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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녹취-내 하나님의 집(여호수아9:22-27) 조회수 : 2048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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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말씀(수9:22-27)
22/ 여호수아가 그들을 불러다가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어찌하여 심히 먼 곳에서 왔다고 하여 우리를 속였느냐
23/ 그러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나니 너희가 대를 이어 종이 되어 다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리라 하니
24/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사 이 땅을 다 당신들에게 주고 이 땅의 모든 주민을 당신들 앞에서 멸하라 하신 것이 당신의 종들에게 분명히 들리므로 당신들로 말미암아 우리의 목숨을 잃을까 심히 두려워하여 이같이 하였나이다
25/ 보소서 이제 우리가 당신의 손에 있으니 당신의 의향에 좋고 옳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소서 한지라
26/ 여호수아가 곧 그대로 그들에게 행하여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의 손에서 건져서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27/ 그날에 여호수아가 그들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회중을 위하여 여호와의 제단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들로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1.하나님의 사랑
1) 사람의 한계 얼마 전 중국에서 대지진이 일어나서 약1만5천명정도 죽고, 앞으로 더 확인하면 사망자가 약 3만명 정도 될꺼라고 한다. 지진의 근원지인 베이챤 지역에 한 기자가 가서보니 2분 동안 땅이 흔들렸는데 300명 정도 되는 중학교에 학생이 13명 살고 나머진 다 죽었고, 선생님이 20명 계신대 3명 살았다고 한다. 또 다른 지역에선 지진이 나기 3일전에 두꺼비가 수십만 마리가 길거리로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서 전문가를 보내서 무슨 일인가? 알아봐 달라고 했더니 전문가가 와서 아무일도 아니고 두꺼비가 번식기라서 이런 현상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 후에 대지진이 일어났다. 인터넷에 보니까 “전문가가 두꺼비 보다 못하다”고 하더라. 사람은 어떤 의미에서 대단하지만 어떤 의미에서 보면 참 무능하다. 우주를 정복하는 인간이지만 또 어떻게 보면 두꺼비 보다 못하다.
2) 영적 사실 사람은 눈에 안 보이는 일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암 병을 걸린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길 내가 이렇게 큰 병을 안고 사는지 몰랐다고 한다. 왜냐? 눈에 보이면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면 되지만 눈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육신적으로도 그렇다. 영적인 사실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거의 놓치고 산다. 제가 지난주에 남자 권사님을 한분 만났다. 감리교회 중직자였는데 복음을 만나 복음 운동에 쓰임 받는 분이다. 그분이 저에게 이런 고백을 하시더라.
“그동안 내가 너무나 속고 살았다는 것이다. 자기 부인과 자녀들에게 너무나 못되게 굴어서 가정이 다 깨어 졌는데, 지금은 감사하게도 회복되었다는 것이다. 나를 무너뜨리고 가정을 무너뜨린 사단의 존재를 몰랐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자기 할아버지가 결혼을 9번 했다는 것이다. 옛날에는 결혼해서 애를 낳지 못하면 여자를 쫓아내도 괜찮았었다. 지금은 물론 그렇지 않지만 그래서 할아버지가 결혼을 9번이나 했다는 것이다. 할아버지가 아내를 여자 취급을 안 하고 애 낳는 기계처럼 대했다는 것이다. 근데 그분도 자기 부인과 자녀들에게 그렇게 대하더라는 것이다. 몰랐는데 할어버지와 똑같은 문제가 와 있더라는 것이다. 영적사실을 몰라서 철저하게 망했는데 복음을 받고 이만큼이나 회복해 주셨습니다. 영적싸움을 하지 않으면 또다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하는 고백을 들었다.
3) 하나님의 사랑 우리가 멸망 가운데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멸망 받지 말라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그래서 영생을 얻었다. 사단이 사람을 망하게 하고, 후대와 가정을 무너뜨리는 것이 사단이 하는 짓이다. 우리 주위에도 괜찮은 사람이 어느 날 이상해진 것을 보면 주위에 이상한 사람으로부터 계속해서 이상한 말을 들은 것이다. 사단은 처음부터 거짓의 아비이다. 자꾸 사단이 하는 말을 듣다 보면 사람이 인격도 이상하게 된다.
사람이 자기에게 있는 영적인 문제를 자기 힘으로 절대 해결 할 수 없다. 세상의 학문, 세상의 방법으론 영적인 문제, 사단에게 잡혀있는 문제가 절대 해결이 안 된다. 그래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다. 멸망 받지 말고 더 풍성한 삶을 살라고 예수님이 오신 것이다. 이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 자녀가 되고 풍성한 삶을 사는 것이다.

2. 하나님의 복음
1) 복 있는 사람
① 복 없는 사람 수9:1-2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가나안땅 사람들이 모여서 일심으로 하나님께 대항하려 한다. 우리가 현장에서도 복음을 전하면 중심으로 복음을 받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뭐 이따위가 다 있어” “교회가 뭐하는 곳이냐?”고 하는 복 없는 사람들이 있다. 행7장에도 스데반 집사님이 복음을 전하는데 무리가 큰소리를 지르면 귀를 막고 스데반 집사님을 돌로 쳐 죽인다.
② 복 있는 사람 수9:3 기브온 족속이 여호와가 행하신 일을 듣고 꾀를 낸다. 그래서 여호수아에게 사신을 보내는데 사신의 모양을 헤어진 전대와 찢어져서 기운 가죽 포두주 부대를 나귀에 신고 보낸다. 불쌍하게 보이려는 것이다. 그래서 여호수아와 조약을 맺는다. 행2:37에 베드로가 너희가 죽인 그리스도가 바로 메시야다.는 말을 듣고 무리가 마음에 찔려 “우리가 어찌 할꼬?” 한다. 이때 베드로가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으라고 한다. 똑같은 소문을 듣고 어떤 사람은 복 있는 자리에 어떤 사람은 복 없는 자리에 선다.
2) 기브온과 조약 수9:15 이후에 기브온과 조약을 맺는다. 조약이라는 말은 구약에 ‘베리트 = 언약, 약속’이라는 말이다. 한번 맺으면 영원한 것이 조약의 특징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약 조약을 주셨다. 바로 메시야를 보내겠다. 이게 하나님의 약속이다. 예수님이 보혜사 성령을 보내겠다고 약속하셨다. 또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이 약속이 바로 조약언약 이다. 성경은 렘31:33 나는 그들이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고 했다.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 되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 영원한 약속이다. 3) 영원한 무더기
① 언약 공동체 기브온이 약속을 맺었기 때문에 이스라엘과 언약 공동체를 이루게 된 것이다. 하나님이 홍해를 가르시고,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아이성을 무너뜨리고 가나안 땅을 점령하라는 약속을 그들이 알았다. 그렇다면 자신들도 죽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들이 살 길은 꾀를 내어서 여호수아와 언약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직까지는 아주 작은 민족이다. 반대로 기브온 족속은 엄청 강대하고 큰 족속인데 이것이 다 허상에 불과 함을 알았다. 우리가 살길이 여호수아와 한 백성이 되는 것 언약공동체가 되는 것임을 알았다. 사람의 눈으로 볼 때 대단해 보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 속는 것이다.
② 하나님의 집 기브온 족속이 무엇을 알았냐? 결국엔 우리가 망하고 점령당하고 죽을 수밖에 없구나! 우리가 살길은 노예가 되더라도 여호수아와 한 공동체가 되는 것이구나! 하는 것을 알았다. 사람들이 행복하고 잘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운명에 메여 살고, 사단에게 속고 잡혀있는 상태 이다. 공중 권세 잡은 자에게 끌려 다니고 있다. 살길은 복음 받는 것이다. 완전 복음을 말하지 않는 곳에 오지 않으면 살 수 가없다.
23절에 여호수아가 너희가 우리를 속였기 때문에 너희가 대대로 종이 되며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리라고 했다. 종도 종 나름이다. 마귀의 종이 되어서 평생 고통당하다가 가는 종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어서 살다가 주의 종, 그리스도의 종으로 살다가 죽는 종이 있다. 주의 종이 있고, 사단의 종이 있다. 기브온은 하나님의 집을 위해 쓰임 받는 종이 되었다. 이 사람들은 영원히 망하고 죽을 수밖에 없었는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하나님의 집을 섬기는 사람이 되었다. 시84:10 다윗이 이런 고백을 했다. “주의 궁전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 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다.” 고 했다. 다윗은 왕이다. 그런데 종으로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 좋다고 했다. 영원히 망할 수밖에 없는 기브온 족속이 하나님의 집을 섬기는 족속이 되었다. 제사장의 반열에 들게 되었다.
3. 하나님의 방법
1) 듣는 자의 축복 우리는 이제 무엇을 듣는가? 이게 축복이다. 사51:7에 “너희는 내게 듣고, 그들의 비방을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람의 말 때문에 시험, 좌절, 낙심한다. 사람의 말은 잘 듣고 참고하면 되지 믿을 것이 아니다. 저와 여러분이 사는 길은 말씀을 듣는 것이다.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에서 난다고 했다. 지금 기브온 족속이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소문을 들었다. 소문을 듣지 못했다면 알았겠는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역사하심을 말이다.
2) 복음을 위한 헌신
속초하나로교회 문서컴퓨터선교부


217-060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118-7
T. 033) 636-5811① 복음의 특징 영원히 망해야 할 백성이 이 말씀을 듣고 언약의 공동체 속에 들어오게 되니까 똑같다. 27절에 보면 기브온 족속이 여호와의 제단을 위해서 쓰임 받는다. 복음은 구별이 없다. 이게 복음의 특징이다. 복음 안에 들어오면 내 과거가 어떠했든지 하나님께 동일하게 쓰임 받는다. 사도 바울이 롬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나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다. 갈3:28 내가 부끄러운 과거를 가졌다고 할지라도 복음 안에 들어오면 다 존귀한 자다. 내 능력과 상관없다. 내 과거는 다 발판, 메시지, 축복이 되는 것이다. 이게 하나님의 은혜다. 내 과거가 망할 수밖에 없었는데 하나님의 집을 위해서 쓰임 받는 대열 속에 있게 된 것이다. 저와 여러분이 이 대열 속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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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060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118-7
T. 033)636-5811
담임목사: 이길근 ② 복음을 위한 헌신 망할 수밖에 없는 이 족속이 여호와의 제단을 위해서 나무를 패고 물을 긷는다. 이 때 마다 이들이 얼마나 감사했겠는가? 나는 망할 수밖에 없고, 죽을 수밖에 없고, 지옥 갈 수 밖에 없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집을 위해 쓰임 받게 되었구나!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과 방향이 맞다면 얼마나 복된 일인가? 그러나 내가 하는 일이 아무리 대단해도 하나님과 방향이 맞지 않는다면 참 복 없는 사람이다. 사도 바울이 대단했는데 하나님과 방향이 맞지 않는 반대 일만 했다. 그런데 다메석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 인생이 바뀌었다.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는다. 행14장에 유스드라에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자가 바울을 통해서 치유 받고 일어났다. 바울이 예수가 그리스도 됨을 선포하니까 유대인들이 바울을 돌로 쳐 죽이려고 했다. 사단이 하는 짓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죽은 줄 알고 성 밖에 버렸는데, 바울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튿날 깨어나서 또 그 성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했다. 돌에 맞았는데도 말이다. 행16 바울이 전과자가 되었는데도 계속해서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전했고, 행17장에 유대인들이 깡패들은 동원해서 복음을 막았다. 그래도 바울은 계속해서 그리스도를 전했다. 행18장 아굴라 브리스가 부부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하는 바울과 같이 복음 운동을 했다고 했다. 그들의 사업에 피해가 없었겠는가? 아마도 그 지역에서 왕따를 당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망했나? 아니다. 하나님이 엄청난 축복을 주셨다. 그보다 두 부부가 더 큰 복음의 가치를 알았다는 것이다. 우리가 복음을 위해 헌신하면 절대 손해 보지 않는다.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면 절대 막을 자가 없다.
3) 그리스도 운동
① 영적싸움 기브온 족속 때문에 그 주변 국가들이 다 연합해서 기브온에 쳐들어온다. 하나님이 얼마큼 언약 백성을 귀히 여기시는가? 태양, 달을 멈추는 역사를 일으키면서 까지 기브온 족속을 지키신다. 사단이 가만있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나님의 방법대로 언약 백성을 지키신다. 언약 백성은 하나님이 기적을 통해서라도 지키신다. 우리가 믿음의 결단하고 복음 안에 들어오면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② 그리스도 운동 교회는 그리스도 운동하고 영적전투 하는 조직이 바로 교회이다. 교회는 오직 복음 전하는 일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곳이 바로 교회이다. 중직자를 세우는 이유도 지역복음화 하기 위해서이다. 엡1:10 그리스도 안에 다 통일되게 이 지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그리스도 안에 들어와야 한다.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 해결자임

♠ 말씀 정리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것이다. 정말 언약 백성은 결국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제단을 위해 쓰임 받는게 최고 축복이다. 교회는 영적 싸움하고 그리스도 운동하는 곳이다. 이 일에 저와 여러분의 인생이 쓰임받길 기도한다.

♠ 기 도
하나님 영원히 망할 수밖에 없는, 죄로 인해 저주 받을 수밖에 없는, 사단에게 끌려 다니면서 결국에는 지옥 갈 수 밖에 없는 우리를 독생자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이 문제를 해결하시고 하나님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 합니다.
우리를 이제는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제단을 위하여 쓰임 받는 전도자의 대열 속에 있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 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소원인 생명 살리는 일에 쓰임 받게 하시고,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요 영적싸움이요 그리스도 운동하는 것임을 알게 하셔서 이 축복의 대열에서 우리 인생이 복되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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