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녹취 - 전도자의 축복(사도행전 1:4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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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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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경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1. 하나님의 계획
1) 축복의 발판 제 손 윗동서는 공직 생활을 하다가 은퇴를 하신 분인데 대장암 수술을 2번이나 받았다. 큰 병을 앓고 수술을 하다 보니 건강을 위해 도시에서 살던 분인데 시골에 땅을 사서 살게 되었다. 제가 이 분을 보면 자기 관리가 엄청 나게 뛰어난 분이시다. 몸에 좋은 공기 마시고, 산에 등산을 다니며 운동하시고 건강을 관리하신다. 몸에 좋지 않은 것은 철저하게 먹지 않는다. 사람이 병에 걸린 것은 불행한 일이지만 자신이 병 걸린 것을 알고 ‘내가 철저하게 건강을 관리해야 겠다’ 생각을 가지고 몸에 좋은 것을 먹고 적당히 운동도 하는 것을 보면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건강이 많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았다.
우리는 대부분 하나님 모르고 살았다. 내 생각, 내 주관대로 살아왔다. 예수 믿고 하나님 자녀 되고 보니까 내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구나! 깨닫고 나 자신의 영적 관리를 하게 되는 것이다. 과거가 어떤 사람은 실패의 발판이 되는가 하면, 과거를 축복의 발판삼아 딛고 성공하는 사람이 있다. 과거에 우리가 우상, 귀신 섬기고 살다가 어느 날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알고 예배드린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2) 하나님 앞에서
➀ 현실 문제 얼마 전 직원이 10만명이나 되는 어마 어마한 회사의 사장이 철로에 뛰어들어 자살을 했다. 또 미국의 부동산 회사 사장님이 자기 차에서 권총으로 자살을 했다. 경기가 어려우니까 자기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다 찾다 안 되니까 자살을 한 것이다. 이만큼 현실문제는 쉽지 않은 것이다. 당장 내가 오늘 먹을 것이 없거나, 집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거나 한다면 큰 문제가 된다. 우리에게 다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 제가 신학생 시절에 아내가 병에 걸렸는데 병원에서 한달 동안 치료를 받아도 낮지를 않아서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있겠다 생각이 들어서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퇴원을 해서 하루에 세 번 씩 정시기도를 하는 가운데 병이 치유가 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이 때 저는 남편이지만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또 아내가 일을 못해서 집에 돈이 없는데 제가 알지 못하는 누군가가 계속해서 돈을 보내주어서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지금도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저는 이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면 의술이 아니더라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방법으로 치유해 주시고, 하나님은 내가 어려운 것을 다 아시고 내 형편을 채우시는 구나. 젊은 시절에 이런 것을 알게 하셨다. 여러 가지 문제 속에 내가 무엇을 해 보려고 발버둥 치지만 더 먼저 해야 할 것은 나를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이다.
➁ 하나님 앞에서 내가 정말 은혜 받고 말씀 듣는 속으로 들어가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크고 작은 문제가 일어 날 때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무엇을 해보려고 한다. 그러나 그 속에 정말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3) 하나님의 계획 어떤 사건과 문제 속에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계획을 발견하는 것이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우리 인생도 계획이 없으면 참 따분하다. 하루의 계획, 인생의 계획을 세워놓고 살아간다. 사람의 계획도 중요하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나를 택하시고 부르셨는데 나를 향한 계획이 없으시겠느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내가 너를 복의 근원으로 삼겠고, 너를 통해 모든 민족이 복을 받겠다. 나이 80인 모세를 부르실 때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을 너를 통해 건져 내겠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다. 여호수아를 부르실 때 내가 너와 함께 하고, 내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겠다. 베드로를 부르실 때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핍박자 바울을 부르실 때 내가 너를 이방인의 선지자로 세우겠다. 하나님이 계획을 가지고 부르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생명 살릴 자로 전도자로 부르셨다. 이런 하나님의 계획을 모르면 인생이 사실 재미가 없다. 우리 성도님들은 이런 축복을 꼭 누리시길 바란다.
2. 아버지의 약속
1) 함께 모임 “사도와 함께 모이사.”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 40일 동안 예수님은 사도들과 함께 모이셨다. 말세가 되면 사람들이 모이기를 싫어한다고 성경에 말씀하고 있다. 친목회 동창회 세상적인 모임에 모이기는 좋아하지만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모임은 싫어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왜 사도들과 함께 모였는가? 사도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의 일에 대해서 40일 동안 들은 것이다. 참 복된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의 이익과 취미와 인생의 즐거움을 위해서 모임을 갖는대 초대교회 성도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인 것이다. 영적 사실을 모르면 저와 여러분도 오늘 이 자리에 모일 필요가 없다. 마가다락방 성도들은 예수님과 함께 모였다.
2) 분부 하심
① 떠나지 말라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너희가 있는 이 지역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고 했다. 사람이 마음이 떠나면 일이 안 된다. 아이가 집 나갈 생각을 하고 있으면 집에서 안정이 안 된다. 사람이 마음이 떠나버리면 되는 일이 없다.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내가 있는 지역에서 안 되니까 다른 지역에 가서 무엇을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참 어리석은 사람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있는 이 지역 현장에서 응답을 받으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성도님들도 내가 하고 있는 일, 내가 있는 현장에서 응답 받으면 되는데 자꾸 안 된다 하니까 아무 것도 안 되는 것이다. 내가 있는 현장에서 내가 있는 지역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 되는 것이다.
② 내게 들은 것 “내게 들은 바” 40 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에 대해서 들었다. 사람이 무엇을 듣느냐가 그 사람의 인생이고 미래다. 창3장 문제가 무엇이냐? 하나님이 에덴동산을 지으시고 사람에게 에덴동산에 있는 모든 실과를 먹어도 되지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먹지 말라고 하셨다. 어느 날 사단이 하와를 찾아와서 “저 선악과를 먹어도 죽지 않는다. 저것을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될까봐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신 것이다.” 이 말을 듣고 전에는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그 말을 듣고 보니 하와의 마음이 흔들린 것이다. 결국엔 그것을 따먹고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가 온 것이다. 누구의 말을 듣느냐가 인생이다. 우리가 영적인 말을 듣지 못하면 세상눈에 보이는 대로 살아간다. 제가 강단에서 알게 모르게 자꾸 신비주의 체험한 것 얘기하면 성도님들 신비주의 하는 사람이 된다. 제가 또 강단에서 자꾸 율법을 얘기하면 성도님들이 알게 모르게 율법주의자가 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누구의 말을 들을 것인가? 예수님이 내 인생 문제를 해결하시고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라는 말씀을 듣기 위해서 이곳에 나오는 것이다. 내 상처가 심하거나 내 생각이 가득하면 말씀을 못 알아듣는다. 저와 여러분이 혹시 이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내 상처가 깊던지, 내 생각이 너무 많던지 강단에서 예수님이 나를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가를 말씀하는 것이지 다른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도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 성령의 역사, 사단의 역사, 천사의 활동 영적인 세계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3) 아버지의 약속
① 누구의 약속 누가 우리에게 이 말씀을 하셨는가? 이게 중요하다. 사기꾼은 사기 치기 위해 말을 한다. 정치인은 정치를 하기 위해서 말을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지만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우리가 죄 가운데 멸망가운데 있기 때문에 구원 받으라고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우리가 연약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시는 것이다. 누가 우리에게 한 말씀이냐? 이것이 중요하다.
② 기다리라 반드시 되어 질 말씀이기 때문에 믿고 기다리라는 것이다. 엘2:28 주님이 약속 하셨기 때문에 그 영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무조건 기도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종교가 다 기도한다. 그러나 우리 기도의 다른 점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이다.
4) 받으리라 성경은 한 마디로 약속이다. 우리 인생의 문제가 창3장 사단에게 속아 저주와 고통이 왔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할 여인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겠다. 또 이 백성들이 우상 섬기고 있을 때 하나님이 방주를 지으라고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이게 하나님의 약속이다. 이 약속은 믿는 자가 받는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상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알기만 하면 나와 아무 상관없다. 믿고 영접 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3. 전도자의 축복
1) 유일성의 축복 저는 2009년을 시작하면서 ‘하나님이 나를 전도자로 부르셨구나. 하나로 교회 모든 성도님들도 전도자로 부르셨구나’ 이런 깨달음이 왔다. 2009년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축복을 주시겠는가? 유일성의 축복을 주실 것이다. 계12:9 사단은 온 천하를 꾀는 자다. 우리 인생은 우리도 모르게 옛 뱀 사단이라고도 마귀라고도 하는 존재에게 속은 것이다.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알고 우상 제사를 다 끊고 우리 가문이 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 아무도 알 수 없고 아무도 할 수 없는 말이 바로 창3장 여인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나에게 생명을 주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다. 나에게 이 유일성의 축복이 왔음을 알게 되었다. 내가 노력해서 빠져나온 것이 아니라 어느 날 전도자를 통해서 예수님을 믿고 유일성의 축복 속에 있게 된 것이다.
2) 영원한 축복
① 하나님의 자녀 총회장님은 9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주위로부터 애비 없는 자식이라고 많이 놀림을 받고 상처를 받은 것이다. 그래서 목사님이 너무 서러워서 산에 올라가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내가 네 아버지다.’ 그렇구나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구나 깨달음이 와서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는 간증을 하신 적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시다. 육신적으로는 아버지가 계신 분도 계시지 않은 분도 있지만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시다.
② 영원한 축복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은 영원한 축복이다. 성령으로 내 안에 아예 들어와 계신다. 예수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의 차이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생명 성령이 내 안에 계신 사람은 하나님 믿는 사람이고 아무리 훌륭해도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이다. 마귀의 자녀이다. 우리는 부족해도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의 생명이 내 안에 있기 때문이다.
3) 예수의 이름으로 전도자가 받은 축복이 뭐냐? ‘예수’이름이다. 지난 금요일 찬양 기도회 때 찬양을 하는데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주가 주신 능력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원수가 날 향해 와도 쓰러지지 않으리. 주가 주신 능력으로 주가 주신 능력으로 일어서리.” 찬양을 하는데 내가 너무 은혜를 많이 받았다. 내 인생의 수 많은 풍파 속에 내가 어떻게 지금까지 왔냐? 예수의 이름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다. 예수 이름 때문에 살아남은 것이다. 나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그 이름. 멸망가운데서 영생을 주신 그 이름. 세상에 우리가 영원히 부를 이름 바로 “예수” 이름이다. 예수 이름으로 우린 구원 받았고, 죄 사함 받았고, 응답 받았다. 우리가 예수 이름 부를 때 지금도 성령으로 역사하시고 흑암이 꺾이고 천사가 우리를 지키고 활동한다. 영원하고 완전한 이름 지금까지 내 인생 전체를 책임지시고 인도하신 그 이름 바로 예수이다.
♠ 말씀 정리
우리 성도님들이 정말 어떤 문제와도 하나님 앞에서 기도 속으로 들어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은 반드시 되어 질 수밖에 없는 성취될 약속이다.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시겠다는 약속 그대로 성령님을 보내시겠다는 약속 그대로 그분이 오셨다. 우리는 약속잡고 인도 받는 것이다.
2009년 한 해 전도자로 우릴 부르셨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축복 받는다. 유일성의 축복, 영원한 축복. 그리고 우리가 불러도 불러도 질리지 않는 영원한 이름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승리하는 축복된 한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하게 하시고 우리를 하나님께서 전도자로 부르셨고, 하나님의 소원을 이룰 자로 우리를 세우셨음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약속하신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우리에게 약속하신 성령님을 보내심을 감사합니다. 전도자로서 유일성의 축복과 영원한 축복과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누리는 증인들이 되게 하시사 내 인생 문제가 해결 될 뿐만 아니라 나로 말미암아 이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일에 증인으로 쓰임 받도록 주님이 축복하시고 역사하여 주옵소서.
감사 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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