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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복을 주리라(출20:18-24) 조회수 : 1974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06-24
  첨부파일:   20070624 주일강단[1].hwp(48K)
20070624 속초하나로교회 주일 강단메시지
복을 주리라 (출 20:18-24)

18 뭇 백성이 우레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
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19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
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20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
이 임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21 백성은 멀리 서 있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신 흑암
으로 가까이 가니라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
손에게 이같이 이르라 내가 하늘로부터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 스스로 보았으니
23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나 금으로나 너희를
위하여 신상을 만들지 말고
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
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
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1. 길을 아는 사람
이번달 기도수첩에 보면 한 종갓집 장손인 청년이 이런 간증문을 실었습니다. 자기는 어릴때 부터 자꾸만 눈에 귀신이 보여가지고 처음엔 무섭고 떨렸는데 자주 보이니깐 귀신하고 대화도 하고 이렇게 지냈습니다. 집안에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많이 일어나겠죠. 어머니가 점쟁이를 찾아가서 우리 집이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었습니다. 점쟁이가 8월, 9월을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집에 큰 우환이 닥칠 것이다. 아버지가 8월달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점쟁이가 말한 대로 집에 큰 우환이 닥치게 됐습니다. 어느날 그 지역에 있는 말씀 운동하는 사모님을 만나게 돼서 그 가정이 복음을 들었습니다. 복음을 듣고 보니깐, 계속해서 말씀을 듣는 가운데 왜 우리집에 이렇게 문제가 많냐. 종갓집 장손으로 제사 많이 지내다 보니깐 계속 이런 문제가 일어났구나..이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권세를 사용하면서부터 가정에 여러 가지 문제들이 해결이 되어지고 지금은 신앙생활의 증인으로 쓰임 받는다는 그런 간증을 봤습니다.
1) 사람의 탄식
이땅의 사람들은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되가지고 문제를 해결해 볼려고 한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깐 불안해 하고, 점쟁이 한테 가서 묻는 것이다. 우리가 아는 대로 점쟁이를 찾아가고 우상숭배하는 자들이 악한 자들이 아닙니다. 내가 잘 살아봐야겠다하는 사람들이 점치러 가는 겁니다. 결국 귀신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다. 자기도 모르게 자꾸만 문제가 반복이 되고 눌리고 시달리고 그런다. 사람이 착하고 진실한데 하는 일이 계속 안된다. 참 안타깝다. 귀신은 사람에게 복주는 존재가 아니다. 집에다 물떠놓고 내 자식 잘되게 해달라고 비는 사람들이 있다. 내 자손이 잘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영적으로 시달린다. 귀신이 계속 그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다. 내 의지하고는 상관이 없는 것이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공중권세 잡힌 자에게 사로 잡혀서 살아간다. 살면 살수록 탄식이 끊이지 않는다. 이게 현장의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길을 모르니깐 우상섬기고 점쟁이 찾아간다. 결국 계속해서 망하는 길로 가니깐 인생이 고생스러운 것 밖에 없다.
2) 교인의 착각
오늘날 교인들은 어떻습니까. 중세시대는 사람이 예수 믿어도 선행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자식이 선행을 많이 하게 되면 부모가 천국 간다고 천주교는 가르쳤다. 선행하기 위해서 참 애를 쓰는 것이다. 우리가 선행을 행했다고 해서 구원받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우리가 죄를 회개 해야되는데 내가 죄진 만큼 고행을 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베드로 성당에 가게 됐는데 그 성당에는 계단이 참 많다. 그 계단을 수많은 죄지은 사람들이 죄를 해결받기 위해서 무릎으로 기어서 올라간다. 무릎이 깨지고 피가 난다. 어느 날 루터가 깨달았다. 내가 도대체 어느 정도 고행을 하면 죄가 없어지겠냐 말이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구나.주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하셨지 내가 이렇게 무릎을 깨면서 기어 올라가면 구원을 받게냐는 것이다. 도대체 선행은 어느 정도 해야 구원 받습니까. 기준도 없다. 지난주간에 우리 신학교에서 목회 대학원을 했다. 수요일날 목사님 한분을 모시고 예배를 드리는데 이 목사님이 40일 금식 기도를 2번이나 했다. 지금도 혀가 온전치 않다. 금식을 40일이나 2번 했다는 것은 얼마나 주님을 사랑했다는 것입니까. 그 분 중심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은혜받기 사모한거 아닙니까. 복음 못만났다고 하면 굶어 죽었을 거라고 고백했다. 분명히 성경은 말하기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다고 했다.
3) 길을 아는 사람
정말 이 땅에 우리를 구원하시는 이 길을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어떻게 해서 하나님 만납니까. 그냥 믿어.. 교회가서 목사님 말씀 듣고 아멘해.. 무조건 아멘 그러면 됩니까? 성경은 분명이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 만나는 길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받혀 죽으시면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다. 그 주님을 나의 주님으로 모셔드리면 하나님 자녀 되고 하나님 만난다.

2. 복을 주리라
23절에 나를 비겨서 그랬다. 비겨서라는 말은 "내 옆에" 그런 뜻이 있다.
1) 너희를 위하여
① 우상 숭배
지금 사람들이 뭔가를 만들어 놓고 이것이 나를 도와줄 것이라 믿고 있다 그말이다. 이것을 우상이라고 한다. 부적을 사다가 자기 몸이 지니고 다니다가 이 부적이 나를 지켜 줄 거라고 생각한다.
2) 번제와 화목제
24절에 보면 내 양과 내 소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고 했다. 이런 우상을 만들지 말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고 했다.
① 번제
번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말하는 것이다. 희생제사를 말하는 것이다. 오직 자기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셨다고 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나아갈수 있다.
② 화목제
두 번째는 화목제를 드리라고 했다. 창 3장에 하나님을 떠나고 나니깐 아담과 하와의 모든 삶이 저주의 삶이 되어 버렸다. 하나님과 관계가 깨어지면 사람과의 관계가 깨어져 버린다. 이것을 회복하는 것을 보고 화목제물이라 한다.
3) 복을 주리라
내 양과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복을 주리라고 했다.
① 내 이름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이 바로 예배다. 저와 여러분이 예배한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존재로 하나님이 만드셨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존하는 존재다.
② 네게 임하여
이렇게 하는 이곳에 하나님이 성령으로 임재하겠다고 했다. 우리가 예배하고 있을때, 기도하고 있을때, 주님을 바라보고 있을때 하나님은 주의 성령으로 역사하시고 임하시는 것이다. 이게 나에게 임하신다는 그 말이다.
③ 복을 주리라
임하실뿐만 아니라 복을 주리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약속이다. 우리에게 분명히 복을 주는 것이다. 성경에 하나님이 아브람을 부르셨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 하면서 약속했다. 내가 너를 복이 되게 하겠다고 했다. 아브라함이 이 말이 사실은 들리긴 들렸지만 안 믿어 졌다.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습니까. 창 22장 18절에 네 씨로 말미 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겠다고 했다. 어릴 때부터 이삭은 정말 복을 받은 사람이구나 깨달았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부르실 때부터 처음부터 복을 주시는 분이다. 저와 여러분은 분명히 복을 받은 사람인것을 믿으시고 이 말씀을 언약으로 잡길 축언합니다.

3. 영원한 축복
1)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전도자를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이 항상 모세에게 말씀을 주셨다. 들은 말씀을 그대로 백성에게 전해 줬다.
2) 전해야 할 내용
① 독생자
내 인생의 문제 해결하신 독생자 그리스도를 설명하는 것이다.
② 임마누엘
3) 영원한 축복
① 사람의 축복
부자는 부모로부터 돈을 많이 물려 받아야 부자다. 어떤 사람은 부모로부터 아무것도 물려받은게 없지만 자기가 정말 노력해서 부자가 된 사람이 있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후천적으로 공부안하면 공부 못한다. 세상에 이런거 보면 후천적으로 노력해야 되는 걸 안다. 저와 여러분이 받은 이 축복은 내 노력의 산물이 아닙니다. 우리는 건강도 물질도 부모로부터 받아야 되지만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에 대해서 잘모른다.
② 영원한 축복
우리가 받은 축복은 영원한 축복인데 우리의 노력의 산물이 아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다. 일방적인 하나님의 축복이다.

<말씀기도>
이 땅의 사람들이 운명에 매여 탄식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만나서 예배하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에게 모든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들리는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감사가 회복되서 충성이 회복되고 생명 살리는 일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언약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서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이 말씀이 언약으로 우리 영혼 속에 심겨지고 해 주시고 분명히 복된 자 임을 확인하게 해 주시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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