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녹취 - 아름다운 인생(여호수아 24:19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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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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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경
19/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잘못과 죄들을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20/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 하니
21/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아니니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 하는지라
22/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택하고 그를 섬기리라 하였으니 스스로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었나이다 하더라
23/ 여호수아가 이르되 그러면 이제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들을 치워 버리고 너희의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 하니
24/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그의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 하는지라
25/ 그 날에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그들을 위하여 율례와 법도를 제정하였더라
26/ 여호수아가 이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율법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가져다가 거기 여호와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세우고
27/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보라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가 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이 돌이 들었음이니라 그런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을 부인하지 못하도록 이 돌이 증거가 되리라 하고
28/ 백성을 보내어 각기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였더라
1. 생명의 언약
1) 보이는 것 얼마 전에 아는 분이 병원에 입원해서 문병을 갔는데 그분 옆에 60대로 보이는 분이 계셔서 제가 복음을 전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만나야 영혼이 행복하다고 했더니 그분이 “영혼을 믿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밥 세끼 먹고 잘 자고 살면 되지” 이렇게 얘기 하셨다.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설명하는 것은 어렵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라면 정말 예수 믿고 교회 나와야 할 이유도 없을 것이다.
2) 창조의 원리 저녁이 되면 해가 지고 아침이 오면 해가 뜨고, 한해가 가면 새해가 오는 것이다. 이것이 창조 원리다. 막을 수가 없다.
3) 생명의 언약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약속으로 주셨다. 우리 인간은 의식주의 문제가 필요한 것이지만 의식주의 문제만을 위해 사는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의 언약을 주셨다. 그러나 불행히도 창3장에 사단에게 속아 이 언약을 잃어 버렸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잃어버린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다고 하셨다. 성경의 기록목적은 요20:31에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고 기록했다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생명의 약속은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이 땅에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신 것이다. 물론 예수님은 구제도, 병도 고치셨지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과 성경을 기록한 목적은 바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우리에게 생명이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2. 아름다운 인생
1) 경배의 대상
① 우상을 버리라 여호수아 24장은 여호수아의 결론이다. 결론이 뭐냐? 우상을 버려라. 애굽에서 봤던 또 조상들이 섬겼던 우상들을 버려라. 가나안땅 사람들이 섬기던 이방신 버리라는 것이다. 여호수아는 이방신들을 ‘치워버리라.’고 말하고 있다. 사람들이 이것을 자꾸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치워버리라는 것이다.
② 경배의 대상 그렇다면 오늘 이 시대의 우상은 뭐냐? 눈에 보이는 우상도 치워버려야 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 마음 깊은 곳에 하나님 보다 더 좋아하는 것. 이게 우상이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아도 정말 정말 하나님 보다 더 좋아하는 것을 치워버리라는 것이다. 만약 우리 성도님들이 하나님보다 더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 때문에 신앙생활이 안 된다. 혹시 하나님 보다 더 소중하고 더 사랑하고 더 좋은 것이 있다면 구원은 바뀌지 않지만 그것 때문에 신앙생활이 안 된다. 내 마음 깊은 곳에 숨은 이것을 빨리 치워버려야 한다. 이것이 늘 사단의 통로가 된다.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다 치우라고 했다. 왜 이것이 문제가 되냐? 결국엔 하나님 보다 더 좋아하고 소중히 여기는 그것을 섬기는 것이다. 사단이 예수님에게 와서 시험을 했다. 마4장에 보면 시험의 핵심은 천하만국을 보여주면서 내게 절하라. 그러면 너에게 다 주겠다는 것이다. 오늘도 사단은 예수님에게 시험한 것처럼 우리 마음속에 속삭일지 모른다. ‘정말 여기만 절하면 다 주겠다.’ 사단의 목적은 경배 대상을 바꾸는 것이다. 하나님 아닌 다른 것으로 말이다. 하나님이 있어야 할 자리에 공부, 돈, 자식이 있다면 틀림없이 문제가 온다. 경배 대상을 바꿔라. 이게 사단이 하는 것이다. 여호수아가 이것을 말하는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만 섬겨라.
③ 아름다운 인생 가장 아름다운 인생이 뭔가? 산업인들이 생업 현장에서 최고 열심히 일하는 것, 학생들이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 직분을 맡은 분들이 정말 충성하고 헌신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목사인 저는 말씀과 기도하는 일에 전무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뭐가 아름다운 인생인가? 여호수아는 지도자로써 백성들에게 믿음의 영향을 주는 것이 아름다운 인생이고 백성들은 지도자인 여호수아의 말씀을 듣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지금 우리 성도님들이 예배드리는 것, 하루의 첫 시간에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내가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모습으로 사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가장은 가장으로써, 아내로써, 가정을 지키고, 가정을 세우고 돌보고 자녀들에게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출9:16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실 때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을 온 천하에 전파하기 위해서 세웠다고.”말씀하셨다. 베드로는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을 선전하게 하시려고 부르셨다.” 고 말하였다. 나를 전도자로 부르셨음을 알고 지내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혹시 삐틀어진 사람은 오늘부터 바로 잡으시길 바란다.
2) 증인의 결단
① 증인의 고백 나와 네 집은 오직 여호와만 섬기겠다. 그러니 너희들도 이방신들 다 버리고 여호와만 섬겨라. 이게 여호수아의 인생의 고백이다. 백성들에게 잘 보이려고 한 말이 아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시종으로 애굽 땅에서 어떻게 빠져나왔고, 어떻게 홍해를 건넜고, 광야 40년을 살고,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요단을 건너고 가나안땅을 점령했는지 모든 것을 본 증인이다. 여호수아는 증인으로써 고백하는 것이다. 저와 우리 성도님들은 여호수아처럼 이런 인생의 고백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호수아가 붙잡았던 말씀 “내가 너와 함께 한다. 너를 버리지 않고 떠나지 않겠다.” 이 약속 붙잡고 지금까지 살아왔고, 하나님이 이렇게 하셨다. 이게 증인이다.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 돼야 할 줄 믿는다. 내 인생 하나님이 한 순간도 버리지 않고 인도 하셨다.
② 증인의 결단 여호수아와 함께 있던 백성들도 지식으로만 안 것이 아니라 여호수아와 함께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보았다. 증인으로써 결단을 하였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결단하는데서 끝나지 않았다.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결단, 결심해도 흔들린다. 그래서 율법 책에 이 사실을 기록하고 큰 돌을 증거로 세운다.
3) 증거의 돌
① 잊지 마라 왜 여호수아가 이렇게까지 하는가? 사람은 잘 잊어버린다. 결심하고, 하나님과 약속했는데 또 잊어버린다.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기록한 것도 잊어버리는 것이 바로 우리다. 그래서 큰 증거의 돌을 세운 것이다. 그 돌을 볼 때마다 생각하라고 말이다. 잊지 말라는 것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환경과 사람들의 말에 영향을 받는다. 가나안 땅 사람들은 이방 신들을 섬기고 가나안땅 안에는 이방신들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영향을 받는다. 그때마다 이 돌을 보면서 잊지 말라는 것이다.
② 전달하라 너희들뿐만 아니라 후대들에게 전달하라는 것이다. 어떻게 출애굽했고, 홍해를 건넜고, 요단을 건넜고, 여리고와 가나안을 점령했는지 말이다. 이것을 백성들에게 알릴뿐만 아니라 후대들에게 전달하라는 것이다. 수24:1 “하나님 앞에 나와 선지라.” 여호수아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다. 살전2:13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전한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을 감사한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지금 이 자리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말씀으로 받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다. 제가 오늘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는데 이 말씀을 여호수아를 통해 주신 말씀처럼 받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다. 수24:2 “옛적에...” 과거의 모습이 어떠했는가? 우상과 이방신들을 섬기던 모습을 말한다. 이제는 옛적 일을 버리라는 것이다.
3. 믿음의 사람
1) 나의 주인
① 하나님 앞에서 지금 의술이 얼마나 발달 했는지 안면 이식 수술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얼굴 가죽이 바뀐다고 사람까지 바뀌지는 않는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나는 우상을 섬기지 않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는 복 있는 사람이다.
② 나의 주인 사람이 은혜를 받으면 제일 먼저 생각이 바뀌고 시간이 지나면서 말과 행동도 점차적으로 바뀐다. 개를 기르는 사람이 있다면 개가 못 알아 볼 정도로 바뀌면 된다. 껍데기 말고 안이 바뀌어야 한다. 주인이 바뀌면 다 바뀌는 것이다. 인생을 오래 산 사람은 인생 전체를 보고 판단한다.
2) 믿음의 사람 인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의 차이는 눈에 보이는 것도 소중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사실이 중요함을 안다. 12명의 정탐꾼들이 가나안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10명의 정탐꾼들이 눈에 보이는 사실 그대로를 말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들의 말이 다 사실이지만 저 땅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이다. 이게 믿음의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의 차이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이다. 안 믿는 사람은 약속이 없으니까 자기 멋대로 사는 것이다.
3) 진실을 말하라 랜디 포시라는 ‘마지막 강의’라는 책의 저자가 있다. 암에 걸려 죽기 전에 자기의 세 명의 아이들에게 남기는 메시지이다. 크게 세 가지를 말하는데 첫째 불평하지 말아라.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놓고 불평하는데 인생의 많은 시간을 허비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둘째 진실을 말하라. 사람들이 너무 거짓말을 많이 하니까 진실인지 거짓인지 분별하느라 인생을 낭비한다는 것이다. 셋째 노력하라. 사람들은 얼렁뚱땅 성공하려고 하는데 노력하지 않으면 힘이 들다는 말이다. 저는 이것을 보면서 이렇게 깨달았다. 정말 문제가 왔다면 불평할 것 없고 기도해야겠다. 문제 속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답이 있으니까 말이다. 문제 오면 기도 속으로. 정말 이 땅에 진실한 분은 하나님의 말씀 밖에 진실이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한다. 우리가 최선을 다하지만은 우리에겐 영적인 힘이 필요하다. 그래서 영적 힘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사람의 말은 참고하고 자기 이익 따라 말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만이 영원한 진리이다. 그래서 우리는 문제가 왔을때 기도 속에 들어가고 하나님의 말씀을 약속으로 진실로 붙잡고 이 땅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영적 힘을 공급받아서 하나님의 선한 일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 말씀 정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의 언약으로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생명의 약속이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게 다 있다.
아름다운 인생은 내 자리에서 가장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아름다운 인생이다. 주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다. 약속 붙잡고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일에 우리 인생이 쓰임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말씀 주셨음을 찬양합니다. 말씀이 깨달아지게 하시게 말씀이 나의 것이 되게 하시고 말씀이 심령 골수에 영혼 속에 새겨지는 언약이 되어 지게 하옵소서. 말씀 붙잡고 한해를 마무리하고 말씀 붙잡고 한해를 준비하는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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