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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녹취 - 마음에 가득한 것(사도행전 5:1 - 11) 조회수 : 165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05-24
  첨부파일:   090524.hwp(41K)
성경
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내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니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잣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7/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8/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9/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10/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1. 풍성한 그리스도
1) 중요한 것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 보관을 한다. 잘 잊어버리지 않도록 깊은 곳에 숨겨두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집문서가 있다면 아무데나 두지 않고 중요하기 때문에 깊은 곳에 보관한다. 제가 들어 보니까 값비싼 보석을 가진 사람들은 개인이 보관하면 위험하니까 은행에 맡기기도 한다고 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도 잘 보관하는데 하물며 영적인 세계는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감추어 두신 것이다. 사람에게 영혼이 있고 성령이 있는데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이다.
2) 착각한 것 그러니까 바리새인들이 착각하는 것이다. 율법과 절기를 잘 지키면 눈에 보이는 것을 잘하면 구원을 받는 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연세대 총장을 지낸 장로님이 이순신장군이 나라를 위해 너무 큰일을 했기 때문에 이순신 장군은 구원을 받았다고 얘기를 했다고 한다. 이분이 잘 모르는 것이다. 천하 인간에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 선한 일을 많이 하고 진실하고 다른 사람을 돕기 때문에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구원 받지 다른 이름이 없다. 사람들이 내가 좋은 일 많이 하면, 착하면, 구원 받는 다고 착각한다.
3) 풍성한 그리스도
① 내면의 것 어찌 보면 사람은 겉모습과 내면의 모습이 다를 수 있다. 성경에 보면 아람 나라의 나아만 장군이 있다. 아람 나라는 지금으로 치면 미국과 같은 나라인데 그 나라에 최고의 장군이다. 높은 지위에서 좋은 집에서 많은 하인들을 거느리고 산다. 겉으로는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화려한 삶을 사는 것 같지만 정작 나아만 장군 본인은 문등병으로 몸이 썩어져 죽어가고 있었다. 겉모습은 화려하고 좋을지 몰라도 그 사람의 내면은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첫 왕이 사울이다. 한번 왕은 영원한 왕이고 자기 자식도 자연스럽게 왕이 된다. 무소불위의 권세를 가진 사람이 왕인데 사울이 매일 밤마다 악령에 시달려서 고통당하는 것이다. 많은 신하들이 있지만 사울왕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했다. 그래서 이스라엘 나라에 찬양을 잘 하는 사람을 찾다가 소년 다윗을 찾은 것이다. 소년 다윗의 찬양을 들은 사울 왕이 다윗의 찬양으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게 되었다. 그런데 다윗이 자기의 왕권을 위협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까 해서 사울 왕이 창을 던져 다윗을 죽이려고 했다. 이것이 왕이 할 일인가? 우리는 사람의 외면만 보고 내면을 보지 못할 수 있다. 우리는 혹시 나아만 장군과 같은 삶을 살고 있을지 모른다.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내면은 문등병으로 썩어 죽어가고, 모든 것을 다 가진 왕이지만 영적으로 시달리고 있는 사울왕처럼 겉모습과 내면의 모습이 다르게 말이다.
② 풍성한 그리스도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은 그냥 교회 다니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영으로 내 안에 들어오셔서 세상 끝날 까지 영원히 함께 하시는 것이다. 내 안에 영으로 계신 그분과 더불어 사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내가 주안에 주님이 내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사실적으로 힘이 있는 것이다.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하는데 사도들에게 성령의 충만한 권능이 임하니까 자기 자랑하고 우쭐한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의 부활과 권능을 자랑했다. 이 세상 사람들이 들어야 할 말씀이 무엇이냐?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다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다.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있음을 알았기 때문에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은 것이다.

2. 마음에 가득한 것
1) 하나님 앞에서 행5장에 보니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헌금하는 것 때문에 시험이 들어서 망하는 얘기가 나온다. 저는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가운데 헌금 때문에 시험 들고 낙심해서 현재 신앙생활 안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또 교회 안에 있으면서도 헌금 때문에 시험 든 사람들을 많이 봤다. 신앙생활은 하나님 앞에서 해야지 사람 앞에 하면 안 되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은 사람 앞에 보이기 위해 사람이 많이 다닌 곳에서 기도한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골방에 들어가서 기도하라고 하셨다. 이 말은 진짜 골방에 들어가서 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하라는 말씀이다. 바리새인과 세리가 성전에 가서 기도하는데 바리새인은 어떻게 기도 하냐?‘하나님 저는 일주일에 두 번 금식하고 십일조도 철저히 하고 저는 세리처럼 죄인도 아닙니다.’이것은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자기 자랑하는 것이다. 그런데 세리는 어떻게 기도했냐?‘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너무 부끄럽고 죄스러워서 하나님 앞에 고개도 들지 못합니다.’죄인임을 고백하며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어떤 기도를 받으시겠는가?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성도님들이 예배드리는데 우리 성도님들 중‘내가 중직자이기 때문에 중직자 체면 때문에 예배드린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보실 때는 별로 가치가 없는 것이다. 2) 마음에 가득한 것
① 아주 작은 것 예수님이 성전에 있는데 부자가 많은 것을 드리는 것과 가난한 과부가 헌금하는 것을 보면서 말씀하신다. 막12:44“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적은 것을 하나님 앞에 드려도 내 삶의 모든 것이 담겨져서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어떻게 같겠느냐? 마음과 감사와 생명이 담기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보실 때 가치가 없는 것이다. 고후8:2“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가난한 가운데 하나님 앞에 헌금을 드렸고 하나님이 이 예물을 기뻐 받으셨다. 고후9:7“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적은 것에 적은 것을 하나님 앞에 드려도 그 속에 믿음과 마음과 의미가 담겨야지 억지로 인색함으로 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즐겨 받으시는 것이 아니다.
② 마음에 가득한 것 오늘 말씀에 보면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마음에 사단이 가득했다고 한다. 하나님이 많은 은혜를 주셔서 초대교회 성도들 중 많은 사람들이 헌금을 하는 가운데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체면 때문에 헌금을 해야 하겠는데 막상 하려니까 아까운 것이다. 사람이 불신앙에 잡히면 사단에게 이용당한다. 사람이 그 마음에 무엇이 담겨 있느냐? 그것이 인생이다. 내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가 하나님이 주신 소망과 사랑으로 가득하게 되면 결국 그것이 내 현재고 미래고 응답이다. 만약에 반대로 내 마음에 불신앙이 미움과 원망과 불평이 가득하면 그것이 내 모습이고 내 미래다. 그 응답이 오고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생각의 영향을 받고 지배를 받게 돼있다. 말씀을 통해 영적인 힘을 얻으면 그 열매를 내가 얻는다. 반대로 미움과 불평과 불신앙이 가득하면 그 열매 또한 내가 얻는다. 우리 성도님들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소망과 비젼이 너무 감사함으로 살길 바란다.
3) 안타까운 일
① 헌금의 축복 성도님들에게 가족 같은 마음으로 헌금에 대해 말씀드린다. 마26장에 보면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여인이 나온다. 제자들은 비싼 향유를 왜? 예수님께 부었냐고 그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이나 도울 것이지 하며 여인을 책망하는 그 때 예수님이“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자의 행한 일도 같이 전파되리라.”말씀하셨다. 헌금은 축복이다. 다윗은 어떻게 깨달았냐? 대상29:10“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이르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을 받으시옵소서”다 주님께로 온 것 주님께 드릴 수 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고백했다. 말라기 3장에선 오죽 했으면 하나님이 십일조로 내가 네게 복을 주는지 시험해 보라고 말씀하셨다.
② 안타까운 일 자기도 모르게 불신앙이 들어와서 아까운 마음이 드니까 사단에게 이용당해서 그 인생이 망해 버리는 것이다. 실컷 신앙생활하고 망한다. 이런 일은 없어야 할 것 아니냐? 아나니아 삽비라에게 믿음의 말을 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저에게 있다.

3. 24시 기도 팀
1) 믿음의 부모 정말 믿음의 부모가 있다면 그 자식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 발명왕 에디슨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저능아라는 판정을 받고 학교에서 퇴학을 당했다. 그런데 에디슨의 어머니 낸시 여사는 아버지가 목사님인 믿음의 사람이다. 학교는 내 아들을 키울 수 없고 사회는 내 아들을 받아주지 않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이 낸시 여사에게 있었다. 에디슨은 책을 읽고 나면 꼭 그대로 실험을 해보려는 특징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집 지하실에 조그만 실험실을 만들어 줘서 실험을 할 수 있게 해줬다고 한다. 학교에서 사회에서 버린 아들 그러면 대부분의 부모는 낙심하고 원망하고 좌절 할 텐대 낸시 여사는 에디슨에게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계속 심어준 것이다. 그렇게 되니 에디슨이 자라면서 계속 믿음이 자란 것이다. 에디슨의 대표적인 발명품 중에 하나인 전등을 발명하기까지 7000번이나 실패했다고 한다. 그런데 창1:3“빛이 있으라.”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도전하는 가운데 전등을 발명하게 된 것이다. 믿음의 부모 밑에서 자란 자식은 결코 망하지 않는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2) 24시 기도 팀
① 기도의 맛 우리 성도님들이 기도의 맛을 체험하길 바란다. 기도 속에 모든 것이 다 있다. 정말 우리 성도들이 기도의 맛을 체험하고 확인하길 바란다. 교회에도 가정에도 기도하는 한 사람이 있다면 모든 것 끝이다.
② 기도를 아는 사람 제가 어릴 때 신앙생활 했던 교회 목사님이 말씀하시길“기도하는 사람을 업신여기거나 무시하거나 기도하는 사람을 건드리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어릴 때는 그 말씀이 이해가 안 되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정말 그렇다. 확실한 복음 가진 사람들이 기도하는 팀이 된다면 기적이 일어난다. 우리 교회가 전도를 위해 기도하는 24시 기도하는 기도 팀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성전을 주신다면 맘껏 기도할 수 있는 기도실을 꼭 만들 것이다. 본격적으로 기도하는 팀이 생겨야 한다. 사업도 하고 가정생활도 하면서 교회를 위해서 성도를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하루 한 시간씩 기도하는 성도들이 생기면 될 것이다. 이 때 하나님이 하시는 축복을 우리가 봐야 한다.
3) 전도의 축복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길 기뻐하신다고 했다. 우리가 복음 전하는 것은 사람을 끌어다가 교회에 앉히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영혼을 살리고 사단에게 끌려 다니는 사람들을 사단의 손에서 건져내고 지옥의 권세에서 건져내는 것이 복음 전도이다. 사도 바울이 복음 전할 때 비난하고 핍박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 때 하나님이 바울에게 말씀하시길“내가 너와 함께 하겠고,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다. 두려워하지 말라.”말씀하셨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뿐만 아니라 대적자를 없이하시고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자를 붙이신다. 우리가 복음 전하는 일을 해서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지 않더라도 그 사람의 영혼이 불쌍하기에 우리는 복음 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 말씀 정리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은 그리스도가 내 안에 영원히 계시는 것이다. 이 풍성함을 누리는 것이 바로 신앙생활이다.
마음에 가득한 것이 응답으로 축복으로 나타난다. 내 마음속에 무엇이 가득한가? 그리고 우리는 정말 영혼을 살리는 일에 복음 전도하는 일에 기도 팀에 동참하시고 이 일에 같이 쓰임 받는 축복을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된 날 예배의 축복 누리게 하시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고 내 마음에 성령의 충만함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소원인 복음 전도에 방향 맞추게 하시고 여기에 내 인생이 드려지는 기도의 헌신자들이 될 수 있도록 물질로 또한 헌신하는 자들 되게 하시고 내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축복된 자들이 될 수 있도록 주님이 축복 하옵소서.
둘째 날 캠프가 되어 집니다. 이 성안에 내 백성이 많다고 주께서 말씀하셨는데 이 축복 누릴 수 있도록 주님이 역사하여 주옵소서. 아무것도 두려워 할 것이 없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대적자가 없다고 하셨는데 담대하게 그리스도의 비밀 말하는 축복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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