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녹취
•홈  >  메시지  >  강단녹취
  제  목 : 녹취-축복의 대열(여호수아 13:24-28) 조회수 : 2026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8-07-13
  첨부파일:   080713.hwp(38K)
♠ 성경 말씀

24/ 모세가 갓 지파 곧 갓 자손에게도 그들의 가족을 따라서 기업을 주었으니
25/ 그들의 지역은 야셀과 길르앗 모든 성읍과 암몬 자손의 땅 절반 곧 랍바 앞의 아로엘까지와
26/ 헤스본에서 라맛 미스베와 브도님까지와 마하나임에서 드빌 지역까지와
27/ 골짜기에 있는 벧 하림과 벧니므라와 숙곳과 사본 곧 헤스본 왕 시혼의 나라의 남은 땅 요단과 그 강 가에서부터 요단 동쪽 긴네렛 바다의 끝까지라
28/ 이는 갓 자손의 기업으로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성읍들과 주변 마을들이니라


1. 하나님의 생명
1) 사람의 영혼 지난 주 강릉의 현덕사라는 절에서 천도제를 드렸다. 천도제는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좋은 곳으로 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영혼들이 사람에게 붙어서 각종 문제, 질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해서 천도제를 통해 그 영혼들을 좋은 곳으로 가게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덕사의 천도제는 특이한 게 동식물을 위한 천도제이다. 동물과 식물도 영혼이 있기 때문에 동식물을 위해 천도제를 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제사상에는 토끼풀도 올려놓고, 위패에는 아이들이 그린 동식물 그림을 그려 놓았다. 이것을 보고 불교는 확실히 범신론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모든 것에 다 영혼이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성경엔 사람에게만 영혼이 있다고 말한다. 동식물에게도 영혼이 있다면 우린 무얼 먹고 살겠는가? 사람이 참 착하게 보이지만 어리석다.
2) 예수님이 오신 이유
① 십자가에 죽으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는데 왜 하필이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야 하는가? 정말 이 땅의 문제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지 않으시면 해결 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다는 것이다.
② 근본 문제 해결 분명히 창3장 문제는 단순하지 않다. 사단에게 속아 하나님을 떠나 죄 가운데 있는 이 문제는 단순하지 않다. 마24, 딤후3장에 말세에는 고통의 때가 이른다고 했다. 지금 이 땅의 문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 히시지 않고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저주, 재앙, 고난을 인간이 해결 할 수 있는가? 미국은 전 세계에서 최강국인데 홍수, 토네이도 문제를 해결 하지 못한다. 사람은 대단해 보이지만 자연재해의 문제를 어찌 해결 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물며 사람이 태어나면서 가지는 원죄의 문제와 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의 존재를 어떻게 해결 할 수 있겠는가?
③ 운명을 바꾸심 더 큰 문제는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사주 팔자 운명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정치인도, 돈이 많아도 해결하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한 것이다. 교회는 원죄 문제를 해결하고, 사단의 세력을 꺾고, 지옥의 권세를 깨뜨리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어떠한 일이 있어도 말하고 전해야 한다. 저 자신도 나에게 있는 혈기와 성질, 조급한 것 하나 해결하지 못한다. 나도 혈기와 성질내기 싫고 좋은 목사님이 되고 싶은데 내 맘대로 안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은혜 받고 성령 충만하면 되어지는 것이다.
3) 하나님의 생명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해도, 핍박을 할 지라도 우리는 사람의 문제는 원죄의 문제고, 사단의 문제고, 지옥의 문제이다. 이것을 해겨 하는 유일한 이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다.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난 자라고 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해결 하셨다. 우리는 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생명을 약속으로 주신 것이다. 예수 믿는 순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졌고, 풍성한 삶을 살게 돼있는 것이다. 눅12장 한 농부가 농사를 잘 지어서 창고에 넘치게 수확을 거두고, 창고에 가득히 수확물을 채워넣고 내 영혼에게 말하기를 “내 영혼아 이제부턴 즐겁게 먹고 마시자”고 하는데,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오늘밤 내 영혼을 내가 거두어가면 어찌하겠느냐?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준비한다. 참 어리석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내 영혼을 위해서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는다.

2. 축복의 대열
1) 복되도다 갓 족속이 땅을 차지하는 장면이 오늘 본문이다. 야곱이 삼촌에게서 7년 동안 일을 하고 사랑하는 라헬을 아내로 맞이하려고 했는데 삼촌이 속여서 그 언니 레아를 아내로 주고, 7년을 더 일해서 라헬을 아내로 맞이하게 되었다. 그런데 야곱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는 것이다. 레아가 아들을 4명이나 낳았는데도 말이다. 라헬은 자기가 아이를 낳을 수 없음을 보고 자기 시종을 야곱에게 주어 아들을 낳았다. 레아가 야곱이 안그래도 자기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는데 라헬이 아들을 낳았으니까 또 자기가 더 이상 아들을 낳을 수 없음을 보고 시종 실바를 야곱에게 주어서 난 아들이 바로 갓이다.
갓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갓은 첩의 아들로 태어난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첩의 자식은 대접을 받지 못한다. 첩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갓의 이름의 뜻은 ‘복되도다’이다. 육신적으로는 별로 대우 받을 수 없는 사람이지만 이 사람은 복된 사람이다. 아브라함은 우상을 만드는 가문에서 태어났다. 별로 좋은 영적 배경이 아니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 부르셨다. 이게 축복이다.
2) 지역의 사명 갓 자손이 분배를 받은 땅이 어디냐? 이게 또 하나님의 은혜다. 바로 헤스본 왕 시온이 살던 땅을 분배 받았다. 가나안의 왕들은 사단의 머리를 상징한다. 사단이 장악했던, 지배했던 땅을 갓 자손이 분배 받은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사단의 세력은 완전 꺾어진 것이다. 갓 자손은 자기들과 상관없이 사단의 세력을 완전히 꺾어버리는 삶을 사는 것이다. 또 길르앗 땅을 분배 받았다. 바로 도피성이 있는 땅이다. 사람들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는 곳이 바로 도피성이고 그 도피성이 있는 땅이 바로 길르앗 땅이다. 갓족속이 또 분배 받은 땅이 암몬 땅이다. 롯이 소돔과 고모라를 나올 때 아내가 소금기둥이 되어 죽고 두 딸과 함께 나왔는데, 두 딸이 자기들이 아이가 없음을 알고 아버지에게 술을 먹여 취하게 해서 아버지로부터 임신하여 낳은 아이가 바로 암몬이다. 얼마나 영적으로 문제가 많겠는가? 갓 족속이 이 땅을 차지한게 우연히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은 갓 자손이 분배받은 땅과 비슷하다. 이 지역은 정말 복음 아니면 그리스도 아니면 소망이 없다.
3) 축복의 대열 피 언약을 잡은 모세와 함께 출애굽을 하게 되고, 가나안 언약을 잡은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을 점령하는 축복의 대열 속에 있게 되었다. 갓 족속은 육신적으로 칭송 받고 그럴 족속이 아니다. 하지만 축복의 대열 속에 있게 되었다. 지금 우리는 원색적인 복음 운동하는 전도 운동하는 대열 속에 있다. 초대교회도 바리새인의 온갓 핍박과 비난 속에서도 결국엔 승리했고, 중세교회도 루터를 교권으로 정죄하고, 모함하고 비난했지만 결국엔 하나님이 루터를 통해 종교개혁을 일으키셨다.


3. 꼭 필요한 일
1) 나의 정체성 우리는 이 시대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
① 하나님 안에서 먼저 우리의 정체성을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앞에서 발견해야 한다. 주님을 따라가는 게 나의 정체성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기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내 삶을 축복의 삶으로 인도하시는구나! 하나님 안에서 나를 발견해야 한다.
② 시대 속에서 이 시대는 어두움, 혼란, 방황의 시대이다.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다 어둡다고 불신자들조차 이렇게 말하는 시대이다. 이 시대 하나님은 우리를 전도자로 부르셨다.
③ 참된 교회 속에서 또 우리는 참된 교회 속에서 전도운동에 동참하게 하셨다. 마가다락방 교회를 바리새 교회가 이단이라고 핍박하고 정죄했지만, 마가다락방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아니면 안 된다는 결론을 내고 그 핍박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있었다. 혼란한 이 시대에 참된 교회의 축복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셨다.
④ 현장 속에서 현장 속에서 우리를 부르셨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사람 낚는 어부로 부르심을 받기 전에는 먹고 살기위해서 일을 하였다. 내가 왜 살아가는가? 왜 밥을 먹는가? 밥 세끼 먹고 살기위해 일하고 살아간다면 참 비참한 인생이다. 우리가 일하고 밥 먹는 이유가 정말 영혼을 살리기 위함이라면 참 기쁘고 감사하고 축복된 일이다. 현장 속에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할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다.
2) 하나님의 계획 그
① 전도 계획 내가 하고 있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이 가장 나에게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되던지 안 되던지 전도계획을 세우는 게 참 중요하다. 계획을 세우는 것과 세우지 않는 것은 차이가 있다. 실질적으로 계획대로 잘 안되어지더라도 차이가 난다. 전도계획을 세우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5년, 10년 지날수록 차이가 난다. 우리는 복음 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전도계획을 세우면 어느 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다.
② 사람에 대한 계획 내가 만나는 사람에 대한 계획을 세워 봐라. 내가 만나는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뭘까? 계획을 세워봐라. 주님은 내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다 해결하고 나에게 오라고 하지 않으셨다. 마11:28 보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해결 할 수 없다.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은 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가지고 있다. 숨기고 있을 뿐이지 누구나 다 있다. 그래서 그것을 해결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해주는 것이다.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중에서도 하나님 앞에 나오고, 은혜 받으면 어느 날 하나님이 해결해 주시는 것이다. 정말 하나님 앞에 양심적으로 서면 우리가 해결 할 수 있는 게 없다. 다~ 하나님의 은혜지 내가 한 게 없다. 내가 조금 되어 진다고 안 되어지는 사람을 정죄하면 하나님 보시기에 참 나쁜 사람이다.
3) 꼭 필요한 일 애4:4 젓먹이가 목이 말라 혀가 입천장에 붙었다고 했다. 생명의 말씀을 전해주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 암4:8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하게 마시지 못하였다고 했다. 우리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을 해야 합니까? 꼭 필요한 일을 해야 합니까? 선행이나, 봉사는 우리보다 절에 다니는 사람들이 더 많이하고 더 잘한다. 교회가 또 저와 여러분이 꼭 해야 될 일이 무엇인가? 사람들의 영혼을 살리고, 창3장 문제와, 죄의 권세와 운명, 사단의 세력을 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생명과 영혼 살리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 일에 가장 귀하게 쓰임받는 저와 하나로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되길 축원합니다.

♠ 말씀 정리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로 축복의 대열에서 복 있는 사람으로 부름 받았다. 내가 누군지 깨달았다면 이 땅에서 꼭 필요한일 생명, 전도, 말씀 운동하는 일에 우리 인생이 쓰임받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된 날 우리로 하여금 예배 축복 속에 있게 하시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고, 우리의 출신 성분과 상관없이 축복의 대열에 복된 인생으로 우리를 부르셨음을 찬양합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인지 알게 하시고, 하나님이 꼭 필요로 하는 전도자로, 생명 운동하는 자로, 말씀 운동하는 자로 그리스도 운동하는 자로 우리 인생이 쓰임 받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이전글 : 녹취-약속의 땅 정복의 땅(여호수아 13:15-23)
  다음글 : 녹취-정복자의 대열(여호수아 13:29-31)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