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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녹취 - 스데반의 죽음(사도행전 7:54-60) 조회수 : 1601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07-05
  첨부파일:   090705.hwp(23K)
♠ 성 경

54/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5/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1. 맡기는 인생
1) 마지막 말 지난 주간에 아이들 이모가 하나님 나라에 갔습니다. 해남에서 목회를 하는 사모님인데 작년에 암이 발병을 해서 수술을 했는데 올해 또 재발을 했는데 문제는 그것이 아니라 폐렴 증상이 와서 하나님 나라에 가게 되었다. 그 아들이 일본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데 임종을 할 때가 되어 의식도 없고 산소 호흡기를 꼽고 있는데 아직 아들이 도착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들이 도착하고 의식이 깨어 마지막 유언을 하는데“네가 믿음 안에서 하나님 바라보고 살아야 한다.”마지막 말을 하고 하나님 나라로 갔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참 감사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말을 하는데 마지막 말을 어떤 말을 할 것인가? 사실은 우리에게 경제도 외로움도 문제고 여려가지 문제가 있는데 근원적인 문제는 믿음이 없는 것이다. 우리에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믿음이 있다면 살아가는 것이다. 내 삶을 통해서 내 후대들에게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마지막 말을 믿음을 심어주는 말을 했다면 그 사람 인생은 성공했다고 본다.
2) 인생의 말로 얼마 전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죽었다. 세계 적으로 유명한 사람인데 불면증으로 고생해서 오랫동안 병원에서 수술을 할 때 쓰는 수면제를 먹었다고 한다. 또 몸을 해부해 보니까 음식은 하나도 없고 약 성분만 있었다고 한다.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계속 강력한 약을 복용한 것이다.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고 선망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 인생의 말로가 아름답지 않고 비참함을 보게 되었다.
3) 맡기는 인생 지난 주간 기도수첩에 보면 한 전도자가 의사인 친구에게 어떻게 인생을 주님께 맡기는지에 대해 설명하면서“만약에 환자가 와서 자네에게 병명을 숨기고 자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자네는 치료 할 수 있겠는가?”그러니까 의사가“나는 그런 사람을 치료 할 수 없다. 왜냐? 병명을 소상히 얘기하지 않고 내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을 나는 치료 할 수 없다.”고했더니“맞다. 우리가 주님께 인생을 맡긴 다는 것이 바로 그런 의미이다.”우리는 하나님 앞에 내가 어떤 존재인지 인정을 해야 한다. 성경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다고 했다. 나도 예외가 아니다. 나는 정말 죄인이다. 나는 창3장의 구더기 속에 있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빠져 나온 것이다. 사단에게 잡혀 죄의 종노릇 하면서 하나님 없이 살았던 것이 바로 내 인생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살리신 것이다. 하나님의 처방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신 것이다. 그래서 그 주님을 영접할 때 우리가 사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자녀가 되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냐? 사도 바울이 고백하기를 고전15:31“나는 날마다 죽노라.”그런데 우리는 내가 살아서 내 생각대로 살아가고 내 맘대로 살아가고 판단하고 한계 속에 묶여서 절대 그 한계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으려 하고 다른 사람을 심판하고 정죄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바울은 날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 사신다고 고백한 것이다. 내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고 내 인생이 하나님께 완전히 다스림 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고백이다. 내 인생의 주인이 정말 하나님이 맞는다면 맡기시길 바란다.



2. 스데반의 죽음
1) 죽이는 일
① 마음에 찔려 스데반이 종교 재판 받는 그 자리에서 구약 성경을 인용해서 우리 조상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인도를 받지 못해서 우리에게 수 없는 핍박과 고난이 왔다고 말씀했다.
② 죽이는 일 그런데 이 말을 듣고 종교 재판장에 있던 사람들이 회개 한 것이 아니라 스데반의 말에 마음이 찔려 이를 갈았다고 했다. 정말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지 못했음을 얘기해 주면 듣고 회개하고 주님 바라보면 될 것인데 딤후4:3-4 말세가 되면 사람들이 진리를 듣지 않고 자기가 듣고 싶은 얘기만 듣는다고 한다. 우리 인생이 죄의 문제 해결 하신 그리스도를 말하는데,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속고 당하고 있는 사단의 문제를 해결한 그리스도를 말하는데 이를 갈면서 분하게 여긴다. 참 안타깝다. 57절에‘큰 소리를 지르고’발악하는 것이다.‘귀를 막고 일제히 달려들어.’스데반을 돌로 쳐 죽인다. 스데반을 죽이려고 사람들을 충동하고 매수하고 거짓 증인들을 세워 종교 재판장에 세웠는데 판결도 안하고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이는 불법을 행하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들이 일어 날 수 있는가? 여기 모인 종교지도자들은 율법을 잘 지키며 흠 없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어떻게 재판도 하지 않고 스데반을 죽일 수 있는가? 이성이 마비된 것이다. 자신들도 모르게 사단에게 이용당하는 것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스데반이 미운 것이 아니라 스데반이 전하는 그리스도 복음을 듣고 견딜 수 가 없으니까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인 것이다.
2) 하나님의 우편 이때 스데반의 반응이 어떠한가? 55절에 보니까‘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다. 성령이 충만하니까 영적인 눈이 열려서 하나님의 영광이 보이고 예수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이 보이는 것이다. 이 땅의 모든 사람이 반드시 예수가 누구냐? 질문해야 하고 답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훌륭하고, 구제하고, 병을 고치고, 선을 행한 분으로 안다. 물론 틀린 것은 아니다. 정말 저와 여러분이 예수가 누구냐? 이것에 답을 내야 한다. 하나님 우편에 서셨다는 말은 예수가 하나님이시라는 말이다. 스데반은 이것을 본 것이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예레미아 같이, 엘리야 같이, 세례요한 같이 알고 있지는 않은지. 스데반은 성령이 충만하여 예수가 하나님이심을 본 것이다. 이 때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 계셨다. 이것이 중요하다.
3) 스데반의 죽음
① 주님의 관심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스데반이 참 복 받은 사람이고 하나님의 모든 관심이 전도 현장에 있음을 보게 되었다. 스데반을 죽이는 그 자리에 하나님은 보좌의 자리에 서서 그 자리를 지키셨다. 마가다락방에 모이면 불리할 수 있고, 이단누명을 쓰는데 그곳에 120명의 성도들이 모여서 계속 기도 속에 있었다. 이 때 주님의 관심이 마가다락방에 있었다. 행3장에 베드로와 요한이 제 구시 기도시간에 성전에 기도하러 가다가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을 본다. 앉은뱅이를 본 순간 그리스도만 없음을 보았고 그리스도가 선포되는 그 현장에 주님의 모든 관심이 있는 것이다. 행10장에 베드로가 시몬의 집에서 혼자 개인 예배를 드린다. 그 때 하나님이 주의 사자를 보내셔서 베드로에게 역사하셔서 고넬료에게 가라고 말씀하신다. 정말 전도자가 혼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예배하는 그 시간에 하나님의 모든 관심이 집중됨을 보게 되었다. 행16장에 바울이 아시아로 복음 전하러 가다가 문이 막혔다.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이 때 바울이 기도 속으로 들어가서 마게도냐로 가라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마게도냐 첫 성에서 루디아를 만난다. 우리가 어떤 일이 안 풀리고 답답할 때 주님께 예배드릴 때 하나님의 모든 관심이 그곳에 있음을 보게 되었다. 주님의 관심이 있는 곳에 저와 여러분들이 있기를 원한다. 내가 깊은 기도 속에 있을 때 그리스도를 누리고, 전하고 있을 때 주님의 모든 관심이 거기에 집중 돼 있다.
② 영혼을 받으소서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는다. 그 때 스데반이“주여 내 영혼을 받으소서.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스데반은 내 육신은 죽지만 내 영혼이 주님 품에 가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우리도 이 땅에 살다가 죽으면 영원한 하나님의 품에 가는 것이다. 스데반은 무엇을 알았는가? 내 영혼이 주님 품에 감을 알았던 것이다. 우리 육체는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하나님의 나라로 간다. 스데반이 누렸던 평안, 소망, 은혜가 저와 여러분에게 회복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인생의 결단
1) 눈에 보이는 것
① 비교 의식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바리새인들이‘왜 스데반을 죽이려고 안달이 났을까?’생각하게 되었다. 바리새인들이 스데반을 죽이려 했을 때 스데반이 무서워하고 두려워해야 하는데 오히려 스데반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처럼 보이니까 바리새인들이 더 열 받고 분이 나는 것이다. 다윗이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오는데 백성들이“사울 왕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이라.”고 하니 사울 왕이 내 부하 중에 저렇게 훌륭한 사람이 있구나. 생각하면 되는데 나보다 더 다윗이 인기가 많구나. 비교하기 시작하니 거기에 사단이 역사하는 것이다. 그래서 다윗을 죽이려고 계속 수를 쓰고 나중에 다윗이 사위가 되었는데도 죽이려 한다.
② 눈에 보이는 것 사람이 눈에 보이는 것 때문에 남들과 비교하다 이렇게 된다. 우리 속담 중에 없어져야 할 속담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뭐냐?‘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우리에겐 이런 부분이 없습니까? 이것을 보니 남의 얘기가 아니라 제 얘기다. 저희 형님이 지금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저희 형님이 공부를 잘하셨다. 중학교 때 장학생이 되었다. 참 좋은 일인데 제가 눌리더라. 또 운동도 잘하셨다. 학교에서 계주를 하면 제일 처음이나 나중에 뛰셨다. 저는 달리기 하면 잘하면 3등 어떨 때는 등수에 못 들고 한다. 또 제 동생이 공부도 잘하고 운동을 잘한다. 위에서 누르고 아래서 누르고 은근히 눌리고 비교가 되더라. 비교하는 것은 자기 망하고 다른 사람 망하게 하는 것이다. 내 주변에 나와 가까운 사람이 응답받고 축복받는데 ‘너무 감사하다. 나도 저런 축복을 받았으면 좋겠다.’생각이 들면 복음의 사람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내가 우울하고 기분이 나쁘다면 치유 받아야 한다. 제 자신을 보면서 목회 현장을 보면서 이런 부분을 많이 보게 되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계시기 때문에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저분에게 역사하셨구나! 나에게도 역사하실 수 있구나! 깨달으면 된다.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었는데 우리가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스데반의 인생을 평가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스데반이 구약 성경을 들어 복음을 설명하는데 아무런 열매도 없었고, 눈에 보이기에는 비참하게 돌에 맞아 죽었다. 그렇다면 스데반의 인생은 실패한 인생인가? 우리로 말하면 축복도 못 받고, 응답도 못 받고, 열매도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실패한 인생인가? 이 땅에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스데반은 최초의 순교자이고 가장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2) 하나님의 역사 스데반은 눈에 보이는 축복과 응답이 없었지만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셨는가? 사울이 스데반이 죽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증인들이 옷을 사울의 발 앞에 놓았다. 그런데 가장 가까이에 있었기 때문에 사울은 스데반의 얼굴과 스데반의 기도소리를 들었다고 본다. 이것을 보면서 사울의 머릿속에 이것이 각인 되었을 것이다. 행14장에 루스드라 지방에서 사울이 복음 전하다 돌에 맞아 거의 죽다시피 했다. 이 때 사울은 스데반을 생각했을 것이다. 수없이 많은 핍박과 죽음의 위험 앞에서 사울이 무슨 생각을 했겠는가? 스데반의 죽음이 사울에게 평생 각인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딤후1:15 나는 죄인 중에 괴수라. 엡3: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나. 복음 모르면 잘 산다고 하는 것이 복음을 막는다.
3) 인생의 결단 종교재판 받는 그 자리에서 스데반은 그리스도 정확하게 말하고 죽겠다. 하나님 품에 앉기겠다. 결단했다. 저는 이것을 보면서 제 나름대로 세 가지 결단을 했다. 첫째 스데반처럼 복음 누리는 삶을 살아야겠다. 정말 내 인생 문제 해결하시고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시고 저주의 문제에서 해결하신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 가장 행복하구나! 둘째 스데반처럼 그리스도만 증거 하다가 하나님 나라 가야하겠다. 내가 어떤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만 말하다가 하나님 나라 가야겠다. 셋째 나는 내 생애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의 영혼을 살리고 믿음을 심는 일에 쓰임 받아야겠다. 이런 결단을 내렸다. 우리의 소중한 일생을 어떻게 살다가야 하겠습니까. 우리 성도님들은 중직자들은 어떤 결단을 내리면 되겠습니까? 우리 중직자들이 가이오처럼 교회를 살리고 세우는 식주인의 역할을 감당하겠다. 우리 성도님들이 아굴라 브리스가 부부처럼 전도자와 동역자가 돼서 지역과 후대를 복음화 하는 일에 교회를 세우는 일에 쓰임 받겠다 결단한다면 축복된 사람이다. 뵈뵈처럼 목회자의 보호자가 되어 복음 전하는 일을 마음껏 후원하겠다 결단하면 가장 바른 결단이다.

♠ 말씀 정리
정말 우리 생애가 창3장인 것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밖에 의지할 분이 없다. 내 인생 정말 그리스도께 다스림 받고 맡겨지고 인도받는 축복 누리시길 바란다. 스데반은 죽었지만 스데반이 전한 그리스도는 막히지 않았다. 정말 주님의 관심은 어디 있습니까? 주님을 바라보고 있는 생명 살리려고 주님 바라보고 있는 인생에 주님의 모든 관심이 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만 본다면 결국 비교하다가 나도 망하고 남도 망하게 한다. 분명히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가 있기 때문에 정말 그리스도 바라보고 한번 뿐인 내 소중한 생애가 복음 전도에 방향 맞추고 교회를 살리고 후대를 살리고 지역을 복음화 하는 복된 인생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스데반의 인생을 보면서 내 인생을 다시금 점검하게 하시고 소중한 생애 복음 전도 영혼을 살리고 교회를 세우는 일에 후대의 발판이 되는 일에 우리 인생이 소중히 쓰임 받게 하옵소서. 이 일 때문에 우리는 날마다 은혜를 받고 날마다 은혜 속에서 강한 축복의 증인들이 될 수 있도록 주님이 성령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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