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녹취 - 발판이 되는 사람(사도행전 9 : 10-19) |
조회수 : 166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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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경
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가라사대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1/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자를 찾으라 저가 기도하는 중이다
12/ 저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를 결박할 권세를 대제사장들에게 받았나이다 하거늘
15/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가로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시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1. 그리스도의 능력
1) 부모의 영적 상태 우리가 주일 오후에 태영아 메세지를 듣는데 계속 하시는 말씀이 있다. 바로 부모의 영적인 상태가 자녀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자식을 가진 부모로써 자식이 성공되고 잘 되길 원하기 때문에 부모가 영적으로 풍성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면 분명히 자녀에게 그 영적인 영향이 간다. 후대가 하나님 앞에 믿음의 사람으로 쓰임받을 때 배후에 보면 부모님의 기도가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우리가 아는데로 사무엘이라는 믿음의 사람 배후에는 기도하는 어머니 한나가 있었다. 자식를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한나에게 하나님은 이 땅에 많은 자식들이 있지만 하나님께 구별되어진 나실인의 언약을 주셨다. 젓을 떼자마자 성전에 드려져서 사무엘은 어릴 때부터 성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자라난다. 훗날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영적인 지도자요, 모든 우상을 버리게 한 미스바 운동의 주역으로 또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에 전쟁이 그쳤을 정도로 하나님께 쓰임받는다. 사무엘의 배후에 어머니 한나의 기도가 있었다. 또 구약성경에서 크게 쓰임받은 사람이 모세이다. 모세가 태어난 시대 바로왕이 태어난 모든 남자아이를 죽이라고 명령을 했다. 그런데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은 모세를 잉태하고 태어날 때 이 아이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알았다. 그래서 왕명을 어기고 모세를 키우고 더이상 키울 수 없을 때 모세를 나일강에 띄워 버린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바로왕의 공주가 나일강에 목욕하러 온 순간에 모세를 보고 감동 받아서 모세를 키우게 된다. 그래서 젓먹이를 구하는데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이 젓먹이로 들어가서 모세에게 계속해서 언약을 심은 것이다. 모세가 모세가 되기까지는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고 그 배후에는 요게벳의 기도가 있었다. 자녀가 잘 되길 원하는데 무엇을 유산으로 물려줄 것인가? 부모가 믿음의 사람 전도자라면 후대는 반드시 축복을 받는다. 저는 다른 것은 부러운 것이 없는데 어릴 때 부터 예수님을 알고 자랐으면 지금보다 덜 고생했을 텐대 하는 아쉬움이 있다. 전도자의 후손은 축복 받는다. 의인의 자식은 걸식하는 법이 없다.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똑같다. 크로스비라는 사람은 여자인데 장님이고 가난하고 아버지도 없다. 그렇다면 그 생애가 어떻겠는가? 거지같은 삶을 살지 않겠는가? 그런데 크로스비의 어머니가 계속해서 크로스비에게 믿음을 심은 것이다. 크로스비에게 믿음이 들어가니까 지금 우리가 부르는 많은 찬양들이 크로스비가 지은것이다. 부모의 영적 상태가 후대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이 간다.
2) 그리스도를 보내신 이유 이 땅에 문제가 뭐냐? 눈에 보이는 문제는 돈이다. 많은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문제가 생긴다. 돈이 없으면 불편하고 힘이 든다. 그러나 정말 우리 인생의 문제가 뭐냐? 필요하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다. 죄를 지으면 반드시 죄로인해 저주가 온다. 그런데 이 죄를 우리가 해결 할 방법이 없다. 남에게 돈을 빌렸으면 어떻게라도 갚으면 되는데 죄는 갚을 수 없다. 죄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영원히 남는 것이다. 절대 우리가 해결 할 수 없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이다.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셔서 그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셔서 우리 죄 문제를 해결 하신 것이다. 원죄, 우상 숭배의 죄, 조상의 죄는 갚을 길이 없다. 사람이 지옥의 배경으로 다가오는 영적인 문제를 해결 할 수 없고, 배후에 역사하는 사단의 세력을 이길 수 없다. 그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것이다. 이 땅에 많은 문제가 있지만 사실은 그리스도를 하나님을 모르는데서 문제가 오는 것이다. 하나님을 모르니까 눈에 보이는 것에 절하고 복을 빌며 사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배후에 사단이 역사해서 저주받아 망하는 것을 모른다. 3) 그리스도의 능력 어느 날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가 깨달아 진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가 주어졌다. 그리스도의 능력이 와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능력을 내 삶에서 그리스도의 권세를 체험하고 사용하며 사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능력을 모른다면 불신자와 다를 것이 없다.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 해결자 구나! 그리스도 이름 앞에 만물이 복종하는 구나! 그런데 이 말을 세상에 훌륭한 사람들도 못 알아 듣는다. 그리스도의 이름과 권세를 사용하는 축복을 꼭 누려야 할 줄 믿습니다.
2. 내가 여기 있나이다
1) 가장 중요한 사람
① 가장 중요한 사람 사도행전 9:10절에 보면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는 제자가 있더니." 하나님이 보실 때 다메섹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다메섹에 똑똑하고 잘난사람 얼마나 많겠냐? 그런데 하나님이 보실 때 가장 중요한 사람이 아나니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축복이 다 있음을 알고 증거하는 사람 하나님이 보실 때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소돔과 고모라 성이 유황불에 타서 망할 때 죄를 지어 망한 것이 아니라 의인 10명이 없어서 망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소돔과 고모라 성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의인 10명이다. 이 지역에서도 그리스도를 누리고 그리스도를 증거하길 원하는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이 보실 때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그래서 저는 혼자서 그런 착각을 한다. 하나님이 보실 때 이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누굴까? 늘 그리스도를 전하길 원하는 저라고 믿고 삽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보실 때 중요한 사람이 누구냐? 잘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이 지역에 가장 중요한 사람이 누굴까?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를 증거하길 원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가장 중요하게 보실 것이다. ②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이 아나니아를 부르셨는데 아나니아가 조금도 망설임 없이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대답한다. 그 말은 평상시에도 아나니아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말이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시니까 사무엘이 잘 모른다. 평상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행9장에 보면 사울을 하나님이 부르시니까 사울이 깜짝 놀랐다. 평상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아나니아는 평상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말이다. 저와 우리 성도님들이 평상시 주님과 깊은 대화가 되어 지는 축복을 누리시길 바란다.
2) 사람을 찾으라 주님이 말씀하시길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을 찾으라." 그러니까 처음 복음 받는 사울을 누가 도와 줘야 할지 주님이 아시는 것이다. 사울에게는 가장 정확하게 그리스도를 말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그래서 주님이 다메섹에서 가장 그리스도를 잘 누리는 사람이 아나니아기 때문에 아나니아를 보내신 것이다. 평상시 그리스도를 알고 다스림 받고 있었음을 주님이 아시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아는 자가 그리스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갈 수 있다. 이게 사역자다. 우리는 한 생애 살아가면서 이런 축복된 사람으로 쓰임받기를 바랍니다.
3) 형제 사울아
① 소문난 사람 그런데 아나니아에게 문제가 생겼다. 예수 믿는 모든 사람이 사울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악명 높은지 다 안다. 스데반을 죽이고, 교회를 진멸하고, 또 지금으로 말하면 체포 영장을 가지고 다메섹에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으러 오는 사람이 사울이다. 그러니 아나니아가 하나님께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 주님이 "가라 이 사람은 택한 나의 그릇이라" 말씀하신다.
② 형제 사울아 17절에 보니 아나니아가 그 집에 들어가서 사울에게 안수하면서 "형제 사울아." 한다. 저는 이 말씀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사울은 악한 사람이다. 초대 교회의 원수다. 그런데 주님이 가라고 말씀 한 마디 했는데 아나니아가 사울에 대한 악한 마음이 있을 텐데도 사울을 보고 "형제 사울아."라고 말하면서 복음을 설명하고 안수하고 세례를 한다. 여러분들 이해가 되십니까? 다 사람들이 쌓인 감정들이 있고, 사울은 완전히 원수 중의 원수인데 복음은 모든 것을 초월하는 것이다. 복음 만이 모든 것을 초월한다. 인간적으론 사울을 용서하고 받아들일 수 없지만 원수도 형제로 바뀌는 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저와 여러분이 이 축복을 꼭 누리시길 바란다. 대부분 사람들은 가슴에 쌓인 감정들 상처가 잘 없어지지 않는데 아나니아는 사울을 형제로 품었다.
3. 발판이 되는 사람
1) 갱신하는 사람
① 영적인 병 사람의 영적인 병이 참 심각하다. 제 손윗동서가 대장암 수술을 두 번 했다. 암이라는 것은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가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서 오는 것이다. 육신적인 병도 하루아침에 오지 않고 오랜 동안 쌓여서 병이 오고 또 그것을 치료하는 것도 평생 관리하면서 치료 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영적인 병은 어떻겠는가? 금방 치료된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절대로 서두르면 실패한다. 육신적인 병도 계속해서 음식 관리하고 생활 습관 바꾸면서 몸이 회복되고 건강이 유지가 되는 것이다. 하물며 영적인 것도 똑같다. 복음을 받은 것도 육신적으로 보면 암 수술을 한 것이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말씀을 듣고 지속적으로 사역을 해야 한다. 저희 학교에도 소나무 한그루가 있는데 소나무가 자리를 잡는데 3년이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첫 해 소나무를 심었을 때 비실비실하고 보기에 싫으니까 금방 베어버리자고 했는데 3년이 지나니까 아주 멋있는 소나무가 되었다.
② 갱신하는 사람 사람이 갱신하는 것도 시간이 걸린다. 금방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한번 잘못된 것이 입력돼 있으면 새로운 것이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람이 한번 고정관념이 박히면 고치기가 힘들지만 아나니아처럼 빨리 갱신해야 한다.
2) 감당할 수 없는 사람 다메섹 지역에 사울이라는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들을 붙잡으러 온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도망갔을 수도 있는데 아나니아는 어떤 믿음을 가지고 그곳에 있었겠는가? 제 생각입니다만 아나니아는 감옥에 가면 가고 죽으면 죽겠다. 내가 이 지역 복음화를 위해 죽겠다. 히11:38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다." 이런 사람을 어떻게 감당하겠는가? 하나님이 실수 하시는 분이신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 지역에 살게 하셨다. 분명히 우리로 하여금 이 지역 복음화를 이루실 것이다. 내가 이 지역 복음화를 위해 죽으면 죽겠다. 이게 아나니아다. 이런 사람은 감당 할 수 없다.
3) 발판이 되는 사람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어렸을 때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돌이 거기 튀어나와 있으니까 그렇지 만약에 그 돌이 계단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면 사람들이 딛고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이 된다. 우리는 한번 밖에 살지 않는 인생인데 어떤 사람은 돌부리처럼 다른 사람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계단이나 강가에 놓인 징검다리처럼 다른 사람의 발판이 되어 지는 사람이 있다. 여기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사울이 세계복음화하는데에 발판이 되었다. 사울은 아나니아라는 사람을 딛고 일어나서 세계복음화를 했다. 발판이 되는 사람처럼 복 있는 사람이 없다. 한번 뿐인 생애 내가 발판이 되어서 우리 가족이 하나님께 돌아오고 우리 교회가 은혜 속에 복음 풍성히 누린다면 참 감사한 것이다. 이런 축복을 저와 여러분이 꼭 누려야 될 줄 믿습니다.
♠ 말씀 정리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자 입니다. 사실적으로 붙잡길 바란다. 아나니아는 그 시대 그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늘 주님과 교제하고 복음을 누린 사람이다.
우리는 한번뿐인 생애 복음 안에서 갱신되어져서 발판이 되어져서 나 때문에 가정이 살고 후대가 살고 교회가 살고 지역이 살아나는 축복 누리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는데 이 말씀 잡고 정말 주님과 깊은 교제가 되어져서 주님이 나를 알고 내가 주님을 아는 축복 속에 인도받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은혜 주셔서 갱신하게 하시고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을 허락해 주셔서 가정의 발판이 되어 지고 교회의 발판이 되어 지고 지역복음화의 발판이 되어 지고 후대의 발판이 되어 지는 축복된 생애를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이 성령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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