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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녹취 - 살리는 사람(사도행전 9 : 23 - 31) 조회수 : 1451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08-23
  첨부파일:   090823 - 살리는 사람.hwp(22K)
♠ 성 경
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저희가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광주리에 사울을 담아 성에서 달아 내리니라
26/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
28/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29/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30/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1. 하나님의 자녀
1) 불행한 사람 우리는 주변에 만나는 사람들 중에 "나는 너무 불행하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주로 불행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부모님이 없는 고아 출신이고, 또 결혼하고 몇 년이 지났는데 아이가 없어서 불행하고, 친구와 친척이 없어서 불행하고, 너무 가난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못하기 때문에 불행하고, 어떤 분은 배우지 못해서 불행하다고 한다. 이 모든 것이 불행한 것이 맞다. 한마디로 무슨 얘긴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사람은 반드시 있어야 될 것이 없으면 불행하다고 느낀다. 그러나 정말 불행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시14: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이것이 정말 불행한 것이다. 고아 중에 성공한 사람도 많이 있고, 자식이 없어도 다른 렘넌트들을 돕는 귀한 일을 하는 사람도 있고, 배우지 못해도 하나님 앞에 크게 쓰임 받은 사람들이 많고, 가난해도 믿음의 사람들 많이 있다. 그러나 정말 불행한 것은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다.
2)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왜 보내 주셨냐? 그 이름을 힘입어 멸망 받지 말고 영생을 얻으라고 보내 주셨다. 그 말은 하나님 모르는 인생은 멸망된 인생이라는 말이다. 멸망된 삶을 살지 말고 하나님을 만나서 참된 축복과 기쁨을 얻으라고 이 땅에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신 것이다. 요10:10절에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케 하려 함이라."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독생자 예수를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멸망 받지 말고 영생을 얻고 하나님 안에서 살라는 것이다. 요10:28절에 "내가 너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누구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이 오고 누구도 하나님의 손에서 우리를 빼앗을 수 없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이고 하나님의 약속이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해, 멸망 받지 말고 영생을 얻으라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의 손에서 뺏기지 않은 영원한 축복을 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다. 그래서 누구든지 내 말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면 그 분이 영으로 내 안에 들어오셔서 영원히 더불어 산다고 약속하셨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3) 하나님의 자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우리는 왕 같은 사람이 된다. 내가 잘난 것은 아닌데 우리는 하나님의 왕자 공주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셨을 때 하나님의 생명의 씨가 들어왔기 때문에 하나님의 왕자 공주이다.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은 그냥 교회 다니는 정도가 아니다. 우리는 왕 같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롬8:16절에 보면 성령께서 너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내가 노력해서 된 것이 아니라 일방적인 하나님의 은혜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창세전에 구원받기로 작정해 놓으시고 하나님 시간표에 따라 구원하신 것이다.

2. 살리는 사람
1) 이용당하는 사람
① 핍박의 이유 성경에 보면 그 시대 왜 유대인들이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했는가? 유대인들은 성경을 알고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인데 왜 예수 믿는 사람들을 그렇게 핍박 했을까? 마가다락방 교회와 유대교는 똑같은 성경을 가지고 강조점이 세 가지가 달랐다. 첫째 다른 점은 유대인들은 자꾸 삶을 강조하는데 마가다락방 교회는 구원을 강조한다. 구원은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가 살아난 것이다. 공중권세 잡은 자에게 끌려 다니고 세상 풍속에서 빠져나온 것이 구원이고 마귀자녀에서 하나님 자녀로 빠져나온 것이 구원이다. 가문의 저주 운명과 사주팔자, 점, 굿에서 빠져나온 것이 구원이다. 마가다락방 교회는 계속 구원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러니 유대인들이 볼 때 삶을 가르치지 않고 구원만 강조한다고 핍박하는 것이다.
둘째 핍박 이유는 유대인들은 율법을 강조하는데 마가다락방 교회는 복음을 강조한다. 율법도 물론 우리에게 필요하다. 그런데 마가다락방 교회는 율법보다도 복음을 더 강조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 죄 문제 해결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마귀의 손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가? 하나님 만나는 길, 죄 문제 해결 할 수 있는 길, 사단의 손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만 계속 강조하는 것이다. 그러니 유대인들이 볼 때는 율법을 무시한다고 생각해서 핍박하는 것이다. 여러분 복음을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율법은 지켜지는 것이다. 효도하고 싶지 않은 자녀가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 효도할 힘이 없으니까 효도를 못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영적 힘을 얻지 못하면 못한다. 그래서 계속 복음을 말하는 것이다. 마가다락방 교회가 그렇게 어려운 가운데 계속 복음을 말하니까 세계복음화 하는 교회로 쓰임 받는 것이다.
세 번째 핍박 이유는 유대인들은 행위를 강조하는데 마가다락방교회는 말씀을 강조한다.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영과 혼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갠다. 사람이 말씀이 들어가면 산다. 은혜 받은 만큼 생각, 말, 행도 모든 것이 달라진다. 착하게 살아라. 바르게 살아라. 다 안다. 그러나 지킬 힘이 없는 것이다. 말씀이 들어가면 영이 살고 영적 힘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니까 유대인들이 말씀만 강조하는 마가다락방 교인들을 이단이라 핍박하는 것이다.
② 이용당하는 사람 그래서 지금 사울이라는 사람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말씀을 증거 하는 인생으로 바뀌니까 23절에 "유대인들이 사울을 죽이려고 공모를 했다." 계획만 짠 것이 아니라 24절에 보면 "밤낮으로 성문을 지켰다." 이 때 유대인들의 마음의 상태, 영적인 상태가 어떻겠는가? 사람을 죽여야겠다. 생각만 한 것이 아니라 밤낮으로 성문을 지킬 만큼 행동으로 옮긴 것이다. 그러니 그 유대인들 마음 상태가 얼마나 악해지겠는가? 보통 사람이 조금만 다른 사람에게 말이나 행동을 실수해도 마음이 불편한대 사울을 죽이겠다고 마음먹고 실행하는 유대인들의 마음 상태가 어떻겠는가? 이게 완전히 사단의 장난이다. 창4장에 보면 하나님이 가인의 예배는 받지 않고 아벨의 예배만 받으셨는데 가인이 동생 아벨에 대해 미운 마음이 들어가니까 동생 아벨을 돌로 쳐 죽인다. 사람의 마음에 미움이 가득 들어가면 사단에게 생각이 완전히 잡힌다. 불쌍한 인생이다.
2) 듣지 못한 사람
① 돕는 사람 유대인들이 사울을 죽이고자 하는 소식을 들은 사울의 제자들이 사울을 성 밖으로 큰 바구니에 매달아서 달아 내린다. 사울을 도와주다가 죽을 지도 모르는 상황 속에서 사울이 도망가게 돕는다. 이 사람들이 제자다. 사울이 죽으면 안 되는 것을 안 것이다. 왜냐?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택한 그릇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사울이 전도자이기 때문에 돕는 것이다.
② 듣지 못한 사람 예루살렘에 사울이 가서 제자들과 교제를 하려고 하는데 제자들이 두려워서 사울을 피하는 것이다. 그동안 사울의 변화를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은 들은 바가 없으니까 핍박자요, 포획자인 사울 과거의 모습만 보이는 것이다. 사람이 듣지 못하면 자기 생각과 자기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그래서 듣는 자가 복이 있다. 롬10:17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말씀을 계속 듣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다.
3) 살리는 사람 이 때 27절에 보면 바나바라는 사람이 나온다. 영어 성경에 보면 "그 때에 바나바는 사울을 맞아 들였다."고 나와 있다. 바나바는 어떤 사람인가? 아마 사울이 어떻게 변했는지 다메섹에 있는 제자로 부터 들었을 것이다. 사울을 자기 집에 맞아 들였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에게 사울의 변화를 다 알려 준다. 바나바가 대신해서 사울을 변호해준다. 사울이 얼마나 감사하겠는가?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말 사람을 살리는 일에 쓰임받기를 바란다. 사울은 과거에 핍박 자였고, 나쁜 사람이었기에 바나바도 사울에 대한 기억이 있었을 텐데 바나바는 사울이 복음 받은 사람 전도자이기 때문에 사울을 변호해 주는 것이다. 바나바는 살리는 사람이다.

3. 복음의 사람들
1) 사귀고자 한 사람 26절에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사울은 핍박 자였지만 인간적으로 대단한 사람이다. 최고의 가문인 베냐민지파 출신이고,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했다. 지금으로 말하면 박사란 말이다. 또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다. 사회적으로는 최고 성공한 사람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제자들은 돈이 많습니까?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있습니까? 공부를 많이 했습니까? 대표적으로 베드로를 봐라. 제자들은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는 사람들이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은 대부분 베드로와 비슷하다. 그렇다면 사회적으로 대단했던 사람이 교회에 오면 교만할 수도 있지만 사울은 정말 은혜 받은 사람이다. 인간적으로는 자기와 수준이 맞지 않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은혜 받은 사울은 그들과 사귀기 위해 찾아다녔다. 은혜 받은 사람 복음의 사람이다. 사람은 복음 받아도 자기 수준, 레벨 있는 사람과 사귀려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복음의 사람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것 때문에 없는 사람들을 무시하는데 사울은 그렇지 않았다.
2) 영향을 주는 사람
① 옮기는 사람 지금 신종플루 때문에 사회적으로 심각하다. 전염되기 때문에 어떤 학교는 휴교를 하기도 한다. 오늘 성경에 보니까 바나바 한 사람이 복음 안에서 자기가 해야 할 사역을 깨닫고 사람을 찾아다니며 복음의 영향을 준다.
② 영향을 주는 사람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복음의 영향을 주는 사람처럼 복된 사람이 없다. 행4:46-47절에 보면 마가다락방 교회가 힘들고 어려울 때 바나바가 땅을 팔아서 교회 앞에 드린다. 바나바는 별명이 위로의 아들이다. 행9장에 보니까 사울을 여러 사람에게 데리고 다니면서 좋은 영향을 준다. 나중에 바나바는 안디옥교회에 초대 사역자로 쓰임 받는다. 이게 바나바다. 복음 때문에 수고하고 헌신한다. 이게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복음의 영향을 끼치는가? 우리는 한 생애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에게 복음의 영향을 주는 일에 쓰임 받아야 할 줄 믿는다.
3) 바뀌는 사람 28절에 보니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했다." 그전에는 제자들이 두려워서 교제를 안했는데 지금은 같이 있다. 29절에 이하에 보면 "주 예수의 이름을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고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그것을 알고 30절에 "형제들이 알고 가이샤라로 사울을 데리고 내려간다." 그 말은 이 사람들이 바뀐 것이다. 바나바를 통해 사울이 과거에는 핍박 자였지만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믿고 지금은 우리처럼 전도자 되었다는 말을 듣고 과거를 다 용서하고 이해한 것이다. 이것이 원네스이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를 잊지 않는데 복음의 사람들은 이것이 다르다. 복음의 사람은 자기 생각, 선입견, 편견, 주장도 있지만 복음에 유익하면 다 바꾼다. 이것이 복음의 사람이다.
4) 든든히 서가는 교회 그 결과 31절에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바나바, 사울, 그 안에 있는 제자들이 복음 안에서 다 원네스가 되니까 교회가 평안해지고 든든히 세워졌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외부에선 핍박이 계속 일어나지만 교회 안은 든든히 세워졌다.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바나바, 사울, 제자들이 원네스가 되니 교회 안이 든든히 세워지고 외부에서는 핍박이 엄청 많았지만 숨은 제자들이 일어나는 것이다. 한 사람이 복음 때문에 헌신하고 희생하니까 모든 것이 살아난다. 교회뿐만 아니라 가정, 사회도 그렇다.

♠ 말씀 정리
하나님의 자녀는 영원히 하나님 자녀요 왕 같은 제사장이다. 이것을 놓치면 안 된다. 성령께서 계속 가르치신다.
살리는 한 사람 때문에 모든 것이 회복된다. 바나바 한 사람 때문에 모든 것이 회복됐다. 우리가 복음 때문에 조금 헌신하게 되면 그 헌신이 모든 것을 살린다.
이런 복음의 사람들이 서로 하나가 되었다. 정말 복음 받은 사울은 인간적으로 대단했지만 정말 복음 가진 사람들을 사귀기를 스스로 노력했고, 바나바처럼 믿음의 영향 주는 사람이 있고, 옛날에 사울을 알았던 생각을 버리고 복음 안에서 하나 된 사람들을 가지고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교회 안에는 평안하고 든든히 세워지는 축복을 누리면서 교회가 지역복음화를 위해 쓰임 받았다. 이런 축복을 저와 여러분이 같이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하게하시고 말씀 듣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말씀이 평생에 언약이 되어 지게 하옵소서. 복음 안에서 살리는 사람으로 복음적인 헌신 복음적인 수고 할 때 우리 가정이 살고 우리 후대가 살고 교회가 살고, 지역이 사는 것을 믿습니다. 이런 축복의 증인으로 우리 인생이 쓰임 받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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