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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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녹취 - 전도자의 열매(사도행전 1:1 - 3) 조회수 : 142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01-04
  첨부파일:   20090104.hwp(21K)
♠ 성 경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1. 나의 현재
1) 나의 과거 새해 첫 주일을 맞이해서 예배하는 우리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충만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버지가 알콜 중독으로 아버지 구실을 못하고, 어머니는 8살 때 결핵으로 일찍 돌아가시고 자기와 자기 남동생이 친척집에서 자라다가 더 이상 형편이 안 되서 고아원에 맡겨졌는데 동생이 고아원에서 결핵으로 죽었다. 얼마나 불행한 인생인가? 본인은 눈에 이상이 생겨서 몇 번의 수술 끝에 사물을 겨우 구분하는 정도가 된 사람이 있다. 바로 앤.셜리반 이라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자기의 과거를 딛고 자기보다 더 불행한 사람을 키운 사람이다. 헬런켈러라는 사람을 키워낸 사람이다. 사람은 자기 과거의 실패와 상처로 인해 인생에 실패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것을 발판으로 다른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있다. 우리의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이고, 올 한해 우리가 어떻게 인도 받을지 지금부터 말씀을 통해 잘 인도 받으면 된다.
2) 나의 현재
➀ 아름다운 인생 한 여인이 결혼 후 남편과의 불화로 알콜 중독이 되어 다른 사람들의 권유로 재활원에 들어가서 고생하다가 나이 35세가 되던 어느 날 이 사람에게 중요한 깨달음이 왔다. ‘나는 이렇게 살다갈 인생이 아닌데.’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무에타이를 한 것이다. 그래서 90kg나 되던 몸무게가 일 년 만에 40kg나 빠진 것이다. 캐나다의 심슨이라는 여자인데 운동을 계속하는 중에 시합을 나가게 되었는데 안타깝게도 첫 시합에서 졌다. 이때 이 여자가 뭐라고 하느냐? “내가 운동을 계속하는 한 다시 도전하겠다.” 저는 이것을 보면서 ‘저 여인이 과거는 실패했지만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자기 과거는 과거로 나두고 새롭게 출발해서 자기가 있는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름다운 인생이다.
➁ 믿음의 도전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은 이 땅에서 믿음으로 도전할 수 있다. 혹시 성도님들 중에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을 만큼 부끄러운 과거가 있는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이전 것은 지났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내가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고 내가 택한 백성에게 이것을 마시게 하겠다고 하셨다. 우리 주님은 과거를 기억하시지 않는다. 오늘부터 새롭게 도전하면 된다. 사람들은 과거를 잊지 않고 이것을 또 공격하고 하는데 하나님은 과거를 묻지 않으신다. 하나님 앞에 사실적으로 고백하고 인정하고 믿음으로 다시금 시작하면 된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이 큰 사람이냐? 내가 잘못했으면 빨리 인정하고 갱신하는 사람이 큰 사람이다. 새로운 믿음으로 도전하시길 바란다.
3) 나의 미래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 부르셨고, 너로 말미암아 모든 족속이 복을 받겠다고 하셨다. 미래를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부르셨다. 모세를 부르실 때 내가 너와 함께 하고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을 건져내겠다.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실 때 모세에 대한 인생 전체의 계획을 가지고 부르셨다. 여호수아를 부르실 때 내가 너와 함께 하겠고, 너를 통해 이 백성을 가나안 땅에 인도하겠다. 약속하셨다. 미래를 책임지시고, 미래를 아시고 우리를 부르셨다. 우리 미래는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인도 받으면 된다.

2. 성도의 정체성
1) 택함 받은 자
① 나는 누구냐 내가 누구냐? 이것을 롬8:30 미리 하나님이 정하시고, 하나님 시간표 따라 부르시고 우릴 의롭다 하시고 지금 하나님 자녀 되게 하셨고, 반드시 우리르 영화롭게 하실 것이다. 이게 나다.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과거에는 마귀에게 속아 마귀 자녀로 살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한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다. 우리는 물론 허물이많고, 실수, 부족하시만 하나님은 나를 존귀하고 보배로운 자로 부르셨다.
② 택함 받은 자 행1: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누가 우리를 사도를 택했는가? 주님이 택하셨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시고 지으신 하나님이 나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하셨다. 여호와 하나님의 택함 받은 사람이 바로 나다. 하나님께 택함 받은 그 순간 우리 운명과 미래와 인생은 하나님께 달린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택함 받은 자다. 택하신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책임지시는 것이다. 미래도 하나님께 달려있는 것이다. 우리를 망하게 하시려고 택하신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 날마다 새로운 일을 하시고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서 우리에게 마시게 하시고 날마다 새로운 축복을 주시기 위해 택하신 것이다.
2) 증거를 보임 행1:3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셔서 살아계신 증거를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보이신 것이다. 본문을 묵상하는 중에 하나님이 부활하신 것을 한번만 보여줘도 좋은데 왜? 40일 동안 계속해서 보여 주셨을까? 의문이 들었다. 우리가 워낙 안 믿으니까 하나님이 40일 동안 믿게 하려고, 믿지 않으면 안 되게 하려고 40일이나 보이신 것이 아닐까하는 깨달음이 왔다. 창3장 이후에 사단에게 속아 하나님을 떠난 이후에 우리 인간은 절대 믿지 않는 속는 체질이 되어 버렸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후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한번만 보여주셨으면 믿어야 하는데 제자들도 믿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계심을 나타내신 것이다. 예수님은 40일에 초점을 맞추신 것이 아니라 제자들이 믿어질 때까지 증거를 보이신 것이다.
창3장 이후로 영적 지혜가 깨어졌기 때문에 영적인 것을 계속해서 보여줘도 믿지 않는 것이다. 예수님은 영혼 속에 뿌리 내릴 때까지 계속해서 보여주신 것이다. 제자들은 3년 동안 예수님과 함께 했는데 예수님이 십자가 지실 때 다 도망갔다. 사람이 믿어진다는 것은 정말 하나님의 은혜다. 제자들이 40일 동안 예수님이 부활하신 많은 증거를 보고 이것이 영혼 속에 뿌리내리고 확신이 오니까 이제 생명을 걸게 된 것이다. 3) 하나님의 나라 40일 동안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말씀하셨다. 영적인 것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영원한 것에 대해 말씀하셨다. 육신적이고 보이는 것은 다 지나가는 것이다. 하나님 성령님 천사 사단은 영원하다. 우리에게 있는 영혼이 영원하다. 이 땅에서 우리는 영원한 것을 붙잡으라는 말이다. 예수님이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보여주며 하신 말씀이다. 우리가 이것을 붙잡아야 한다. 영혼이 영원하기 때문에 구원을 받아야 하고 사단이 영원하기 때문에 나에게 성령이 역사하셔야 한다.

3. 전도자의 열매
1) 전달자
① 설명하는 사람 사도행전은 데오빌로라는 사람에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과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일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요, 우리 죄 문제를 해결 하신 분이요, 마귀의 일을 멸하신 분 그리스임을 데오빌로에게 설명한 것이다. 그런데 데오빌로가 이것을 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달은 것이다. 지위가 굉장히 높은 데오빌로가 마가다락방 교회 교인이 되어서 큰일을 감당하게 된 것이다.
② 인생의 결론 우리는 분명히 인생의 결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솔로몬은 눈에 보이는 이 세상 사람들이 가진 모든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강대국의 왕이고, 건강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사람이고, 경제적으로 부유한 사람이다. 나만큼 잘 먹고 잘 살아 본 사람이 있느냐? 그러나 은이나 먹는 것으로는 내 영혼에 만족함이 없다. 전3:11 “하나님이 사람에게 영혼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이게 솔로몬 인생의 결론이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땅으로 인도하고 나서 여호수아 인생의 결론이 뭐냐? 나와 네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다. 영원한 것을 붙잡은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인생의 결론이 나야 한다.
2) 드러나지 않음 누가라는 의사가 데오빌로에게 사도행전을 썼지만 자기 이름이 드러나지 않았다. 나중에 학자들이 찾아낸 것이지 본문에는 자기 이름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 오직 그리스도만 복음만 계속해서 설명한다. 사람이 작은 사람일수록 자기를 드러내지만 큰 사람일수록 자기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내가 드러나지 않고 그리스도만 드러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우리가 주의 몸 된 교회를 섬기면서 내가 안 드러날수록 그것이 잘하는 것이다.
3) 전도자의 열매
① 전도자의 일 누가가 한 일이 뭐냐?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누가복음을 기록했고, 데오빌로라는 사람에게 사역한 일이 바로 사도행전을 기록한 것이다. 복음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누가가 한 것이다.
② 전도자의 열매 누가가 한 일이 데오빌로라는 한 사람으로 열매가 맺어 졌는데 이것이 지금 이 시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이것을 가지고 지금 세계복음화가 되어 지고 있다. 전도자가 하는 일은 사람의 눈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이 역사하기 때문에 영원한 축복과 연결 된다. 우리가 복음을 위해서 하는 헌신, 봉사, 물질, 충성 이것은 영원한 축복과 연결 된다. 복음 전도의 열매는 영원한 것이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저와 우리 성도님들이 전도자의 열매를 맺게 될 줄 믿습니다. 아무 일도 안 해도 된다. 인생의 결론을 가지고 전도에 방향 맞추고 있으면 영원한 축복과 응답이 올 것이다.

♠ 말씀 정리
누구나 과거가 있다. 한 사람도 예외가 없다. 그런데 그 과거가 어떤 사람은 발판이 되고 어떤 사람은 상처가 된다. 내 과거가 발판이 되어 사역의 문으로 열리게 되면 엄청난 축복이 된다. 우리 미래는 하나님 손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 맡기면 된다.
나는 누구냐? 나의 정체성을 한 순간도 잊어서는 안 된다. 나는 하나님의 택함 받은 자다. 택함 받은 사람은 영적인 일에 늘 관심 같게 되면 모든 축복과 연결된다.
우리는 인생의 분명한 결론을 가지고 전도에 방향 맞추면 우리가 하는 일이 적은 일처럼 보일지 몰라도 영원한 축복과 응답으로 연결된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새해 첫 주에 예배의 축복 속에 있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다 과거가 있는데 이 과거가 상처가 되어지고 과거 때문에 실패하는 자들이 되지 않고 과거가 발판이 되어지고 믿음의 도전하는 축복이 되어지고 미래와 연관되는 것을 우리에게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나는 분명히 하나님의 택함 받은 자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만이 내 인생의 모든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붙잡는 축복을 누리게 하시고 우리가 이 세상 살면서 인생의 결론을 가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생의 결론을 가지고 이 땅에서 내 이름이 드러나지 않고 정말 전도하는 일에 내 생애가 드려질 때 이것은 영원한 축복과 연결되어짐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축복의 주역으로 한 해 동안 쓰임 받게 하옵소서.
이 일 때문에 온 성도들에게 현재보다 일천배의 축복을 주시고 다윗이 어디를 가나 이기게 하셨던 축복이 우리 온 성도들에게 임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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