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녹취-이 말을 들으라(사도행전2:1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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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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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경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오전 아홉 시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욜 2:28 이하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2)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또는 이적
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28/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29/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3)이 일에 증인이로다 또는 그의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ㄷ)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1. 하나님의 보증
1) 그리스도 안에 지난겨울에 춥고 비바람이 치는 날에 제가 차 안에서 신호를 기다리는데 밖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참 춥고 고생이 많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문득 차 안에 있는 나를 보니까 그 사람들에 비해서 너무 편안한 것이다. 나는 춥지도 않고, 고생하지도 않고 그분들과 나와의 차이는 차안에 있는 것과 차 밖에 있는 것 한가지 밖에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그 순간 하나님께 감사했다. 방주 안에 있는 사람은 홍수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어떤 죄를 지은 사람도 도피성 안에 있으면 아무런 해를 받지 않았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영생이 보장되어 있고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 하셨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그 어떤 것도 끊을 수 없다. 어떤 사람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랑을 빼앗아 갈 수 없다. 엡1:3-4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있게 하신 것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주기 위함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저와 여러분이 어디에 있는가? 이것을 알아야 한다.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 영생이 보장되어 있고, 정죄함이 없고, 하늘의 신령한 복을 받게 되어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그 어떤 것도 빼앗을 수 없다.
2) 하나님의 보증 고후1: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우리를 인치시고 보증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시다. 인치셨다는 말은 도장을 찍었다는 말이다. 우리가 세상 적으로도 다른 사람의 보증을 선다는 말은 그 사람이 잘못 되면 그 모든 것을 내가 대신 책임진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나를 보증하기 위해서 성령님을 보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의 보증인이 되신 것이다. 모든 것을 다 책임 지신다는 말이다. 그 증거로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신 것이다.
3) 예수의 날까지
① 십자가의 피 골1: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하나님과 원수관계가 되어 버렸다. 그러니 우리의 행실이 악한 행실이 나올 수밖에 없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으면 어떻게 살아가겠느냐? 우리 과거의 모습은 하나님을 모르고 안 믿고 내 힘으로 내 방법으로 살아가는 원수의 모습으로 살아온 모습이 바로 우리 과거의 모습이다. 어떻게 여기서 빠져 나왔는가?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빠져나온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 죄 문제를 해결하심으로 여기서 빠져나온 것이다.
② 영적 현주소 그래서 우리는 이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것이다. 이게 구원이다.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계셔서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항상 함께 하신다. 우리는 예배드리면서 내 과거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었는데 십자가에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 하시고 하나님 자녀 삼아 주셨구나! 깨닫는 것이다.
③ 예수의 날까지 빌1:6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어가시는 것이다. 끝까지 견고케 하시는 것이다.
2. 이 말을 들으라
1) 들어야할 말 행2:14 “모든 사람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이 말에 귀를 기울이라는 말이다. 베드로가 말을 잘해서가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큰 일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말을 들어야지만 사는 것이다. 그래서 내 말을 들으라고 한 것이다. 오늘 여기에 모인 우리는 제 애기를 듣기 위해 오신 분들은 없을 것이다. 강단에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오신 것이지.
2) 말씀하신 것 수백 년 전에 요엘 선지자를 통해 이미 말씀하신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갑자기 말씀 하신 것이 아니고 미리미리 수 없이 말씀하셨다. 인간이 창3장 뱀의 유혹으로 선악과를 따먹고 망할 수밖에 없는데 하나님은 여인의 후손을 보내셔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 말씀 하셨고, 처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 이라고 하리라.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시다. 성경대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고, 성경대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성경대로 부활 하셨고, 성경대로 지금 성령으로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신다. 베드로는 성경을 통해 수 없이 말씀 하신 그 사실이 지금 우리를 통해서 이루어 졌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계속해서 반복해서 우리에게 설명해주시는 것이다.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승천하시기 전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반복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왜냐?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자꾸 잊어버리기 때문에 반복해서 말씀 하신 것이다. 우리 성도님들도 한 번 들으면 내 것이 되어야 하고, 적용이 되어야 하는데 들어서는 알지만 내 것이 안 되기 때문에 지속하고 반복해서 말씀을 듣는 것이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에게 임한 성령의 충만이 갑자기 되어 진 것이 아니라 전에 수 없이 예언 되었던 그 사실이 이루어 진 것이라고 베드로가 말하고 있다.
3) 이 말을 들으라
① 이스라엘 사람 22절에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이스라엘 사람들은 유대인 들이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위해 애쓰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 말씀을 들으라고 했다. 왜?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을 한다. 살전2: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성경을 아는 유대인들을 통해 예수님이 죽고, 메시야가 오시겠다고 말하는 수많은 선지자들이 죽었다. 누가 죽였냐? 유대인들이 죽였다. 행7:52 이하에 보면 스데반이 유대인들을 향하여 말씀을 한다.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를 박해하고 죽이지 않았느냐? 의인이 오리라고 예고한 자들을 너희 조상들이 죽이지 않았느냐? 메시야 된 예수를 너희가 죽이지 않았느냐? 그런데 이 말을 듣고 회개 하기는 커녕 이 사람들이 사단이 역사하니까 귀를 막고 스데반을 돌로 쳐서 죽인다. 이게 이스라엘 사람들이다. 누가 정말 복음을 막는가? 누가 전도를 막는가?
② 이 말을 들으라 23절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었으나” 그리고 다윗을 비유해서 말씀하고 있다. 30절에 “그는 선지자라.” 32절에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일에 증인이로다” 예수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는데 너희가 못 박지 않았느냐? 그런데 이 모든 일이 다 예언된 일이다. 예수가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셔서 지금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 이 말을 들으라는 것이다. 우리가 받을 모든 저주와 재앙의 문제와 모든 원죄의 문제를 예수가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완전 해결 하셨다. 부활 하신 증거로 성령으로 우리 안에 오셔서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
3. 우선순위
1) 영적인 눈
① 사단의 역사 사단이 겉으로는 교회를 핍박하는데 그것으로 안 되니까 교회 내부를 공격한다. 고전5장에 보면 초대교회 안에 음행하는 사건들이 일어난다. 내부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② 영적인 눈 사단이 무슨 짓을 못하겠는가? 복음을 막기 위해서 사단이 무슨 짓인들 못하겠는가? 우리는 이런 사건들이 일어날 수 있지만 간과해서는 안 된다. 우리 중에 실수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어떠한 눈으로 보는가? 정죄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고후2:10-11 “너희가 무슨 일에든지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이는 우리로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그 계책을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교회 안의 음행하는 사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들고 상처를 받아 교회를 떠나게 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진 것이다. 사단이 복음을 막기 위해 무슨 짓이든 못하겠는가? 우리는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사단의 계책에 속지 않기 위해서 또 실수한 사람이 다시금 하나님을 바라보게 믿음을 회복해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사단은 어떤 사람을 가지고도 복음을 막을 수 있다. 우리는 사람을 왜 기다려주고 용서해 주는가? 사단에게 속지 않기 위해서이다. 사단이 어떻게 이용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해하고 용서하고 기다려 줄 수 있는 것이다.
2) 후대를 위하여 지난 주 중직자 학교 때 본 장로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저는 부모님의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보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시절 부모님의 신앙의 모습을 보며 자라서 지금의 그 장로님이 많은 축복을 받는 증인이 된 것이다. 많은 분들이 자녀 교육을 위해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신다. 그러나 우선해야 할 것은 우리 후대들에게 믿음을 심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할 수 있다면 된 것이다. 이것이 후대를 위해서 가장 귀한 일이다.
3) 우선순위
① 믿음의 사람 미국에 대통령 중에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이 16대 링컨 대통령이고, 그 다음 17대 대통령이 앤드류 존슨이라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셨고, 초등학교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다. 양복 일을 배우고 장가를 갔는데 부인에게 글을 배우고 부인을 통해서 성경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믿음이 생기고 주위 사람들의 권유로 대통령 선거에 까지 출마한 것이다. 이 사람이 알래스카를 러시아로부터 산 대통령이다. 어렵다고 망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에게 믿음을 심고 하나님이 그 믿음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그 사람을 사용할지는 모른다.
② 우선순위 저희 학교 총신에 김인용이라는 교수님이 계신다. 이 분의 간증을 들으면서 우선순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둘째 아들이 이번에 포천의대를 전체 수석으로 합격을 했는데 원래는 4등으로 합격을 했는데 1,2,3등이 다른 학교로 가버려서 수석이 된 것이다. 정말 자기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430만원을 첫 장학금으로 받아서 하나님 앞에 헌금하겠다고 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 아들이 이렇게 믿음이 있는지 몰랐다고 목사님이 고백하더라. 또 아들의 기도제목이 선교사 목회자 10명을 온전히 돕는 것이 기도제목이라는 것이다. 응답이 되든지 안 되든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정말 우리의 우선순위가 너무 중요하다.
갈6:7-8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믿음을 심으면 믿음의 역사가 일어난다. 정말 우리 성도들이 이 축복을 꼭 누리시길
♠ 말씀 정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인치시고 보증하셨습니다. 꼭 우리는 붙잡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땅에서 어떤 말을 들어야 하는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 하셨고 부활하셔서 지금 내 안에 계신 그 성령님. 이 사실을 믿고 사는 것이다.
우리는 이 땅에서 영적인 눈을 열어서 정말 우선순위가 선명한 가운데 인도 받는 그런 축복을 받으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된 날 우리 성도님들이 예배드릴 수 있도록 복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상에서 저주와 재앙의 문제 사단의 문제 운명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이 십자가의 부활의 메시지를 알게 하시고 이 땅을 살아가면서 영적인 눈이 열려서 우선순위 먼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며 인도받는 축복된 증인들이 되어지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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