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녹취-언약궤를 따르라 (여호수아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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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3-02 |
1. 회복하는 길
1) 과거 상처 16살에 원치 않게 임신을 해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다가 예수님을 믿게 되고 생각이 바뀌어서 교장 선생님까지 된 여자와 원치 않는 결혼을 해서 딸을 낳았는데 딸이 죽어버리고 삶의 의미를 잃고 마약할 돈을 벌기 위해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과 어머니를 죽이려 한 여자의 모습을 보면서 똑같은 과거의 실패와 상처를 받았지만 한 사람은 복음 받고 믿음 안에서 새롭게 출발해서 도리어 그 실패가 발판이 돼서 많은 사람의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었고, 한 사람은 그 실패에 빠져서 자신과 다른 사람까지 무너지는 모습을 보았다.
2) 무너지는 삶 박성환 목사님 사위인 김사무엘 전도사님이 고등학교 때 마약을 하다가 전도자를 통해 복음을 받고 총신에 들어오게 되었고 이번에 졸업하게 되어서 참 감사하고 복음의 능력이 위대함을 고백을 하셨다.
3) 회복하는 길 사람이 원하든 원치 않든, 또는 자신의 실수 때문에 그랬다고 해도, 복음을 받았고 복음을 지속적으로 받는 다면 회복 될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의 능력이 아닌 복음의 능력으로 말이다.
2. 언약궤를 따르라.
1) 요단을 건너라 3절에 보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다고 했다. 우리가 언제 일찍 일어나는가? 하고 싶은 일, 꼭 해야 하는 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은 일찍 일어난다. 창21장에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릴 때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길을 떠났다고 했다. 믿음의 확신이 있었다는 말이다. 여호수아와 백성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일찍이 일어나서 하나님이 명령하신 땅으로 갔다.
① 믿음의 확신 이 말은 여호수아 뿐 아니라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조금의 고민, 갈등이 없고 당연히 하나님은 그 말씀대로 이루실줄 믿었기 때문에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간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인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인지 알지 못하면 어떻게든 핑계를 댄다. 백성들이 다 믿음의 확신이 있었다.
② 확인된 믿음 요단에 이루러 유숙했다. 다 같이 더불어서 행동을 같이 했다. 사람이 행동을 같이 하는게 쉬운게 아니다. 하지만 성경에 다 같이 했다고 했다. 이 백성이 다 같이 하나 되는 원인? 다 자기 경험, 하고 싶은 일, 생각이 있었지만 이 백성들에게 확인된 것이 있었다. 그래서 행동을 같이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저와 우리교회 성도들이 다 이 축복 속에 있어야 된다고 믿는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너를 통해 가나안 땅을 점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백성들이 그 말씀을 다 들었다. 또 정탐꾼들이 보고 온 사실들을 여호수아와 온 백성들이 다 들었을 것이다. 백성들은 여호수아에게 준 말씀과 정탐꾼들이 전한 말과 또 여리고 현장에 기생 라합이라는 사람이 너희들이 믿는 하나님은 상천하지의 하나님이시다. 참 신이다. 잡신, 미신, 다신 같은 존재가 아니시다. 여호수아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사실이고, 정탐꾼들을 통해 그 사실을 확인했고 그 안에 이런 믿음의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백성들이 다 알았다. 이 사실을 누가 의심을 하겠는가?
우리가 어떤 사실이 확인이 되면 확신이 생긴다. 초대교회의 마가다락방에 모였던 성도들은 자기들 현장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복음의 능력을 사실적으로 알았기 때문에 그 현장에 모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렇게 믿음의 사람이 모이는 현장에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한다. 성령이 역사하니까 한 사람도 빠짐없이 행동을 같이한다. 우리는 수준, 생각, 경험도 다르지만 한 방향, 목표, 길로 갈 수 있는 것이다. 이게 하나님의 축복이다.
2) 언약궤를 따르라
① 점검하는 사람 4절에 관리들이 백성들 진중에 두루 다니며 명령을 한다. 레위 자손들의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갈 때 그 뒤를 따라가라고 한다. 여기 관리들은 직분자들 이다. 직분자들이 전 백성의 가정 가정을 파고 들어갔다. 지시하고 광고한게 아니라 그 당시는 천막에 살았으니 천막 한 가정 한 가정에 다 들어가서 얼굴을 맞대고, 눈을 맞추고 이해가 됐는지 알아들었는지 못 알아들었는지 확인하면서 어떻게 요단을 건널 것인지 설명해 준 것이다.
교회에서 광고를 해도 알아듣는 사람이 있는 반면 못 알아듣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직접 찾아가서 얘기하면 거의 알아듣는다. 말씀운동도 마찬가지다. 그 사람의 얼굴을 마주보고 눈을 맞추며 말씀을 전하면 듣는 사람이 잘 알아듣는다. 각 가정에서 지교회에서, 구역에서 말씀을 나누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진중에 두루 다니면서 백성들 장막에 가정에 다니면서 아이들까지 다 알아들을 수 있게 전한 것이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한 것이다.
② 언약궤를 따르라 언약궤는 말씀이다. 오늘날로 말하면 강단이다. 바로 신호다. 우리는 말씀을 따라가는 사람들이다. 말씀의 핵심은 그리스도요 세계복음화이다. 말씀을 따라가면 실패가 없지만 우리생각 경험 감정 따라가니까 실패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왜 교회를 세워 강단을 통해 말씀 주시는가? 말씀 따라 가라고 그러신 것이다.
③ 거리를 두어라 2000규빗 이면 약 900M정도 된다. 거리를 두라고 한다. 왜 그런가? 이유가 무엇인가? 이 백성들은 40년 동안 같이 더불어 산 사람들이다. 서로 허물, 장점, 연약함 모든 것을 다 안다. 하나님이 특별히 레위 사람들을 세워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하는데 너무 친하고 가까우면 이게 구별이 안 되어 질 수 있기 때문에 거리를 두라고 한 것이다. 물론 목회자와 성도가 가까우면 좋은 것이다. 목회자도 여러분이 하는 것과 똑같다. 똑같지만 거리를 두라는 것이다. 이게 중요하다. 살전 2:13
3) 앞서 나가라
① 성결케 하라 5절에는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성결하게 하라고 한다. 지금 전쟁을 하러 가는데 몸과 옷을 깨끗이 하라는 뜻이 아니다. 우리가 분명히 구별된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내가 누구인지 정체성을 알아라. 한 시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임을 깨달으라는 말이다. 혹시 하나님과 나 사이의 거리낌이 있는 불신앙, 잘못된 고정관념, 고질적인 문제, 잘못된 생각 이런 것 내려놓고 믿음으로 도전하라는 말이다. 우리 안에 분명히 하나님의 생명이 있고, 보배롭고 존귀한 자이다. 영적으로 우리 자신을 관리하라는 말이 성결케하라는 말이다. 우리를 지역 복음화와 한 지역을 살릴 일꾼으로 전도자로 부르셨다.
② 앞서 나가라 제사장들에게 앞서 나가라고 한다. 이 말씀을 받은 제사장들이 도 앞서 갔다고 했다. 이 말씀을 하는 배경을 한 번 생각해 보라. 전쟁을 하러 가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가장 앞장서야 할 사람들이 가장 민첩하고 전쟁에 밝은 사람들이 앞장서야 하는데 제사장들에게 무기로 무장하고 앞장서라는 것도 아니라 언약궤를 메고 앞장서라고 한다. 만약 앞에 적이 숨어 있다면 죽는 것이다. 그러나 이 말을 들은 제사장들이 앞서 나아갔다. 이들이 말씀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조금의 두려움도 없었다. 의심, 군소리, 갈등, 불평이 없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이 전쟁을 이미 승리케 하심을 믿었다. 놀라운 사실이다.
3. 믿음의 사람들
1) 오직 믿음으로 여호수아와 이 백성들은 한마디로 완전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어떤 믿음으로 사는가? 여호수아 시대의 백성들은 언약궤를 붙잡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들어갔다. 우리는 우리를 구원키 위해 여인의 후손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부활하셔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나를 구원하신 복음의 능력을 믿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롬14:23 나는 부족하지만 나를 구원하신 복음의 능력, 나에게 남아있는 영적문제와 내 환경과, 내 지식유무도 상관없이 나를 변화시키는 능력이 바로 복음의 능력이다. 그래서 믿음을 따라 가지 못한 사람은 사실은 무너졌고,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을 선택하고 따라간 사람들은 승리했다. 이게 성경의 교훈이다. 창18장에 보면 의인 10명이 없어서 소돔과 고모라성이 망했다.
2) 믿음의 사람들 그럼 이 시대 하나님의 모든 관심은 믿음의 사람이 있는 곳에 있다. 우상과 미신이 넘치는 네피림 시대에 하나님이 노아라는 사람에게 은혜를 주셨다. 그래서 120년 동안 산꼭대기에 방주를 만들게 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노아에게 미쳤다고, 손가락질 했을 것이다. 하루 이틀이 아니라 120년 동안 말이다. 그러나 노아를 통해서 네피림 시대의 모든 우상, 잡신, 미신이 무너지고 다 사는 역사가 일어났다. 믿음의 사람 한 사람을 통해 모든 것이 바뀌는 것이다.
가문 대대로 우상 섬기고 우상을 만들던 아브라함도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 그런데 이때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믿음을 주신 것이다. 여러 가지 우여 곡절이 있지만 결국에는 아브라함을 통해서 모든 사람이 복을 받는 축복을 받았다. 분명히 저와 여러분 개인은 약하지만 부름 받은 우리를 하나님이 강하게 하신다. 사60:22
이 지역, 학교, 가정이 망하느냐? 사느냐?는 믿음의 사람 한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 이다.
3) 믿음의 영향 하나님은 지금도 여호수아처럼 깃발든 한 사람을 찾고 계신다.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믿음의 영향을 주는 결국에는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는 것이다. 이 시대 하나님의 소원은 나를 통해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시길 원하신다. 지금 현장은 모든 사람이 흑암문화에 잡혀있고, 우상섬기는 사람들을 살리시길 원하신다. 후대들에게 복음을 말하는 사람이 없어서 후대들이 망해가는 것이다. 적은 불씨하나가 온 산을 태우는 것처럼 믿음의 사람이 세워지면 그 사람 통해 개인이, 가정이, 교회가, 후대가, 학교가, 지역이 모든 것이 살아나는 것이다. 지금도 하나님은 이런 믿음의 생을 건 한 사람을 찾고 계신다.
현금숙 전도사님
♠말씀 정리
사람은 크든지 작든지 과거의 상처가 있다. 그런데 이 상처를 믿음 안에서 치유 받고 믿음으로 도전하면 이게 축복의 문이 되고 발판이 된다. 그런데 이게 믿음이 없으면 이것 때문에 인생이 무너지는 것이다. 내가 복음 듣는 자리에 은혜 받는 자리에 있으면 내 문제는 언제든지 하나님의 축복으로 바꾸시는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 살아가면서 말씀 따라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승리하라고 성경 말씀을 주셨고 인도 받으라고 강단을 통해서 말씀을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말씀을 따라서 구체적으로 인도 받을 때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믿음의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인가? 이 땅에 많은 방법이 있지만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나 한사람이 믿음의 결단하고, 믿음의 고백 하고 믿음을 선포할 때 나 한사람을 통해서 우리 가정이 살고, 후대가 살고, 교회가 살고 지역이 살고, 부서가 살고, 내가 사는 지역이 살고, 내가 사는 현장과 직장이 사는 것이다. 이런 축복의 주인공으로 저와 여러분이 영혼 살리는 축복을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을 주셔서 말씀 따라서 살아가게 은혜 베푸시니 감사합니다. 나를 통하여 후대가 살고, 가정이 살고, 지역이 살고, 부서가 살고, 교회가 살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소원을 언약으로 붙잡고, 생명운동 제자운동 말씀 운동의 주역으로 쓰임 받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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