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경
15/ 모세가 르우벤 자손의 지파에게 그들의 가족을 따라서 기업을 주었으니
16/ 그들의 지역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메드바 곁에 있는 온 평지와
17/ 헤스본과 그 평지에 있는 모든 성읍 곧 디본과 바못 바알과 벧 바알 므온과
18/ 야하스와 그데못과 메바앗과
19/ 기랴다임과 십마와 골짜기의 언덕에 있는 세렛 사할과
20/ 벳브올과 비스가 산기슭과 벧여시못과
21/ 평지 모든 성읍과 헤스본에서 다스리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의 온 나라라 모세가 시혼을 그 땅에 거주하는 시혼의 군주들 곧 미디안의 귀족 에위와 레겜과 술과 훌과 레바와 함께 죽였으며
22/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살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점술가 발람도 칼날로 죽였더라
23/ 르우벤 자손의 서쪽 경계는 요단과 그 강 가라 이상은 르우벤 자손의 기업으로 그 가족대로 받은 성읍들과 주변 마을들이니라
1.하나님의 사랑
1) 인생 문제 김동호 전도사님 댁에 하나님이 아들을 주셔서 모두들 감사하고 있는데, 유독 한 남자가 심각한 문제에 빠졌습니다. ^^ 세민이가 지난주 1부 예배에 왔는데 평상시엔 뽀뽀도 잘하고 인사도 잘했는데 말도 안하고, 인사도 안하고 세상의 모든 짐을 다 지고 있는 표정으로 앉아 있는 것이다. 동생이 태어나서 기뻐하고 행복해야 하는데 자기혼자 온갖 고민과 염려에 빠져있는 것이다. 나는 이제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거 아닌가? 고민이 되는 것이다. 나는 세민이를 보면서 혹시나 우리도 이런 문제에 걸려 있을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성경에 보면 가인이 오죽하면 동생 아벨을 돌로 쳐 죽였겠는가? 사람은 어릴 때부터 창3장 문제에 걸려 있는 것이다. 이게 아이의 문제만은 아니다. 우리도 불신앙에 잡혀 버리면 헤어 나오질 못한다. 세상 살아가면서 하나님 사랑을 모르고 염려에 잡혀 버리면 자기 혼자 온갖 염려와 걱정 속에 살아가는 것이다.
2) 영의 생각 롬8:5-6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사람들이 영적인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육적인 것만 생각하니까 이미 사망을 향해 가는 것이다. 육신의 생각은 망하는 것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이요 평안이다. 지금 현재 생각하고 있는 것이 그 사람의 미래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기 때문에 영적인 일을 알지 못하면 육신적인 생각을 하다가 망하는 것이다. 이 땅의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창3장의 영향 가운데 있다. 그리스도 아니면 해결책이 없다.
3)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는가? 혼돈, 흑암, 공허가 가득한 이 땅에 창조의 빛을 비추셔서 살게 하셨고, 창3장 사단에게 속아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데 여인의 후손을 약속하셔서 영원히 살 길을 열어 주셨다. 두 아들 중에 한 아들이 아버지의 재산을 미리 가져다가 먼 나라에 가서 다 탕진하고 돼지에게 주는 쥐엄 열매도 먹을 수 없을 만큼 비참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아버지에게로 돌아가야 겠다고 깨달아 져서 아버지에게 돌아가 종으로라도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그 아버지가 종으로 삼지 않고 목욕을 시키고 잔치를 베풀고 기뻐하는 것. 이게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다. 우리 행위로 우리를 판단한다면 우리 중에 살아남을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없다. 허물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이다. 내가 무엇을 자랑할 수 있겠는가? 내놓을 것이 있겠는가? 영원히 저주 받고 망해야 하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를 믿고,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것이다. 긍휼에 풍성한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여기까지 오게 한 것이다. 저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예수를 믿었고, 목회자가 되었고, 지금 이 자리에 서있는 것이다. 만약에 제 인격으로 섰다면 여러분들은 다 실망할 것이다. 하나님은 긍휼에 풍성하신 그 큰 사랑으로 저와 여러분을 또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는 것이다.
2. 약속의 땅 정복의 땅
1) 약속의 백성
① 약속의 가정 르우벤은 야곱의 첫째 아들이다. 믿음의 가정에서 자란 것이다. 할아버지가 이삭이고, 증조부가 아브라함이다. 믿음의 가정이다. 르우벤의 능력과 상관없이 태어났는데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난 것이다. 이것 자체가 축복이다. 불신자 가정에서 태어났다는 말은 태어날 때부터 영적인 문제 속에 태어났다고 보면 틀림없다. 사59:21 하나님은 분명히 믿음의 가정의 후대를 축복하겠다고 약속하셨다. 르우벤이 여러 가지 잘못을 했지만 그래도 르우벤이 믿음의 가정에서 자란것 때문에 하나님은 축복하셨다.
② 약속의 백성 구원받은 약속의 백성이다. 언약의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난 약속의 백성이다. 이것 하나 때문에 르우벤은 가나안 땅을 점령하는 축복 속에 있는 것이다. 르우벤은 절대 망할 수 없는 신분과 권세를 가진 것이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절대 망할 수 없는 신분과 권세를 가진 것이다.
2) 믿음의 지도자
① 믿음의 지도자 두 번째 르우벤 족속이 받은 축복은 믿음의 지도자와 함께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 피 언약을 깨달은 지도자 모세와 함께 살았던 사람이 르우벤이다. 또 가나안 언약을 붙잡은 지도자 여호수아와 르우벤은 함께 살았다. 그 옆에서 르우벤이 어떤 영향을 받았겠는가? 영적으로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은 어떻겠는가? 모세처럼 지속적으로 피의 언약을 말하는 사람이 없었다면, 여호수아처럼 가나안 땅의 언약을 말하는 사람이 없다면, 지금 이 시대에 원색적인 복음을 지속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없고, 복음을 듣지 못한다면 우리가 어떻게 되겠는가?
② 믿음의 영향 사람은 누구나 영향을 받는다. 한 사람도 영향 안 받는 사람이 없다. 하나님의 약속 가나안 땅은 정복될 수밖에 없는 언약 속에서 이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이다. 저는 우리 교회에 지금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이냐? 우리 선교원에 아이들이 밥 먹기 전에 세계 복음화를 위해 기도한다. 그 아이들이 알던지 모르던지 어릴 때부터 이런 기도 속에서 자라난다면 르우벤 족속과 같은 축복을 받게 될 줄 믿는다. 아무것도 모르며 자란 아이와 다르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모일 때마다 로마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그들은 힘도 능력도 없는 약한 사람이고, 실제적으로 로마 복음화의 그림이 보이지 않았지만 결국엔 로마 복음화는 이루어 졌다.
3) 약속의 땅 정복의 땅
① 하나님의 약속 이것이 하나님의 비전이고, 약속이다. 하나님의 비전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분명히 하나님은 지금도 지역 복음화를 세계 복음화를 이루고 계신다.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행1:8절은 지금도 성취되고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선교의 땅, 세계 복음화의 땅이다. 16절에 골짜기에서부터 평지까지 다 차지했고, 21,22절의 왕과 점술가들을 다 죽였다고 말하고 있다. 흑암의 세력은 완전히 꺾어 버렸다는 것이다.
② 정복의 땅 하나님의 약속의 땅은 분명히 정복의 땅으로 바뀌게 된다.
3. 귀한 사람
1) 영적 지식
① 완전한 것 이 땅에서 완전한 것은 그리스도 밖에 없다. 다 지나가는 것이다.
② 영적 지식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영적인 지식을 알기 원하신다. 불신자들은 자기들도 모르게 망하는 길로 가고 있다. 호4:6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고 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도 출세하고 성공하지만 결국엔 그 성공과 출세가 망하는 길로 가는 것이다. 인생의 모든 것을 투자 했는데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결국 망하는 것이다. 지금도 사단은 하나님을 모르도록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복음만 모르게 한다. 더 심각한 문제는 교회까지 왔는데 직분도 받았는데 영적인 지식을 모르는 것처럼 억울한 것이 없다. 정말 불쌍한 인생이다. 꼭 예수님 시대에 예수님을 보고 예레미아, 엘리야, 세례요한, 선지자들처럼 예수님을 신비운동하고, 사회운동하고, 능력 운동하는 예수님을 그렇게 아는 것이다.
2) 귀한 사람 우리가 볼 때도 귀한 사람이 있다. 하나님 볼 때 어떤 사람이 귀한 사람이냐? 영혼을 살리기 위해, 방황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모든 관심과 방향과 시간을 드리는 사람이 귀한 사람 아니겠는가? (춘천 참 소망 교회 두 성도님) 눅16장에 부자와 거지 나사로가 나온다. 부자는 날마다 사람들을 위해 잔치를 베푼 좋은 사람이지만 하나님 보실 때에는 아무 가치 없는 사람이다. 정말 복음을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님 볼 때 귀한 사람이다.
3) 통하는 사람 유대인들은 참 훌륭하고 좋은 민족이지만 하나님과 통하지 않는 민족이다. 유대인들 자신들만 선민이라고 생각하며 다른 민족과 세계에 복음을 전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 가진 체질과 습관이 좋기 때문에 성공할지 몰라도 문제가 끝이지 않을 것이다. 왜냐? 하나님과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땅의 사람들은 내가 얼마나 기쁘냐? 이게 모든 기준이다. 문제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 중에도 이런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나만 잘되고, 나만 행복하면 된다고 말이다.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생각하는 것이 믿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늘 찾는 사람이 하나님과 통하는 사람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것이 무엇이냐? 바로 사람의 영혼을 살려내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러 현장에 가지 않으면 핍박도 받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교회만 다니며 자신만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영혼 살리는 일에 우리 인생이 관심 갖고 하나님과 통하는 축복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말씀 정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최고의 사랑으로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모든 인생 문제가 해결 되었다. 이것을 놓치지 마라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 반드시 가나안 땅은 점령되었고 지역과 세계 복음화는 되어 진다. 우리는 이 언약 안에 인도 받으면 되는 것이다.
이 땅에서 귀한 사람은 영적인 사실을 알고 영혼을 살리는 사람이 귀한 사람이다. 이런 축복에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들 되길 기도한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하게 하시고 정말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시고 십자가상에서 우리 모든 문제를 해결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땅을 정복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반드시 되어 질 수밖에 없는 축복 속에 인도받게 하시고 하나님 보실 때 귀한 사람, 영적지식 알고 영혼을 살리는 일에 우리 인생이 쓰임 받는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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