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녹취-전도자의 소망(행1: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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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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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경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1. 하나님 앞에서
1) 두 종류의 사람
➀ 소망을 주는 사람 하나님께서 미리 우리를 축복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전도자로 부르시고 우리에게 분명한 소망을 주셨다. ‘록큰롤 인생’ 이라는 영화가 한국에 들어왔다. 시골의 작은 한 마을에서 노인들이 노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서 모여서 노래를 배우고 부르며 연습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많은 곳에 가서 노래를 불러주게 되었다. 연습을 하고 이곳저곳 노래를 불러주는 가운데 같이 연습했던 노인들이 죽기도 하고 그러한 가운데 노인들이 갖는 생각이 우리가 마지막 순간까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또한 너무 감사하다. 나이가 들어서 세상에서 할 일이 없다고 해도 다른 사람에게 소망과 기쁨을 주는 사람은 참 기쁜 사람이다.
➁ 어리석은 사람 인도에서는 7살 난 두 소녀를 개구리와 결혼을 시키는 일이 있었다. 그 마을에 오랜 기간 내려온 전통인데 개구리와 소녀를 결혼을 시켜서 그 마을에 있는 악귀를 쫓고 병을 없애기 위해 그렇게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마을 사람들 전체가 그 결혼을 다 준비해 주고 축하해 준다. 잘못된 전통으로 말미암아서 7살 어린 소녀들의 인생이 어떻게 되겠는가? 세상에는 너무너무 어리석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하나님을 모르면 사람 수준이 짐승 같이 멍청해 진다.
2) 하나님 앞에서
➀ 소망 있는 사람 눅18장에 예수님이 이런 비유를 말씀하신다. 한 사람은 세리고, 한사람은 바리새인이다. 두 사람이 성전에 가서 기도하는데 바리새인은 어떻게 기도를 하느냐? 저는 의로운 사람이고, 한번도 다른 여인을 보면서 죄를 범한 적이 없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자랑한다. 그런데 세리는 어떻게 기도하느냐?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하심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보통 사람이 볼 때 어떤 사람이 소망 있는 사람인가? 바리새인처럼 반듯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이 세상의 눈으로 볼 때 더 소망 있는 사람이고 세리는 소망 없는 사람이지 않겠는가?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는 어떤 사람이 소망 있는 사람인가? 저는 하나님의 용서, 위로, 은혜가 필요합니다. 고백하는 세리가 하나님 앞에서는 소망 있는 사람이다.
➁ 소망 없는 사람 마9장에 보면 세리 마태를 불러서 예수님이 그 집에 가서 같이 식사를 한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님을 흉본다. 어떻게 죄인인 세리와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느냐? 이 때 예수님이 이 소리를 들으시고 말씀하시길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필요 없다.” 나는 죄인을 구하려 온 것이지 의인을 구하려 온 것이 아니다. 하나님 앞에 소망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나는 하나님의 용서와 위로와 힘이 필요합니다. 고백하는 이 사람이 소망 있는 사람이다.
3) 하나님의 은혜 시16:4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다.” 시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주님께서 내게 생명의 길을 보이시고 나를 구원하셨고, 나에게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을 주셨다. 이렇게 주님이 없으면 나는 한 순간도 살 수 없습니다. 고백한 사람이 다윗이다.
2. 그대로 오시리라
1) 그리스도의 증인
① 오직 성령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내 증인이 되리라. 여기에 우리 인간의 어떤 것도 개입될 수 없고, 또 하나님은 그것도 필요치 않다. 주님이 모두 다 하신다는 말씀이다. 우리가 무언가 열심히 해야 된다고 하면 된다고 많은 사람들이 착각한다. 우리가 당연히 수고하고 노력하는데 하나님의 일은 그렇치 않다.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령의 역사로 부어주시고 권능을 주시고 하나님이 나를 증인 되게 하신다.
② 아버지의 약속 반드시 되어질 수밖에 없는 약속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우리 인생 문제를 해결 할 메시야를 보내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이 땅의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창3장에 걸려서 저주, 재앙,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데 여인의 후손인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 하겠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이다. 너희가 애굽의 노예가 되었는데 언제 빠져 나올 수 있냐? 양의 피를 바를 때 빠져 나올 수 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없다.
③ 그리스도의 증인 “너희가 내 증인이 되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처녀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 왜 십자가를 지셨냐? 십자가상에서 우리 죄 문제 해결 하시고,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시고, 우리 인생 문제가 다 해결 되었다는 증거로 부활하셨다. 부활하신 주님이 성령으로 지금 내안에 함께 계신다.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내 생애를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다.
2) 천사의 활동 성경에선 중요한 사건 때마다 천사의 활동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마1장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어떻게 오셨는지 말씀하고 있다. 아직 결혼하지 아니한 마리아가 잉태된 것을 약혼자 요셉이 알게 되었고, 요셉은 이 일을 조용히 마무리 지으려고 하였다. 이때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 그 여자가 잉태된 것은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고 태어날 아이가 예수 그리스도임을 설명한다. 눅1장에는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설명한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마리아는 안다. 남자와 관계하지 않았는데 내가 잉태 된 것을 보니 성령의 능력으로 잉태된 것이구나. 이렇게 중요한 사건마다 천사가 하나님의 심부름을 한다. 마28장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사건을 말씀하고 있다. 마리아가 예수님의 몸을 향유로 닦기 위해 무덤에 갔다가 천사가 예수님이 부활 하셨음을 마리아에게 말씀하고 있다. 이렇듯 하나님은 중요한 영적 사실을 천사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다. 천사를 돕는 영으로 우리에게 보내셨다. 그런데 지금 사람들이 이것을 믿지 않는다. 동화 속에 나온 얘기처럼 천사에 대해 말하고 있다.
3) 그대로 오시리라 11절에 천사들이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재림에 대해 말하고 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은 세계복음화가 이루어진 날이다. 주님이 오시는 날이 세계 복음화가 된 날이고, 세계 복음화가 된 날 주님이 오신다.
3. 전도자의 소망
1) 주신 소망-언약
① 주신 소망 주님이 전도자인 우리에게 주신 소망을 붙잡아야 한다. 제자들이 어느 날 모여가지고 우리가 성령충만을 받아야겠다. 권능을 받아야겠다. 우리가 주님의 증인이 됩시다. 상의한 것이 아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주님이 주신 소망이고 약속이다. 누가 나에게 주신 소망이냐? 이게 중요하다. 창12장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고 복의 근원으로 삼겠다. 하나님이 약속하셨다.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서 도망하는 중에 벧엘에서 잠깐 잠이 들었는데 하늘 보좌위에 까지 사닥다리가 연결되어서 천사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야곱이 깨닫는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주신 소망이다. 요셉이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해와 달과 열한별이 절하는 소망을 주셨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망을 절대 놓지 말고 꼭 붙잡기를 바란다. 모세와 여호수아에게도 베드로에게도 동일하게 주님이 소망을 주셨다.
② 전도자의 소망 바울을 부르실 때 처음부터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셨다.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부르실 때는 그 사람의 인생과 특색과 인생 전체의 계획을 가지시고 부르신다. 우리를 창세전에 택하시고 우리를 부르셨다. 하나님은 개인에 대한 분명한 계획을 가지고 부르셨다.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소망은 지역 복음화이다. 이것은 내가 만든 소망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소망이다. 모세를 부르실 때부터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을 너를 통해 건지겠다고 하셨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인생의 이유이다. 내가 왜 이 지역에 살고 이 교회를 다니는지 알게 되는 것이다. 사람이 인생에 대한 이유와 계획을 모르면 인생이 무의미하다.
2) 만든 소망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여러 가지 소망을 만든다. 내가 만든 소망은 내가 노력을 해야 한다. 그래서 소망이 이루어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만해지고 또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낙심하고 좌절한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소망을 붙잡아야 한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소망은 누구도 바꿀 수 없다. 하나님이 소망을 이루어 가신다. 아브라함도 야곱도 하나님이 바꾸어 가시면서 하나님이 하신다. 하나님이 주신 소망이 믿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내가 만든 소망은 내가 이뤄가야 하지만 주님이 주신 소망은 주님이 이뤄가신다.
3) 응답 받는 사람 주님이 주신 소망을 붙잡는 사람이 응답 받는다. 옥정달 교수님의 가문이 복음화 되었는데 옥정달 교수님이 행 16:31 말씀 주님이 주신 약속 잡고 기도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시간표 따라 복음을 받게 하셨다. 주님이 주신 소망을 사실로 믿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에 있는 것을 아멘으로 받으면 된다. 행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 말씀이 우리 마음속에 영혼 속에 한으로 새겨 질 때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주님이 주신 약속을 주님이 주신 소망을 붙잡아야 한다. 주님의 언약은 내가 놓쳐도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놓치면 놓칠수록 내가 더 흔들린다. 손해다. 이 약속을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약속을 붙잡고 기도의 바람을 타야 한다. 우리는 원래 기도안하는 체질이기 때문에 우리가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면서 우리의 마음의 중심을 드리는 것이다. 낮12시에는 개인의 문제를 놓고 저녁9시에는 교회와 지역을 놓고 기도하시길 바란다. 나무를 심고도 기다려야 열매가 맺힌다. 금방 열매가 열리는 것이 아니다.
♠ 말씀 정리
정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소망 있는 자로 쓰임 받아야 할 줄 믿습니다. 우리는 내 생애를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소망을 주는 자로 쓰임 받아야 할 주 믿는다.
주님은 약속하신 대로 성령의 충만을 주시고 약속하신 대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분명히 주신 소망이 있다. 이 소망을 언약으로 붙잡고 응답받는 증인들이 되어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할 수 있도록 복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소망 언약으로 붙잡게 하시고 이 언약이 나의 영혼 속에 잘 박힌 못처럼 새겨져서 이 언약 붙잡고 기도하면서 인도 받게 하시고 응답 받는 증인으로 쓰임받도록 주님이 성령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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