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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녹취-이 성을 주셨다(여호수아 6:12-21) 조회수 : 1960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8-04-27
  첨부파일:   20080427.hwp(22K)
♠ 성경 말씀 (수6:12-21)
12/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니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고
13/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 행진하며 나팔을 불고 무장한 자들은 그 앞에 행진하며 후군은 여호와의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 하니라
14/ 그 둘째 날에도 그 성을 한 번 돌고 진영으로 돌아오니라 엿새 동안을 이같이 행하니라
15/ 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16/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17/ 이 성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을 여호와께 온전히 바치되 기생 라합과 그 집에 동거하는 자는 모두 살려 주라 이는 우리가 보낸 사자들을 그가 숨겨 주었음이니라
18/ 너희는 온전히 바치고 그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여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바치는 것이 되게 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오직 너희는 그 바친 물건에 손대지 말라
19/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지니라 하니라
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21/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바치되 남녀 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

♠ 내 용
지난주간에 제가 4대째 믿는 집안에 사는 청년을 만나게 되었다. 목사님이 참 부럽다고 얘기 했다. 그런데 이 청년이 예상치 못한 얘기를 하는데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가 장로님이셨는데 할아버지, 아버지가 평생에 하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 두 분 다 들어가는 직장마다 맘에 안 들면 나와 버리고 나와버리고 꾸준히 무언가 일을 못한다는 것이다.

1.사망에서 생명으로
1) 나의 문제 그런데 문제는 이제 그 청년인 것이다. 자기도 모든 일에 작심삼일이어서 예전에는 책을 읽어도, 일을 해도 삼일 이상 못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청년이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나서 지금은 4년 동안 한 현장을 계속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전에는 무슨 일 하나를 해도 삼일도 지속을 못하던 사람이 4년 동안 한 현장을 들어가고 있으니 기적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니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영적인 문제가 끊어지게 되고 4년 동안 한 현장을 지속해서 들어가게 되었다. 다시금 복음의 능력을 확인하게 되었다.
2) 영적 상태 사람은 영적인 존재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를 받아야지만 사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버리면 나에게 있는 고질적인 영적인 문제를 뛰어 넘을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알게 모르게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간다. 다 상처가 있다. 예수가 그리스도인 것을 모르면 잘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느 날 바벨탑처럼 무너진다. 우리의 결심, 능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영적 존재인 우리는 그리스도를 만나야 한다.
3) 사망에서 생명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의 상태는 사망의 상태, 죽음의 상태였다는 것이다. 엡2:1 죄와 허물로 영이 죽었던 상태였다.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이다. 골1:13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알기 전에는 흑암에 나라에 잡혀 있었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 주셨다.
눅15장에 탕자의 비유가 나온다. 하나님 떠난 인생 하나님 없는 인생은 결국엔 망할 수밖에 없다.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도 먹을 수 없을 만큼 비참해 졌는데 이때 깨달아 진 것이다. 아버지의 집으로 다시 돌아가자 집에 있는 종들은 밥이라도 제대로 먹을 것 아느냐? 이게 하나님의 은혜다. 그래서 둘째 아들이 아버지에게 다시 간 것이다. 그런데 집에 가니 아버지가 그 아들을 씻기고, 송아지를 잡고, 좋은 옷을 입히고 잔치를 베풀었다.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우리 과거의 모든 것은 끝나는 것이다. 잔치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오면 하나님께서 너무너무 기뻐하셔서 잔치를 베푸시는 것처럼 기뻐하시는 것이다. 이전 것은 다 끝났다.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2.이 성을 주셨다
1) 하나님의 말씀
① 하나님의 약속 여리고 성을 하루에 한번씩 돌고, 일곱째 되는 날에는 일곱 번 돌라. 그러면 여리고성이 무너질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다. 하나님의 약속 안에는 하나님의 응답, 축복, 기적이 다 담겨져 있다. 사람은 약속했다가도 약속을 못 지키고 잊어버릴 때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이 없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모든 문제를 십자가에서 해결하시고 부활 하셔서 지금 내안에 들어오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증인되게 하신다. 이 약속을 붙잡으시길 바란다. 하나님의 약속 안에는 응답이, 축복이, 기적이 다 담겨져 있다.
② 언약궤 중심으로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 중심으로 돌라고 했다. 성을 도는데 중심이 바로 언약궤이다. 언약궤 안에는 돌비, 만나, 싹난 지팡이가 있는데 이것은 오실 메시야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따라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는 여리고를 무조건 도는게 아니다. 우리는 무조건 사는게 아니다. 내 인생 해결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사는 것이다.
2) 믿음의 확신 12절에 보면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까 제사장들은 제사장일을 하고, 무장한 자들과 백성들도 다 각자의 일을 하는 것이다. 또 15절에 보면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돌았다고 했다. 성을 도는 모든 사람이 조금도 망설임, 주저함, 불신앙이 없었다. 여호수아가 시켜서 한 것이 아니라 각자의 일을 했다는 이 말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믿음의 확신이 있었다는 말이다. 여리고 성이 무너질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응답하실 것을 믿기 때문이다.
3) 이 성을 주셨다 16절에 보니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외쳐라! 이 성을 너희에게 주셨다.”고 한다. 여호수아가 한 일은 하나님의 약속 수6:5절에 그 성벽이 무너질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믿음을 다시금 선포하고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하나님은 택함 받은 백성들을 통해서 여리고와 가나안 땅을 점령하셨다. 지금 택함 받은 우리를 통해서 저와 여러분의 가정과 가문이, 이 지역이 시대와 민족과 세계 복음화를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 우리 실력, 인격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 외칠 때 여리고 성이 무너졌다.
4) 온전히 바치라
① 물건을 탐내지 말라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몇 가지 주의 사항을 한다. 물건을 탐내지 말라. 우리가 자꾸 눈에 보이는 것 신경 쓰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
② 다 멸하라 여리고성은 사단의 성을 상징한다. 사단의 통로가 될 만한 것은 하나도 남기지 말라는 것이다.
③ 온전히 바치라 이 전쟁은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신 전쟁이니까 하나님께 바치라는 것이다. 우리의 시간, 물질, 건강도 다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데 쓰임 받는 것이다.

3. 믿음의 사람
1) 여리고 작전 우리 힘으로 되어지지 않는 것이 바로 여리고 성이다. 계속해서 사단에게 공격당하고 잘 되어지지 않는 것이 바로 여리고 성이다. 사람마다 다 다르다. 제가 만난 청년 같은 경우에는 일을 지속하지 못하는 것이 가문의 여리고 성이다. 우리에겐 이런 여리고 성이 없는가? 하나님은 이 여리고 성을 영적 싸움하라고, 돌라고 하셨다. 세상의 어떤 싸움도 승리가 보장된 싸움은 없다. 그러나 영적 싸움은 승리가 완전 보장된 싸움이다. 여리고성은 돌기만 하면 무너지는 것이다. 이게 하나님의 약속이다. 영적 싸움은 보장되어 있다.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해결 하셨다.
수6:10 말하지 말라 아무 소리도 내지 말라고 했다. 이게 참 중요하다. 사람들이 교회를 다녀도 불신앙의 말을 자꾸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 사람은 듣는 것의 영향을 받는다. 불신앙의 말을 자꾸 하면 내 잠재의식 속에 불신앙이 자꾸 뿌리내려서 결국에는 불신앙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세상의 학자들도 자녀들에게 자꾸 칭찬을 해주라고 한다. 사람이 무슨 말을 듣느냐? 이게 인생이다.
정말 우리에게 여리고 성이 무엇인가? 대대로 가난하다. 이것도 도전하시기 바란다. 빌4:19말씀 붙잡고 계속 도전하시기 바란다. 그래서 확인해라. 대대로 질병이 있다. 이것도 도전 하시기 바란다. 마8:17말씀 언약으로 붙잡고 도전하시기 바란다. 우리 중직자들, 직분자들 봉사도, 헌신도 해야 하지만 말씀을 붙잡고 바란다. 신1:11 지금보다 천배보다 많게 하시겠다. 삼상 8:14 어디를 가든지 다윗을 이기게 하셨다고 했다. 우리는 이 여리고성에 도전하셔야 한다.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세요. 말씀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증인되시길 바란다.
2) 준비할 것
① 주의할 것 우리 마음속에 끊임없이 나오는 불신앙을 주의해야 한다. 여섯째 날, 일곱째 날 여섯 번을 돌아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니까 우리는 그것을 보고 포기해 버린다. 행1장에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약속하셨다.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주실 것이니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하셨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9일 기도하다가 약속 하신게 안 이루어지는 구나 그러면서 포기하고 갔을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성경에는 안 나와 있지만 상상은 해볼 수 있다. 그러나 역사 할 때까지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은 그 기적과, 응답, 축복을 다 맛본 것이다. 반드시 되어질 수밖에 없다.
어떤 기도는 즉각적으로 응답하실 수도 있고, 또 어떤 때는 오래 기도하길 원하시는 것도 있다. 우리는 자꾸만 내 시간표를 정해놓고 응답이 안 오면 응답 안 오는 줄 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응답하고 계신다. 여리고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문제는 기다리지 못하는 내 소갈머리가 문제다. 또 하나님은 어떤 기도는 응답하지 않으시는 것도 있다. 그게 응답이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② 준비할 것 반드시 여리고성 무너지니까 믿음의 그릇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여리고 성은 무너질 것이니까 믿음을 그릇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반드시 이 지역 복음화와 중직자, 직분자를 축복하실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믿음의 그릇을 준비해야 한다. 작은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다. 믿음의 그릇을 크게 준비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은혜를 폭포수처럼 쏟아 부으실 때 그것을 다 담을 있는 것이다.
3) 믿음의 사람 류광수목사님이 어제 핵심 때 이런 간증을 하시더라. 류목사님이 부목사님으로 있을 때 그 교회가 맨날 싸우는 교회였다고 한다. 중직자들이 얼마나 싸우는지... 믿음이 다 떨어질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 교회에 믿음의 한 사람 바로 손세만 집사님 이라는 분이 있었던 것이다. 이 분이 CCC출신인데 은행에 근무하시다가 과장으로 승진했는데 이제 선교사로 나가겠다고 해서 충격을 받았고, 어디로 가느냐고 물으니까? 김중권 목사님께 물어보고 결정 하겠다고 해서 또 충격을 받았다.
대부분의 교인들이 자기 생각을 다 정해놓고 통보한다. 그러지 말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인도 받길 바란다. 그리고 후원자는 정해졌냐고 물어보니까? 없다고 하시면서 지금까지 제 인생을 이것 때문에 준비했는데요, 라고 대답해서 또 충격을 받으셨다는 것이다. 이 집사님 때문에 믿음이 생기더라는 말을 하시더라. 한 명의 믿음이 한 전도자의 인생을 바꾸었다. 우리의 입과 말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믿음이 생기는 축복을 받길 바란다.
수2:11 기생라합이 위로는 하늘에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은 홀로 이신 하나님 이시라고 고백해서 두 정탐꾼에게 믿음을 심어준다. 히11:31, 마1:5 라합이 기생이지만 이 사람을 통해서 메시야의 족보를 잇는 사람으로 쓰임 받았다. 단12:3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하는 사람은 하늘의별과 같이 영원히 빛난다. 믿음을 심고, 믿음의 길로 가게 하는 사람으로 쓰임받길 바란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했다. 정말 믿음의 한 사람으로 쓰임받는 저와 여러분들 되길 바란다.

♠말씀 정리
우리는 사망 가운데 있었는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것이 되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겻이 되었다고 하셨다. 이것을 잊지 말아라.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여리고성을 우리에게 주셨다. 이것을 알고 언약잡고 믿음으로 도전할 때 여리고는 점령된다.
마지막으로 믿음의 한 사람을 통해 전도자가 나오고 많은 사람이 살아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믿음의 사람으로 저와 여러분의 생애가 쓰임받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배를 통해서 말씀을 주심을 찬양합니다. 사망가운데 있었던 우리를 생명으로 옮기신 주님을 찬양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성을 이미 우리에게 주셨음을 알게 하시고 인도받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믿음의 한 사람을 통해 많은 사람이 살아나는데 우리 자신이 믿음의 한 사람으로 사람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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