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녹취-기도에 힘쓰더라(사도행전 1: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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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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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경
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1. 그리스도 안에
1) 부모의 것 지난 구정에 청년들과 학생들이 세배를 와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이대영 집사가 이런 얘기를 했다. “하은이가 어떻게 자기를 닮았는지 모르겠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다. 이대영 집사님이 아침에 일어나 이불 위에서 기도를 하니까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하은이도 똑같이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육신적인 것도 닮는데 영적인 것은 얼마나 닮겠는가? 부모의 것이 나도 모르게 나에게 와있다. 시51:5 다윗은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파스칼이라는 학자는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만드실 때 허공이라는 것을 만들었는데 이 허공은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고 오직 하나님으로만 채울 수 있다고 했다. 어떤 것과 같냐면 우리가 목이 마른데 바닷물을 먹으면 더욱 더 목이 마르고 갈증이 더 심해지듯이 사람에게 있는 허공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절대로 채워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유대인과 바리새인들의 문제가 무엇인가? 굉장히 바르게 살고, 성경도 많이 안다. 사람들이 볼 때 아무것도 흠 잡을 때가 없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그리스도가 필요가 없다. 내가 성실히, 열심히 살면 되는 것이다.
2) 예수는 그리스도 그런데 어부 출신인 베드로는 우리 인생에 정말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함을 알았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다. 멸망 받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으라고 말이다. 하나님 만나는 길이고, 십자가상에서 우리의 죄 문제를 완전 해결 하시고,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신 분이 바로 그리스도다. 사도 바울은 성령이 아니고서는 그리스도를 주라고 시인할 수 없다고 했다. 성령께서 알게 하시는 것이지 우리가 알고 싶다고 아는 것이 아니다. 얼마나 축복인지 모른다. 우리보다 훌륭한 사람들도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모르는데 우리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말이다.
3) 그리스도 안에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은 교회 다니는 정도가 아니다. 예수 믿는 것은 이미 영생을 얻었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이 예수 믿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생명이 나에게 심겨진 것이다. 생명 있는 사람과 생명이 없는 사람의 차이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생명이 없으면 몸은 살았지만 영은 죽어있는 것이다. 요10: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않고 내 손에서 그들을 빼앗을 자가 없다.” 이미 우리에게 영생이 와 있는 것이고, 영원히 멸망 할 수 없는 축복 속에 있고, 누구도 하나님의 손에서 나를 빼앗을 자가 없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과거의 내가 아니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로운 피조물이다. 과거의 어떤 모습으로 살았던지 간에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살다보면 핍박도 받을 수 있다. 딤후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이것 때문에 상처 받을 필요 없이 감사하면 된다.
2. 기도에 힘쓰더라
1) 말씀 따라 12절에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제자들이 왜 돌아왔는가? 예수님의 말씀을 가슴에 담고 있었기 때문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것이다. 우리가 세상 살아가면서 사람들의 말은 옳을 수도 있고, 잘못 될 수도 있다. 내 생각도 옳을 수 있고 틀릴 수 있다. 참고만 하면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중심으로 받아야 한다. 풀은 시들고 꽃은 마르나 여호와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원하다.
2) 함께 하는 사람 11명의 사도들과 여자들과 이름 없는 사람들 포함해서 120명의 사람들이 마가다락방 그곳에 모였다. 예수님의 부활을 500여명이 넘는 형제가 보았다고 성경에선 말하고 있다. 그런데 그중에 마가다락방에 모인 사람은 120명이다. 이 사람들이 남은자이다. 끝까지 주님의 말씀을 생명으로 여기고 그곳에 남아있는 것이다. 왜 남은자인가? 그 당시 마가다락방에 모이면 바리새인들이 이단이라고 정죄했고, 로마의 법에 감옥에 가게 돼 있었고 죽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그들에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을 끝까지 생명으로 붙잡고 있었던 남은 자들이었다. 이 120명의 사람들이 세계복음화 하는 주역이었다. 우리 하나로 교회 성도들이 이 축복을 받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기도에 힘씀
① 마음이 통함 성령이 역사하니 모든 사람들이 마음이 통했다. 120명이 전부 다 한 마음이 되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2사람만 모여도 마음이 맞지 않는데 말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성령이 역사하면 마음이 통한다.
② 기도에 힘씀 마음이 통한 사람들이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 아버지의 약속을 붙잡았다. 오직 성령의 충만함. 이것을 그들이 붙잡은 것이다. 우리는 모여서 본질을 놓치면 안 된다. 무엇 때문에 120명의 성도들이 모였는가? 우리가 이곳에 모여서 하나님 앞에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본질이지 자꾸 다른 생각하는 것은 본질을 놓치는 것이다. 다른 어떤 것도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
3. 인도 받는 사람
1) 맛을 아는 사람
① 갈급한 사람 ‘하나님이 우리에게 너무 나 많은 축복을 주셨는데 우리가 영적으로 너무나 배가 불러서 기도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런 깨달음이 왔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처럼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다윗의 고백이다. 우리가 너무 복음을 누리다 보니까 갈급함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져 버리는 것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② 한가한 사람 삼하11장에 보면 다윗이 나이도 들고 너무 너무 한가해 졌다. 한가한 것이 문제이다. 그러다가 자신의 충성된 종의 아내를 겁탈하는 죄를 범하게 되었다. 계획이 없고, 소망이 없고, 비전이 없으면 한가하다. 우리 중에 한가하신 분이계십니까? 영적으로 심각한 비상사태를 발동하시길 바란다. 정말 복음 사랑하고 기도하는 사람은 한가하지 않다.
③ 맛을 아는 사람 저희 어머니가 연세가 많으신 데도 운동의 맛을 알게 되니 하지 말라고 해도 혼자서도 하신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기도의 맛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정말 기도가 맛있구나!’ 맛을 보셔야 한다. 기도 속에 내 시간도 투자하시고, 기도하는 자리에 우리가 있어야 한다.
2) 기도하라
① 본을 보이심 예수님은 사역을 시작 하실 때부터 기도로 시작하셨다. 사역을 시작 하실 때 광야에 가서 40일 동안 기도하셨고, 매일 아침 새벽 미명에 한가한 곳에 가서 기도하셨다. 또 감람산에 습관을 따라 기도하러 가셨다. 기도의 본을 보이셨다.
② 가르치심 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치셨다. 주기도문도 가르치셨고, 바리새인과 이방인들처럼 기도하지 말고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가르치셨다.
③ 책망하심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제자들과 함께 기도하러 갔다가 기도 중에 잠들어 있는 제자들을 보시고 책망하셨다. 기도가 안 되는 것을 예수님께서 책망하셨다.
3) 인도 받는 사람
① 인도 받는 사람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떠나보내고 난 후에 단을 쌓고 본격적으로 기도할 때 가병 318명을 하나님이 축복으로 주셨고, 이삭이 결혼 할 때가 되었을 때 들에 나가서 깊이 묵상하는 중에 그의 종이 리브가를 만난다. 야곱이 부족하지만 승리했던 이유는 깊은 기도 속에 들어간 것이다. 얍복강가에서 기도해서 이스라엘의 축복을 받는다. 요셉이 어머니 잃고, 형제들에게 왕따 당하면서 기도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발견한다. 많은 성경의 증인들이 기도 속에서 인도 받는다. 어떤 문제가 와도 기도 속에 있는 사람은 승리한다. 세상이 무너지는 문제가 와도 기도가 되어 지는 사람은 문제없다.
② 나의 기도 눅 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우리가 기도가 안 되어 짐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갈등이 없고, 마음에 한이 없다면 무언가 마음에 심각한 병이 온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가? 병들어서, 사업이 망해서, 우리 후손이 무너져서 기도한다. 물론 기도해야 하지만 은혜 충만하고 축복 받는데 기도한다. 이게 정상적인 것이다. 저와 여러분이 다 기도의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말 각자의 기도의 방법을 찾으시길 바란다. 복음 깨닫고 은혜 속에 있으면 정말 감사해서라도 더 기도 속에 들어가야 한다. 사도 바울은 “항상 내 기도에 힘쓰고, 밤 낮 간구했다고 한다.” 이것이 바울의 기도이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전혀,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 베드로가 말씀전하고 기도하는 일에 전무 했다. 이 축복을 회복하시길 바란다.
♠ 말씀 정리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영원한 축복 완전한 보장을 다 받았다. 그래서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한 가지 성령충만 약속 잡고 기도에 힘썼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인도 받아야 하는가? 정말 기도의 맛을 봐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치셨다. 기도 속에서 인도 받는 사람은 다 승리했다. 나의기도 꼭 찾아내시길 바란다. 이번주간 정말 기도하면서 나의기도 찾아내시고 기도에 승리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복된 날 우리를 주의 전에 부르시고 우리에게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깨닫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축복을 누리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이 언약 붙잡고 오로지 기도에 힘쓴 것처럼 정말 우리는 기도의 맛을 보게 하시고,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있던지 없던지 하나님을 사모하는 갈급한 영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 했던 기도가 나의 기도가 되게 하시고 바울이 했던 기도가 나의 기도가 되어 지게 하시고, 많은 기도 속에서 인도 받았던 승리자들의 기도가 나의 기도가 되어 지게 주님이 축복 하시고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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