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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행하심을 보리라(출애굽기 34:10-17) 조회수 : 1988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11-06
  첨부파일:   20071104 주일강단메시지.hwp(58K)
20071104 주일 강단 메시지
행하심을 보리라 (출애굽기 34:10-17)

<본문>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하지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네가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행하심을 보리니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일이 두려운 것임이니라
11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 보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리니
12 너는 스스로 삼가 네가 들어가는 땅의 주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 그것이 너희에게 올무가 될까 하노라
13 너희는 도리어 그들의 제단들을 헐고 그들의 주상을 깨뜨리고 그들의 아세라 상을 찍을지어다
14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15 너는 삼가 그 땅의 주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모든 신을 음란하게 섬기며 그들의 신들에게 제물을 드리고 너를 청하면 네가 그 제물을 먹을까 함이며
16 또 네가 그들의 딸들을 네 아들들의 아내로 삼음으로 그들의 딸들이 그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섬기며 네 아들에게 그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섬기게 할까 함이니라
17 너는 신상을 부어 만들지 말지니라

<내용>
1. 유일한 이름
1) 진실한 사람
① 가짜가 많은 세상
얼마전에 우리 집에 전화가 왔는데 카드가 많이 연체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는 제 아내가 저 몰래 돈을 많이 쓴 줄알고 뭔 돈을 많이 썻냐? 그랬더니 “돈을 쓴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은행이라고 해서 전화를 했는데 은행에 가서 확인해봐야 되겠다고 해서 은행에다 전화를 해 보니까 많이 쓴 돈이 없다고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해서 누가 은행이라고 해서 전화가 왔는데 왜 이렇습니까? 그러니까 요새 사기치는 사람이 많으니까 그런 것 같다고 하더라. 그런데 얼마 후에 또 전화가 와서 제 아내를 바꿔줬다. 제 아내가 화가 나서 욕을 했다. “왜 우리가 쓰지도 않는 돈을 썼다고 거짓말하고 사기치냐?” 그러니까 그 쪽에서 하는 말이 “배고파서 사기쳤다.”고 하는 것이다.
못된 사람들이 뻔뻔스럽다. 사기치는 사람들이 얼마나 뻔뻔한지 저런 사람들 틈바구니 속에서 우리가 사는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도 이 세상에 가짜가 많고 사기치는 사람들이 많다. 누가 전화하면 조심해야 한다.
가짜라는 말을 고상한 말로 짝퉁이라한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가짜를 가장 많이 만들어서 수출하는 나라가 중국이라고 한다. 어떤 명품이 10만원 짜리라면 짝퉁은 만원이면 사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짝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는 것이다. 얼마전에 제가 운동화 양말을 사러 갔더니 나이키 양말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5켤레에 만원이라고 하길래 굉장히 싸다고 생각하고 샀다. 그래서 제 집사람한테 이거 나이키 면양말인데 5켤레에 만원 주고 샀다고 했더니 집사람이 “당신, 또 속았구만, 목사 속이는데는 너무너무 쉽다고...” 양말은 별로 나쁘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하도 이런 것들이 많으니까 신신애씨가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다. 상품만 그런 것이 아니라 또 어떤 사람들은 자기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학위를 팔기도 하고 사기도 한다. 참 안타깝죠.
② 진실한 사람
“깡패들 조직인 마피아에서도 다른 사람들은 속이더라도 자기 자신은 속이지마라”고 한다. 우리는 자기 자신 앞에서 정직해야 한다.
예수님이 베드로를 찾아가셨다. 베드로가 밤새 그물을 던졌는데 고기 한 마리도 못 잡았은 것이다. 그 때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신다.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져라.” 베드로가 자기 경험상으로는 깊은 곳에다 그물을 던지면 안 되는데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그물을 깊은 곳에 던졌는데 고기가 너무너무 많이 잡혀서 자기 힘으로 다 끌어당기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옆에 있는 다른 배에게 손짓해서 그 고기를 다 건진 것이다. 그리고 베드로의 고백이 뭡니까?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베드로가 주님 앞에서 자기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았다. 사람이 하나님 앞에 자기 자신 앞에 진실하면 자기 자신이 죄인임을 진심으로 깨닫게 된다.
사도바울이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내라.” 자기가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자기 힘과 노력으로 안되는구나! 내 속에 다른 것이 있어서 내 마음속 한 쪽에는 선을 행하고 싶은데 다른 한 쪽 마음에서는 자꾸만 불신앙하게 하고 나를 망하게 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정말 나에게는 그리스도 예수 밖에 없다. 이런 고백을 하는 것이다.
2) 사단의 속임수
① 영적 사실
사람들이 정말 영적 사실을 잘 안 믿고 있다. 속초 지역은 관광지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시고 제가 아는 목사님들도 많이 오신다. 그래서 오시면 잘 주무시고 아침에 전화해서 “목사님, 잘 주무셨습니까?”여쭤보면 “이목사, 어젯밤에 얼마나 편하게 잤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왜요?” 그랬더니 “공기가 너무 좋은가봐, 피곤했는데, 공기가 너무 좋은지 너무너무 깊은 잠을 자서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이 너무 상쾌하다.”고 하는거요.
여러분, 우리는 공기 좋은데서 살아서 그런지 공기 좋은지도 잘 모르고 살잖아요. 잘 잤다고 고백 잘 안하시잖아요. 그런데 다른 지역에 있었던 분들이 오시면 공기 좋은 것을 안다. 우리가 산에 가보면 웬지 모르게 상쾌한 것은 공기가 좋아서 그렇다. 과학적으로 여기가 얼마나 공기가 좋은지는 증명하지는 않았지만 우리 몸이 느끼고 삽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님들은 감사를 곱빼기로 하셔야 됩니다.
우리는 그런 것 뿐 입니까? 누구로부터 기쁜 소식을 들으면 감사하고 마음이 편안하고 힘이 생긴다. 그런데 누군가로부터 슬픈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우울해지고 마음이 가라앉게 된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사실이다.
우리 인간은 영적 존재이다. 눈에 안 보이지만 우리 인간은 영혼이 있고 사단이 존재하고 천사가 존재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눈에 안 보이니까 그것을 안 믿으려고 하고 없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참 어리석은 것이다. 우리가 공기를 보면서 공기가 좋다는 것을 눈에 안 보이지만 우리 몸이 느낌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② 사단의 속임수
그래서 사단이 사람들을 속인다. 불신자들을 속이는 것은 당연하고 심지어 교회 다니는 신자들까지도 속인다.
성경을 보십시오. 초대교회 성도들이 정말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 만나게 하시고 죄 문제를 해결하시고 마귀의 일을 멸하신 그리스도를 알게 하셨는데, 유대교인들이 자꾸만 초대교회에 들어와서 “너희가 예수만 믿어서 되냐? 율법도 지키고 선행도 해야 구원 받지.” 이렇게 가르치는 것이다. 그래서 초대교회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여러분, 서신서를 보시면 전부다 그 문제 때문에 싸운 것이다. 정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 것이지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이 부족해서 율법을 지켜야지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은 초대교회뿐만 아니라 중세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콘스탄틴대제가 313년에 예수 믿는 것을 공식화 시켰다가 나중에 또 황제가 세워져서 예수 믿는 것을 국교화 시켰다. 이제는 예수를 믿지 않으면 그 나라에서 살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다보니까 교회 권력이 너무나 세지면서 정말 예수는 그리스도다 말하지 않고 예수 믿는 것은 부족하다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예수 믿으면 되지만 선행을 해야 되고 공로를 세워야 한다. 고행을 해야 된다. 자꾸만 이렇게 가르치는 것이다. 그게 사단에게 속는 것이다. 그게 중세교회다.
그래서 루터라는 사람이 “그게 아니다. 우리 선행도 필요하고 공로도 필요하고 고행도 필요하지만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산다.”고 말하기 시작하였다. 그게 종교개혁이다.
그것 때문에 루터가 이단으로 정죄 받아서 사형선고 받았다. 그런데 이런 것이 교회 역사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도 이런 시대를 맞고 있다. 여러분, 우리가 선행을 하고 공로를 세우는 것은 좋은 것이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바르게 살아야 되겠다. 하지만 우리가 선행을 세우고 공로를 세우기 때문에 구원 받습니까? 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면서 다 이루었다고 하셨다. 그 말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원 받을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충족했다는 것이다. 거기에 우리의 선행과 공로와 고행이 조금도 개입될 이유도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히 9:12에 보면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고 되어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문제를 십자가에서 단번에 영원히 이루었다고 했다. 거기에 우리의 선행이 필요합니까? 거기에 사람들이 속고 있는 것이다. 사단이 교회를 속이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3) 유일한 이름
성경은 거짓의 아비인 마귀가 있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고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실 뿐 아니라 마귀의 일을 멸하려 오셨다고 주께서 말씀하셨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에 속고 있는 상태를 멸망상태라고 말한다.
우리를 이 땅에서 멸망상태로 살지 않고 영원한 축복 누리도록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여기에 다른 어떤 것도 개입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 성경을 기록해서 보여주시고 지금 있게 하셨습니까? 바로 예수가 하나님 만나는 길인 그리스도를 알게 하기 위해서 성경을 기록했다고 말씀한다(요 20:31).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 만나는 길을 설명하는 책이요. 죄 문제를 예수님께서 영원히 해결하셨음을 말해주는 책이요. 또 이 땅에 분명히 사단이 존재해서 사람들을 속이는데 그 마귀의 일을 멸하신 분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게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다.
그래서 베드로가 이것을 깨닫는다. 그가 성전에 기도하러 가다가 늘 보았던 앉은뱅이의 문제가 앉은뱅이로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 사람이 운명에 매여서 살고 있고, 본질상 진노의 자녀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금과 은이 없지만 내게 있는 것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걸으라. 그 때 그 사람의 인생문제가 해결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앉은뱅이의 삶을 도와 주었지만 그 사람의 운명을 해결해주지 못했다. 예수 그리스도 유일한 이름으로 그 사람의 문제가 해결되었다. 이것 때문에 베드로가 종교재판을 받는다. 그때 사도행전 4:12에 베드로가 어떤 고백을 합니까? “다른 이름으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적이 없다.” 이것을 고백한다.
초대교회부터 지금까지 교회는 이 유일한 이름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붙잡고 고백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여기에 다른 것이 덧붙여진다면 사단에게 속는 것이다.
오늘 여기 성도들이 학습도 받고 세례도 받으셨다. 그게 바로 무엇입니까? 지금까진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나였지만 이젠 예수님만이 나의 유일한 이름이요 나의 유일한 소망이요 모든 것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 학습이요 세례이다.

2. 행하심을 보리라
1) 모세의 기도
그러면 우리는 오늘 말씀에 보면 모세 한 사람이 무엇을 붙잡았냐? 하나님의 소원을 딱 붙잡았다. 우리가 이것을 붙잡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원을 붙잡고 기도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출 34:9에 보면 모세가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하건대 주는 우리와 동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뻣뻣한 백성이니이다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주의 기업으로 삼으소서” 이게 모세의 기도이다.
모세의 기도내용을 보면 무슨 내용입니까? 애굽땅에서 종살이 하던 이 백성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양의 피를 바르고 이 백성들을 빠져 나오게 하셨다. 이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이요 축복받을 백성들이 잠시 잠깐동안 불신앙에 빠져서 우상을 만들어 섬긴 것이다. 이게 하나님의 진노를 받은 것이다. 그러니까 모세는 하나님앞에 어떤 기도를 합니까? 이 백성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되고 하나님의 기업을 이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모든 사람들에게 증거해야 될 백성인데 이 백성들이 죄를 지었다. 그래서 모세가 백성들에게 너희가 죄를 범했음을 알게 하고 그들로 하여금 회개하게 했다. 그리고 모세가 본격적으로 하나님 앞에 붙어서 기도합니다.
2) 하나님의 응답
① 행하심을 보리라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모세 한 사람의 기도와 백성들의 그 회개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뜻을 돌이키신다. 그게 오늘 말씀이다.
10절에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하지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네가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행하심을 보리니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일이 두려운 것임이니라” 보십시오. 백성들은 자기들이 우상을 만들고 섬긴 일이 슬펐고, 우상을 만든 장신구들을 다 내어버리고 모세와 같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회개의 삶을 사는데 모세가 하나님 앞에 본격적으로 기도합니다. 이때 하나님의 응답이 10절이다.
언약가진 하나님의 백성이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적으로 역사하신다. 이사실을 꼭 붙잡으셔야 한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리라.”고 주님께서 약속하셨다.
저는 가끔 가다가 그런 경험을 하는데 컴퓨터를 하다가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니까 컴퓨터 작동이 잘 안 되는 것이다. 그러면 제가 하는 방법이 컴퓨터전문가인 전세훈 집사님에게 얘기한다. 전화해서 “집사님, 이게 잘 안되네요.” 얘기하니까 집사님이 “목사님, 한 번 이렇게 해 보세요.” 그랬는데 되는 것이다. 집사님이 그러더라. “목사님, 저한테 전화만 한번 해도 되네요.”
저는 깨달았다. 그렇구나! 내가 하나님 앞에 알기만 해도 하나님은 아시는구나! 집사님이 와서 고쳐준 것도 아닌데 전화만 했는데 된 것이다. ‘컴퓨터가 사람을 알아보네... 실력 없는 나에게는 가끔씩 말썽을 일으키고, 우리 집사님에게 전화만 해도 컴퓨터가 낫는 것이다.’
문제가 있는 것은 내가 힘이 없어서 문제가 있는 것이지 하나님 보실때는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가 볼 때는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이 보실때는 아무것도 아니다. 보세요. 컴퓨터를 내가 잘못 만지니까 안되는구나 하지만 컴퓨터를 잘하는 사람이 볼 땐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그거.
하물며 하나님이 우리 전세훈 집사님보다 작습니까? 저는 깨달았다. 내가 고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하고 내가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이 보기엔 아무것도 아니다. 지금 이 백성들을 향해서 모세가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데 이 백성들의 문제가 얼마나 큽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이적으로 행하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 아닙니까? 모세가 백성들을 바꿔놓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모세가 이적을 일으켰습니까?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고 절대 하지 못할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하신다. 홍해도 하나님이 가르니까 아무것도 아니고, 여리고성도 하나님이 하시니까 아무것도 아니다. 자꾸만 우리가 볼 때 큰 문제지 하나님 앞에는 크고 작은 문제가 없다. 하나님이 못하시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언약가진 백성이 기도할 때 하나님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이적으로 행하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 아닙니까?
② 쫓아 내리라
그리고 이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네가 가야될 땅에 있는 일곱 족속을 다 쫓아내겠다고 약속하셨다. 전쟁할 것도 없다. 하나님이 쫓아내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이미 흑암은 무너지는 것이다. 걱정할 것도 없다.
3) 하나님의 명령
그러면서 하나님이 한 가지를 말씀하셨다. 11절 보면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 어떤 명령입니까? 백성들이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힘이 드는 것이 아니다. 한 마디로 우상 섬기지 마라는 말이다. 너희가 앞으로 7족속이 사는 가나안 땅에 가게 되는데 거기 그 사람들이 섬기는 우상들을 다 없애라. 우상 섬기는 사람들과 약조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우상의 영향을 받는다. 그 말이다.
이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이게 문제다. 지금 우리가 계속해서 말씀을 보지만 지금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하나님이 이들에게 문제를 삼는 것이 우상 때문이다. 그마만큼 심각하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것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냐는 것이다.
우리교회 있다가 동해로 간 문성모 목사 교회에서 어린이 집을 한다. 그 어린이 집에 한 아이가 왔는데, 항문이 없는 것이다. 사람이 먹으면 배설을 해야 되는데 배설할 구멍이 없는 것이다. 그러면 죽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를 살려 보려고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항문 대신 구멍만 뽕 뚫어 놓았다.
항문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항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괄약근이라고 하는데다. 배설물이 어느정도 모여 있을 때까지 괄약근이 붙잡고 있다가 어느정도 차면 배설하는 것이다. 그런데 괄약근이 없으니까 배설물이 줄줄 새는 것이다.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지금 현대 의술로도 그 괄약근을 만들지 못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 집안이 우상숭배를 보통 심하게 하는 집안이 아니다. 이 사람들이 “야, 이거 우상섬기지 마라!” 이 말을 알아 듣는다. 우리 집안이 이렇게 우상 많이 섬겼는데 그 자식에게 문제가 오는 것이다. 자식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태어났는데 항문이 없는 것이다. 평생 그 아이는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 부모는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하는데 평생 그 아이는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 그게 저주 아니고 뭡니까? 그 애가 무슨 잘못이 있어서...
여러분, 본질상 진노의 자녀라는 말을 사람들이 잘 못 알아듣는다. 이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사람들이 잘 못 알아듣는다. 하나님께서 왜 이 백성들에게 끝까지 우상에 대한 문제를 말씀하시는가?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그들이 섬겼던 우상 만들지 말고 없애고 따르지 말라.” 이게 바로 영적 저주가 임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모세로 하여금 백성에게 전달하고 지키라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다. 하나님의 명령이 우리가 지킬 수 없는 힘든 것이 아니다.

3. 영적인 힘
1) 창조의 원리
그럼 왜 그렇습니까?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따라 만들어졌다. 물고기가 물속에 살아 있을때만 행복하다. 만약 물고기가 물 바깥으로 나가면 잠시동안 시원할 뿐이지 죽는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이 원래부터 영적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은혜와 힘을 받아야만 사는 것이다.
사단은 다른 것들을 다 주는 것처럼 하면서 창조의 질서를 어긋나게 하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의 지은 죄가 우리가 지은 죄가 아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죄가 아니다. 창조 원리를 어긋나게 만든 죄이다. 사단이 속이는 것은 창조 원리를 어긋나게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과 관계를 깨어지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모든 문제가 다 온다. 사단은 근본적인 것을 걸고 넘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 창조원리를 회복하는 것이 바로 복음전도이다. 창조원리를 회복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다. 우린 창조원리를 회복하는 것을 보고 바로 복음을 누린다고 하는 것이다. 이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
2) 우상의 세력
일반 사람들이 우상이라는 것을 잘 이해를 못한다. 이들은 어떤 얘기하면 쉽게 알아듣냐면, “남에게 손해를 끼치지 마세요.”, “남에게 거짓말 하지 마세요.” 하면 쉽게 알아듣는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가장 핵심적인 죄가 우상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것을 모른다.
일제시대때 일본 사람들이 각 지역지역에 신사를 만들고 거기에 절하라고 했다. 그런데 일반 사람에게는 무슨 문제입니까? 국가 의식이니까 절하죠. 그런데 기독교인들만 절하지 않는 것이다. 그게 일본 사람들에겐 이해가 안되는 것이다. “왜 기독교인들 왜 타협을 안하냐?”
왜 그렇습니까? 몰라서 그렇다. 우상은 사단이 역사하는 가장 중요한 통로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신 것이다.
일본에 가보면 사람들이 친절하고 성실하다. 국민성이 뛰어나다. 그런데 마을마을마다 신사가 있다. 그렇게 착하고 진실하고 거짓말 안하는 일본 사람들이 저는 놀랬다. 일본에 공원에 가보면 정신병자들이 수두룩합니다. 왜 그렇겠어요? 제가 동경에 사역하러 몇 년 전에 가보았는데 집에서 공원까지 5분정도밖에 안 걸린다. 그런데 정신병자 여러사람 많이 보았다. 그리고 역을 가보았는데 정신병자들이 많은 것들을 보았다. 일본사람들은 남에게 피해 잘 안주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곳곳에 신사(神社)가 있다. 그게 우연이 아니다.
남의 집에 전화해서 사기치는 사람들보다 지역지역마다 우상 만들어놓는 사람들이 더 나쁜 사람들이다. 우상을 만들어놓고 섬기는 지역에 흑암이 역사한다. 우상을 만들어 놓는 그 지역에 어둠이 덮인다. 망한다. 여러분, 한번 잘 보세요. 우상을 만들어 놓은 그 지역에 가 보세요. 가정 파괴되죠, 정신병, 불치병 많죠, 음란하죠. 이게 우연입니까? 그런데 사람들이 이것을 피해준다고 느끼지 않아요. 그런데 이게 얼마나 사람들에게 많은 피해를 준다. 남에게 사기전화 치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솔로몬 왕이 그렇게 훌륭한 왕이다. 성전을 세우고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고 지혜 많은 왕이다. 그런데 부인들을 많이 거느렸는데, 그 부인들이 우상 숭배하는 사람들이었다. 우상숭배하는 부인들이 와서 그 궁전에서 우상숭배하다 보니까 그렇게 부강한 나라가 쪽박이 나고 그 후대가 무너졌다. 그마만큼 우상이 무서운 것이다. 성경은 우상의 심각성을 말하는데 사람들은 이런 것을 잘 모른다.
우리 가정에 어른들은 제사만 지내지 않아도 후대를 축복하는 길이다. 이것(제사) 생을 걸고 막아야 된다. 하나님이 3-4대까지 망하는 거라고 했다. 망하는 짓을 왜 합니까?
3) 응답의 시간표
① 영적인 힘
문제는 뭡니까? 우리에게 영적인 힘이 있느냐 없느냐 그게 문제다. 마가복음 8장에 보면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십니다. 고백한다. 마가복음 9장에 보면 변화산에 올라가서 오직 예수도 깨닫게 되었다. 그런데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이 현장에 와서 귀신 들려서 말 못하는 소년이 왔다. 말 못한다고 해서 다 귀신 들린 것은 아니지만 이 사람은 귀신 역사로 말미암아 말을 못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귀신이 얼마나 악합니까? 요 사람을 죽이려고 이 사람을 불에다가 던지고, 물에도 던지고 하는데도 하나님이 작정한 사람이기 때문에 안 죽는 것이다. 그런데 부모가 이 사람을 데리고 제자들에게 왔다. 우리 아이를 고쳐달라 그런데 제자들이 아무리 예수 이름으로 기도해도 안 되는 것이다. 그 때 예수님이 오셨다. “예수 이름으로 귀신아 떠나가라!” 그랬다. 아이에게 붙었던 귀신이 떠나갔다. 이 때 제자들이 “예수님, 왜 우리는 안 됩니까?” 그랬더니 예수님이 막 9:29에 이렇게 말씀하신다.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무슨 말이냐? 영적 힘이 있어야 된다는 말이다. 우리가 이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 알고 오직 예수 알아도 영적 힘이 없으면 현장에서 실패한다. 왜 우리가 예배 드리고 기도 속에서 은혜 받아야 합니까? 영적 힘을 길러야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실제상황이다.
② 응답의 시간표
복음가진 사람이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응답의 시간표로 역사하신다. 왜 하나님이 성경을 주셨습니까? 이렇게 이렇게 가라고 성경 말씀을 주셨다. 왜 하나님이 예배당을 세우고 목사님들을 세워서 말씀을 하게 합니까? 그 말씀 붙잡고 현장에서 승리하라고 말씀을 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 영적 힘을 얻으면서 말씀 붙잡고 인도를 받아야 한다. 우리가 자꾸만 우리의 문제속에 좌절하고 낙심하기 때문에 말씀을 들어야 한다. 저와 여러분이 사는 길은 말씀을 듣는 길밖에 없다. 이걸 꼭 알아야 한다. 저는 한 주간동안 제가 강단에서 메시지를 하지만 제 테이프를 한 주간동안 여러번 반복해서 듣는다. 이게 제가 사는 길이다. 그런데 우리 성도들이 만약 말씀을 안 듣는다면 굉장히 힘들 것이다.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생기고, 깨달음이 생기고 나의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어지고 베드로와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내가 죄인이란 사실이 고백되어지고 그래서 오직 그리스도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람들이 선량해서 오직 그리스도라는 말을 모른다. 한번 죽도록 얻어맞으면 오직 그리스도가 뭔말인지 알게 된다. 하지만 그 땐 이미 늦은 것이다. 평상시에 붙잡으셔야 한다.
분명히 복음가진 한 사람이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모세 한 사람이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는데 이 백성들이 다 회개하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켰다. 우리는 이걸 붙잡아야 한다.
지난주에 신학교에 경원노회장이 오셔서 예배를 인도하셨다. 목사님이 재미난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 저는 한가지를 딱 붙잡았다. 목사님 아는 분이 아주 가난하니까 공부도 못하는데 자식이 10명이다. 그런데 공부도 못하고 가난하니까 자식을 어떻게 기릅니까? 그 두 부부가 의지할 곳은 하나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새벽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그렇게 기도했다고 한다. “하나님, 우리는 무식합니다. 가진 것도 없습니다. 내 자식들을 하나님이 길러주세요.” 새벽마다 기도했는데 열 자녀들이 다 하나님의 축복 받아서 성공해서 산다고 한다. 목사님이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딱 저는 그것 언약으로 붙잡았다. 무식하면 무식한대로 기도하라.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아신다. 그 가난하고 무식한 부부가 10자식을 어떻게 기르겠습니까? 저는 가진 것 없습니다. 배운 것 없습니다. 하나님이 내 자식 키워 주세요. 그런데 하나님이 그 기도 들으셨다.
여러분, 여러분에게 뭐가 고질적인 문제입니까? 내가 정말 안되는 고질적인 문제 하나님께 내어놓고 도전하세요. 분명히 언약가진 하나님의 백성이 기도할 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이것 우리가 도전하고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것을 봐야 믿음이 자라고 증인 되는 것 아닙니까?
저는 특별 새벽기도를 통해서 저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몇가지 놓고 기도한다. 사소한 문제를 놓고 기도하지 말고 고질적 문제, 근본적인 문제 내어놓고 기도하라. 하나님이 어떻게 응답하시는지. 저는 그 분들은 가난한 것이 고질적인 문제 아닙니까? 여러분, 혹시 가난해요? 그것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그것 내어놓고 기도하세요. 저는 “가난이 복이다.”는 사람들은 대대로 가난하기를 축원합니다. 그렇게 할 것입니다. 가난은 저주이다. 도전하라.
언약가진 하나님의 백성들은 영적으로 잘 되는 것은 말할것도 없고 육신적으로도 잘 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다.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길 원하노라.” 언약을 붙잡아라. 고질적으로 가난하다. 대대로 가난하다. 그것은 저주이다. 고질적인 문제 하나님께 붙어야 된다. 모세가 기도하는 것을 보면 끝까지 붙들고 기도한다. 언약 붙잡고 기도한다. 하나님의 약속 붙잡고 기도한다.
하나님의 사람 베드로를 헤롯이 죽이려고 감옥에 가둬놨다. 언약가진 백성들이 모여서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어떤 역사를 이루십니까? 주의 사자를 파송해서 베드로를 꺼낼 뿐만 아니라 베드로를 죽이려고 했던 헤롯왕을 충이 먹어 죽게 만들었다.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모세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그렇게 역사하신다. 지금까지 너희 백성들이 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했던 이적을 행하겠다. 너희가 가서 앞으로 살아야 될 그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리라. 하나님이 이적으로 역사하신다. 이게 기도의 축복이다. 이걸 사실적으로 누려야 우리가 증인이 될 것 아닙니까? 나에게 아무역사가 없는데 무슨 증인이 됩니까? 증인은 고사하고 가서 종노릇이나 한다.
혹시 지난주간 편안히 쉬셨다 하더라도 내일부터 다시 도전하라 너무너무 잠에 깊이 들었던 사람도 다시 도전하라. 도저히 교회 나올 형편이 안 된 사람은 내가 있는 현장에서 가정에서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라. 고질적인 문제에 도전하라. 물론 우리 교회에 중직자도 세워야 하고 선교원도 세워야 되고 전도 모델도 세워야 되고 치유사역 팀도 세워야 되는데 가장 문제는 내 고질적인 문제에 응답 받아야만 이 일에 증인이 된다. 꼭 이 축복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분명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셨다. 너희가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이적을 여호와께서 행하시리라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정리>
1. 정말 인생의 유일한 문제 해결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에게 깨닫게 하셨습니다.
2. 모세 한 사람이 언약 붙잡고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이적으로 행하셨습니다.
3. 우린 정말 영적 힘을 얻고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 맞추고 나갈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축복을 저와 여러분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음을 찬양합니다. 모세 한 사람이 언약 붙잡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이제까지 보지 못하고 듣지 못했던 이적을 행하시겠다고 약속하심을 믿습니다. 이 축복 언약으로 붙잡고 인도받게 하시고 내 힘이 아닌 위로부터 오는 영적 힘을 붙잡고 도전하는 축복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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