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녹취 - 생명을 심는 사람(사도행전 3: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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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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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경
1 /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1. 영적 무지
1) 생명 없는 종교
① 생명 있는 것 남궁 집사님이 꽃꽂이로 늘 아름답게 예배당을 꾸며 주신다. 그런데 저는 이 꽃을 볼 때마다 그런 것을 느낀다. 이 꽃은 길게 가야 2-3주 간다. 왜냐? 뿌리가 잘렸기 때문이다. 뿌리가 잘린 꽃에 자꾸 물을 주고 햇빛을 비추면 더 빨리 썩는다. 하지만 뿌리가 땅 속에 깊이 뿌리내린 꽃은 아무리 물을 주고 햇빛을 비춰줘도 괜찮다. 생명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을 생명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다 살아가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서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② 생명 없는 종교 저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쩌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데 왜 망할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다. 성경에 보면 유대인들은 성경도 많이 알고 하나님을 사랑한다. 그런데 역사에 보면 유대인만큼 비참하게 망한 민족도 없다. 마27:25 보면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자꾸만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려고 한다. 그런데 빌라도가 아무리 봐도 예수님이 죄가 없는데 자꾸 죽이려고 하니까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나는 이 일에 나는 아무런 죄가 없다.” 그러니까 유대인들이 “그 죄를 우리와 우리 후손에게 돌리라고 한다.” 유대인들이 망하는 이유가 성경에 나와 있다. 지금도 이스라엘은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이다. 왜 그러냐? 하나님 없는 생명 없는 종교 생활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경건하고 성경을 많이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생명 없는 종교 생활을 하니까 망하는 것이다.
2) 생명의 길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 왜냐?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모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사단에게 죄 가운데 잡혀 있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가야될 곳이 어딘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다. 자기가 지옥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해결이 안 되니까 나름대로 찾아가는 것이 점, 제사, 미신이다. 왜 그런가?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모르니까 방황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는 분명히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얘기하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예수를 믿어 멸망 받지 말고 영생을 얻으라고 말이다. 또 예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하고 있다. 예수님이 곧 하나님 만나는 길이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이 사실을 믿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3) 영적인 사실
① 영적 무지 모든 종교는 영적인 얘기를 한다. 사람들은 말은 하지 않아도 귀신의 존재를 알고 있다. 문제는 뭐냐?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영적인 사실에 무지 하다. 우리가 예배드린다는 것은 이 시간 성령이 역사하시는 시간이다. 그런데 예배드리는 우리 성도님들이 이 시간 성령이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다면 예배가 되어 지지 않는다. 기도하는 사람이 기도할 때 성령이 역사하신 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다면 기도가 안 되어진다.
② 영적인 사실 분명히 영적인 역사가 일어난다. 믿는 사람이 예배하고 기도 할 때 분명히 성령이 역사하신다. 삼상16장에 보면 악신이 사울 왕을 번뇌케 했다고 한다. 왕이면 도와주는 사람이 얼마나 많겠는가? 돈, 명예, 힘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인데 악신이 사울 왕을 번뇌케 했다고 했다. 그래서 신하 중에 한명이 수금을 타는 사람을 불러서 왕을 위해 수금을 타게 하는데 그게 소년 다윗이다. 다윗이 수금을 탈 때 사울왕에게 임했던 악신이 떠나간다. 우리가 찬양하고 기도할 때 악신이 떠나간다. 그런데 삼상18:10 악신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니까 수금을 타던 다윗을 죽이려고 사울왕이 창을 던진다. 다윗이 아무 짓도 안했는데 말이다. 요13:1 마귀가 가롯 유다에게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넣었다고 했다. 어떤 사람은 생각 속에 성령이 역사하고 어떤 사람은 생각 속에 악령이 역사한다. 요13:27 사단이 가롯 유다 속에 들어갔다고 했다. 우리가 영적사실을 모른다면 신앙생활과 기도가 어렵다. 예수 믿으면 인격적으로, 착해지고 그런 것도 물론 있겠지만 예수 믿으면 근본 적인 변화는 주의 성령이 내 안에 들어와 계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들어와 계시는 것이다.
2. 유일한 이름
1)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 사도행전 3장에 보면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다. 성전에 예배하고 기도하고 말씀 듣기 위해서 오는 제사장, 바리새인, 유대들이다. 계속해서 성전에 들어가는데 성전 미문에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을 보고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이 무슨 생각을 했겠는가? 그 많은 사람들은 앉은뱅이의 겉모습만 보았지 내면의 모습은 보지 못한 것이다. 운명과 사단에 잡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보이지 않으니 도와준다는 것이 동전 몇 푼만 눈에 보이는 육신적인 것만 도와주는 것이다.
2) 성전에 들어갈 사람 그런데 베드로와 요한은 앉은뱅이를 보면서 ‘이 사람도 성전에 들어갈 사람이구나. 이 사람도 나와 같이 성전에 들어가서 예배하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들은 것이다. 우리의 생각이 참 중요하다. 우리가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의 겉모습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의 본질과 내면을 볼 수 있다면 축복된 일이다.
3) 유일한 이름
① 나면서부터 나면서부터 앉은뱅이라는 사실은 자기와 상관없이 와 있는 문제이다. 불신자들이 말하는 운명이라는 것은 나와는 상관없이 와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세상을 살아가는 길이 구걸하는 수밖에 없다. 그런데 베드로와 요한은 앉은뱅이 된 사람이 죄와 허물로 죽어서 공중 권세 잡은 자에게 잡혀 있음이 보인 것이다.
② 축복된 자 어느 날 하나님 시간표가 되니까 복음 가진 자를 만나게 되었다. 앉은뱅이는 축복된 사람이다. 우리는 아무 것도 모르고 살았는데 어느 날 축복된 사람 생명 있는 사람 복음 있는 사람을 하나님이 만나게 하셔서 우리 영혼을 살리시고 하나님 자녀 삼아 주셔서 지금 우리가 예배드리고 있는 것이다. 저는 이 생각을 하는데 ‘참 감사하다.’ 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저와 여러분도 앉은뱅이와 같은 사람인데 어느 날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축복된 사람을 만나게 해 주셔서 하나님 자녀 삼아 주셨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축복이다.
③ 유일한 이름 한 번도 걷지 못한 이 사람에게 베드로가 한 말은 “내게 있는 것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계란에는 유정란과 무정란 두 종류가 있다. 유정란은 닭이 품으면 21일 만에 병아리가 태어나지만 무정란은 닭이 품으면 21일 뒤에 썩은 계란이 되는 것이다. 제가 이것을 보면서 ‘생명 있는 것과 없는 것은 겉은 똑같은데 내용이 다르구나!’ 이 사실을 깨달았다. 베드로가 내게 있는 그리스도를 네게 주노니 이 말은 베드로에게 생명 되신 그리스도가 있었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생명이 전달된 것이다. 교회를 다니지만 생명 되신 그리스도를 모르면 무정란과 같다.
3. 생명을 심는 사람
1) 확립된 사람
① 변화된 사람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이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일어나 걷고 성전에 들어가며 하나님을 찬송하며 경배했다. 한 번도 하나님을 찬양해 보지 못하고 구걸만 했던 이 사람에게 생명 되신 그리스도가 들어가니까 하나님께 예배하고 그 입술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게 되었다. 예수 믿는 것은 영혼이 바뀌는 것이다.
② 확립된 사람 베드로는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은혜로 깨달았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를 하는데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깨어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고 했는데도 베드로가 기도할 영적인 힘이 없으니까 꾸벅 꾸벅 졸았다. 그리고 예수님이 잡혀갔을 때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사람이 베드로인데 부활하신 주님에게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듣고 난 후에 성령충만을 받은 베드로를 통해 3000명의 제자가 세워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이렇듯 베드로가 하나님의 큰 역사와 능력을 체험하고 세상적으로 보면 성공했는데 베드로가 확립된 사람이라는 증거가 그 일 후에 평상시 생활로 돌아와서 성전에 기도하러 갔다. 베드로가 전과 같이 성전에서 평상시에 기도했다.
2) 영적인 힘 베드로가 그리스도를 알았지만 영적인 힘이 없어서 실패했었다. 그리고 내가 영적인 힘을 얻지 못하면 결국에는 옛날로 돌아갈 것을 알기 때문에 영적인 힘을 얻기 위해 기도하러 간 것이다. 영적인 힘을 놓치면 다 놓치는 것이다. 우리 성도님들은 이것을 기억하시길 바란다. 평상시 영적 힘을 얻어야 한다. 평생토록 이 축복을 변함없이 누리시길 바란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3) 생명을 심는 사람 ‘나무심는 사람’이라는 책을 보았는데 책의 내용은 세계 대전 이후에 프랑스에서 일어난 일인데 책의 주인공이 사는 동네는 전쟁으로 완전히 폐허가 된 동네 인데 주인공은 사람들이 보던지 보지 않던지 40년 가까이 나무를 심었는데 나중에 울창한 숲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와서 살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열매가 있고 없고는 하나님 소관이다. 우리가 생명 심는 일을 계속하다보면 길가도 있고, 가시밭도 있고, 돌밭도 있는데 만약에 그곳에서 하나만 싹이 나면 30,60.100배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분명한 소망이 있는 사람은 나무를 심는다. 정말 복음의 능력을 믿는 사람은 생명 되신 그리스도를 전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생명을 계속해서 심는 것이다. 제대로 생명이 심겨지면 이 지역은 살아날 줄 믿는다. 생명 심으면 첨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 말씀 정리
사람들이 영적으로 무지하다. 이것은 사단의 전략이다. 생명의 길 되신 분은 그리스도 밖에 없다. 이 사실을 놓치지 말기 바란다. 이 땅의 유일한 이름 그리스도 선포할 때 성전에 들어갈 사람은 다 이 메시지를 듣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축복된 사람으로 쓰임 받는 줄 믿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면서 생명 심는 일에 우리 인생 방향 맞출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다. 이런 축복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배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 것 감사합니다. 말씀이 내 영혼 속에 새겨지게 하시고 우리의 소중한 생애 정말 축복된 자로 생명 심는 자로 영혼 살리는 자로 쓰임 받는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주님이 복을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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