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녹취-기도 시간에(사도행전3:1-10) |
조회수 : 1593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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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경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1. 완전히 바꾸라
1) 안타까운 일 지난주일 오후에 우리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전도를 나갔다. 우리 권사님이 평소에 잘 알던 분에게 복음을 전하러 갔다. 그 집의 아들이 고등학교 때부터 정신문제가 왔다. 그런데 정신 문제는 쉽게 치유되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고, 현재도 치유가 안 되어서 정신병원에 들어가 있다. 그래서 권사님이 복음을 전했다. 그랬더니 아들의 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내 아들이 정신병원에서 나오는데 내 아들과 상의해서 결정하겠다.”고 하시는 것이다. 이 부모님 가슴속에 얼마나 깊은 상처가 있겠는가? 이미 낙심하고 포기하고 있다. 아들과 자기 자신에 대해 포기 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것도 자기가 주도적으로 할 수 없는 상태 이다. 오죽하면 정신 문제가 있는 아들과 상의해서 결정하겠다고 하는가? 이 모습을 보면서 권사님이 너무나 안타까워 하셨다. 사람이 마음에 낙심이 되고 포기가 되면 치유할 길이 없다. 그 마음에는 깊은 상처가 붙잡고 있기 때문에 살고는 있지만 사는 것이 아니다. 안타깝지만 그 분은 사단에게 속고 있고 붙잡혀 있는 것이다.
2) 상처받은 인생 얼마 전에 우리 성도님 한분을 만났고 그분이 저에게 고백을 하더라. 이분이 예수님을 믿고 말씀 듣고 교회 나오면서 신앙생활 하니까 너무 좋은 것이다. 그러다가 성도들 끼리 알게 되었는데 그 전에는 보이지 않던 그 사람의 약점, 허물, 문제가 보이기 시작했고, 자기보다 먼저 신앙생활을 했으니 믿음도 좋고 불신앙도 안 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자꾸 사람을 쳐다보면서 마음에 상처가 되니까 하나님이 멀어지게 되었고, 교회가 멀어지게 되었다. 내가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봐야 하는데 사람을 바라보다가 상처 받아서 은혜를 놓치게 되었다는 것이다.
3) 완전히 바꾸라
① 사단의 속임수 사람들은 사단의 존재를 사실적으로 믿지 않는다. 우리는 창3장 가운데 사단에게 오래 도록 붙들려 있었고 속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 말씀 듣고 인도 받는 중에도 원치 않게 실수하고 상처를 주게 된다. 사단은 절대 이것을 놓치지 않고 공격을 한다. 사단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기를 기도 한다. 우리는 언제든지 사단에게 속을 수 있기 때문에 날마다 복음을 듣는 것이다.
② 완전히 바꾸라 의사들은 말한다. 육신의 건강을 유지하려면 식습관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이다. 과식을 한다거나 불규칙적인 식사를 한다면 건강에 안 좋다고 말한다. 우리는 알면서도 그러기 때문에 완전히 바꿔야 한다. 건강을 생각만 해도 음식 습관을 바꿔야 하는데 신앙생활은 어떤가? 우리는 지금까지 너무나 말씀 없이 기도 없이 살아왔다. 그렇다면 정말 나를 바꾸는 것이 무엇인가? 나를 말씀 듣는 자리에 기도하는 자리에 있는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고 찬양하고 그래야지만 내 삶이 바뀌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 받았지만 말씀을 놓치게 되면 영적으f로 자라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 자녀 된 우리는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 바꾸는 축복이 있으시길 바란다.
2. 기도 시간에
1)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제 9시 기도 시간에 기도하러 가다가 생긴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의 능력을 믿지 않는다. 심지어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기도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기독교 역사에 많은 영향을 끼친 사람이 있는데 바로 어거스틴이다. 16살 때 타락을 해서 자기 어머니 나이와 비슷한 여자와 살았고 18살 때 사생아를 낳았다. 이러한 생활을 30살이 넘도록 계속 했다. 그런데 어머니인 모니카가 아들인 어거스틴을 놓고 계속 기도한 것이다.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는 반드시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 다는 사실을 믿고 포기하지 않고 기도한 것이다. 33살이 되던 어느 날 어거스틴이 자기 친구 집에 있었다. 밖에서 애들이 노는데 동요 같은 것을 부르는데 그 가사가 ‘집어 읽어라. 집어 읽어라.’ 그 노래 소리를 듣고 어거스틴이 친구의 방에 들어가 성경책을 폈는데 롬13:12이 펴졌다. “어둠을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자.” 그 성경을 읽는 그 순간에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이다. 그래서 어거스틴이 그 자리에서 무릎 꿇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왔다. 그래서 기독교 역사에 크게 공헌한 신학자가 되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언제 어떤 방법으로 역사하실지 모른다. 그러나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기도의 능력을 믿지 못한다. 믿지 않는 다는 증거가 기도하지 않고 또 기도하다가 낙심하는 것이다. 모니카가 10년 넘게 기도 하는 가운데 얼마나 낙심 되는 일들이 많았겠는가?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포기하지 않고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를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신 다는 말씀을 잡고 끝까지 기도하다가 응답을 받은 것이다.
2) 내게 있는 것
① 영적인 눈 기도를 많이 하다 보면 영적인 눈이 열린다. 베드로와 요한이 앉은뱅이가 다르게 보인 것이다. 정말 이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이 사람이 거지다 앉은뱅이다. 이것은 육신의 것이다. 베드로와 요한에게 앉은뱅이의 실상이 보인 것이다. 이 사람은 운명과 사단에 잡혀 있음이 보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그것이 보인 것이다.
② 그리스도의 이름 베드로가 사도행전 10장에 보면 피장 시몬의 집에서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이 베드로에게 고넬료라는 사람의 집에 가라고 말씀하신다. 기도할 때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 하실지 모른다. 사도 바울이 아시아를 놓고 기도하고 있는 중에 마게도냐 사람을 보고 마게도냐로 가다가 루디아라는 사람을 만난다. 그래서 이 사람과 함께 세계 복음화의 역사를 이루게 된다. 우리가 기도할 때 천사들이 활동하고 흑암의 세력이 꺾인다는 사실을 안다면 기도 할 수밖에 없다. 사단에게 잡혀 있는 이 사람의 문제를 해결 할 유일한 이름은 그리스도밖에 없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한다. 원래 베드로는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을 믿지 않았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믿고 구원 받았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도망갔던 사람인데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능력을 믿게 된 것이다. 예배를 통해 은혜 받으시고 우리 삶 속에서 기도가 되어 지는 축복을 누리고 있다면 문제는 더 이상 문제가 아니라 축복이다. 이 축복을 우리 성도님들이 사실적으로 누리시길 축원 합니다.
3) 최고의 축복
① 함께 성전으로 앉은뱅이와 함께 성전에 들어간다. 날마다 성전 미문에 있었던 앉은뱅이는 성전에 들어갈 생각을 못했다. 성전미문에 앉아서 구걸만 했지. 그런데 이 사람과 함께 성전에 들어갔다. 참 놀라운 일이다.
② 하나님을 찬송 구걸만 하던 이 사람의 입술로 하나님을 찬송하게 되었다. 한 번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고 기도한 적이 없던 사람에게 그리스도가 선포 되니까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3. 한 사람의 열매
1) 유일성
① 성경의 진단 성경만 우리 인간의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앉은뱅이를 도와 줬지만 그 사람의 문제를 정확히 보지 못한 것이다. 우리 인간의 근본문제는 사단에게 잡혀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왜 저주, 재앙이 오는지 모른다. 인생 문제의 원인이 사단에게서 왔음을 알지 못한다.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성경만 정확히 이 사실을 말하고 있다. 창3장의 아담과 하와가 사단의 유혹을 받아 무너졌음을 말하고 있다. 원인을 모르면 해답이 없지만 원인이 선명해지면 해답이 분명해진다. 세계 초 강대국인 미국의 문제 중 심각한 문제는 마약의 문제이다. 마약의 문제는 정신 문제이다. 어떠한 것으로도 이 정신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
② 유일성 운명을 바꾸는 유일한 이름이 바로 그리스도이다. 죄로 인한 문제를 끊을 수 있는 유일한 이름이 바로 그리스도이다. 그래서 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지옥의 권세를 깨뜨리신 유일한 이름이 그리스도이다.
2) 영적 관리 그리스도 이름을 깨달은 저와 여러분은 영적 관리를 해야 한다. 바로 마음의 관리이다. 세계적인 미생물 학자인 시가 데로우라는 박사가 있다. 평생을 미생물을 연구 했는데 우리 몸 안에도 여러 가지 미생물이 있다고 한다. 좋은 미생물과 안 좋은 미생물이 있는데 처음부터 좋고 나쁨이 나뉘는 것이 아니라 99%로는 중립적인 미생물이라고 한다. 기회주의적 미생물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중립적인 미생물 들이 우리 마음속에 어떠한 것이 들어오느냐에 따라 좋고 나쁨이 나뉜다는 것이다. 제가 이것을 보면서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 마음속에 말씀이 들어가고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 은혜가 감사하다. 우리 몸 안에 많은 것들이 그 쪽으로 달라붙는 것이다. 우리가 오늘 예배 하는데 말씀 속으로 주의 은혜 속으로 쏠리게 된다면 이것이 내 안에 상승작용을 일으켜서 믿음이 회복되는 것이다.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어느 날 시간표가 되면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우리 마음의 정보에 무엇을 계속해서 심고 있느냐? 이것이 우리의 미래이다. 계속해서 말씀 듣고 말씀 묵상하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믿음의 말을 들을 때 분명히 상승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 반대로 자꾸만 불신앙의 말을 들으면 그 쪽으로 상승작용이 일어나는 것이다. 저와 여러분이 어느 쪽으로 심겠느냐? 또 우리 후대들이 어느 쪽으로 자라게 하겠는가? 지금은 아무 일이 없지만 틀림없이 그 열매를 맺는다. 우리 성도님들은 복음 안에서 예배 안에서 기도 안에서 찬양 안에서 영적 관리가 되어 지길 바란다.
3) 한 사람의 열매 전라남도 신안군에 증도라는 섬이 있는데 인구가 2000명밖에 안 되는 섬이다. 그런데 섬의 90% 이상이 예수를 믿는다.(책이름 : ‘천국의 섬’) 이 섬에는 절도 없고, 성당도 없다. 문증경이라는 한 여자가 17살 때 증도로 시집을 갔다. 그런데 남편이 희한한 사람이다. 결혼 첫날밤을 지내고 남편이 집을 나가 버렸다.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다가 시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시어머니도 다른 자식의 집으로 떠나버려서 이 여자만 홀로 남게 된 것이다. 그래서 목포에 나와서 삯 바느질을 하며 살았다. 하루하루 인생의 목표도 없이 살아가고 있는데 어느 날 전도자를 통해 복음을 받게 되었고 어려운 중에 교회를 나가는 중에 집사로 임명을 받으며 평생 전도자로 살겠다는 서원을 하게 되었고 목사님의 권유로 전도자가 되었고, 자기가 시집갔던 증도로 사역을 하러 가게 된 것이다. 그래서 세워진 교회가 진리 교회 인데 이 교회에서 6.25때 50명 가까운 사람이 순교를 당한다. 김준곤 박사님과 이만식 목사님을 비롯해 이 분을 통해 복음을 받게 되었고, 현재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 분들이 30명이다.
한 사람의 열매를 통해서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구나. 놀라운 사실을 깨닫고 보게 되었다. 교회는 원래 말이 많다. 사단에게 시달리다가 복음 받고 교회 왔기 때문에 그렇지만 기도하는 한 사람이 있다면 아무 문제 될 것 없다.
♠ 말씀 정리
사단이 우릴 속인다. 구원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단이 속인다. 그래서 우리는 완전히 바꿔야 한다. 건강관리 하려면 음식도 습관도 바꾸듯이 영적관리 바꿔야 한다. 빨리 말씀으로 기도 속에 예배 속에 찬양 속에 들어가야 한다.
우리가 기도 할 때 눈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일들이 일어난다. 이 사실을 믿는 다면 기도가 되어 진다. 우리가 기도 할 때 눈에 안 보이는 베드로에게 역사한 천사가 나타날 수 있고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이 루디아 같은 사람을 붙여 주실 수 있다. 정말 이 축복을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 사람의 열매 영원과 관계된다. 나 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어떤 일을 어떻게 이루실지 모른다. 어떤 시간표를 따라 어떻게 역사하실 줄 모른다. 이 일에 주역으로 저와 여러분이 쓰임 받으시길 주의 이름으로 바란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배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 것 감사합니다.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게 하시고 우리 속에 있는 불신앙과 염려 그리스도 이름으로 치유 받게 하시고 완전복음 완전기도 완전전도 속에 내 인생 쓰임 받도록 주님이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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