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녹취
•홈  >  메시지  >  강단녹취
  제  목 : 녹취-믿음의 역사(여호수아 2:8-14) 조회수 : 2263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8-02-24
  첨부파일:   20080224 녹취.hwp(43K)   20080224_녹취.pdf(1,330K)
♠ 성경말씀 (여호수아 2:8-14)
8/ 또 그들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9/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10/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12/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도록 여호와로 내게 맹세하고 내게 증표를 내라
13/ 그리고 나의 부모와 나의 남녀 형제와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을 살려 주어 우리 목숨을 죽음에서 건져내라
14/ 그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지 아니하면 우리의 목숨으로 너희를 대신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땅을 주실 때에는 인자하고 진실하게 너를 대우하리라.

1. 두 가지 법
1) 착각하는 사람 ‘세상의 이런 일이’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거기에 개를 업고 다니는 할머니가 나왔다. 개한테 밥도 떠 먹여 주고 밖에 나갈 때도 업고 다닌다. 개가 자기가 사람인줄 착각을 한다. 할머니도 개를 강아지라고 생각하지 않고 손주처럼 대한다. 아무리 그래도 개는 개다. 사람이 될 수 없다.
2) 사주 팔자 임마누엘 교회 이성훈 목사님은 어떤 점쟁이가 자기 사주를 봤는데 20살에 큰 문제가 오고, 29살에 죽을 사주팔자가 나왔다고 한다. 어떻게든 사주팔자에서 해방되기 위해 굿도 하고, 부적도 가지고 다니고, 이름도 바꾸고, 스님 호적에 입적시키면 좋다고 해서 스님 호적에 입적도 시켰는데 말 그대로 20살에 큰 문제가 왔다. 그러나 다행히 29살쯤에 예수님을 믿게 되고 지금까지 잘 살고 있다. 사람들이 사주팔자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발버둥 치지만 거기서 빠져나올 수 없다.
3) 두 가지의 법
① 세상의 법 세상에도 법이 있다. 이 법은 나라마다 다르다. 중국은 자녀를 한명만 낳을 수 있다. 소수민족만 예외고 한 명 이상 낳으면 벌금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녀를 많이 날수록 이익이다. 정부에서 혜택을 많이 준다. 중국에서는 중국법을 한국에선 한국법을 지키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전 국민이 국방의 의무를 진다. 남잔3년 여잔2년 동안 군대생활을 한다. 우리나라와는 다르다. 모든 법이 다 똑같은 게 아니다.
② 성경의 법 생명의 성령의 법과 죄와 사망의 법이 있다. 구원 받은 사람은 생명의 성령의 법에 지배를, 구원 받지 못한 사람은 죄와 사망의 법에 지배를 받다가 결국엔 지옥으로 가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우리를 흑암의 나라에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고, 죄와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옮기셨다. 이게 구원이고, 믿는 자의 축복이다. 내가 누구의 지배를 받고 사느냐? 그게 인생이다.
눅16장에 부자와 거지 나사로 얘기가 나온다. 이 두 사람이 살다가 죽었는데, 부자는 지옥에 거지 나사로는 천국에 갔다. 만약에 세상 법을 기준으로 하면 부자가 훨씬 좋은 일을 많이 했을 거라 생각한다. 거지를 먹여 살린 사람이 부자다. 그러나 성경의 법은 부자는 세상 적으로 성공하고 축복받았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았고, 거지 나사로는 세상에 좋은 일을 한 게 없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었지만 다행히 예수님을 믿었다. 이게 성경의 법이다. 내가 성실, 진실, 선행을 많이 해서 구원 받는 게 아니라 예수님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
믿음의 법에 의해서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이다.

2. 믿음의 역사
1) 듣는 자의 축복 9-10절에 보니까 기생 라합이 자기가 들은 것을 정탐꾼들에게 얘기한다. 홍해를 가르고, 바산왕과 시온왕을 하나님이 물리 치셨다는 것.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 들었다는 말이다.
① 듣는 자의 축복 우리가 말이 들려지는 것과 들리는 것이 다르다. 세상에서 많은 말을 듣는다. 하지만 내 마음에 포커스가 맞춰지지 않으면 그 말은 그냥 지나가는 말이지만 마음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말은 마음에 남는다. 마음에 관심 있는 말이 남는다. 여리고성의 수많은 사람이 이스라엘 백성에 관한 말을 들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흘려보냈지만, 라합은 이 말을 마음에 담고 새긴 것이다. 이게 축복중의 축복이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말을 듣는다. 그러나 정말 하나님의 은혜 받은 사람은 들을 말을 가슴에 새긴다. 칭찬하는말, 조롱하는 말,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수많은 말을 듣지만, 무슨 말이 우리에게 남아야 하는가?
② 하나님의 은혜 더 축복이고 은혜가 무엇인가? 여리고성의 모든 사람 라합도 예외 없이 오만 잡신, 귀신, 미신을 섬기고 있었다. 우상숭배 하고 있었다. 11절에 라합이 고백하기를 하나님은 귀신같은 잡신 같은 미신 같은 분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고 한다. 이게 하나님의 은혜다. 아브라함도 또 여기 계신 연세 많으신 분들은 우상 섬기면서 전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상황이 아니었지만 이게 웬 은혜인지 그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알게 하셨다.
초대 교회도 바리새인들이 법적으로 가지 못하게 하고 이단이라 정죄했지만 마가다락방에는 믿음의 사람들이 모였다. 믿음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다. 내가 믿어 보려고 애쓴다고 믿어지는 게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니까 믿어지는 것이다. 제가 예전에 소나무 뿌리 뽑으면, 밥 굶으면 믿음이 생기나 하고 해봤지만 그렇다고 믿음이 생기는 게 아니더라.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잘 안 믿어지는데 믿는 척 하고 산다.
“믿~~~~슙니다.”
2) 깨달은 자의 축복
① 증표를 내라 12절에 기생 라합이 얼마나 확신이 있었던지, 여리고는 멸망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나와 내 아버지 집을 선대해 달라고 청하면서 증표를 내라고 한다. 기생 라합의 소원은 내가 살고 우리 가문이 사는 것이다. 분명히 현장에 이런 사람이 있다. 미신, 잡신, 다신, 귀신 섬기는 현장에 하나님이 이런 사람을 예비해 두셨다. 사도 바울이 복음 전하다 감옥에 갇히는데 바울과 실라가 찬양하는데 옥문이 열린다. 이때 옥문을 지키는 자가 바울에게 와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구원을 받겠습니까? 하였다. 이런 사람이 꼭 있다.
엘리야가 기도하다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물리치는 응답을 체험하지만, 아합왕의 부인 이세벨이 엘리야를 죽이겠다는 소문을 듣고 힘이 빠지고 불신앙에 사로잡히게 되어 도망가서 로뎀나무 그늘에 앉아서 나만 남았으니까 빨리 나를 불러가 달라고 한다. 이때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천사를 보내셔서 힘을 주시고 ‘바알과 아세라에게 무릎 꿇지 않은 7000제자가 있다. 그 사람들을 찾으라.’고 말씀하신다.
마15장 가나안 여자의 얘기가 나온다. 이 여인의 딸이 귀신이 들렸다. 가나안 여인이 이 문제는 예수님을 만나야지만 해결될 수 있음을 깨닫고, 예수님께 나를 불쌍히 여겨서 도와 달라고 간청한다. 그런데 예수님이 아무 대답조차 하지 않으시고 계시다가 ‘나는 이방인을 위해 오지 않았다’고 말씀하신다. 이 말을 듣고 이 여인이 예수님께 절을 하면서 “개라고 할지라도 주인집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고 살지 않습니까?” 라고 한다. 예수님이 이 여인의 말을 듣고,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라.’ 고 말씀하신다. 현장에는 분명히 말씀받기위해 갈급한 사람이 있다.
② 생명의 담보 13절에 ‘우리의 목숨으로 너희를 대신하겠다.’ 고 한다.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내고 가족들을 다 이 집안에 모으고 있으라고 생명을 담보로 한 약속을 한다. 붉은줄이 무엇을 말하는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피를 흘리심으로 구원 하셨다. 바로 그 피를 의미한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생명을 담보로 하셨다. 붉은줄을 매단 그 집안에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는 것이다. 이게 성경의 법이고 기준이다.
세상 기준으로 보면 기생인 라합이 구원을 받을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있느냐? 예수님을 믿느냐? 그래서 기생 라합과 그 가문이 다 살게 되는 것이다.
3) 보고하는 사람 23절에 정탐꾼들이 여호수아에게 모든 본 것을 보고를 한다. “여호와께서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그 백성들이 간담이 녹더이다.” 하나님의 약속이 사실이고, 하나님이 이 땅을 우리에게 주셨구나. 백성들의 마음은 이미 간담이 녹았다. 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외형적으로 보면 여리고성은 난공불락의 성이고 누구도 침범해 본적이 없는 성이다. 어떻게 점령하겠는가? 사단, 흑암의 세력은 이미 무너진 것이다. 믿음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그래서 보고 하는 사람이 중요하다. 영적인 사실을 보고 여호수아에게 보고할 때 여호수아가 얼마나 큰 힘을 얻었겠는가?
3. 믿음의 사람
1) 믿음의 축복 예수님의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나의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죄와 원죄와 조상 죄 우상숭배 죄 자범 죄 모든 죄를 해결 하시고 마귀 일을 멸하셔서 승리케 하시고 하나님 자녀 되는 영원한 축복을 주셨다. 그리스도를 통해 밀이다. 우리는 분명히 이런 축복을 받았다. 이 믿음의 축복을 받은 사람은 믿음이 하나님의 생명이 있기에 반드시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있다. 외적인 것도 하나님 시간표에 따라 변화가 되어 진다. 그러나 문제가 무엇인가? 내가 지금도 계속해서 믿음으로 살아가느냐? 그렇지 않느냐? 이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못한다고 했다. 선행, 인격적이라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하나=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2) 믿음의 사람 롬1:17에 사도 바울은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고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고백 했다. 요즘 시대를 보라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믿음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자꾸 행위로, 노력으로, 경건으로 살아가려고 한다.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히 느껴지는 것이다. 내가 늘 생각을 하나님 중심으로 하면, 말과 행동을 늘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이 믿음이다. 설명은 할 수 있어도 보여 줄 수는 없지만 분명히 느낄 수 있다.
다니엘은 기도를 하면 사자굴에 들어가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창을 열고 하루 세 번씩 감사함으로 기도를 했다. 하나님 앞에서 한 것이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믿음의 사람이다. 여호수아가 12명의 정탐꾼으로 다녀왔을 때 다들 불신앙 할 때 믿음의 고백을 했다. 이런 여호수아가 받은 축복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붙이신다. 그것뿐인가? 아무도 없을 것 같은 여리고성에 기생 라합과 같은 믿음의 사람이 있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도 현장에서도 믿음의 사람을 붙이시는 것이다. 반대로 불신앙의 사람은 어떻겠는가?
3) 바꾸어야 할 것
① 영향을 주는 사람 세상을 살아가면서 좋은 일을 하든지 못하든지 믿음의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다. 반대로 불신앙을 심는 사람은 하나님 보시기에 아주 악한 사람이다. 벤자민 프랭클린이라는 한 사람의 작은 행동이 모든 마을을 밝혀 밤에 사람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 사람이 믿음의 깃발을 들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 모든 부서에 한 사람이 믿음의 등불 밝히면 흑암이 무너지고 믿음의 영향을 주게 되고 모두가 사는 것이다. 우리는 평생을 살아가면서 믿음의 영향을 주는 사람 되길 축원한다.
② 바꾸어야 할 것 생각이 복음적인 생각으로 왜? 하나님의 기준이 믿음이다. 믿음 안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다. 이때 내 인생 우리 가정 교회가 바뀌게 되는 것이다. 내가 주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고, 주님이 내 인생 주인 되시지...지금도 나를 성령으로 인도하시지 내가 조금만 가정과 부서를 위해 헌신해야지 하는 복음적 생각으로 조금만 바꾸면 천국이 된다.
체질은 반복이 돼서 습관화가 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가? 그리스도가 계속해서 선포될 때 그리스도가 역사하시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해서 구원받은 게 아니다. 자꾸만 나도 모르게 내 상처, 연약함, 규모 없는 것이 나온다. 이때마다 그리스도를 선포하세요. 이것을 구체적으로 하는 게 정시 기도와 예배다. 자꾸만 예배하고 기도할 때 나의 잘못된 생각이 발견되고 치유되는 것이다. 이때 내 자신이 바뀌고 가정이 바뀌고 교회가 바뀌는 것이다.

♠말씀 정리
성경의 법은 믿음의 법이다. 믿음은 반드시 성령의 역사를 일으킨다. 믿음의 사람은 계속해서 믿음으로 살아서 생각, 말, 행동도 믿음의 영향을 줘서 내가 살고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고 후대가 사는 축복을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말씀이 나의 것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수없이 들리는 말 중에 한 말이 아니라 내 영혼 속에 마음속에 잘 박힌 못처럼 박힌 축복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이 축복을 누려서 믿음의 영향을 주고 내가 계속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고 나와 관계된 사람에게 믿음의 영향을 주는 증인으로 한 생애 쓰임 받게 하옵소서.

(The end)

 "

  이전글 : 녹취 - 인도 받는 사람(여호수아 2:1-7)
  다음글 : 녹취-언약궤를 따르라 (여호수아3:1-6)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