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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송구영신]약속의 땅을 정복하라(신명기 1:9:18) 조회수 : 2099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8-01-04
  첨부파일:   20080101.hwp(89K)
♠성경말씀 (신명기 1:9-18)
9/ 그 때에 내가 너희 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는 홀로 너희의 짐을 질 수 없도다
10/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번성하게 하셨으므로 너희가 오늘날 하늘의 별 같이 많거니와
11/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 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12/ 그런즉 나 홀로 어찌 능히 너희의 괴로운 일과 너희의 힘겨운 일과 너희의 다투는 일을 담당할 수 있으랴
13/ 너희의 각 지파에서 지혜와 지식이 있는 인정받는 자들을 택하라 내가 그들을 세워 너희 수령을 삼으리라 한즉
14/ 너희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당신의 말씀대로 하는 것이 좋다 하기에
15/ 내가 너희 지파의 수령으로 지혜가 있고 인정받는 자들을 취하여 너희의 수령을 삼되 곧 각 지파를 따라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과 조장을 삼고
16/ 내가 그 때에 너희의 재판장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너희의 형제 중에서 송사를 들을 때에 쌍방간에 공정히 판결할 것이며 그들 중에 있는 타국인에게도 그리 할 것이라
17/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할 때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차별 없이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하지 말 것이며 스스로 결단하기 어려운 일이 있거든 내게로 돌리라 내가 들으리라 하였고
18/ 내가 너희의 행할 모든 일을 그 때애 너희에게 다 명령하였느니라

<내용>
1. 영혼의 뿌리
1)첫시간
새해 인사를 하자. 새해의 축복을 많이 받자. 하나님께 최고의 영광을 돌리자. 2008년 새해에 최고로 많은 생명을 살리자. 우리가 하나님께 새로운 것을 드리는 것은 정말 축복된 일이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다들 우리의 계획이 있지만 첫 시간을 하나님 앞에 드리면서 시작하는 것은 정말 축복된 일이다. 우리는 한주를 시작하는 첫날이 주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주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시간을 정시기도라 한다. 첫 시간을 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요 축복된 일이다. 옛날 농경시대에는 추수의 첫 열매를 드렸다. 이 시대에는 우리가 수고하여 얻은 수입의 십에 일을 하나님께 드린다. 하나님께 첫 것을 드리는 것은 정말 축복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므로 내가 첫 것을 드린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의 주인임을 인정하면서 사는 것이다. 2008년을 시작하면서 새해의 첫 시간을 드리는 것처럼 한주의 첫 시간을 드리고 매일매일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축복을 우리가 같이 누려야겠습니다. 다윗 같은 분은 주의 궁전에서 한날이 다른 곳에서 천날 보다 낫다. 다윗은 왕이다. 주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다른 곳에서의 천날 보다 낫다는 것이 다윗의 신앙고백이다. 축복을 받을 수밖에 없는 신앙의 기본을 가진 분이다. 우리는 모두 부족하지만,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첫 번째 것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정말 내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인 것을 고백하는 첫 것을 드리는 신앙을 가져야 겠다.
2)새겨야 할 말씀
어린 아이가 제일 먼저 배운 말을 그 인생의 가장 마지막에 사용한다는 말이 있다. 우리 아이들이 어릴때 제일 먼전 배운 말이 마음판에 새겨져서 그 인생의 마지막에 쓰인 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제일 먼저 배우는 말이 엄마이다. 위기 상황이 오면 엄마를 부른다. 왜 그런가 그것은 우리 마음판에 새겨져서 그렇다.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도 엄마라고 한다. 사람이 무슨 말을 내 마음에 새기냐가 그 사람의 인생이다.
우리는 소중히 여기는 사람의 말을 소중하게 간직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으로 역사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귀담아 듣고 마리아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사람이 축복된 사람이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을 여긴다. 그냥 흘러 듣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친구의 말보다 가치 없게 생각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신앙생활이 그 정도로 가치 없는 것이다. 친구의 말도 소중하다. 선생님의 가르침도 소중하다. 그런데 친구의 말은 참고하면 되고 선생님의 말씀도 참고하면 된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참고만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마음에 새기는 것이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명령으로 받아 드렸다. 축복된 사람들이다. 이 땅에서 믿음의 축복받은 사람들의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긴다. 정말 믿음의 축복받은 사람의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을 명령으로 받아 드린다. 축복 받은 사람들이다. 꼭 믿음의 축복받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찮은 것으로 받아 들인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찮은 것으로 받아 들이는 사람은 그 인생이 하찮은 것이 된다. 우리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도 내가 말하는 것을 상대방이 하찮은 것으로 들으면 그 사람과의 관계도 하찮은 것이 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하게 여기고 마음에 새기고 명령으로 받아들이는 이 사람을 하나님이 가만히 두시겠느냐. 우리는 부족하고 허물도 많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명령으로 받는 축복을 누려야 한다.
3)영혼의 뿌리
하나님의 말씀이 평생에 잊을 수 없는 말씀으로 , 더 정확하게 말하면 잊혀지지 않는 말씀으로 내 영혼 속에 뿌리 내려 졌다면 그 인생은 정말 축복 받은 인생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받은 이 말씀을 평생 잊을 수 없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잊혀지지 않는 다면 이 얼마나 복된 인생인가.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내가 너에게 복을 주어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 이름을 창대케 해서 너가 복이 된다, 옛 성경에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이렇게 말씀 하셨다. 사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지만은, 아브람은 이 말씀이 자기의 것이 아니었다. 25년 동안 이 말씀이 자기의 것이 아니었다. 이 말씀이 들렸지만 이것이 아브람의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아브람의 인생이 고달프고 힘들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이 말씀이 아브람의 그 가슴속에, 그 영혼속에 이 말씀의 못이 박힌거다. 아 내가 복의 근원이구나, 나로 말미암아 모든 족속이 복을 받는구나. 이게 아브람의 가슴속에 새겨질 때 부터 아브람의 인생이 바뀌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영혼속에 깊이 박힐때 부터 역사가 일어난다. 우리는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아브람이 사실 25년 동안 고생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이 말씀을 주셨는데 아브람이 이 말씀이 내 것이 되지 않았다. 말씀과 자기는 상관이 없는 줄 알았다. 왜냐하면 현재까지 자기 자식이 없었다. 나이가 많은데 자식이 없으니 내가 어떻게 나로 말미암아 모든 족속이 복을 받고, 어떻게 내 이름이 창대케 되겠는가 생각한 것이다. 내 것이 아니다. 아브람의 생애가 그래서 힘들었다. 모세는 나이 팔십에 하나님 앞에 부름 받았는데 모세가 받은 단어가 두개이다. 하나는 희생제자, 그리고 함께 한다는 단어이다. 아브람의 인생에, 모세의 인생에 희생제자라는 단어가 그 가슴속에 평생에 생각나게 하였다. 어떻게 해서 그 애굽땅에서 빠져 나왔나. 희생제자 즉 피 이것이 모세의 가슴속에서 평생 잊혀지지 않은 것이다. 이것이 모세의 인생이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를 때 내가 너와 함께 한다. 그러니 모세에게 얼마나 많은 이변이 일어났는가. 많은 답답한 일이 있고 안타까운 일이 일어날 때 마다 함께하신 하나님에게 부르짖은 것이다. 이것이 모세의 생애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영혼속에 새겨질때 승리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이것은 모세뿐만 아니라 아브람도 마찬가지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은 어떠한가.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사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백성들이 계속 실패했다. 어느 날 이 백성들이 성공했습니까. 모세를 통해서 주신 말씀이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면 오늘 이 시대도 똑 같다. 저와 여러분에게 여러 문제가 있는데, 사실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가슴속에 잘 새겨지면 이 말씀보다 강한 것이 없습니다. 사실은 말씀이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바울에게 있어서 평생 잊혀지지 않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자신을 불렀을 때 자신을 이방인의 사도로 불렀다는 것이다. 바울은 예루살렘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을 이방인의 사도로 불렀기 때문에 전 세계를 돌아다닌 것이다. 그래서 로마까지 가게 된것이다. 이것이 바울의 인생이다. 베드로 같은 사람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이게 사실은 베드로에게 피맺힌 언어이다. 자기가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따라 다니고 생을 드리고 목숨을 드려서 사랑을 고백했던 그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하고 맹세하고 도망갔던 이 베드로에게 부활하신 주님이 다시 그에게 찾아가셔서 너가 나를 사랑하느냐 묻는다. 이때에는 베드로가 용기가 다 사라졌다. 예수님 볼 면목이 없는거다. 너가 나를 사랑하느냐 했을 때 그 베드로의 가슴이 얼마나 참담하고 비참한 상태였겠는가. 이 때 예수님께서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말씀하셨다. 그러면 베드로에게 이 말씀이 잊혀지겠는가. 절대 잊혀지지 않는다. 우리에게 이 축복이 회복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의 좋은 이웃들이 있다. 내 주변에 좋은 이웃들이 있는데 어떤 문제 속에서, 어떤 순간에는 그 좋은 이웃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나의 사랑하는 가족도 있고 사랑하는 친구도 있고 이웃들이 많은데 정작 나에게 어떤 문제가 오면 사실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아무도 나에게 도움이 안 될, 그때도 우리에게 그리스도가 생각나면 그 인생은 성공한 것이다. 누구도 나에게 도움이 안되고, 위로가 안되고, 나에게 사람들이 찾아와 위로해 주고 격려해 줘도 그것이 나에게 힘이 안 될 때가 있다. 그런데 그때 그리스도가 생각났다 그러면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분명 망할 수 없는 축복된 하나님의 자녀이다. 분명히 하나님이 성령으로 내안에 계셔서 영원히 나와 함께 하셔서 내 인생을 가장 축복된 길로 인도하신다. 우리는 이 사실을 한 순간도 잊어서도 안 되고, 잊어지지 않을 것이다. 왜 그런가. 주님이 내안에 영으로 들어와 계시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 되심이 고백되어지고 확인 되어질 때 우리에게 있는 많은 문제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이 축복을 저와 여러분이 2008년 한해 풍성한 누려야 될 줄 믿습니다.
2.쓰임 받는 자
1)약속의 땅
신명기 1장 8절에 보면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라’ 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분명히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땅을 약속하셨다. 물론 그 땅이 가나안 땅이요, 물론 그 땅은 메시야가 올 땅이다.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모세와 그 백성들에게 그 땅을 주신다 하셨다. 그런데 이 땅이 우연히 너희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했던 그 땅이라 말이다. 여러분 하나님이 맹세했으면 다 되는 것이다. 우리가 사람과 사람사이에도 약속을 하면 그 말을 한 사람이 믿을 만한 사람이면 우리가 믿으며 된다. 그런데 하나님이 지금 무엇이라 하셨냐, 맹세했다. 하나님이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시라 한 땅, 그 땅이 지금 너희 앞에 있다. 약속의 땅, 하나님이 맹세한 땅. 이게 우리가 받은 축복이다. 하나님이 약속한 땅이 있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맹세하시고 약속한 땅이 있다는 말이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어떤 분이 저에게 전화를 하셨다. 제가 하나님 은혜로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셔서 감사한데요. 제가 일년분 십일조를 보냅니다, 하셨다.
감사한 일이다. 매달 드리지 못하고 연말 결산해서 죄송합니다. 그러면서 보내 주시겠다고 했다. 그분이 약속한거다. 그러면 그분이 보내겠구나하고 믿으면 된다. 나중에 통장 확인하면 된다. 그런데 보니깐 돈이 들어왔다. 그래서 교회 통장으로
이체 시켜 드렸다. 우리는 그 사람이 믿을 만한 사람이면 믿으면 되는거다. 그런데 정말 줄까..이렇게 생각할 것이 없다. 그 사람이 정말 보낼까. 그렇게 불신앙 할 필요가 없다. 아니 우리 사람 사이도 그런데 하나님이 맹세하여 약속하신 땅은 반드시 우리 땅이 되는 거다. 그러면 이 땅을 차지할 사람은 누구인가. 누가 여기에 쓰임 받는 것인가. 하나님이 분명 모세와 이 백성들에게 이 땅을 맹세하여 약속한 이 땅을 너희가 차지하라 그랬다. 여기에 우리가 인도 받는 것이 아니냐. 우리는 무조건 무슨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맹세하여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되어지게 되었다. 마가 다락방에 모인 백성들이 너희가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그랬다. 그래서 마가 다락방 성도들은 그 마가 다락방에 모여서 계속 예루살렘 복음화를 위해서 기도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살리겠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그랬다. 그래서 마가 다락방 성도들은 예루살렘을 딱 붙잡은 거다. 그 약속을 잡은 대로 예루살렘이 복음화 되었다. 이게 하나님의 방법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약속을 먼저 주시고 그 약속을 나의 것으로 붙잡는 자를 통해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다.
2)인도 받는 자
아굴라 부리스길라 부부는 원래 자신들이 가고 싶어서 간 것이 아니고 그 황제에게 추방을 당해서 가다가 보니깐 고린도 지역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아굴라 부르스길라 부부가 고린도 지역에 가서 무엇을 깨달았는가 하면 아..여기가 약속의 땅이구나. 하나님이 우연히 고린도 지역으로 가게 한 것이 아닌 것을 알았다. 여러분 복음 가진 사람들은 내가 있는 그 땅이 약속의 땅이다. 아굴라 부르스길라 부부는 고린도 지역하고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들이다. 자기 고향이 아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나보니 그 지역에 머물러 살게 된 것이다. 그 머무는 곳이 약속의 땅이다. 만약 아굴러 부르스길라 부부가 머무는 그 땅이, 그 지역이 약속의 땅인 것을 몰랐다 하면 그 인생을 굉장히 낭비하고 사는 거다. 저는 개인적으로 속초하고 저하고는 전혀 인연이 없다. 하여간 개인적으로 속초 양양하고는 동창, 사돈의 팔촌도 없다. 그런데 제가 속초에 와 있다. 바로 이곳을 하나님이 약속의 땅으로 주셨다.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 땅이 약속의 땅이다. 우리가 복음으로 점령해야 할 땅이다. 복음으로 정복해야 할 땅이다. 루디아는 빌립보 지방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다. 루디아는 빌립보 지방에서 장사하고 있는 그 현장이 약속의 땅이다. 루디아는 그 비밀을 알고 있었다. 바울을 만나서 내가 장사하고 있는 빌립보 지역이 하나님의 약속의 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복음으로 그 지역을 정복했다. 야손은 데살로니가 지역에 살고 그 지역을 약속의 땅으로 깨달았다. 저와 여러분이 이 축복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3)쓰임 받는 자
①자신을 아는 자
쓰임 받는 자는 자기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안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그 백성들에게 약속의 땅을 주겠다고 하셨였을 때 모세는 자기 자신을 본거다. 우리는 나 자신을 잘 점검해야 한다. 모세가 무슨 고백을 합니까. 9절에 ‘그 때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는 홀로 너희의 짐을 질 수 없도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번성하게 하셨으므로 너희가 오늘날 하늘의 별 같이 많거니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 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이렇게 많아졌는데 나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안 것이다. 모세가 자기 자신을 잘 본 것이다. 내가 혼자 할 수 없다는 말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내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는 것을 분별한다. 그 백성의 수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는 모세가 혼자 모든 일을 감당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 백성을 축복하셔서 번성하게 되었고 하늘에 별과 같이 많아지게 됐기 때문에 내가 혼자 할 수 없음을 모세가 사실적으로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모세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 내가 혼자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13절에 보면 ‘ 너희의 각 지파에서 지혜와 지식이 있는 인정받는 자들을 택하라 내가 그들을 세워 너희 수령을 삼으리라’ 그래서 역할을 분담해서 우리가 일을 해야겠다. 이것을 모세가 깨달은 것이다. 여기에 하나님의 중요한 의도가 있다. 분명히 이 약속의 땅을 정복하게 되었는데 이것을 하나님은 한사람을 통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 사람이 같이 하기를 원하신다. 이것을 모세가 깨달은 것이다. 가장 복음을 잘 누리고 세계복음화에 세계 최초로 쓰임 받은 바울을 보자. 행17장에 많은 일이 일어났고 많은 기적이 일어났다. 많은 응답도 받았다. 그런데 행17장에 바울이 아덴지방에 가서 복음을 전한다. 그런데 바울 생애에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복음 전하는데 실패한다. 그것이 아덴 전도이다. 그때 성경을 자세히 보면 바울이 혼자였다. 바울의 모든 사역은 팀을 이루어 들어갔다. 그런데 아덴 선교에서 실패한 이유가 무엇이냐, 그건 혼자였기 때문이다. 혼자였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다. 바울 서신을 보고 사도행전을 보면 바울은 어느 지역을 들어가든지 항상 팀을 이루어 갔다. 바울이 빌립보 지역을 들어 갈 때도 팀으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루디아를 만나 더욱 큰 팀이 된 것이다. 데살로니가 지역, 에베소 지역, 어느 지역을 들어가든지 팀이 되어 들어갔다. 그래서 바울이 사용하는 단어를 보자. 나의 동역자, 나의 친척, 나의 가족, 나의 보호자 이게 다 팀이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것을 깨닫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맹세하신 약속의 땅을 들어가는데 각 지파의 대표자를 뽑아서 이 사람을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세워서 사역을 분담해서 들어가자는 것이다. 이게 하나님의 방법이다. 물론 이 사람이 지혜와 지식이 있어야 된다고 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이고, 하나님의 일꾼이다. 모든 일을 하나님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일꾼이다. 그리고 지식은 분별력을 말하는 것이다. 내가 앞장서야 하는지 협조해야 하는지, 이것을 아는 사람이 지식 있는 사람이다. 예를 들어보자, 우리 렘넌트 사역을 하는 유치부, 아동부, 중고등부, 대학청년부에 각 부장이 세워졌다. 그럼 부장님이 앞장서는 거다. 거기에 중직자들을 후원자로 세워놨다. 그것이 무엇을 하라는 것이냐. 각 부서 부장님들이 선봉에 서고 후원자들이 후원하고 교사들이 같이 협조해서 일을 해나가라는 거다.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목회사역도 나 혼자 할 수 없다. 혼자 할 수 없어서 맹목사님이 계시고 김동우, 김동호 전도사님이 계시고 이유준 선생님이 계신 것이다. 제가 혼자 할 수 없어서이다. 성도님들이 이것을 인정해 주고, 그리고 우리 교역자들이 다 못해서 중직자들이 세워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함께 가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일이 복음 전하는데 유익한지, 교회에 유익한지, 담임목사님과 방향이 통하는 것을 인정 받는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자기 혼자 열심히 일을 하는데 일하는 만큼 교회가 손해를 본다. 일하는 만큼 복음에 문제가 생긴다면 이런 사람은 일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인정 받는다는 것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복음에 유익하고 교회에 유익하고 담임 목사님과 방향이 통하는 것을 보고 인정 받는다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 맹목사님이 열심히 현장 뛰고 사역하는데 담임 목사님과 방향이 맞지 않는다면 저 양반은 없어야 한다. 여러분도 같이 팀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중요하다. 지역복음화를 위해 이 지역을 정복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방법은 팀이 되는 것이다. 팀이 되서 이 지역 복음화 때문에 우리 모두 같이 가는 것이다. 내 생각과 의견이 있는데 이것이 과연 교회에 유익한가, 복음에 유익한가, 담임 목사님과 방향이 같은지를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인정 받는 사람은 담임 목사님과 메시지가 통하고 그 사명이 통하고, 관심이 통하고, 기도가 통한다. 초대교회에 여러 문제가 일어난다. 그때 사도들이 중직자를 세운다. 사도들은 말씀과 기도하는데 전무하고 일꾼들이 세워져서 같이 사역을 분담하여 일을 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구약성경이나, 초대교회 성도들이나 그리고 세계복음화 했던 바울이나 모두 동일한 방법이다. 분명히 하나님이 맹세하신 약속의 땅, 우리로 말하면 지역 복음화를 위해 우리는 팀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날이 추운날 불을 피우면 사람들이 모여든다. 이런 사람을 인정 받는 사람이다. 인정 없는 사람은 찬바람을 일으켜 사람들을 쫒아 낸다. 어느 사모님이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모님 교회에 한 집사님이 계신대 집사님 지역에 집사님 외에는 아무도 없어 교회에 정착을 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사모님이 집사님에게 말씀하셨다. 그 지역을 복음화하여 전도를 하여라 하였다. 그래서 그 집사님이 그 말씀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지역을 살리고 복음화 시키고 전도를 하여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기도하던 중 일년 후에 15명이 전도가 되었다. 모든 사람이 교회화가 되었다. 어떤 사람은 사람의 음성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어떤 사람은 고깝게 듣는 사람도 있다. 그게 인생이다. 우리는 사람을 따뜻하게 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표정이 너무 딱딱하면 안된다. 저는 아내와 살면서 많은 회개를 한다. 저는 판이 딱딱하지만 아내는 판이 부드럽다. 제 아내는 말도 잘 붙인다. 반면에 저는 그렇지 못해 힘들다. 내 속에 무언가 따뜻한 것이 있어야 사람이 붙는다. 제 곁에 사람이 오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많은 회개하고 있다.
②쓰임 받을 자
10절에 보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번성하게 하셨으므로 너희가 오늘날 하늘의 별 같이 많거니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 배나 많게 하시며 ‘ 하나님이 하신 일은 이 백성을 번성케 하고 하늘에 별과 같이 많게 하시고 천배의 축복을 받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복음운동에 쓰임 받고 방향 맞출 때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번성케 하시고 하늘에 별과 같이 많게 하시고 천배의 축복을 주시는 것이다. 이삭이 농사를 짓는데 백년 먹을 것을 주셨다. 하나님의 방법이다. 저는 이 메시지를 지난해 신년 메시지로 하였다. 이 말씀을 제가 다시 묵상하면서 반드시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이 번성케 하시고 하늘에 별과 같이 많게 하시고 천배의 축복을 받을 주역들이다. 이 축복을 우리가 받아야 한다. 내가 알고 다른 사람이 알 수 있는 이 축복을 받아야 한다. 이게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우리가 이 약속의 땅을 정복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문제이다. 여러분 자신의 문제는 무엇인가? 내 자신의 문제는 거의 인간관계의 문제이다, 이것으로 시험과 갈등에 빠진다. 인간관계가 쉽지 않는 문제이다. 늘 인간관계 때문에 시험들고 상처받고 갈등한다. 내가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나의 말 한마디에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기도 한다. 나는 그런 표정을 안 짓었는데 상대방은 나를 무시했다고 생각하게 되기도 한다. 그것 때문에 또 시험에 들게 된다. 이러한 것이 우리에게 많이 있다. 어떤 일을 할 때 곱게, 정성스럽게 하는 일이 있고, 그냥 마지못해 하는 것도 있다. 그런 것으로도 상처 받는다. 이것이 체질이 되서 그렇다. 나의 속으로 누구도 무시하는 일도 없다. 학교에서도 존댓말로 한다. 아주 친한 사람이 아니면 정말 존댓말을 사용한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한 말이 상처가 된다. 이것을 나중에 알게 된다. 정말 회개한다. 경제문제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끝도 없이 있다. 우리 가정도 마이너스 통장으로 생활한다. 우리 가정은 그렇다. 한달한달 살아가면서 이렇게 한다. 옛날보다 못살아서가 아니다. 옛날보다 더 잘 사는데도 그렇다. 30대 재벌인 분도 저와 애기하다 보면 돈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한다. 그 어른과 대화를 하면서 내가 느꼈다. 내가 더 부자다란 생각이 들었다. 돈이 많은 그분도 돈 때문에 항상 고민한다. 돈 문제 경제문제는 우리가 천국 갈 때까지 끝이 없다. 지금 내가 어려운데 돈이 얼마가 있으면 되겠지 생각한다. 하지만 그만큼의 돈이 있어도 그 다음에 또 문제가 온다. 평생의 문제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눈에 보이는 인간관계, 갈등, 돈 문제, 그리고 건강 문제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을 살아오면서 문제가 무엇인가. 물론 인간관계의 문제도 있었고 배고픔의 문제도 있었다. 그런데 그들의 본질적인 문제는 불신앙이다. 이 백성중에 한사람도 굶어 죽은 사람이 한사람도 없었다. 이 사람들의 근본 문제는 불신앙이었다. 애굽 땅에서 이 백성을 건져내시는 그 순간부터 이 백성들의 문제는 불신앙이였지 홍해도 아니요 물이 없는 것도 아니고 먹을 것이 없는 것도 문제가 아니었다. 하나님이 다 책임 지셨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진정한 문제는 무엇인가. 인간관계의 문제, 경제의 문제가 눈에 보이는 자신의 문제이지만 정말 우리에게 진정한 문제는 내가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이 문제이다. 이것이 우리에게 진정한 문제이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데 그럼 하나님이 내 생애를 책임지신다. 그런데 여기에 대한 것이 머리로는 아는데 실제 삶의 현장에서 어떤 문제 앞에서는 인간관계의 문제가 더 크게 보인다. 경제 문제가 하나님보다 더 크게 보인다. 그게 더 진정한 문제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받는 그 순간부터 이스라엘 백성의 인생은 하나님이 책임 지셨다. 왜 인가. 구원 받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실 우리에게 있는 문제는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안되서 문제지, 문제가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정말 이 백성들에게 문제는 권세를 사용하지 않았다. 우리에게 문제가 생겼는데 그 문제를 기도제목으로 바뀌면 다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되지 않는다. 머리로는 바꿔야지 하는데 되지 않는다. 오히려 염려가 들어와서 불신앙에 더 사로잡혀 버린다. 참된 문제라면 우리는 분명한 대답이 있다. 우리는 거의 문제가 아닌 것을 붙잡고 사는 거다. 이게 정말 문제라면 영적싸움 하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권세 주셨는데 이것을 놓치고 사는 거다. 이것이 우리에게 진정한 문제이다. 어떤 사람은 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하고 싶어 안달한다. 그래서 찾아가서 불신앙의 말을 하고 상대방도 영향 받아 불신앙의 말을 한다. 그렇게 하다가 같이 죽는 거다. 그것을 기도로 바꾸면 승리하는 것이다. 우리의 문제는 문제가 기도로 바뀌지 않은 것이 문제이다. 그리고 우리의 진정한 문제는 또 무엇인가. 그것은 사명을 놓치는 것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정확하게 말하면 부업이다. 우리 인생의 주업은 생명 살리는 것이다. 내가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도 생명 살려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건강해야 하는 이유도 생명 살려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 렘넌트들이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이유도 생명 살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우리 인생의 이유이다. 문제는 이것을 놓치는 거다. 이것이 사단의 장난이 아니고 무엇인가. 사단이 속이는 거다. 우리에게 눈에 보이는 인간관계 문제, 경제의 문제. 이것보다 더 큰 문제, 근본적인 문제는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 것이다. 모든 문제를 기도로 바꾸지 못하는 문제이다. 사명을 놓치는 것이 문제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말 안타까워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 나로 인해 생명이 살아나지 않고, 전도가 되어지지 않고, 내 생애에 제자가 없는 것 보다 안타까운 것이 없다. 결혼을 하였는데 자식이 없다면 문제이다. 저에게는 두 자식이 있다. 어제는 딸아이와 화상 통화를 했다. 그것처럼 행복한 일이 없는 것 같더라. 자식이 없어도 주님만 바라보면 살아도 좋다. 그러나 자식이 있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더라. 나로 인해 생명이 살아나지 않고, 전도가 안 되고, 제자가 없다는 것이 우리가 회개해야 할 일이다. 2008년에 우리는 우리의 신분, 영적권세, 사명 회복하는 축복을 누려야 할줄 믿습니다.
③축복 받은 자
하나님은 이 백성들을 번성케 하셨고 별과 같이 많게 하셨고, 천배의 축복을 주셨다고 하셨다. 그렇다면 이 축복을 우리가 누려야 한다. 이것이 여호와의 한이요 우리의 언약적인 한이다. 그래서 우리가 이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내가 발버둥친다고 되는가. 정말 은혜의 단을 쌓아야 된다. 나를 말씀 받는 자리, 은혜 받는 자리에 있게 하는 것이 모든 방법이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야 하지, 내가 막 발버둥친다고 해서 되느냐. 하나님이 위에서 내려 주셔야한다. 내가 길가다가도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축복된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제자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지 못하면 줄을 서도 꼭 이상한 줄에 서게 된다. 꼭 줄을 서도 꼭 끊기는 줄에 선다. 꼭 자빠지는 줄에 선다. 반면 어떤 사람은 줄을 서도 꼭 선물 받는 줄에 선다. 이 백성들이 성막을 만들고 성막을 바라 볼 때 최고의 은혜를 받았다. 우리 인생은 은혜 받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 우리는 혼자 할 수 없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오직 주를 앙망하는 자는 샘을 얻겠다고 하셨다. 내 능력과 경험이 아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셔 하기 때문에, 성령이 역사하셔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오직 성령, 정말 기도 속에서 이 모든 응답과 축복을 누려야 한다. 그리고 엘리야도 사라지고, 모세도 사라지고 오직 예수만 남았더라. 그렇게 주님이 말씀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일에 복음이 적용되고, 오직 모든 결론이 그리스도인 것을 결론으로 적용 되어지면 된다. 이게 처음에는 잘되지 않는다. 의도적으로 해야 한다. 처음부터 되지 않는다. 수영을 배우려면 물가에 가야 하지 물속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된다. 모든 부분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적용하라. 바울의 생애의 행27장에 보면 배를 타고 감옥에 가는 도중에 풍랑을 만났다. 배가 파산할 위기에 바울이 얼마나 두렵겠는가. 이때 천사가 나타나서 ‘두려워 하지 말아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 그러면서 너와 함께한 자를 다 네게 주었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은혜다. 어떻게 죄수로 끌려가는 바울이 276명이나 되는 영혼을 살릴 수 있겠는가. 바울이 계속 기도하고 가는데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이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지 어떻게 바울의 능력이겠는가. 생명 가진 자를 통해서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이다. 사단이 모든 것을 빼앗아 간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망하게 하고 죽이게 하고, 은혜의 자리에 못가게 하고, 기도 못하게 하고, 정말 사명 놓치게 하고, 오직 복음 안되게 하고, 이게 사단이 속이게 하는 거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독생자 예수를 보내 주셨고,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모든 것을 회복하는 것이 여호와의 한이다. 이것을 우리가 붙잡아야 하는 것이다. 결군 사단이 이 모든 축복을 빼앗아 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어 놓았다. 사단이 역사하면 가정도 깨지고, 부부도 깨지고, 부모자식도 깨지고, 성도들 간에도 깨지고, 목사와 성도 간에도 깨지고, 중직자와 중직자도 깨지고, 이게 사단의 역사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래서 성령께서는 하나 되게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하나 되게 하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다. 하나 되게 하시는 주님이 나의 주인이 될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다. LA에 가시면 강목사님이 계신다. 이분은 머슴출신이다. 가정이 어렵고 부모를 어려서 잃고 고아로 자랐다. 고아로 자라다 보니 형편이 어려웠다. 살아가야 하므로 먹고 살기 위해 어느 집에서 머슴으로 살았다. 남의 집에서 머슴으로 살다가 하나님 은혜로 믿음을 갖게 되고 나중에 신학을 하게 되고 목사님이 되셨다. 우리 복음 운동에 귀하게 쓰임 받는 목사님이다. 제가 어느 날 그 교회에 갔는데, 주일 2부 예배를 인도하게 되었다. 예배 후에 그 목사님과 식사를 같이 하는데, 이런 고백을 하셨다. 저는 머슴 출신 입니다. 머슴인 내가 어떻게 목사가 될 수 있겠습니까. 머슴 출신이 내가 어떻게 복음운동을 할 수 있겠는가. 나는 머슴이였고 지금 나는 하나님 앞에 머슴입니다. 그런데 그분은 얼굴틀도 머슴형이다. 그런데 세상말로 얘기하면 사람이 진국이다. 자신이 머슴 출신임을 성도들 앞에서도 말하고, 처음 만나는 목사님들에게도 말한다. 보통 사람 같은면 그런 사실을 숨긴다. 그런데 이분은 머슴 출신이 무엇이 문제가 되는가 한다. 내가 복음 운동에 쓰임 받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가. 이것이 이분의 생각이다. 그분과의 대화에서 내가 많은 은혜를 받았다. 우리는 사실은 사단의 종노릇을 하고 있었다. 하나님 은혜로 하나님 자녀가 되었다. 바울 같은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을 핍박했던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전도자가 되었다. 그 바울의 고백을 보자.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부득불 할 일이니라’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임한다는 말이다. 자기가 과거에는 핍박자였다는 것이다. 자기가 사단의 종노릇하였다는 것이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내가 다른 사도들보다 더 수고했다. 그런데 그 것 조차도 하나님의 은혜다. 그러면서 바울이 무슨 고백을 하는가.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되어라.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는다 하였다. 저와 여러분이 복음을 위해서 드려진 시간, 복음을 위해 드려진 중심, 복음을 위해 드려진 모든 것, 주님 앞에 헛되지 않는다. 이 축복을 저와 여러분이 누려야 될 것을 믿습니다. 제가 아는 목사님이 이런 고백을 하였다. 저의 수첩에는 백명의 전도 대상자가 적혀 있다. 그리고 그 분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다가 하나님 시간표가 되면 한사람 한사람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우리는 복음의 막노동꾼으로 2008년 한해 주님의 일에 쓰임 받는 축복을 누리기 축원합니다.

<말씀 정리>
우리 영혼의 뿌리, 그리스도가 주인 되시면 승리합니다. 복음을 위해 쓰임 받는 사람 번성하게 되고, 별과 같이 많게 되고 천배의 축복을 받습니다. 우리는 복음의 막노동꾼으로 신분과 권세 누리고 사명 감당하는 축복을 누려야 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새해 첫날 첫 시간 하나님 앞에 우리 중심과 마음을 드려 예배하는 축복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2008년 이 응답을 축복으로 누리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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