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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모세의 분노(출애굽기 32:21-29) 조회수 : 2052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10-06
  첨부파일:   20070930 주일강단메시지.hwp(48K)
20070930 주일 강단 메시지
모세의 분노 (출애굽기 32:21-29)

<본문>
21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 백성이 당신에게 어떻게 하였기에 당신이 그들을 큰 죄에 빠지게 하였느냐
22 아론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소서 이 백성의 악함을 당신이 아나이다
23 그들이 내게 말하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 수 없노라 하기에
24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금이 있는 자는 빼내라 한즉 그들이 그것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25 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26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27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 하셨느니라
28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29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내용>
1. 하나님의 해답
1) 영적 세계
① 마음의 병
서울대학교에서 지난 2년 동안 매년 10명씩 자살을 했습니다. 그래서 대책을 세웠는데, 정신과 의사와 상담원과 경찰이 3인 1조 대기팀을 만들어서 자살할 징후가 보이는 사람을 돕기 위해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학교가 바뀌고 있다. 서울대학교 내에 보건진료소에 정신담당하는 과가 있는데, 2004년도에 159명의 서울대학생들이 정신과 상담 치료를 받았고 2005년에는 493명이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2006년에는 680명이 마음의 병으로 고통받는 정신병으로 시달리고 있는 서울대학생들을 상담하고 치료했다고 한다.
서울대학교가 아무나 들어가는 곳이 아니다. 속초, 양양 지역에서 공부를 제일 잘 하는 사람 몇 사람이 들어가는 학교이다. 그런데 그렇게 어려운 학교를 들어가는 학생들 중에 마음의 병으로 고통 받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이 한 해에 수백명이다. 뿐만 아니라 자기에게 오고 있는 문제를 극복할 힘이 없으니까 극단적으로 자살하는 사람이 한 해에 10명이 넘는다. 이게 참 심각한 문제다.
② 영적 세계
지금 사람들은 이런 세상에 무슨 귀신이 있고 사단이 있냐? 생각한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별로 중요하게 생각을 안 한다. 만약 사단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꼭 예수 믿을 필요가 없다. 만약 이 땅이 천국과 같이 완전하다면 우리는 굳이 죽어서 천국 가려고 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눈에 보이는 세계만 있는 것이 아니라 눈에 안 보이는 세계가 엄연히 존재한다. 서울대학생 수백명이 한 해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상담을 하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다. 공부 잘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뭐가 문제가 되어서 그 정신과 치료를 받습니까? 뭔가 모르게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분명히 영적 세계가 있는데 이것을 알지 못하고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우리 중에도 뭔가 모르게 밤에 보이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혹시 뭔가 모르게 무슨 소리가 들이고 이상한 생각속에 사로잡히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런 것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무슨 그런 것이 있겠냐?” 그런데 본인은 굉장히 힘들다. 우리는 평상시 아무 문제없이 살아가다가 어쩌다 한 번 밤에 악몽만 꿔도 얼마나 힘듭니까? 그런데 밤마다 악몽을 꾼다. 이런 사람은 심각한 문제 아닙니까? 우리가 지나가다가 남모르는 사람이 제 이름을 부르면 깜짝 놀라는데 가만히 있는데 누군가 알지 못하는 소리가 들리고 보인다면 이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게 지금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일어나고 있다. 사람들은 이것을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이 굉장히 위험한 문제고 중요한 문제다.
2) 하나님의 해답
① 사람의 방법
사람들이 뭔가 모르게 자기 문제가 있으니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 얼마전에 KBS에서 차마고도라는 순례자의 길을 방영한 적이 있었다. 청두에서 라싸라고 하는 곳까지 거리가 약 2000km 정도가 된다. 거기에 티벳불교의 중요한 성지인 족황사원이 있는데 이 족황사원까지 2000km를 오체투지로 순례의 길을 가는 내용이다. 오체투지가 뭐냐면 두 팔꿈치, 두 무릎, 이마를 땅에 대고 기도하는 것이다. 세 번 걷고 네 번째는 두 팔꿈치, 두 무릎, 이마를 땅에 대고 기도하는 것이다. 그렇게 기도하면서 2000km를 가는데 약 7개월이 걸린다. 그런데 약 2000km가 어느 정도 길이냐면 그 길의 평균 고도가 4000미터다. 설악산의 대청봉이 1708m 인데, 고도가 그것의 2배 반이다. 높은 곳은 5000m가 넘는 곳도 있는데 그런 산도 넘는다. 제가 우리 산업선교회 멤버들이랑 대청봉을 죽을힘을 다 해서 올라갔는데 이 분들은 4000m~5000m정도 되는 고도를 그냥 걷는 것도 힘든데 오체 투지로 7개월동안... 사람이 대단하다. 이 사람들이 마침내 족황사원에 다 도착을 해서 한 기자가 그들에게 질문을 했다. 66세된 아버지가 자식들과 같이 있는데 폐병 환자이다. 이분이 오체투지를 하고 가다가 너무 힘들면 걸어서 그냥 갔다. “왜 이렇게 오체투지를 하고 순례를 합니까?” 물어보니까 이 분이 하는 말이 “마음을 깨끗이 해야 죄의 용서를 받습니다. 그리고 내가 이런 자비심을 가져야만 어짜피 죽을텐데 죽은 이후에 좋은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 제가 그걸 보며 사람이 경건하고 종교성이 있구나! 그런데 사실은 속고 있는 것이다.
② 하나님의 방법
저는 그것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 얼마나 감사한지 왜냐면 일단 저는 그런 것 못하겠어요. 대청봉에 가는데도 죽을둥 살둥 갔는데 그렇다면 저는 구원받을 확률이 0%고 그러면 지옥 가야 되는데, 우리 인간이 안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구나! 전 이것이 깨달아졌다.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확증시켜 주셨구나! 이게 깨달아졌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우리가 받아야 될 모든 저주를 대신 다 지셨구나! 이게 깨달아졌다. 내가 아무리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우리 죄 문제를 다 해결해 놓으시고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열어놓으셨기 때문에 내가 주의 은혜로 구원받은 것이지 내가 노력해서 내 방법으로 했다면 저는 구원 못받아요.
그러면 우리 성도들은 어떻습니까? 제가 저희 산업선교 멤버들이랑 대청봉에 올라갔는데 제가 죄송하지만 1등으로 올라갔어요. 제가 안되었다면 다 안되었다는 말이죠. 하나님의 은혜죠.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그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3) 영적 싸움
그것만으로도 감사한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이 땅은 분명히 사단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는 사자처럼 삼킬자를 찾기 위해서 두루 돌아다닌다고 했다. 그러면 구원 받은 자들은 예외입니까? 구원받은 자들도 낙심하고 염려하고 좌절하고 불신앙에 사로잡히잖아요. 그 때 사단이 역사한다. 그래서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다. 영적싸움 하라고 이 땅에서 승리하라고 이런 축복을 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지 않고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계시고 우리에게 권세를 주셨기 때문에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밖에 없다. 이 축복을 우리가 누려야 된다.

2. 모세의 분노
1) 우리를 위하여
① 일반인이 모르는 죄
일반 사람들이 모르는 것들이 있다. 여러분 가끔 TV와 뉴스를 보다 보면 사회 저명인사들이 잘못을 범해서 검찰에 출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들이 어떻게 갑니까? 저와 같이 평안한 마음으로 갑니까? 어떤 사람은 얼굴을 안 보여주려고 옷을 다 뒤집어쓰고 가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미안하고 죄송해서 어쩔 줄 모르는 마음으로 가더라고요. 왜 그렇습니까? 죄를 졌기 때문에, 뭔가 국가나 사회에 잘못된 일을 했단 말이죠.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합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 주지 아니하고 나쁜 일을 안 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다. 하나님 모르고 안 믿는 것이 죄요 저주다. 성경은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가? 남에게 절대 피해를 안주고 나쁜 짓을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를 만들어놓고 거기에 절하는 것을 죄라고 말한다. 성경은 뭐라고 말하는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우리를 위하여! 이것이 죄라고 말씀한다.
② 우리를 위하여
오늘 성경에도 보니까 이 백성들이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자! 우리를 인도했던 모세가 없질 않느냐? 우리를 위하여 이렇게 되어 버렸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죄다. 하나님은 온데간데없고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위하여 이것이 죄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을 어떻게 이해하겠는가? 사람들이 이해를 못한다. 내가 열심히 해서 내 노력으로 하는데 그게 무슨 죄냐? 그것 때문에 지옥에 간다면 얼마나 억울하다고 생각하겠습니까. 남에게 피해 준 적이 없는데 왜 내가 지옥에 가야 합니까? 아무리 남에게 악한 일을 안하고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모르면 죄인입니다. 그게 성경입니다. 그러니까 일반 사람들이 어떻게 그것을 이해하겠습니까?
2) 모세의 분노
그런데 더욱 이해할 수 없는 것이 21절에 모세가 아론에게 말한다. “이 백성이 당신에게 어떻게 하였기에 당신이 그들을 큰 죄에 빠지게 하였느냐” 백성들이 우상을 만들었다. 우상을 만든 것이 큰 죄다. 어떻게 했길래 이 백성이 큰 죄를 범하게 하였습니까? 묻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22절에 보니까 “아론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소서” 그 말은 모세가 화가 났다는 말이 아닙니까? 여러분, 우리가 화가 나면 보이잖아요. 아론이 눈치가 빠른 사람이니까 “어찌하여 백성이 큰 죄에 빠졌습니까?”물을 때는 모세가 굉장히 화가 난 것임을 아론이 안 것이다. “그러니 제발 화좀 푸십시오.” 그 말이다. “이 백성이 원래 악하지 않습니까? 화를 좀 푸십시오.” 그러는 것이다.
그러면 왜 이렇게 모세가 화가 난 것입니까? 일반 사람들은 이것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한다. 모세가 그 백성들의 지도자인데 그렇게 속이 좁아요? 사람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귀걸이를 빼서 금송아지 만들어서 절한 것이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 화를 내고 그러냔 말입니까? 모세가 너무 속이 좁은 것이 아닙니까? 우리 성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떨 때 우리 성도들이 목사님이 너무 속이 좁아. 그렇게 보이는 일이 있겠죠. 그런데 모세가 화가 잔뜩 난 거요. 어느정도 화가 났냐면 20절에 “모세가 그들이 만든 송아지를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마시게 하고.” 얼마나 화가 났습니까? 금송아지 만들어 놓은 것 잘 보관하면 될텐데, 그것을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버렸다. 또 다 마시라고 했다. 무엇을 말합니까? 너희들이 만든 이 우상은 가루처럼 부서진 것이다. 아무것도 아니다. 그런데 거기에다가 절 해서 되겠냐? 물을 타서 마셔라. 그런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 편에 있는 사람들은 내 앞에 와라고 했더니 레위백성들이 왔어요. 저 사람들을 죽이라고 해서 3천명이나 죽었다고 했다. 모세가 얼마나 화가 났으면 가루로 만들어서 물에 타서 마시라고 하고 백성들을 죽였다. 여러분, 사람들이 이런 것들을 이해를 하겠습니까? 우리 성도들은 오늘 성경 보시면서 무슨 생각 하시겠습니까? “모세가 해도 너무했다. 우상 만들었다고 그럴 수 있냐? 우상 만들지 말아라 좋은 말로 말하지... 다 부수어서 마시게 하고...”
만약에 성도들이 식사준비를 잘해서 우리 가족들에게 식사합시다. 아들아 밥 먹어라. 그랬는데, 남편이 밥상에 앉아서 “밥님, 복좀 주세요.” 그리고 자녀들도 거기에 절을 꾸벅꾸벅 하면서“밥님, 복좀 주세요.” 그러면 식사를 만드신 주부가 얼마나 열불이 나겠습니까? 그것을 보고 아이구, 재밌다. 하겠습니까? 만약 성도님들이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사서 선물을 주었는데, 아이들이 장난감 앞에서 절을 계속 하면서 “장난감님, 복좀 주세요.” 그러면 열불이 안 나겠습니까? 우리 성도들이 이 귀한 마이크를 사 주셨는데, 제가 마이크를 사용하면 되는데, 마이크 앞에서 “마이크님, 마이크님이 제게 메시지를 주시고, 제게 복을 주시고.” 하면 또라이입니다.
모세가 왜 지금 이렇게 화가 났습니까? 밥 먹는데 밥상 앞에서 절하면서 복달라고 하는 것이 미친 짓 아닙니까? 그것을 보고 아이, 재밌다. 재밌다. 하겠습니까? 조금 극단적인 얘기지만 그 밥상 둘러엎어야 한다. “정신차리세요! 내가 해준 밥인데, 밥이 복 줍니까? 정신 차리세요!” 그렇게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모세가 왜 이렇게 분이 났습니까? 귀걸이는 여자들이 잘 장식해서 그 모습이 더 아름답게 보이려고 하는 것인데, 그것들을 다 빼다가 금송아지 만들어서 거기에다가 복주세요. 절하고 있으니까 모세가 그렇게 분이 난 것이다. 분이 난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지만 모세가 사람들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알았다는 것 아닙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이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만들고 이것이 우리를 인도해 낸 신이라고 하니까 모세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3) 방자하게 행함
25절에 보니까 “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그랬다. “방자하다”는 것은 백성들이 자제력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본질을 놓쳐버렸다는 말이다. 자기가 누구인지를 모르고 방자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이 백성들이 어떻게 빠져나왔습니까? 애굽 땅에서 양의 피를 빠를 때 애굽에서 빠져나왔고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셔서 이 백성들을 건져내셨고, 광야에서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셔서 먹고 마시게 했는데, 그 하나님을 버리니까 원수의 조롱거리가 되었다. 여러분, 본질을 놓쳐버리면 원수의 조롱거리가 된다.
무슨 얘기입니까? 우리 가정에서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잘 자라서 앞으로 사회의 리더자로 쓰임 받아야 할 우리 자녀가 어느 날 괜히 이상한 사람의 말을 들어서 집을 나가서 깡통을 들고 집에 밥 얻으러 왔다면 이게 이상한 짓 아닙니까? 이것처럼 조롱거리가 없잖아요.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과 권세를 누려야 되는데 이것을 다 버리고 사단의 종이 되어서 깡통들고 밥 얻으러 다닌다는 말이다. 이게 바로 방자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 된 우리 인간은 하나님이 원래부터 다스리고 충만하고 정복하는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런데 그 하나님을 버리고 우리가 당연히 누려야 될 그 나무 앞에서 절하고 있고 돌맹이 앞에서 복을 달라고 빌고 있는것, 그것이 원수로부터 조롱당하고 있는 것이다. 금가락지, 금귀고리 끼고 자기 아름다운 모습을 표현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 된 모습인데, 그것 다 빼다가 금송아지 만들어서 거기에 복 달라고 절하는 것이 원수의 조롱거리가 된 것이다.
사람이 사단에게 속으면 당하면 미련하기 짝이 없다. 이렇게 되어 버리는 것이다.

3. 아브라함의 복
1) 우상의 문제
그러면 결국은 아론과 그 백성들을 만들어 놓고 절을 하니 거기에 귀신이 역사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상의 문제가 뭔지를 알아야 된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느부갓네살 왕이 만든 금신상앞에 절하지 않았다. 모든 사람이 다 절을 하는데, 다니엘과 세 친구만큼은 금신상앞에 절하지 않았다. 기드온이 바알의 우상을 전부 다 없애 버렸고, 히스기야왕이 우상을 다 없애 버렸다. 왜 성경은 우리에게 그것을 기록해 주고 있습니까? 우상은 결국은 망하는 길이기 때문에 이걸 없애라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예수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 풍습인 제사만 없어도 그 가정은 복을 받는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분명히 우상은 만들지도 말고 거기에 절하지도 말라고 했다. 그러면 3-4대까지 저주가 임한다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푼다고 했다.
우리 한국교회가 이 시대에 하나님 앞에 쓰임 받고 있는데 이것이 우연이 아니다. 일제시대때 신사라는 귀신을 섬기는데 절하지 않고 한국교회가 그것 때문에 핍박을 받고 순교 당한 한국교회에 하나님은 축복하셨다. 그런데 지금 교회가 점점 우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제 아내의 친구고 저와 같이 활동했던 친구 집사님이 계시다. 초등학교 교사인데, 제 1년 선배와 결혼했다. 그 분이 교회 장로님이고 학교 교감선생님이다. 그런데 그 분이 얼마나 신앙생활 잘하시냐면 교회일이라면 발 벗고 다 하신다. 모범적인 장로님인데,
그런데 한 번은 제가 고향을 갔더니 그 친구 집사님이 “이 목사, 우리 남편좀 만나줘. 우리 남편이 지금도 제사를 지내, 아무리 말해도 안돼.” 그러는 것이다. 그래서 제가 “장로님, 목사님 떼고 얘기합시다. 형님, 동생 얘기합시다. 형님, 우리 성경 놓고 봅시다. 제사를 지내는 것은 성경에 귀신을 불러들이는 것인데 되겠습니까?” 그런데 이게 안들어간다. “세상 풍습인데, 너는 그렇게하냐?”하는 것이다. “나는 형님보다 멍청해서 신학을 했고, 형님은 공부를 잘해서 교감까지 됐는데, 성경에 보니까 그렇게 되어 있고, 아무리 내가 멍청해도 밥은 먹으라고 있는 것이지, 왜 밥 앞에 가서 절을 하냐? 곶감이 먹으라고 있는것이지 곶감 앞에서 절을 하고, 감도 깍아먹고, 배 사과도 깍아먹지 왜 꼭대기만 싹싹 날려서 절을 하냐? 지성인이면 지성인답게 해야될 것 아니냐?” 그랬더니 못알아듣더라. 모세가 화 난것 같이 후배 같으면 한 대 줘 박고 싶더라. 그게 장로라니까요. 교회에 충성하고 목사님 말 잘 듣는 장로인데, 어떻게 장로가 되었는지... 우리 교회도 장로를 세울텐데 그런 장로가 서면 안됩니다. 목사님 말만 잘 듣고, 교회만 잘 하는 것 장로가 그렇게 되면 되겠습니까? 그런 장로는 하나님이 보고 제가 봤을 때 차라리 없는 것이 좋다. 왜냐면 그 분이 교감선생님이고 장로님인데, 다른 사람들이 다 따라서 할 것 아닌가? “교감이 제사지내는데, 우리 장로님이 제사 지내는데...” 할 말이 없잖아요. 하나님이 볼 땐 악한 놈이요.
2) 아브라함의 복
지난 주간에 우리 신학교에 어떤 전도사님 한 분이 새벽기도를 인도하시는데 이런 간증을 하시더라. 대구 사람인데 자기 집안은 가문 대대로 천주교 집안이다. 그래서 자기 친구 친척 모든 사람이 천주교인이다.
그런데 이분이 어떤 일로 외국에 가게 되었는데,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내가 잘못 생활했구나!”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잠깐 한국에 나올 일이 있어서 한국에 나와서 자기 아내와 아이들에게 “내가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 당신도 예수님을 만나야 된다.” 하니까 자기 부인과 애들이 “아빠가 외국 갔다 오더니 이상한 말을 하네, 우리 성당 잘 다니잖아. 얼마나 충성하고 열심히 하는데 왜 예수 믿어야 되냐?” 이해를 못하더라. 그리고 잠깐 나가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자기 부인과 아이들이 같이 살아야 될 형편이 되어서 외국에 나오게 되었고, 거기서 전도자를 통해서 복음을 깨닫게 되었다. 자기 부인도 자녀들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한국에 돌아왔는데, 대구로 돌아오지 않고 서울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서울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고 왜 서울에 오게 되었는지 알고 보니까 집안 친지들이 대구에 살아서 그 곳으로 돌아가면 성당에 파묻히니까 하나님이 서울로 가게 했구나!
거기서 신앙생활 잘 하다가 이 사람이 너무너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해서 딸 아이 교복 사줄 형편도 안 되었다. 그래서 자기가 방법은 없고 새벽에 일어나 혼자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어느 날 자기 딸이 기도를 부탁하더라. 왜 그랬더니 “오늘, 학교에 가면 교복을 선배로부터 물려받는 날인데 오늘 학교에 가는데, 키가 표준보다 훨씬 작은데, 꼭 맞는 것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러더라. 기도하고 보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교복을 물려받았는데 자기 몸에 너무너무 맞는 교복을 물려받았고, 그것만도 기쁜데 그 교복 안에 편지가 있더라. “후배님, 내가 이 옷을 깨끗하게 잘 입었어요. 이 옷 입고 조금도 낙심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들어가세요.” 이렇게 편지가 있더래요. 이 편지를 읽으면서 애가 얼마나 힘을 얻었는지... 아빠가 집에 올 때까지 교복을 입고 있더라. 아빠가 기도를 해줬더니 이렇게 응답 받았어. 이렇게 좋은 교복 물려받고 편지도 써 줘서 너무나 고마워... 그러더니 그 다음날부터 집 안에서 아빠와 같이 새벽기도를 하더라. 그런데 그 동생이 있는데, 동생은 언니 따라서 모든지 한다고 한다. 언니가 새벽기도 하니까 그 동생도 기도를 하더라. 그런데 자기 부인은 아침잠이 많으니까 늘 주무시던데, 어느 날 자다가 깨서 보니까 남편이랑 애들이랑 기도하고 있더라. 그러니까 엄마가 안되겠다고 해서 같이 기도하기 시작했다고 하더라. 하나님의 은혜로 문제도 해결되고 경제문제도 해결되어서 자기가 신학교에 오게 되고 전도자의 대열 가운데 서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하는 얘기다.
하나님이 우상숭배하는 아브라함을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했는데, 나를 하나님이 그 곳에서 떠나게 해서 이 복음 알게 하시고 이 축복의 대열 가운데 서게 하셔서 너는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이구나! 나는 이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모든 족속이 아브라함을 통해 복을 받는데 하나님이 나를 아브라함처럼 부르셔서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하셨다는 간증을 하더라. 그래서 제가 이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우상숭배 하던 우리를 여기서 빠져나오게 하셔서 우리로 말미암아 모든 족속이 복을 받는 대열에 서게 하셨구나! 깨닫게 되었다. 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정말 하나님의 약속 따라 사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완전히 책임집니다.
3) 인생의 가치
① 중간 지도자의 역할
그러면 오늘 우리는 아론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합니까? 25절에 보면 “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 하여.” 물론 백성이 방자하지만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 했다는 말이다. 결국은 중간 지도자가 역할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물론 이 백성이 우상을 만들자 섬기자 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론이 그 때 분명히 십계명을 들었다. “우상을 만들지도 말고 절하지도 말라. 우상을 만들고 절하면 3-4대까지 저주를 받는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천대까지 은혜를 받는다.” 분명히 아론도 들었고 백성들도 들었는데 백성들이 잊어버렸다. 그 때 아론이 이 말씀을 해야 될 것 아닌가? “무슨 말이냐? 우리를 인도할 신은 하나님이시지 우리가 만든 것이 아니지 않느냐?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그런데 아론이 “그래, 금 귀고리 빼와!” 하면서 만들었다. 이건 지도자의 문제다. 그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아론이 듣고 이해를 했지만 그 말씀이 자기 가슴속에 생명으로 새겨지지 않았다. 얼마나 우상숭배하는 것이 심각하고 결국은 귀신을 섬기는 것이고 사단에게 당하는 것이라는 것을 아론이 그 마음 뼈 속에 깊이 새겨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백성들이 방자해져서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고 하니까 백성과 같이 갔잖아요.
결국은 문제는 어디서 왔습니까? 만약 여러분의 가정에 자녀에게 문제가 왔다면 물론 자녀가 문제가 있지만 궁극적인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내 아이가 잘못되었다면 물론 아이가 잘못되었지만 궁극적인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이 백성들이 방자하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궁극적인 책임은 지도자인 아론에게 있다. 우리가 문제가 생겼을 때 지도자가 똑바로 서 있으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우리는 교회에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저와 중직자와 직분자들이 정말 복음편에 서 있다면 문제는 해결된다. 만약 그 때 백성들이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자고 할 때 아론이 아니요. 그러면 돌에 맞아 죽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돌에 맞아 죽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게 지도자 아닙니까? 백성들이 뻔히 잘못된 길로 가는데도 불구하고 같이 동조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잖아요.
중간지도자의 역할이 얼마나 크냐? 교회가 크던지 작든지 가정이 어떻든지 많은 문제가 있잖아요. 어떤 문제가 있어도 가정의 가장인 아버지가 바른 자세 취하면 문제는 없어집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흔들리고 어머니가 흔들리면 가정이 다 흔들려 버리는 것이다. 교회의 지도자와 직분자가 흔들리면 다 흔들리는 것이다. 결국은 지도자가 완전복음체질 안 되어버리면 사단에게 당한다. 여기 백성들이 방자해져 버린 이유는 아론 때문이다. 사실 교회 문제는 목사에게서 온다. 목사가 온전히 복음 편에 서있으면 오해나 문제 있어도 지나가버린다. 그런데 제가 흔들리고 직분자가 흔들려버리면 다 흔들려 버린다. 한 사람이라도 여기 말한대로 ‘여호와의 편에 서는 자’ 그러면 교회 문제 해결되어 버린다.
저는 우리 성도들 가정에 여러 가지 문제들이 일어나는 것을 봤다. 그런데 그 가정에 한 사람만 언약 붙잡고 생을 두고 기도하면 그 가정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제가 봤다. 수 없이 우리 교인들 다 있잖아요. 이명희 안수집사님, 이강준 집사님, 남기흥 집사님, 김동희 집사님 이런 분들 집안에서 제사하고 우상숭배 하던 분들이요. 그런데 생을 걸고 이것을 막았어요. 한 분이 생을 걸면 다 되는 거요.
처음에는 많은 핍박이 왔어요. 제가 이강준 안수집사님 댁에 제사문제 때문에 여러 번 갔잖아요. 저 어른이 장손이기 때문에 식구들이 다 와서. 우리 집 제사 안 하겠다. 그래서 목사님보고 예배 인도해달라고 하면 식구들이 화가 이만큼 나서 화난 것이 보인다. 어떤 어르신은 돌아앉더라고요. 제가 옛날에 들은 것이 있잖아요. 뒤통수에다가 메시지 한다고 예수는 그리스도! 이렇게 몇 년을 그랬어요. 하나님은혜로 싹 끝냈어요. 한 사람이 생을 걸면 다 끝납니다.
중간지도자의 역할, 한 사람이 깃발들면 다 해결된다. 문제될 것 없다. 잠시잠깐 오해도 받고 핍박도 받고 그런다. 이상한 교회다고도 한다. 이상한 교회가 아니라 정상적인 교회다. 제사지내는 것이 옳다고 하는 것이 잘못된 교회 아닌가? 맞아 죽어도 바른 말 하다가 죽어야지, 우리 집사님 주변 식구들이 얼마나 욕먹었는지 모른다. 우리 성도들 다 그렇잖아요. 주변 식구들이 얼마나 핍박했는지 모른다. 그런데 하나님이 은혜 주시니까 참아내더라. 지금은 다 풀어졌다. 옳다. 그러시더라.
② 인생의 가치
우리 인생의 가치가 한 생명을 건지는 것이 천하보다 귀하다. 사람을 살리는 것보다 더 큰 가치가 없다. 만약 우리 성도들이 일을 하는데, 월급 얼마 받기 위해서 일한다면 우리 인생이 비참해진다. 얼마나 성질나는 일도 있고 무시당하는 일도 있고 그것 다 참고 일을 하는데 몇억씩 법니까? 겨우 내가 살아갈 정도의 돈은 받지만 내 인생이 그것 받기 위해서 산다면 얼마나 비참합니까? 우리가 직장에 가서 일을 하는 것은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리고 생명을 살리는 일 하기 위해서 방향 안 맞추면 내 인생이 너무너무 초라한 것이다. 돈 얼마 벌기 위해서 사장에게 꼼짝없이 말 당하고 손님들에게 멸시당하고 상관에게 조롱당하고 삽니까? 아니잖아요.
제가 아는 선생님 한 분에게 전화가 왔다. “목사님, 너무나 힘이 들어요.” , “왜” 그러니까 학교에서 교장 선생님이 제사를 지내는 데 자기와 여자교사 둘만 제사를 안 지낸다고 한다. 왜냐면 교장 선생님이 하니까. 교장 선생님 눈치를 봐야 하니까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절을 하던데 자기와 여자교사 둘만 제사를 안 지낸다고 한다. 얼마나 힘들겠는가. 밤 12시에 전화를 받았는데 “목사님, 밤늦게 죄송한데 너무나 괴롭고 제가 이것 때문에 선생을 하는지...” 사립학교인데 교장 눈밖에 나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런데 “제가 교사를 안해도 좋지 정말 이건 못하겠습니다.” 그러더라. 그래서 제가 이 얘기를 했다. “선생님, 정말 그래서 생명살리는 일 안하면 교사처럼 힘든 일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교사 뿐이겠습니까? 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의 가치는 생명 살리는데 있습니다. 이것에 관심 맞추지 못하면 우리 인생은 아무 가치가 없어요.

<말씀정리>
1. 눈에 안 보이는 영적세계가 중요하다. 사람의 어떤 방법으로도 우리 인간은 구원받을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2. 일반 사람들이 절대 모르는 우상, 제사 이게 무엇인지 모른다. 심지어 교회다니는 사람까지 모른다. 우린 분명히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다. 그렇다면 자녀의 신분과 권세를 누려야 하는데 그 앞에 절하는 것이 아니다.
3. 우리는 분명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이다. 우리 인생의 가치는 사람 살리는 데 초점 맞출 때만 가치가 있다. 내가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일을 통하여 사람을 살린다면 그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이런 인생을 저와 여러분이 누려야 될 줄 믿습니다.

<기도>
하나님 눈에 안 보이는 영적 세계가 있음을 우리에게 알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지금 사람들이 모르는 사단의 역사를 우리로 하여금 정확하게 알게 하시고 신분과 권세를 누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시대에 아브라함의 복을 주셨는데 사람 살리는 일에 우상에 빠지는 사람들을 건지는 일이 우리 인생의 이유를 알게 하시고 이 축복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축복의 증인으로 한 생애 쓰임받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관심이 인격수양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 살리는데 있음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평강과 흐뭇함과 만족함에 이 안식의 축복에 우리를 초청하심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이 예배를 통해 은혜 받고 힘을 얻고 말씀을 붙잡고 나가면서 우리 주변에 말씀이 없어서 죽어가는 방황하고 소망 없는 사람들을 살리는 일에 우리 생애가 쓰임 받도록 주님이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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