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녹취- 하나님의 큰 일(사도행전 2: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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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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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1. 견고케 하시리라
1) 아름다운 인생 오늘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큰일을 말씀으로 듣게 될 것입니다. 69세 먹은 노인이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책을 냈다. 이 분이 땅 끝 마을 해남에서부터 통일 전망대 까지 2000리 길을 23일 동안 걸어서 국토를 종단한 분이다. 국토를 종단하면서 그 분이 본 것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책이다. 나이가 69세나 된 분이 23일 동안 계속 걸었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책을 보니 이 분이 인생의 우여곡절이 많은 분이다. 남편이 열심히 살아 보려고 사업을 하는데 하는 사업마다 안 되는 것이다. 열심히 살아가는데 계속해서 빚을 지게 되었고 결국에는 평생에 갚아도 다 갚지 못할 만큼 큰 빚을 지게 된 것이다. 어느 정도까지 비참하게 되었냐? 둘째를 출산 했을 때 한 겨울이 되었는데 연탄도 없고, 쌀도 없고, 아침에 일어나면 얼음이 어는 방에서 살게 된 것이다. 그래서 동해안 바닷가에 와서 죽으려고 했는데 그 때 여러 가지 생각이 든 것이다. 친정어머니가 ‘너는 더 이상 망할 수 없다. 너가 정신만 차리면 살 길이 있지 않겠느냐?’ 그 말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자살을 포기하고 돌아와서 그때부터 닥치는 대로 일을 해서 빚도 갚고 초등학교 교사에서 은퇴하게 되었다. 이 분이 말하길 나와 같이 어려운 사람이 있지 않겠습니까? 저도 이런 어려움 가운데 살다보니 살길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주신 말씀이 무엇이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셔서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주시고 죄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해결 하셨고, 마귀의 일을 멸해주셨다. 저와 여러분의 가는 길에는 하나님이 먼저 앞서서 우리 가는 길을 인도 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믿는 것이다. 하나님 만나는 길 되시고, 죄의 문제를 해결 하시고, 마귀의 일을 멸하신 예수님이 바로 그리스도다. 석가 그리스도, 공자 그리스도라고 말한 적이 없다. 이 땅에 그리스도 되신 유일한 이름이 바로 예수다. 이 이름을 알고 사는 사람이 바로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2) 너희 안에 계신이
① 너희 안에 계신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영접했다. 믿고 영접할 때 그분이 영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신다. 주님이 분명히 성령으로 우리 안에 계신다. 고전2:12 “너희는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다.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지 않고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다.” 요일4:4 “너희는 하나님께 속했다.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다.” 우리 안에 누가 계시냐? 하나님이 영으로 계신대 영으로 계신 그분은 세상보다 사단보다 크다.
② 택함 받은 자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했다.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도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으로 난다고 했다.” 하나님의 택함 받지 않으면 이 예수를 나의 구주로 영접할 수 없다.
3) 견고케 하시리라 우리가 복음 듣고 참 행복하고 기쁘구나! 이런 사람은 분명히 택함 받은 사람이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면 고전1: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주의 성령이 내 안에 들어와 계신 우리를 하나님이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고 말씀하셨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택하셔서 우상 숭배 하던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아브라함이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실수하기도, 불신앙하기도 했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끝까지 견고케 하셨다. 이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야곱도 형 에서를 피해서 도망하는데 얼마나 무섭고, 답답함이 있겠는가? 그런데 야곱 인생의 고비 고비 마다 하나님이 야곱을 끝까지 견고케 하셨다. 요셉은 형들에게 미움 받아 노예로 팔려갔지만 하나님이 사43:18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하나님은 택함 받은 자의 생애를 책임지시고 끝까지 견고케 하신다.
2. 하나님의 큰 일
1) 경건한 유대인 행2:5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다고 했다.” 경건한 유대인은 일주일에 2번씩 꼭 금식하고 6일 일하고 반드시 하루는 안식일로 지킨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십일조를 지킨다. 율법을 외우고 늘 생각하고 묵상하며 살아간다. 경건한 유대인들은 1년에 한번 어느 곳에 살던지 예루살렘 성전에 모여서 3절기를 지킨다. 이것이 경건한 유대인들의 삶의 모습이다. 초막절(=맥추절:봄에 보리를 추수해서 감사함으로 드리는 예배)을 지키기 위해 천하 각국에 사는 유대인들이 예루살렘 성전에 모인 것이다. 15개의 나라에서 모였다. 멀리는 로마에서 아프리카에서 모인 사람들이다. 절기 한번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과 경비가 들겠는가? 이것이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모인 것이다. 이분들은 성경을 알고 절기의 의미를 알고 하나님을 잘 믿는 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이다.
2) 제자들의 말
① 갈릴리 사람들 7절에 보면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들이 아니냐?” 요7:52절에 보면 대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날 수 없다고 했다. 선한 것이 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굉장히 많은 사람들은 선입견을 가지고 살아간다. 갈릴리에서 선한 것과 선지자가 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갈릴리 사는 사람들이 멸시받고 천대 받는 상황이었다. 지금 우리로 말하면 속초 양양 인제 고성에서 세계 복음화 하겠어? 이 말과 똑같다.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배운 것도 없고 잘난 것도 없는 멸시받고 조롱받는 사람들이 어찌 저 말을 할 수 있느냐? 이 말이다.
② 듣는 자들의 반응 6절에 보면 “이 말을 듣고 소동이 일어났다고 했다.” 사람들이 놀란 것이다. 12절에는 “놀라고 당황했다.”고 말하고 13절에는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고 하며 조롱하기도 했다.” 경건한 유대인들이 과학적으로 상식적으로 자기들의 상식으로 경험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놀라고 소동한 것이다.
③ 제자들의 말 그 말은 15개 나라에서 모인 사람들이 제자들이 한 말을 정확히 들었다는 것이다. 제자들이 말한 메시지를 듣고 놀란 것이다. 선지자들이나 할 수 있는 말들을 갈릴리 사람들이 한 것이다.
3) 하나님의 큰 일 11절에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 말함을 듣는 도다.” 하나님의 큰 일이 무엇이냐? 저는 하나님이 그런 깨달음을 주셨다. 4절에 마가다락방에 모인 성도들이 바람 같은 불같은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성령께서 그들로 하여금 말하게 하셨다. 성령께서 무슨 말을 하게 하셨겠는가? 성령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 한다. 성령께서는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거 한다. 성령의 역사는 예수가 바로 하나님임을 증거 한다. 성령의 역사는 예나 지금이나 예수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증거 한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 한다. 제자들의 경험과 지식을 말한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말하게 하심을 따라 예수가 그리스도 됨을 증거 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 성령의 역사를 누가 가장 잘 아는가? 바로 제자들이 가장 잘 안다.
3. 전도의 문
1) 성령의 말씀 말씀 붙잡고 기도 했을 때 성령이 역사하셨다. 이게 말씀의 능력이다. 저와 여러분이 모두다 이 축복을 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말씀이 영혼 속에 박히면 그 영혼이 살아나는 것이다. 우리가 현장에서 말씀 운동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의 지식과 경험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자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고, 우리는 그 일에 증인이다. 겔37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골짜기로 데리고 가서 마른 해골 뼈들을 보여주시고 에스겔에게 묻는다. ‘이 뼈들이 살아나겠느냐?’ 에스겔이 대답하길 ‘주께서 아십니다.’ 이때 하나님이 ‘이 마른 뼈들에게 말씀을 대언하라. 그러면 이 마른 뼈들이 살아나리라.’ 말씀이 들어가면 산다.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기 때문에 말씀이 들어가면 그 영혼이 살고 환경을 뛰어 넘는다. 절대 말씀은 메이지 않는다. 절대 하나님은 메이지 않으신다.
2) 영의 세계
① 영적 존재 사람은 영적인 존재다. 영혼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짐승 같지 않다. 마가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는데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서 이 사람들이 증인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가 기도할 때 분명히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성령이 역사하고 흑암의 세력이 무너진다. 예배드리는 이 시간 하나님은 말할 수 없는 은혜를 주고 계신다. 영적 사실을 믿지 않는다면 기도가 안 되어진다. 영적 사실을 믿지 않는다면 굳이 예배드릴 이유가 없다. 정말 영적 사실을 모르면 사단에게 100% 당한다. 생명의 빛이 들어가면 흑암의 세력이 무너지는 것이다.
② 전도의 문 15개 나라에서 모인 경건한 유대인들이 외형은 다 갖추었는데 핵심인 복음만 그리스도만 없다. 성경도 알고, 하나님도 알고 절기도 아는데 핵심인 그리스도만 모른다. 영적인 사실만 모른다. 그런데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체험하고 말하는 것을 들은 이 사람들이 모두 다 전도의 문이 되었다.
3) 주께 하듯 하라 골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시간 임마누엘의 비밀을 누리는 사람이다. 말씀이 믿어지고 기도 비밀이 깨달아 지면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한다.
♠ 말씀 정리
분명히 성령으로 주님이 내 안에 계신다. 성령으로 주님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우리 인생을 주님이 끝까지 견고케 하신다. 우리가 이 사실을 믿으면 된다.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면 하나님의 큰일을 말하는 증인으로 쓰임 받는다. 이 사람들은 갈릴리 사람들이라고 천대받고 조롱받는 사람들인데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니까 하나님의 큰일에 증인이 된 것이다. 우리는 이런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분명히 영적 세계가 존재한다. 만약에 영적 세계를 모른다면 신앙생활은 전부 다 헛것이고 거짓이다. 분명히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정말 주님 바라보고 주님이 하신다는 믿음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모든 문을 다 여신다. 이런 축복을 저와 여러분이 같이 누려야 할 줄 믿습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할 수 있도록 복 주신 우리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이 성령으로 내 안에 계셔서 우리 인생을 끝까지 견고케 하실 것을 믿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하나님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내 수준과 내 배경과 내 지식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큰일을 말하는 증인이 될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이 축복 속에 인도 받게 하시고 정말 우리는 영적 존재로 하나님의 최고의 복을 받은 사람이고 나를 통해 전도의 문이 열리게 되고 내 인생 무슨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 주님 앞에 정말 주님 바라보며 주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축복을 누리게 해주셔서 증인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주님이 복을 내려 주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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