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경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1. 영적인 눈
1) 하나님 아는 지식 구약 성경 호세아 4장에 보면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 이게 세상의 모습이다. 우리는 지금 두렵고, 답답한 세상을 살고 있다. 이 땅에는 왜? 진실도,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고 속임과 살인과 간음이 가득한가? 왜 그런가? 이것이 우리 사회의 모습이고, 성경에서 미리 이러한 사실들을 말하고 있다. 예전보다 사람들이 살기가 힘들어서 그런가? 먹을 것이 너무 많아서 살기가 너무 편해서 문제지 예전보다 문제 될 것이 아무것도 없다. 호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 어떤 지식을 말하느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고, 영적인 사실을 아는 지식이 없다. 눈에 보이는 것에서는 사람들이 너무 잘 알고 영리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모르는 것이다. 이미 성경에 예언된 말씀이다.
찬송가 413장은 스패포드(H.G.Spafford) 라는 사람의 간증이다. 하나님을 잘 섬기던 사람이 갑자기 사업이 망했고 두 자녀가 다 죽어버린 상황에서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라는 찬송가 가사를 지은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마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하나님을 아는 깊은 지식 속에 들어가지 않으면 살 수가 없는 것이다.
2) 자녀의 권세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요1: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내가 노력해서 얻는 것이 권세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위로부터 내게 주어진 것이 권세다. 노력해서 열심히 해서 얻는 것이 아니다. 누가 우리에게 권세를 주셨는가? 이것이 중요하다. 세상적으로도 힘 있는 사람이 우리에게 권세를 주면 힘이 있다. 시장이 주면 시장의 권세가 대통령이 주면 대통령의 권세가 그러나 우리에게 주신 권세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이것이 축복이다. 내 인격과 내 힘과는 상관이 없다. 권세는 위로부터 주시는 것이다.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사용하라고 주셨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참 은혜다.
3) 영적인 눈 에2:1-3 보면 “죄와 허물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영적인 죽음을 말한다. 영적으로 죽었기 때문에 보이는 것에 절하고 복을 빌면서 살았다. 저도 그렇게 살았다. 세상 풍습이라고 좋은 것이라고 해서 그렇게 살았는데 알고 봤더니 공중권세 잡은 자를 섬기며 사단에게 붙잡혀서 끌려 다니며 살아왔구나! 깨닫게 되었다. 결국에는 망할 수밖에 없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구나.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이 저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진리 되신 그리스도를 알게 하셨다. 그리고 내 주변 사람들을 보니까 영적인 사실을 모르고 훌륭하게 열심히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진리되신 그리스도를 전하라고 하나님이 나에게 먼저 알게 하신 것이다. 죄와 허물로 죽어버려서 우상 섬기고 지옥 갈 수 밖에 없는 운명에서 그리스도께서 나를 자유케 하셨다.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눌린자를 고치셨다는 말씀이 이해가 되었다.


2. 말씀 붙잡은 자의 기도
1) 말씀 붙잡은 자
① 많은 증거 3절에 많은 증거를 보이셨다고 하셨다.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계속해서 반복해서 말씀을 주시고 증거를 보여주셨다. 이것이 축복이다. 왜?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에게 많은 증거를 보여주셨는가? 부활하신 주님을 제자들에게 완전히 각인을 시키기 위해 40일 동안 계속해서 보이신 것이다. 언어학자들이 말하길 사람들에게 수천 번 동안 반복해서 듣고 각인된 단어를 우리가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 하셨고, 부활하셔서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신다. 우리에게 이 은혜가 각인되길 바란다. 부활하신 주님이 그리스도가 십자가가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 왜냐? 각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 앞에서 아무 힘도 없는 것이다.
② 말씀 붙잡은 자 제자들에게 각인된 증거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이후에 로마 교회는 법적으로 마가다락방에 모이는 것을 금했다. 어떤 불이익을 당해도 말씀이 우선순위에 둔 사람들이 마가다락방에 모인 것이다. 500명이 넘는 형제자매들 중에 예수님의 부활을 봤지만 마가다락방에 모인 사람은 120명이다. 이 사람들이 남은자이다. 남은자의 축복이다. 이 사람들의 특징이 말씀을 딱 붙잡았다.
2) 영적인 말씀 예수님은 이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의 일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세상일에 대해 말씀하신 적이 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말씀을 제자들에게 주셨다. 눈에 보이는 세상은 배후에 사단이 역사하고 공중권세 잡은 자가 이 세상을 악하게 몰아가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 일을 보며 하나님의 통치와 지배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예수님이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고 성령충만을 약속하셨다.
3) 말씀 붙잡은 자의 기도
① 아버지의 약속 누구의 약속이냐?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주신 약속이다. 이것이 성경의 원리다. 창3장에 사단에게 속아 모든 사람이 창3장의 저주로 죽을 수밖에 없는데 하나님이 여인의 후손을 약속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아버지의 약속을 붙잡는 것이다.
② 말씀 붙잡은 자의 기도 이 약속을 붙잡은 사람들이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 내 뜻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아버지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에 힘썼다. 마가다락방에 모이면 핍박도 받고, 손해볼텐대 왜 거기에 모여서 기도했겠는가? 확실하기 때문에 분명하기 때문에 확실히 응답 받을 것이기 때문에 그랬을 것이라는 깨달음을 하나님이 저에게 주셨다. 마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저와 우리 성도들이 이 축복의 주인공으로 하나님 앞에 쓰임받길 바란다.


3. 그리스도의 증인
1) 이용당하는 자
① 사단이 하는 일 요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사단이 하는 짓은 우리 인간을 망하게 하기 위해서 온갖 장애물을 다 두는 것이다. 나라의 권세와 교권을 이용해서 결국에는 복음 운동을 못하게 하는 것이다.
② 성경든 자 행14장에 보면 바울이 루스드라 지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들어갔다.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일으키는 역사를 행하게 된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바울을 돌을 던져서 죽인다. 행 17장에 바울이 데살로니가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바리새인들이 시기가 가득해서 불량배들을 동원해서 바울을 쫓아낸다. 복음만 전하면 사단이 발악하는데 성경가진 사람들이 방해를 한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루터가 천주교 신부이자 신학교 교수인데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강의를 하다가 믿음으로 구원 받음을 깨닫고 그것을 강의하기 시작하니 로마 교회가 루터를 이단으로 몰고 사형선고를 한 것이다. 누가 그렇게 했냐? 성경을 든 사람이 그렇게 했다. 니체는 목사님의 아들이고 신학교를 졸업한 전도자인데 하나님은 죽었다고 말하고 정신병으로 죽었다. 전부 사단에게 이용당하는 것이다.
③ 이용당하는 자 여러분 죄가 무엇입니까? 복음을 막는 것이 죄다. 하나님이 보실 때는 무엇이 죄냐? 복음을 막는 것이다. 마10: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복음을 변질하는 것이 죄이다. 롬1:16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다고 했다.
2) 오직 성령 왜? 성령충만 받아야 하는가? 우리가 아무리 결심해도 사람은 문제 앞에서 아무 힘이 없다. 마지막 만찬 때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린다고 하니까 베드로가 다른 사람들은 배신해도 나는 절대 예수님을 배신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는데 결국에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다. 나의 결심도 좋고 중요하지만 우리 힘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말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한다.
3) 그리스도의 증인
① 나의기도 기도 속에 들어가는 것이 성령 충만 받는 비밀이다. 그래서 나의 기도를 찾아내야 한다. 아브라함은 단을 쌓고 기도했고, 이삭은 들어나가서 기도했고, 야곱은 얍복강가에서기도했고, 요셉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무시로 기도했다. 예수님은 습관을 따라 감람원이라는 산에 가서 간절히 기도 하셨고, 베드로는 기도에 전무했고, 바울은 힘써서 날마다 기도했다고 했다. 다니엘은 하루에 세 번 기도했다. 성경의 믿음의 증인들이 저마다 기도의 비밀을 가지고 있었다. 저와 여러분의 형편에 맞는 기도를 찾아내길 바란다.
② 그리스도의 증인 왜냐? 우리는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부름 받았기 때문이다. 증인으로 부름 받은 저와 여러분이 이 축복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말씀 정리
정말 우리 인생 문제는 그리스도만이 해결 할 수 있다.
정말 말씀 붙잡은 남은 자가 할 일은 기도 속에서 모든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나의기도 찾아내서 그리스도의 증인의 축복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고 말씀이 각인되게 하시고 예배 속에 기도 속에 영적인 힘을 얻어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