 먹혀 죽었다. 삼상2:10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진다."고 말씀하셨다. 히스기야를 죽이기 위해 18만 5천명의 앗수르 군대가 쳐들어 와서 하나님을 조롱하고 히스기야를 조롱하는데 이 때 히스기야가 하나님의 전에서 기도하는데 그 밤에 주의 천사가 18만 5천명을 죽이고 앗수르의 왕 산혜립은 자기 나라로 돌아가서 비참하게 죽는다. 복음 막는 인생은 그 인생이 비참하다. 출애굽 하는 이스라엘을 죽이기 위해 쫓아온 애굽 군대를 하나님이 홍해에 수장 시켜 버렸다. 무슨 말이냐? 복음 막는 자는 이렇게 망한다는 것을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것이다.


3. 확산되는 말씀 운동
1) 비상 사역
야고보는 칼에 맞아 죽었고,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간절히 기도했다. 이것이 바로 비상 사역이다. 헤롯이 왕권을 가지고 교회를 없이하려 할 때에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주의 사자를 보내셔서 헤롯이 죽어버렸다. 사느냐 죽느냐 이것 생각하는 것이 바로 비상 사역이다. 많은 사람이 문제 생기면 낙심하고 포기하고 좌절해 버린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비상사역을 했다. 마가다락방에 모여서 살고 죽는 것을 맡기고 간절히 기도했다. 야곱이 삼촌 라반의 집에 20년 동안 있다가 많은 재산을 가지고 고향에 돌아오는데 20년 동안 한을 품고 있던 형 에서가 300명의 군사를 데리고 야곱을 죽이러 온다. 이 때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생을 걸고 기도한다. 하나님이 형 에서의 마음을 바꾸셨다. 기도는 비상사역이다. 마7장에 보면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두드리라 열린 것이요 찾으면 찾으리라. 아들이 떡을 달라고 하는데 돌을 주겠냐? 생선을 달라는데 뱀을 주겠냐? 혹시 아버지가 악할 지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냐?" 혹시 우리에게 어려움이 왔다면 비상사역. 하나님의 자녀는 비상사역을 할 수 있는 축복이 이미 와 있다.
2) 확산되는 말씀 운동
헤롯은 죽었는데 24절에 보니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완전 대조적이다. 그렇게 강력했던 왕 헤롯은 죽고 헤롯이 그렇게 막았던 하나님의 말씀은 더 흥했다. 여러분 말씀이 막힙니까? 유대인들이 초대교회를 이단으로 정죄했는데 말씀 운동이 막힙니까? 말씀 운동을 막았던 헤롯과 유대인들은 망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더욱더 흥했다. 로마 역사를 보면 초기에 유명했던 로마의 10명의 황제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의 공통점 복음과 말씀 운동을 막았다. 그런데 10명의 황제들이 다 비참하게 죽었다. 말씀은 막히는 법이 없다. 이게 비밀이다. 로마 황제가 황제의 권한을 가지고 말씀을 막았지만 250년 만에 로마가 복음화 됐다. 베드로는 실수도 많고 허물도 많지만 쓰임 받았다. 왜냐? 복음 전할 전도자이기 때문이다. 지금 잠시 잠깐 어려움 당할 수 있지만 우리 인생이 복음 전도에 방향이 맞춰져 있다면 내 미래와 후대들이 축복을 받는다. 그러나 복음 전도를 막는 사람과 후대 걱정스럽다. 교회사가 이것을 증거하고 있다. 바울이 왜 쓰임 받았냐? 과거엔 핍박자였지만 복음 전도에 방향 맞추었다. 절대 말씀 운동은 막히지 않는다. 헤롯은 죽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느라. 그 시대는 핍박 시대이고 예수 믿으면 감옥에 가지만 하나님의 예비해 놓으신 영혼들이 많다는 말이다. 핍박이 오고 이단 누명 썼다고 복음이 막히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막은 사람은 망했고, 하나님의 말씀에 방향 맞춘 사람은 그 사람과 후대를 보란 듯이 축복 하셨다.
3) 쓰임 받는 사람들
① 인생 이유
그래서 우리는 인생의 이유를 알고 인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이 나를 왜 부르셨냐? 주님이 원하는 자를 부르셔서 임마누엘 하시고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 쫓는 권세를 주셨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것은 풍성한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고 전도도하기 위해 부르셨다. 이것이 우리를 부르신 원래 목적이다. 인생이유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과 상관없이 다른 일만 실컷 하다가 인생을 낭비한다. 우리 인생 이유는 뭐냐? 하나님과 임마누엘 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은혜 속에서 영적 힘을 얻는 것이다. 이 힘을 얻어서 하나님의 소원인 영혼 살리는 것이다. 우리 인생의 본질이다.
② 쓰임 받는 사람들
25절에 보니 "바나바와 사울이 부조하는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니라." 헤롯은 복음 막다가 죽었고, 어떤 사람은 인생 이유 모르고 다른 일에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여기 세 사람은 어떤가? 바나바는 내 인생이유가 뭐냐? 사람을 위로하고 세우는 일에 한 평생 쓰임 받아야겠다. 그래서 바나바의 별명 이름 자체가 "위로의 아들이다." 평생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일을 했다. 사울은 어떠한가? 옛날에는 복음을 방해하고 핍박자였는데 복음을 깨닫고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그리스도 전하는 일이 인생 이유임을 깨닫고 평생 복음을 전한 사람이다. 마가 요한은 어떤 사람인가?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그 집에 모여서 기도했다. 자기 집이 늘 말씀 운동의 현장으로 기도하는 집으로 드려졌다. 우리 성도님들은 각자의 형편에 따라 쓰임 받는 것이 다르다. 목사인 저와 권사님이 쓰임 받는 것이 다르다. 어떤 사람은 바나바처럼 사울처럼 마가 요한처럼 쓰임 받을 것이다. 공통점은 하나님과 복음 운동에 쓰임 받는 것이다. 우리 인생이 하나님이 보실 때 아름다운 복음 운동 말씀 운동에 쓰임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말씀 정리
우리의 영적 미래는 오늘 내가 말씀 은혜 받고 기도가 되어지고 복음 전도에 방향 맞춰지는 것이 내 인생의 미래다. 복음 막는 자는 세상에 아무리 성공했다 하더라도 비참한 인생이다. 우리는 한번 밖에 없는 소중한 인생 말씀 운동이 확산되는 일에 저와 여러분의 인생이 쓰임 받아야 할 줄 믿습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축복 누리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이 말씀이 언약으로 우리 마음속에 새겨지게 하시고 소중한 인생이 말씀 운동이 확산되는 일에 쓰임 받는 증인들이 될 수 있도록 주님이 축복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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