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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첫 것을 드리는 인생(출애굽기 34:18-20) 조회수 : 2018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11-16
  첨부파일:   20071111 주일강단메시지.hwp(47K)
2007년 11월 11일 주일강단 메시지
첫 것을 드리는 인생(출애굽기 34:18-20)

<본문>
18 너는 무교절을 지키되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 그 절기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 이는 네가 아빕월에 애굽에서 나왔음이니라
19 모든 첫 태생은 다 내것이며 네 가축의 모든 처음 난 수컷인 소와 양도 다 그러하며
20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하지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꺽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장자는 다 대속할지며 빈 손으로 내 얼굴을 보지 말지니라

<내용>
1. 하나님의 비밀
1) 보이지 않는 것
① 보이지 않는 것
말씀을 준비하고 있는데 햇볕이 방안에 비취다 보면 스텐드위에 먼지가 쌓이는 것이 보인다 평소에는 그런 게 안 보이다가 빛이 들어오니까 보인다.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방에 먼지가 있다는 말이다 먼지가 돌아다니다가 가라 앉는다 그래서 가정 주부들이 매일 같이 청소를 하는구나.
② 가치를 모름
알래스카는 1867년 러시아 왕조가 미국에 720만 달라에 팔았다 국가 재정이 어려우니까 쓸모없게 보이는 얼음땅이었고 본토와 연결되어 있지 않았기에 국경 관리에 비용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미국도 그 땅을 살 때 특별한 가치가 있어서 산 것은 아니고 엉겹결에 샀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 땅에서 엄청난 지하자원이 발견되고 특히 많은 석유를 생산하게 되었다.
③ 영적인 세계
사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사실 잘 안보인다. 우리의 영적인 세계가 그렇지 않습니까? 정신도 눈에 안 보인다. 정신에 문제가 오면 육신의 문제보다 더 심각하다. 치유하기도 힘들다. 그러나 분명히 정신은 있다. 우리 영혼이 육체 안에 있는데 육체보다도 중요한 것이 영혼이다. 죽고 사는 것이 영혼에 달려있으니까 그런데 사람들이 안 보이니까 안보이는 하나님, 성령님, 사단, 천사 말하면 사람들이 심각하게 안 받아들인다. 교회는 눈에 보이는 세계도 말하지만 눈에 안 보이는 영적 세계를 말하는 곳이 교회다. 사람들은 이것을 모르는 것이다.
2) 하나님의 사랑
태어난지 6주밖에 안 되었는데 눈에 병이 와서 맹인이 되었다. 더구나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셨다. 집도 너무너무 가난해서 어머니는 맹인인 딸 하나를 살릴 방법이 없어서 부잣집의 식모로 들어갔다. 그 집에 할머니가 한 분 살고 계신데, 그 할머니가 그 딸을 길러줬다. 그 사람이 바로 페니 크로스비이다.
그런데 자기가 맹인이죠, 아버지 안계시죠, 어머니는 일 주일에 한 번씩 오죠. 그런데 이런 불행한 딸이 어디있습니까? 그런데 할머니가 믿음이 있는 것이다. 불쌍한 손녀딸을 붙잡고 하나님은 너를 너무 사랑하신단다. 하나님은 너와 함께 계신다. 눈에 안 보이지만 눈에 안보이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면 너의 인생은 가장 복되다. 생각해 봐라. 할머니가 얼마나 배웠겠는가? 할머니가 알고 있는 하나님 경험한 하나님에 대해서 맹인인 그 손녀딸에게 하나님을 설명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니까 크로스비는 나는 볼 수 없고 세상적으로 너무나 불행하지만 하나님이 나를 너무너무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어릴 때부터 알기 시작했다. 그래서 사실은 인생을 가장 원망하고 자포자기하며 살았어야 할 크로스비가 자기보다 더 나은 사람들을 살리는 일을 하게 되었다. 페니 크로스비는 전도자다. 찬송만 작사곡 한 사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페니 크로스비를 원하고 살아계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의 얘기를 듣고 싶어했다. 페니 크로스비를 통해 수십만의 영혼들이 하나님 앞에 들어오게 되었다.
페니크로스비는 무슨 생각을 하게 되었냐면 하나님은 선하시다. 하나님은 완전하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이런 것이 그가 갖고 있는 생각이다.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나의 생명 되신 주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눈은 보이지 않고 가난한 사람이지만 정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내가 눈이 안 보이지만 이것도 하나님의 선한 계획속에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95세까지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하나님을 알게 하는데 그 인생이 쓰임 받았다.
제가 아파트에 있다 보니까 어떤 분이 농산물을 갖고 가더라. 그래서 제가 그 분에게 “농사가 잘 되었나요?” “올해 농사가 안되었어요.” 왜요? 물어봤더니 “하나님이 비를 너무 많이 주셔서..” 그래서 예수 믿는 줄 알고 “어느 교회 나가세요?” 그러니까 아무데도 안 나간다더라. 그 분이 하나님을 모릅니까? 알지만 그분이 아는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니다. 그냥 비 내려주고 날씨 해주는 하나님 아닌가? 자기가 생각한 하나님을 생각해서 섬기는 것이다. 그게 바로 우상 아닙니까? 하나님은 알지만 하나님 만나는 길을 모르니까 그렇게 사는 것이다.
3) 하나님의 비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주셨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다 길을 따라 오셨다. 만약 내가 길을 만들어서 예배당에 오시려면 아직도 못 오실 것이다. 한 달 걸리는 분도 계실 것이고 그럴 것이다. 그런데 길을 따라서 오니까 5분도 걸리고 10분도 걸리고 30분에도 오시기도 한다. 길 따라가니까 너무너무 쉽다.
육로에만 길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바다에도 길이 있다. 공중에도 다 길이 있다더라.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길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가르쳐주셔서 내 노력이 아닌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나아갈 자가 없느니라. 그래서 히 10:19-20에 보면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나아갈 담력을 얻었나니... 예수가 새로운 길이라는 말이다. 그 예수의 피 바른 날, 하나님 만나게 되는 것이고 우리의 죄 문제 해결되는 것이며, 흑암이 꺽이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알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할 때 우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이다. 이게 우리가 받은 축복이다.

2. 첫것을 드리라
1) 무교절을 지키라
① 명령한대로
이 축복받은 사람들이 꼭 잊지 말아야 될 것이 있다.
오늘 말씀에 보면, 하나님이 모세에게 “너는 무교절을 지키되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 그 절기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고 했다. 아빕월은 유대인의 절기로 첫 번째 달이라는 말이다. 첫달 일주일동안은 무교병(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으라고 하였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빵이 주식이다. 그 빵을 먹는데 누룩을 넣어야만 빵이 부풀고 부드럽고 맛있다. 그런데 밀가루 떡 만들어서 먹으라고 하였다. 딱딱하고 맛도 없음 일주일 동안이나 왜 이렇게 하라고 했는가?
② 무교절을 지키라
이 백성들이 애굽땅에서 종살이를 하고 있었는데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셔서 이 백성들에게 애굽땅에서 빠져나오는 길을 말씀하셨다. “양을 잡아먹고 양의 피를 좌우 인방에다 뿌리라고 했다.” 그 밤에 죽음의 사자가 애굽 전 지역을 돌아다니며 양의 피를 바르지 않는 모든 사람의 첫 자식이 다 죽었다. 애굽땅에 있는 모든 첫 짐승도 죽었다. 그런데 양의 피를 바른 이스라엘 백성 집에는 한 사람도 죽은 일이 없다. 그 날을 잊지 말라고 너희들이 어떤 상태에서 빠져나왔냐? 너희들이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노력해도 애굽의 종노릇하지 않았냐?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순간 죄문제 해결된다. 사단의 세력에서 완전히 해방된다. 이것을 잊지 마라는 말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빠져나왔다. 이 사실을 잊지 마라.
2) 하나님의 것
그러면서 너희가 가지고 있는 짐승의 첫 새끼 장자까지 첫 번째 것을 드리라고 하였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첫 번째 것을 드리라고 했는가? 출애굽할때에 모든 첫 자식이 다 죽었다 어린양의 피 바른 그들의 집만이 죽음의 사자가 건너갔다 짐승의 첫 새끼도 같이 죽었다. 너희들은 내가 하나님이라는 증거로 첫 자식, 첫 새끼가 다 살아났다. 그것 잊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인 것을 인정하라는 말이다.
다윗 같은 사람은 대상29장에 부와 귀가 주께로부터 왔다. 주님이 나를 부자되게 했다. 출세하게 하셨다.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으니 내가 주의 손으로 받은 것 주님 앞에 드립니다. 이게 다윗의 고백이다.
3) 대속하라
저와 여러분의 인생은 하나님이 주인되셔야만 가장 안전함을 깨달으라 이것을 알도록 하나님이 대속하라고 하셨다. 빈손으로 나오지 말고 너희가 정말 받은 은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오라 이게 하나님의 능력이다. 이것을 꼭 붙잡으셔야 한다. 나는 은혜로 받았지만 주님은 십자가를 지셨다. 잊지 말라고.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면서 정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구나 깨달으면 성공한다. 그런데 교회를 다녀도 내 마음속에 정말 하나님 계실까? 하나님 정말 나와 함께 하실까? 이러면 그 인생은 정말 방황하고 있는 인생이다. 다윗이 어떤 고백을 하냐면 부모가 나를 버릴지라도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어떤 고백을 하는가? 어찌 부모가 그 낳은 자식을 잊겠느냐? 내가 낳아서 내 젖을 먹인 그 자식을 잊겠습니까? 그런데 혹시 네어머니가 너를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다. 이게 하나님의 축복이다.

3. 상급 받는 인생
1) 임마누엘의 인생
지난주간에 신학교에 목사님 한 분이 오셔셔 자기는 제주도에서 9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는데, 어린시절 기억이 집에 모이기만 하면 싸우다가 가더라. 집안이 화목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 12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13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남매간에 우애가 있었더라면 막내를 잘 키우려고 했을텐데, 맨날 싸우고 하니까 의지할 곳이 없는 것이다. 어린 나이에 중학생 때 서울로 왔다고 한다. 감사하게도 그 때 친구가 교회로 데리고 가서 믿음도 없는데 교회에 다니다가 서울 와서 어느 유리공장에 취직을 했는데 믿음도 없지만 하나님 앞에 서원기도를 했대요. “하나님, 제가 주일은 꼭 지키겠습니다.” “꼭 십일조는 하나님 앞에 드리겠습니다.” “새벽에 기도하겠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자기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몇 년을 고생을 너무너무 한 것이다. 있을 곳이 없어서 공장 창고 다락방에서 잠을 자고, 어느 날 보니까 자기와 처지과 비슷한 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이불이 하나 있더라. 다락에서 잠을 자는데 이불을 덮으면 자기까지 덮어지는데 몸만 한 번 움직이면 그 이불이 자기 몸에서 벗어나더라. 얼마나 고생했겠는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눈물만 흘렸다고 한다.
얼마나 어려웠던지 한 달 식량이 쌀 한 되와 라면 한 박스였다고 한다. 라면도 하나 다 먹으면 한 달 다 못먹고 사니까 라면 절반 자르고 쌀 한줌이 한끼 식사더라고 한다. 한 달을 그렇게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제가 그 목사님에게 여쭤봤다. 연세가 어떻게 됩니까? 알고보니까 저보다 두 살 아래더라. 저와 비슷한 또래인데 부모가 안계시니까 그렇게 고생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목사님이 그렇게 서원하고 하셨는데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 것이다. 지나가는 아저씨 아줌마 보면, 저 분이 나의 부모님이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게 조금 신비로운 체험이지만 하나님이 음성으로 들려줬다고 한다. “얘야, 내가 너 죽을 때 까지 너와 함께 하마...”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구나 이게 깨달아지면서부터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었다고 했다. 자기 인생을 인도하셔서 어려움 가운데 신학교로 갔고, 아무것도 없는 자기에게 어떤 여자가 시집을 왔고 자기는 아무것도 없는데 아들 둘을 낳아서 하나는 성균관대를 졸업해서 총신에 와 있고, 둘째는 연세대를 졸업해서 내년에 총신에 보내겠다고 ... 자기가 이런 축복을 받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신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이 혹시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면 하나님의 약속 붙잡고 도전해 보라. 이 분이 한 일이 주일날 예배 드리겠습니다. 십일조 하겠습니다. 새벽기도 하겠습니다. 어릴 때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믿음이 대단한 것도 아닌데, 그런 서원기도를 했을 뿐인데 하나님이 축복하셨다. 저와 여러분이 혹시라도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고질적인 문제 이것, 믿음으로 도전하라. 분명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나와 함께하신다. 가능하다면 아침시간 첫 시간에 도전하라. 그럴 형편이 안 된다면 내가 아침시간 첫 시간에 이번 주 받은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고 기도하라. 특별히 나의 고질적인 문제 붙잡고 기도하라. 어린나이에 자기도 모르게 믿음도 없으면서 서원하고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복을 주시고 증인되게 해 주셨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힘을 공급받아야만 증인의 삶을 살 수 있다. 이런 축복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감사하는 인생
① 최상의 언어
지난주간에 대학생들이 만든 것 같다. 노란 종이에 기행이도 글을 썼고 강원지부에 만들었다. 거기에 “최상의 언어.” 라고 써 있기에 읽어봤다.
“나에게서 나는 소리가 나의 삶을 바꾸고 바뀐 삶이 나의 소리를 바꾼다”, “나는 최고의 극상품 신분이니까 최상의 언어를 써야 한다.” 제가 은혜를 받았다.
제가 이번주에 잡지를 보니까 이런 글이 나오더라. 초등학교 1학년때 잠을 자는데 꿈에 소변이 매려워서 화장실에 갔는데 흘려버렸다. 잠을깼는데 보니까 아래가 축축하더라. 그래서 얼마나 부끄러운가. 속옷을 벗어서 세탁기에다 넣고 그러는데 이불은 대책이 없는 것이다. 엄마에게 발견된 것이다. 그러니까 얼마나 미안하고 창피하고 참담하겠는가? 엄마가 얘를 앉혀놓고 “네가 그럴 수 있냐?” 이러고 있는데 방에 계신 아빠가 나오시더니 “야, 내 사랑하는 딸아, 지난번에는 세계지도 그렸는데 이번엔 우리나라지도 그렸네, 얘야 그런데 독도가 없구나! 다음엔 독도를 그려라.” 혼내던 엄마도 그 말을 듣고 웃고 딸도 그 말을 듣고 웃고 “아빠 지금도 아빠만 생각하면 너무너무 감사해요, 나를 위기에서 건지신 아빠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제가 그것을 보면서 이 분들이 예수믿는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참 복음적인 사람이구나! 사람을 살리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말 한마디로 천냥빛을 값는다. 내 한마디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살아나고 힘이 나면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 축복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축복된 말 한마디 때문에 분위기도 바꾸고 인생이 바뀌는 것이다. 그래서 이분이 이 얘기를 했더라. “나는 죽어도 우리 아버지의 사랑을 잊을 수 없어요.” 맞죠. 꼭 이 축복을 저와 여러분이 누려야 될 줄 믿습니다. 특별히 우리는 전도자기 때문에 사람을 살리는 축복을 꼭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② 감사하는 인생
말씀을 생각하다보니까 감사하다는 생각이 제게 물밀듯이 밀려오더라. 사실 저는 불신자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런데 하나님 은혜로 중학교 때 예수 믿고 신앙생활 하게 되었다. 또 하나님 은혜로 우리 가족들도 하나님을 알게되는 축복 누리게 되었다. 그런데 만약 제가 하나님을 안 믿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사실 저는 교회를 나가게 된 것이 친구 때문에 나가게 되었다. 제 친구가 자기 아버지 생일이라고 나를 초대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우리 학교 전교에서 1등하는 애다. 나와 짝궁이었는데 나를 초대했다. 그 집안이 엄마가 예수 믿는 집안이었다. 그 친구 따라서 교회를 처음 나갔다. 그게 은혜가 되어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만약 그 친구가 내게 교회가자고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틀림없이 나는 우상섬기고 귀신 섬기고 지금도 그렇게 살다가 하나님도 모르고 어떻게 살까 생각하니까 너무너무 감사한 것이다. 지금까지 아무것도 이룬 것 없다고 할지라도 내가 하나님 자녀된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나는 사람을 살리는 일에 쓰임받는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하다.
베드로는 평생 고기만 잡다가 갈 인생이었다. 그런데 고기잡고 있는 베드로에게 주님이 찾아오셔서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사람 낚는 어부 되게 하리라. 그래서 사람 살리는 일에 쓰임 받았다. 바울은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교회와 성도를 핍박하는데 평생을 앞장설 사람이다. 그런데 부활하신 주님이 바울에게 찾아오셔서 사울아, 사울아 내가 너를 이방인의 사도로 불렀다. 말씀해주셔서 바울의 인생이 바뀌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나만 위해 살다갈 인생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 지역을 살리고 세계복음화의 대열 속에 있다. 이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우리 성도들은 어떻습니까?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알지 못했더라면 나밖에 몰랐을 것이다.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서 나 잘 먹고 내 자식 먹이고 그렇게 살았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이 지역에 살게 될 이유를 발견하게 하시고 이 일을 위해서 쓰임받고 헌신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정말 이 축복을 풍성히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상급 받는 인생
우리 인생은 똑같지 않다. 다윗과 사울의 상급은 다르다 사울왕의 모든 관심은 어떻게 하면 내 왕권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내 자식에게 왕권을 물려줄까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다윗은 어떻게 하면 성전을 지어서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을 바라보며 찬송하게 할 수 있을까? 이게 다윗의 인생이다. 다윗왕의 인생과 사울왕의 인생이 같습니까? 저는 같지 않다고 믿습니다. 평생 나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의 상급과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는데 관심을 갖는 상급과 어떻게 상급이 같겠습니까?
모세가 가나안땅을 들어가기 전에 각 지파의 대표자 12명의 정탐꾼을 보냈는데 10명의 정탐꾼이 돌아와서 안된다고 말한다. 정탐꾼들의 말을 듣고 낙심하고 불신앙에 빠진다. 그런데 여호수아와 갈렙이 나타나서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저 땅은 우리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저 땅은 우리가 가면 됩니다. 저들은 우리의 밥입니다.” 이렇게 여호수아와 갈렙이 백성들의 마음을 믿음으로 옮기고 백성들을 언약 속으로 들어가게 한다. 그렇다면 10 정탐꾼과 여호수와 갈렙의 상급이 같습니까? 저는 같지 않다고 봅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졌을 때 정탐꾼이 들어가게 되는데 그 정탐꾼을 보호해 주는 사람이 기생 라합이다. 그가 그 정탐꾼을 숨겨주는 것은 국가에 반대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일을 했다. 이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또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인지를 알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생 라합의 상급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는 소중한 한 생애를 살아가면서 복음을 위한 참된 헌신을 하는 축복 누려야 될 줄 믿습니다. 바울은 나이75세 때 로마 감옥에서 빌립보교인들에게 편지를 썼다. 나이 75세면 사실 인생이 다 끝난 것 아닙니까? 그런 바울이 빌립보인들에게 편지를 할 때 빌3:14에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그마만큼 바울의 인생이 정말 나는 소중한 한 생애를 이렇게 쓰임받겠다. 이 얼마나 귀한 인생입니까?
히11:26 에 보면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모세가 애굽에서 왕자와 같이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그리스도를 위해서 받는 수모가 더 귀함을 모세는 봤다. 애굽에서 왕자처럼 살아가는 것 보다 복음을 위하여 헌신하는 것이 더 귀하다. 이것이 모세의 인생이다. 모세는 나이 80념어 하나님 앞에서 부름을 받았는데 이렇게 나이가 들어도 위에서 부름의 상을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들 이게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사람들이다. 저와 여러분이 모세처럼 바울처럼 참된 헌신하는 축복 누려야 될 줄 믿습니다.

<말씀정리>
1.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은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먼저 왔다. 우리 자신이 먼저 누려야 될 줄 믿습니다.
2.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구원받았기 때문에 나 자신을 최고의 것으로 하나님 앞에 드리는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야 될 줄 믿습니다.
3. 하나님의 최고의 축복은 임마누엘 곧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최상의 언어로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는 일에 소중한 인생 복음을 위한 참된 헌신하는데 상받는 인생 쓰임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참된 인생의 주역으로 쓰임받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게 하시고 임마누엘 축복 누리는 중에 최상의 언어를 사용하여 사람을 살리는 인생 되게 해 주시고 정말 우리에게 참된 감사가 회복되어져서 복음을 위한 참된 헌신하는 상급받는 인생의 주역으로 쓰임받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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