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경
15/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16/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7/ 이 사람은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19/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20/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23/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세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1. 변화의 축복
1) 나의 것을 찾으라 미국에 알튼 레터란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박사 학위가 10개나 되고 디즈니 랜드 전체를 기획한 천재이다. 대통령과 전 국민에게 인정받고 존경받는 사람이다. 그러다보니 명예도 있고, 돈도 많이 벌게 되니 교회 다니는 것이 세상일보다 가치 없게 느껴져서 교회를 떠나게 되었다. 그러다 어느 날 14살 된 딸이 편지를 써놓고 집을 나갔다. “아버지 걱정하지 마세요. 내 인생 내가 책임지고 살께요.” 그런데 며칠 후 딸이 자살을 한 것이다. 이 사람이 자살한 딸을 붙잡고 울부짓는 중에 내 인생은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가장 축복임을 깨닫게 되었다. 정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나를 발견해야 한다. 세상은 나쁜 것이 아니다. 그 속에 행복과 즐거움이 있다. 하지만 하나님 떠난 행복과 즐거움은 결국엔 망하게 돼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는 것만큼 복되고 인생이 가치 있는 것이 없다.
2) 혼자가 아닙니다 어떤 한 사람이 심장병 진단을 받고 급히 수술을 받게 되었다. 수술실에 들어가게 되니 아내와 어머니가 밖에서 자기를 위해 기도해 주고 있고 수술을 담당한 의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지만 사실 이 사람에게는 위로가 되지 않는 것이다. 이 때 이 사람이 예전에 건성으로 들었던 말씀이 생각이 난 것이다. 사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아무도 나를 도와 줄 수 없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도우시고 의로운 오른손으로 나를 붙들고 계시는 구나! 깨닫게 되었고 치료의 모든 과정 속에 이 말씀을 계속 묵상하면서 힘을 얻게 되었다. 정말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 중요한 문제에 닥치면 아무도 나를 도울 수 없다. 여호와 한 분 밖에는 없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3) 하나님의 은혜
① 변화의 축복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많은 부분이 변화가 된다. 그런데 정말 변화 되는 것이 무엇인가? 담배 피다 끊은 것도, 술 마시다 끊은 것도 변화이지만 이것은 변화의 한 부분이다. 그러나 정말 우리가 예수 믿고 변화된 것이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오시는 것이다. 내가 변화된 것을 알고 다른 사람이 변화된 것을 알고 사단이 변화된 것을 알고 하나님이 변화된 것을 아닌 것이 진정한 변화다. 하나님의 자녀 된 순간 성령이 내 안에 들어와 신분이 변화된 것이 정말 변화다. 하나님의 자녀인 증거는 주의 성령이 내 안에 들어와 계시다.
② 하나님의 은혜 이러한 변화는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이다. 전적으로 성령의 사역이다. 우리가 어느 날 전도자가 전한 복음을 듣고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하나님의 생명이 나에게 심겨지면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 된 증거가 나타난다. 하나님의 은혜로 바뀌어 지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감사 할 것 밖에 없다.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변화된 것이 아니다.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이 변화된 것이다.
2. 증언할 사람
1) 모인 사람들
① 모든 사람들 마가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이 120명이다. 여기 모인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내 취미 생활하기 위해 이익을 보기 위해, 인간관계와 교회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모인 사람들이 아니다. 마가다락방에 모이면 이단으로 정죄 받고 감옥에 가서 심하면 사형을 당할 수 도 있다. 마가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 언약 잡고 온전히 기도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다. 사람이 어떤 자리에 있느냐? 이것이 우리 인생이고 미래다. 마가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생명으로 붙잡고 기도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다. 마가다락방에 모이면 감옥에 가고 손해를 보고 심지어 죽을 수도 있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여긴 사람들이 모인 것이다.
② 복 있는 사람 담배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건강도 해치지만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옆에서 담배 연기를 맡는 사람의 건강에도 안 좋다고 한다. 시1:1-2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도다” 복 있는 사람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말씀을 듣고 은혜 받는 자리에 있는 것처럼 복된 사람이 없다. 그렇지만 늘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 옆에 있는 사람 옆에 있으면 그 영향을 받는다. 꼭 뭐와 같냐? 담배를 피우지는 않지만 담배 피는 사람 옆에 있어서 영향을 받는 것과 같다. 복음 깨닫고 전도자의 대열에 있다면 우리 미래, 후손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늘 복음 막고 복음을 방해하는 대열에 있다면 그 사람의 미래와 후손이 어떻게 되겠는가? 저는 오늘도 분명히 저와 여러분이 축복된 자리에 있다고 믿는다.
2) 성령의 역사 기도하는 중에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감동을 주셔서 깨닫게 하신다. 가롯 유다가 왜 죽었는지 설명하면서 가롯 유다를 대신해서 새로운 일꾼을 세울 것을 말한다.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께서 깨닫게 하신 말씀을 12명의 성도들과 함께 나눈다.
3) 증언할 사람
① 멸망한 사람 가롯 유다는 멸망한 사람이다. 12제자 속에 사도의 직분을 가진 영광된 사람이었지만 멸망한 사람이다. 12제자 중 11사람이 갈릴리 출신이고 가롯 유다만 유다 출신이다. 그때 당시만 해도 갈릴리 사람들은 천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가롯 유다는 유다 사람이다. 좋은 배경에서 살았고, 자란 사람이 가롯 유다다. 가장 축복된 사람 중의 한 사람이 가롯 유다인데 요12장에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 마리아의 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마리아가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는다. 그런데 이때 가롯 유다가 마리아를 책망한다. 그 비싼 향유를 왜 예수님의 머리에 붓느냐? 그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을 도와 주지 않고. 사람들은 굉장히 똑똑하고 바른 말 하는 것을 좋아한다. 또 예수님께 드려진 것을 낭비한다고 생각한다. 눅22:3에 보면 유월절이 다가왔는데 바리새인과 대 제사장들이 예수님을 어떻게 죽일까? 궁리를 한다. 그런데 백성들이 예수님을 좋아해서 죽이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이 때 사단이 가롯 유다 속에 들어가서 요13:2 “마귀가 벌써 가롯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 생각을 넣었더라.”고 했다. 세상에 불쌍하고 불행한 사람은 마귀에게 붙잡혀서 조롱당하고 이용당하는 사람이 불행한 사람이다. 가롯 유다는 똑똑한 사람이고 좋은 배경과 환경 속에서 자란 사람이고, 12사도 중에 한 사람이었던 축복된 사림이었지만 결국에는 불행한 사람이다.
② 증언할 사람 22절에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찾길 원하시는지 알고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우리와 함께 증언 할 사람을 찾는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 누구를 찾고 있는가? 하나님 만나는 길 되시며 저주와 재앙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귀의 일을 멸한 그리스도를 말할 사람을 찾고 있다.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언할 사람을 하나님은 찾고 있다. 이 시대 이 지역에 하나님이 찾고 있는 사람이 누구겠는가? 예수님과 함께 있었던 부활의 증인이요, 정말 복음을 조금도 변질하지 않고 원색적인 복음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할 사람을 찾고 있다. 예수의 부활을 증언할 사람, 우리 인생 문제를 해결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시는 그리스도를 증거 할 사람을 찾고 계시다. 정말 그리스도를 전할 사람을 하나님이 찾고 계신다. 세상의 유익과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전할 사람을 찾고 계신다. 부활의 증인으로 한 생애 우리 성도님들이 쓰임받길 바란다.
③ 하나님의 선물 그런데 이 사람들 중에 맛디아 라는 사람이 뽑힌다. 맛디아라는 이름 뜻이 “하나님의 선물”이다. 이건 우리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다.
3. 증인이 되리라
1)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전10:4 보면 바울이 이런 고백을 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후에 가나안 땅에 가는 길에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다같이 신성한 음료와 신성한 음식을 먹고 마셨다고 한다. 그런데 고전10:7-8 “우상을 숭배하고 먹고 마시며 뛰놀고 음행하는 자가 있었고 2만 3천 명이 죽었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다. 고전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바로 영적으로 나태해 진 것이다. 이때 사단이 틈탄다. 성경에 가장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기도 많이 했던 믿음의 영웅 중에 한 사람이 바로 다윗이다. 시편을 기록했고, 성전을 건축했던 사람 또한 다윗이다. 그런데 삼하11장에 보면 다윗이 자기 충신인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겁탈 하고 또 그것을 무마 하려고 우리아를 전쟁터에 보내 죽여버리는 죄를 범한다. 이 때 하나님이 나단 선지자를 보내어 다윗의 잘못을 지적한다. 이 때 다윗이 지은 시가 51편이다. 시51:5 죄악중에 내가 태어났고 잉태되었다. 또 시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무엇을 말하냐? 영적으로 나태해 지면 아무리 믿음의 영웅이라고 할지라도 사단에게 이용당할 수 있다. 그런즉 선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2) 세우는 사람 창9:21 노아가 방주를 지어서 홍수를 면한다. 홍수 이후에 노아가 포도 농사를 짓고 포도주를 먹고 취해서 옷을 다 벗고 누워있는 치부를 보고 온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던 함은 저주를 받았고, 아버지의 치부를 감추어줬던 셈과 야벳은 축복을 받았다고 성경에선 말하고 있다. 잠14:1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우리는 누구나 허물이 있다. 사람을 살리는 사람으로 쓰임받기를 바란다. 나 때문에 무너져 버릴 수밖에 망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축복 받는 다면 얼마나 귀한 일인가. 그것처럼 복된 것이 없다. 가정의 문제, 후대의 문제, 교회의 문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얼마나 큰일을 하겠는가? 그러나 그 사람의 영혼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는 일을 할 수 있다.
3) 증인이 되리라 하나님이 우리를 복의 근원으로 또 복음의 증인으로 세우실 것이다. 마가다락방에 모인 성도들이 한을 가지고 기도 속에 들어갔던 그 기도의 한이 우리에게 없는 것이 문제지 다른 어떤 것은 문제가 되지 않겠다. 복음의 한 기도의 한 현장의 한이 없는 것이 문제이다. 분명히 우리는 증인으로 하나님 앞에 부름 받았다. 정말 우리가 복음의 한을 가지고 기도의 한을 가지고 현장의 한이 우리 가슴속에 새겨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말씀 정리
변화의 축복이 무엇인가? 우리가 외형적으로 바뀌는 것 그게 아니다. 변화의 축복은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들어오시는 것. 이게 변화중의 변화다. 하나님이 이 시대 찾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언할 사람을 찾고 계신다. 이 부름에 이 음성에 아멘으로 화답하시길 바란다. 하나님은 똑똑하고 잘난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언할 사람을 찾고 계신다. 우리는 증인으로 부름 받았기 때문에 영적으로 나태해 지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고 혹시 우리가 실수 했더라도 또 실수한 사람을 세우고 살리는 복음의 한을 가진 증인으로 정말 기도의 한을 가진 증인으로 현장의 한을 가진 증인으로 쓰임받길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이 시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부활의 증인으로 부르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영적으로 나태하지 않고 주님 바라보게 하시고 은혜 사모 하면서 나 자신과 그리고 실수한 많은 사람을 세우주고 살려주는 복음의 사람으로 증인으로 쓰임받길 원합니다. 이일에 소중한 우리 한 생애가 쓰임 받도록 복음의 한 기도의 한 현장의 한이 나의 한이 되어 지고 내가 살고 우리 가정이 후대가 살고 지역이 살고 교회가 살아나는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주님이 역사하여 주옵소서. 이번 토요일부터 지역 살릴 캠프를 합니다. 온 성도들이 기도 속에 인도받게 하시고 성령의 세밀한 인도 받도록 주께서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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