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녹취-성령의 말씀(행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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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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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말씀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1. 보혜사 성령
1) 그리스도 안에
① 예수는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중요한 질문을 하셨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래서 제자들은 자기들이 들은 것에 대한 대답을 했다. 그런데 주님은 더 중요한 질문을 하셨다. “그렇다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을 누구라 생각하느냐? 여기에 대한 사실적인 신앙 고백이 되어져야 할 것이다. 정말 예수가 나에게 누구냐? 우리 인생 최고의 질문이다. 이 때 베드로가 이렇게 고백했다. “주는 그리스도 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시니라.” 말씀 하셨다. 이 고백을 한 것은 베드로의 경건의 삶의 산물도, 베드로의 노력도 아니라 하나님이 알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택하지 않으면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고백할 수 없다. 예수님이 주인임을 고백하는 것은 성령이 아니고서는 고백 할 수 없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하나님의 택함을 받지 않은 사람은 예수를 믿을 수 없다. 내가 예수님을 믿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세전에 나를 택해 놓으셨기 때문에 어느 날 전도자를 통해서 예수를 믿을 수 있는 것이다.
②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내가 노력해서 된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롬8:1-2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우리가 죄를 짓지 않아서 정죄함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정죄함이 없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은 롬8:39 “나는 확신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바울이 확신하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은 그 누구도 꺾을 수 없고 어떠한 것도 끊을 수도 없다. 이것이 바울의 확신이다. 우리에게 이 축복이 있음을 믿으시길 바란다.
2) 보혜사 성령 그런데 문제는 무엇이냐? 나의 현실의 삶이 문제다. 아시는 대로 현실의 삶이 만만치 않다. 성경에서 말하길 사단은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사단을 지옥에 가둘 때까지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두루 다니며 찾는 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사랑에서 누구도 끊을 수 없고, 우리에겐 결코 정죄함이 없는데 우리의 삶의 현실은 왜 그렇냐? 그래서 주님이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시겠다고 했다.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와 더불어 사시는 것이다. 계3:20에 누구든지 내 말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면 주님이 내 안에 영으로 들어오셔서 나와 더불어 먹고 마신다고 하셨다. 더불어 먹고 마신다는 뜻은 가족이 되었다는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면 주님과 더불어 먹고 마신다고 했다.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다는 말이다. 24시간 365일 임마누엘 하는 것이다. 더불어 먹고 마시는 것이 가족이다.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다는 뜻이다. 임마누엘이다. 하나님이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하나님과 임마누엘 하는 축복을 주신 것이다. 성도님들 중에 하나님이 멀게 느껴지시는 분이 계시는가? 이때도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증언하고 계신다. 우리는 불신앙, 염려, 걱정 할 수 있다. 하지만 양자의 영을 부어주신 성령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고 있다. 롬8:16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다.
3) 하나님의 역사 우리가 무엇을 행동하기 이전에 생각이 얼마나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냐?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느냐가 우리의 인생이다. 얼마나 헌신을 많이 하냐? 얼마나 충성 하냐?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 마음 중심이 정말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한다.” 우리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생각이 믿음이 있고 복음 적이면 우리가 참 힘을 얻게 된다. 그런데 충성도 봉사도 다 하는데 생각이 불신앙이다. 이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하나님 앞에서 가장 복음의 생각, 믿음의 생각 그래서 나를 만나는 이에게 나와 관계된 이에게 시원함을 주는 사람이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성령의 역사
1) 오순절 날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하나님의 때가 특별한 날이 있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작정하신 날에 성령님께서 역사하셨다. 제가 지난주에 AUC에 가서 보니 정말 성령께서 역사하심을 봤다. 일본계 미국인이 중국계 미국인이 남미계 미국인이 돌아가면서 AUC를 진행하는데 기도하고 찬양하고 성가대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감정적이긴 하지만 제 눈에서 눈물이 나왔다. 지금은 다 민족 시대이기 때문에 다민족들이 지교회를 담당하고 Camp를 진행하고 있다. 어느 날 그분들이 그리스도를 깨달아서 얼굴색이 전혀 다른 분들이 한인 교회에 나와서 같이 예배드리고 복음 전하는 것이다. 바울 같은 사람은 다메섹에서 만난 그리스도가 그의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평생 그리스도만 자랑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말하지 않겠다고 했다. 언제?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난 날에 말이다. 초대 교회 성도님들이 그곳에 모여 기도하고 있을 때에 오순절 날 성령의 충만함을 체험하게 된 것이다.
2) 다같이 한곳에 120명이 모인 그곳에 성령이 역사하셨다. 지난주 이 말씀을 묵사하면서 정말 제가 이 땅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을 받았구나! 왜냐? 전도자의 대열에 속해 있기 때문임을 깨달았다.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축복과 최고 은혜가 바로 전도자의 대열 속에 있는 것이다. 120명의 사람들 중에는 허물도 많고 부족한 사람도 있었겠지만 이 120명의 사람들은 최고 은혜 받은 사람이고 최고 축복 받은 사람들이다. 웬 은혜인지 이 땅에 많은 교인들과 목사님들이 있지만 전도자의 대열 속에 있음이 축복임을 깨닫게 되었다. 축복 받은 사람은 축복된 대열에 서있다.
3) 성령의 역사
① 각 사람에게 그곳에 모인 각 사람에게 성령이 역사 했다.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고,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처럼 성령이 역사 하셨다는 말이다. 그 현장에 있는 사람은 이것을 아는 것이고, 그 현장에 없는 사람은 이것을 모른다. 마가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은 불같은 바람 같은 성령의 역사를 아는 것이다.
② 성령 충만 주님이 약속하신 말씀이 성취되었다. 4절에 보니까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게 되었다.” 성령의 충만함이 각 사람들에게 임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성취 된 것이다.
③ 말하게 하심 성경에 보니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게 되었다. 물론 우리는 세상의 지식과 경험 많은 사람들의 지혜도 귀담아 들어야 한다. 하지만 세상의 지식과 경험을 뛰어 넘는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했다. 이 사람들이 온전히 성령의 다스림을 받았다는 말이다. 축복중의 축복이다.
3. 꼭 필요한 것
1) 돕는 은혜 마가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이 생명 걸고 죽음의 위협도 뛰어넘는 기도를 한 것이다.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닌다. 저마다의 목적이 있고 다를 것이다. 어떤 사람은 복을 받기 위해, 어떤 사람들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 그런데 마가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은 목적이 있는 사람은 나올 수 없다. 이 사람들은 정말 복음 사랑하고 복음의 가치를 깨달은 사람들이 모인 것이다. 그래서 정말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살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만이 모든 것임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이다. 지금 이세상의 많은 교인들이 이것이 없는 것이다.
2) 하나님의 능력
① 아버지의 약속 아버지의 약속을 붙잡고 정말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다. 여러분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내 뜻대로 내 노력으로 되는 일이 얼마나 있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아버지의 약속을 붙잡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해야 한다.
②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 살아계신 것 체험해도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있음이 확인되지 않으면 늘 갈등이 있고, 늘 문제가 끊이지 않는 것이다.
3) 꼭 필요한 것
①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 그래서 주님이 우리에게 권세를 주시겠다고 한 것이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겠다고 하셨다. 우리가 구원 받았어도 사단이 역사하니까 권세를 주신 것이다.
② 꼭 필요한 것 정말 이 땅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성전에 날마다 기도하러 가는데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에게 돈을 주는 것도 필요하고, 성전까지 앉은 뱅이를 데려다 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앉은 뱅이가 운명에 매여 있음을 이 사람에게 정말 그리스도가 필요함을 베드로가 어느 날 깨달은 것이다. 알게 된 것이다. 죄와 허물로 죽어서 공중 권세 잡은 자에게 끌려 다니며 세상 풍속과 운명 속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 정말 무엇이 필요한가? 그리스도 외엔 필요 한 것이 없다. 마10:6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성경을 아는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이다. 성경을 아는데 그리스도만 모른다. 그래서 그 사람들에게 가라고 했다. 우리가 이 일을 할 때 핍박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일을 위해서 수고 하는 자는 그 수고가 헛되지 않고 결단코 상을 잃지 않겠다고 했다.
♠ 말씀 정리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다.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성령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신다. 지금도 성령이 역사하신다. 우리에게 정말 어느 날 주가 그리스도 됨이 깨달아 지는 축복의 날이 분명히 있다. 이 축복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땅에 정말 필요한 것이 뭐냐? 저와 여러분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지금 이 땅에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자들이 꼭 필요한 것이 그리스도다. 이 일에 증인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하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깨닫게 하시고 은혜를 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정말 우리는 성령의 지배 받고 성령의 다스림 받고 성령께서 하게 하시는 말을 따라서 사는 자들 되게 하시고 돕는 은혜를 받아 정말 그리스도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증인으로 쓰임 받도록 주님이 축복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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