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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축복하는 사람(출애굽기 39:32-43) 조회수 : 2076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12-23
20071216 주일강단 메시지(요약)
출애굽기 39:32-43 축복하는 사람

<말씀>
32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성막 곧 회막의 모든 역사를 마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고
33 그들이 성막을 모세에게로 가져왔으니 곧 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갈고리들과 그 널판들과 그 띠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34 붉은 물을 들인 숫양의 가죽덮개와 해달의 가죽덮개와 가리는 휘장과
35 증거궤와 그 채들과 속죄소와
36 상과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37 순금 등잔대와 그 잔 곧 벌여놓는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와 등유와
38 금 제단과 관유와 향기로운 향과 장막 휘장 문과
39 놋 제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들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40 뜰의 포장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뜰 문의 휘장과 그 줄들과 그 말뚝들과 성막 곧 회막에서 사용할 모든 기구와
41 성소에서 섬기기 위한 정교한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라
4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역사를 마치매
43 모세가 그 마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내용>
1. 교회의 축복
1) 사람들의 소망
백성들을 잘 살게 하겠다.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겠다. 제도적으로 좋은 나라 살맛나는 나라를 만들겠다. 백성들 중에 정치 때문에 마음의 상처받고 괴로움 당하는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
2) 세상의 문제
세상의 문제는 눈에 보이는 문제도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다. 미국사회는 제도적으로는 정책이 잘 되어있는데 영적으로는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800만 우상을 섬기고 있는 일본은 사람들이 착하고 성실한데, 많은 정신병자들이 있다.
제도가 잘못됬기 때문이 아니다. 사람들이 눈에 안 보이는 악한 세력에 사로잡혀서 사람들이 무너지고 있다. 왜 이런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지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다. 도적이 오는 것은 사람들을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이다. 그 도적이 바로 사단 마귀이다. 그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다. 그 분이 나의 구주되심을 믿고 영접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더 이상 마귀로부터 속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된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3) 교회의 축복
만약 교통사고가 났다면 경찰이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고, 사고로 인해 다쳤다면 의사가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 그런데 눈에 안 보이는 영적문제는 복음 가진 교회 외에는 해결할 길이 없다. 복음 가진 교회만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치유하고 사람되게 할 수 있다. 복음 외에는 사단에게 속은 이 영적문제를 해결할 길이 없다. 우리가 복음 말할 때 하나님이 모든 일을 하시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해결하려고 살고 있다. 그러나 더 무서운 것은 눈에 안 보이는 배후의 문제이다. 복음만이 세상을 살리고, 예수가 그리스도되신 증거만이 사람을 살린다.

2. 축복받은 사람
1) 명령하신 대로
① 정확한 이해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성막을 만들라고 말씀을 주셨고 모세는 그 말씀을 백성에게 전했는데 백성들에게 하나님 은혜가 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이해해서 성막 만들 준비를 다하고 그 수고와 노력으로 성막을 다 만들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그 말을 정확히 이해하고 깨달아야만 그 일을 할 수 있다.
② 응답받은 사람
이들이 성막을 실제로 만들어서 모세에게 가지고 왔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듣고 행함으로 응답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만 그 말씀을 듣고 응답으로 받는 사람은 많지 않다. 왜냐면 말씀을 듣고 정확하게 깨달았는데 동참하고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 믿는 하나님 자녀들은 다 은혜받기를 원한다. 그런데 정작 은혜 받는 사람은 내가 은혜 받아야 되겠다고 생각할 뿐만 아니라. 은혜 받는 자리에 내가 있고 은혜 받을 환경을 만든다.
2) 이유를 아는 사람
① 성막의 이유
왜 성막을 만들어야 됩니까? 사람은 영적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만 산다. 그래서 성막을 만들어놓고 영적 힘을 얻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말씀을 듣고, 우리가 사는 것이다. 그 뿐 아니라 우리 후대들도 성막을 통해서 은혜를 받는 것이다.
결국 성막은 내가 사는 길이요, 우리 후대가 사는 길이요, 우리 민족이 사는 길이다. 이런 이유를 알았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이 일을 한 것이다.
② 모세 앞으로
성막에 필요한 모든 자재도구를 다 만들어서 모세 앞으로 가져온다. 모세를 중심으로 성막을 사용하는 것이다. 나만 성막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백성들이 모세와 함께 성막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게 바로 원네스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나 자신이 은혜받을 뿐만 아니라 전체가 다 같이 은혜 받는 일이 성막운동이다.
3) 축복하는 사람(43절)
① 축복하는 사람
하나님이 이 백성들을 축복하셨다. 남을 축복한다는 말은 자신이 축복을 받았다는 말이다. 내가 사랑을 베푼다는 말은 그 사랑을 내가 누리고 있다는 말이다.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나 자신이 행복할 수도 있지만 도움을 주는 사람이 정말 행복한 것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정말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람처럼 복있는 사람이 없다. 내가 생명을 풍성히 누리고 있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이다. 성도님들이 주변에 복음을 전해줬으면 좋겠다는 대상자가 많은 사람은 신앙생활에 승리하고 있다. 반면에 아무리 주변을 둘러봐도 기도하고 있는 전도대상자가 없다면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다른 사람이 나를 위해서 기도해주신다면 복있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 정말 복음 누리는 사람이다.
② 축복받은 사람
성막 만드는 일에 쓰임 받는 사람들, 그리고 성막 만들 재료를 공급한 사람들, 그들은 축복받은 사람들이다. 이들이 만든 성막을 통해 자기들도 계속해서 은혜 받고 성막을 통해 영적 힘과 은혜를 받고 인도받는 이 일에 헌신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복이 있는가? 우리가 생명 살리는 일에,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 맞추는데 헌신하는 것은 절대로 헛되지 않다.

3. 현장의 한
1) 지속되는 일
문제는 이런 은혜를 끝까지 지속하는 것이다. 우리가 예배를 통해 계속 은혜를 받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축복의 자리에 와 있다. 사단의 전략은 은혜 받는 자리에 지속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은혜 받는 일에 지속해야 하고 사람 살리는 일에 지속해야 한다.
2) 주의 일
주님의 일이 바로 나의 일이다. 주님의 일인 복음전하는 일을 내 마음에 담는 사람은 반드시 축복을 응답으로 받는다. 여기에 우리가 방향 맞추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여기에 헌신하는 것처럼 복된 일이 없다.
3) 현장의 한
① 복음의 막노동꾼
대학생 선교회 총재인 김준곤 박사님은 복음 전하는 일에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복음의 막노동꾼으로 살았다는 고백을 했다. 100가지 질문이 있어도 해답은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는 얘기를 했다. 정말 우리는 복음에 유익한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복음의 막노동꾼으로 일해야 되겠다.
② 현장의 한
우리는 정말 현장의 한을 품어야 한다. 하나님의 소원은 우리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고 현장에서 하나님 몰라 고통당하는 많은 사람들과 같이 지내야 한다. 그 가운데 하나님의 시간표가 분명히 있다. 그 시간표 따라 복음을 전해서 사람을 살리는 이게 하나님의 소원이다.

<말씀정리>
1. 세상의 문제는 영적 문제이다. 눈에 보이는 문제도 심각하지만 눈에 안 보이는 배후의 문제가 더 심각하다. 이것은 복음가진 교회 외에는 해결할 길이 없다.
2. 축복된 인생은 축복하는 사람이다. 축복하는 사람으로 우리 한 생애가 쓰임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주님의 일이 바로 나의 일임을 알고 현장에 한을 갖고 하나님 모르는 사람들을 살리는 일에 우리 인생이 쓰임받을줄로 믿습니다.
<기도>
하나님, 세상의 문제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문제임을 알게 하시고 오직 그리스도 복음의 비밀 가진 자만이 복음의 비밀가진 교회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우리에게 알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우리는 많은 축복을 받아야 되지만 정말 축복하는 사람으로 우리 한 인생이 쓰임받게 하옵소서. 우리는 이 축복된 일을 끝까지 할 수 있도록 주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담아주시사 현장을 살리는 일에 우리 인생이 쓰임받도록 주님이 축복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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