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말씀
29/ 모세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을 주었으되 므낫세 자손의 반 지파에게 그들의 가족대로 주었으니
30/ 그 지역은 마하나임에서부터 온 바산 곧 바산 왕 옥의 온 나라와 바산에 있는 야일의 모든 고을 육십 성읍과
31/ 길르앗 절반과 바산 왕 옥의 나라 성읍 아스다롯과 에드레이라 이는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자손에게 돌리 넋이니 곧 마길 자손의 절반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으니라
1. 하나님의 평안
1) 숨겨진 분노
① 낮은 자존감 우리가 화나는 경우가 있다. 날씨가 무더워지면 불쾌지수가 높아져서 사람들이 화나고, 짜증날 일이 많아진다. 그런데 화를 자꾸 내다보면 화내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화가 많아진다. 그렇다고 화를 무조건 참으면 화병이 되고 또 화를 많이 내면 이상한 사람이 돼 버린다. 화를 왜 내는가? 자기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보통 화를 많이 낸다. 자기 정체성 내가 누구인지? 자존감을 모르면 화를 많이 내는 것이다. 내가 얼마나 보배롭고 존귀한 자인지 깨달으면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지 않을 것인데 자신을 별거 아니게 생각해서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는 것이다.
② 타인에 대한 분노 또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 때문에, 우리 조상 때문에 자꾸 다른 사람 핑계되는 사람이 있다. 물론 우리는 가끔 짜증나고, 화날 수 있다. 그런데 계속해서 화가 끈이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 다윗이 전쟁에서 승리해서 돌아왔는데 여인들이 노래하길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 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만만 이다.”라고 노래하니까 사울이 ‘내가 참 훌륭한 장수를 두었구나!’ 생각했으면 좋을 텐데, 사울이 그 노래를 들으면서 질투가 나고, 화가 났는데 성경에 보면 그때 사울이 악신이 들렸다고 했다.
2) 어두움의 세력 요8장에 예수님이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율법과 죄의 종이라고 하니까 유대인들이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데 무슨 죄의 종이냐고 하면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다. 이때 예수님이 유대인들에게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서 났다고 말씀하셨다.
3) 하나님의 평안 마1:21 예수님이 오신 이유는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이 오신 것이다. 이 예수님을 영접할 때 우리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감사가 임하는 것이다. 바울이 감옥에 갇혔는데 초대 교회 성도들이 전도자가 어떻게 감옥에 갇힐 수 있느냐고 낙심하고 있는데, 바울이 감옥에 갇힌 일이 도리어 복음과 전도에 유익이 된다고 낙심하지 말라고 하였다. 모든 일에 감사를 찾아내면 참된 기쁨과 평안이 있다. 우리가 멸망 받지 말라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는데 이 예수님을 영접해서 영생을 얻은 하나님의 자녀는 모든 일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것이다.
2. 잊어버리는 자
1) 잊어버리는 자
① 잊어야 할 것 요셉이 애굽에서 총리가 되어 낳은 첫째 아들이 므낫세이다. 왜 이름을 므낫세라고 지었느냐? 창41:51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하나님이 나의 모든 과거를 잊어버리게 하셨다. 이게 므낫세라는 이름의 뜻이다.
② 잊어버리는 축복 신앙생활 잘하는 사람이 누구냐? 잊어버릴 것을 빨리 잊어버리는 사람이 신앙생활 잘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누구나 과거의 실패, 상처, 실수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이 과거의 실패, 상처, 실수한 거에 잡혀서 인생을 허비하고 허망하게 살아간다. 사람이 과거를 잊어버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과거를 잊지 못해서 현재 우리의 삶이 얼마나 무너지는가? 우리의 과거가 없다면 어쩌면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할 수도 있었다.
하나님이 요셉으로 하여금 잊게 하셨다고 했다. 하나님이 잊게 하시는 것 이게 바로 은혜이다. 요셉은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고, 배다른 어머니가 3명이었고, 배다른 형제들이 8명이었다. 그런데 형제들이 요셉을 죽이려고 물구덩이에 던졌고, 요셉을 노예로 팔아버렸다. 요셉이 보디발 집에 노예로 팔려가서 총무가 되었는데 억울한 누명을 쓰고 다시 감옥에 가게 되었으니 얼마나 억울한 일이냐?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니까 요셉의 모든 과거가 잊혀지고 발판이고 축복이 되는 것이다. 사43:25 하나님은 하나님을 위하여 너희의 죄, 허물을 도말하노니 다시는 너희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고 하셨다. 므낫세의 축복을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2) 아스다롯 므낫세가 차지한 땅이 아스다롯(=아세라)이다.가나안 땅은 농경시대였기에 풍요의 신중 여신의 이름이 아세라 이다. 중동 지방엔 물이 귀하다. 또 비가 잘 오지 않기 때문에 가나안 사람들은 바알신과 아세라 신이 서로 성적인 행위를 할 때 하늘에서 비가 내린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바알과 아세라 신전을 만들어 놓고 섬겼다. 풍요롭고 농사도 잘되길 비는 마음에서 말이다. 이런 가나안 문화가 완전히 사단에게 속는 문화이다. 지금도 귀신에게 속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건져내는 땅이 바로 므낫세 지파가 차지한 땅이다. 모든 것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3) 바산 왕 바산 왕이 다스리던 땅은 가장 풍요로운 땅이었다고 한다. 바산 지역이 부유한 지역이었다. 세상 적으로 풍요롭지만 하나님 없는 문화, 축복, 모든 것은 결국 저주이다. 하나님 모르는 것이 바로 저주이다. 정말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 진정한 축복이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을 누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다.
3. 정복자의 축복
1) 억울한 일
① 복음 모르는 교인 이번 주 Camp를 했는데 저는 현장에 가면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한다. 전은정 사모님이 현장에서 16년 동안 교회를 다닌 노인 한분을 만났는데 지금은 여호와의 증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또 박길성 성도님 후배 중에 집사님이고 교수님인 분이 계신데 그 후배가 박길성 성도님에게 크고 그럴 듯한 교회에 나가지 왜 우리 하나로 교회에 나가냐고 했다는 것이다. 마가다락방 교회에 나가는 사람들이 그 당시 어떻겠는가? 출세하고 사회생활하기 위해서는 바리새 교회 나가는 것이 훨씬 편했을 것이다. 그러나 복음 있는 교회 복음만 말하는 초대교회에 간 것이다.
② 구원 못 받은 교인 현장에 구원 못 받은 교인이 너무나 많다. 이게 또 억울한 일이다. 교회 다녔고, 집사님이고, 성경 공부도, 방언도 한 사람이 지금은 철학관의 법사가 돼있다. 이게 어찌된 일인가? 행3장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가 성전 미문에 앉아 있는데 누구도 그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설명해 주는 사람이 없었다. 이 때 하나님이 베드로의 눈을 열어 주셔서 복음을 전해준 것이다. 또 에디오피아 내시가 은혜 받으려고 예루살렘에 왔다가 은혜 받지 못하고 돌아가는 길에 성령께서 에디오피아 내시와 빌립 집사님을 만나게 하셔서 내시가 복음을 받고 세례를 받았다. 만약에 이 내시가 은혜 받지 못하고 돌아갔다면 어떻게 되었겠는가?
2) 정복당할 것 나 자신을 먼저 정복해야 한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요15:16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 바울은 행9장에서 하나님이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셨고, 후에 바울이 깨닫기를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신 것은 하나님이 나를 창세전에 택하셨음을 깨달았다. 이때 바울의 인생은 완전 복음에 정복당했다. 언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정복당하는가? 내가 알고 보니 내가 예수 믿고 전도자가 된 것은 어머니 태중에 하나님이 택하셨기 때문이지 내가 열심히 하고 노력해서 구원 받은 것이 아니구나! 깨닫는 순간 우리는 복음으로 하나님 앞에 정복당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다.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데 한번 실수한다. 바로 아이성이다. 사람들의 말만 듣고 3000천 군사를 보냈다가 전쟁에서 패한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나는 정말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고 말씀 따라 사는 사람이구나!’ 깨닫게 되었다.
3) 정복자의 축복
① 흑암 정복 복음으로 정복당하면 우리는 흑암을 정복한다. 예수님은 이 땅에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 오셨다. 창3:15 복음 가진 자를 통해서 흑암은 정복이 되어 지게 돼있다. 바울은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고 말했고, 베드로는 우는 사자 같이 마귀가 삼킬 자를 찾아 두루다니기 때문에 마귀를 대적하라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우리에겐 흑암을 정복하는 권세가 임하는 것이다.
② 육신 정복 마4장에 40일 금식하신 예수님에게 사단이 와서 3가지 시험을 했는데 돌을 떡 만들어 먹으라고 했고, 성 꼭대기로 데려가서 뛰어내려 보라고 하고, 높은 산에 데려가 천하만국을 보여주면서 나에게 절하라고 한다. 사단은 지금도 우리에게 육신적인 것을 줄 것처럼 속이면서 결국 은혜 받지 못하게 불신앙하게 한다. 그래서 결국은 육신적으로 살아가게 만든다. 복음을 위해 전도를 위해 갈등한다면 참 축복 받은 사람이지만 대부분 사람과의 갈등의 99%이상은 결국 육신적인 것 때문에 갈등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계속 불신앙하고 불평하는 게 뭐냐? 물 없다. 먹을 것 없다. 계속 육신적 불신앙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적으로 다 채워주시는데도 말이다. 우리는 말씀을 따라가지 않으면 우리 육신을 정복 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따라가는 것이다. 육신을 가진 우리는 이 육신의 소욕에서 벗어 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듣고 따라가야 사는 것이다.
③ 현장 정복 복음으로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장을 정복하는 것이 가능하다. 공중권세 잡은자, 세상 임금이 세상을 장악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고 있는데 우리 선행, 노력으론 정복하지 못한다. 하나님은 이것을 다 아시고 성령 충만 위로부터 오는 영적 힘을 공급받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은혜 받아야 하는 것이다.
영적 힘을 얻고 현장에 나가게 되면 하나님이 증인되게 하겠다고 하셨다. 행13장, 16장 19장의 모든 일 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했다. 현장을 정복하려면 우리는 영적 힘,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현장에 들어가면 이때 현장이 정복되는 것이다.
♠ 말씀 정리
예수님께서 이 땅에 왜 오셨냐? 어둠의 세력, 이 어둠의 세력은 우리 마음속에 끈임 없이 화, 괴로움, 불평을 가져다준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근본적인 흑암 세력 꺾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고 영원토록 구원 받은 하나님 자녀와 함께하시려고 오신 것이다.
우리는 말씀을 계속해서 듣다보면 우리 맘속에 있는 상처, 불평, 불신앙이 사라진다. 말씀을 지속해서 듣고 은혜를 지속해서 받으면 우리가 잊을 것은 잊고 붙잡을 것은 붙잡게 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다.
복음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정복당하고, 내가 하나님 앞에 완전히 정복될 때 흑암이, 육신이, 현장이 정복되는 것이다.
♠ 기 도
하나님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하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시시때때로 다가오는 여러 가지 환경 때문에 과거 때문에 나도 모르게 화가나고 짜증나고 낙심되고 좌절될 때가 많습니다. 이 배후에 사단이 역사하는걸 알게 하시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이 저주를 꺽으시고 우리를 하나님 자녀 삼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계속적인 은혜를 받을 때 우리는 잊어야 될 것을 잊어지고 붙잡아야 될 것 붙잡고 속지않고 하나님의 인도 받는 축복 누리게 하심을 찬양 합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가 내 인생 주인되심을 늘 깨달아 지고 주님이 나를 택하여 부르셨음을 알게 하여주셔서 이제 우리는 흑암이 꺽이고 그리고 육신의 소욕이 끊어지고 현장을 장악하는 전도자의 축복으로 전도자의 대열속에서 인도 받는 생애가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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