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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탐내지 말라(출애굽기 20:17) 조회수 : 1798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06-19
  첨부파일:   20070617 주일강단.hwp(37K)
20070617 속초하나로교회 주일 강단 메시지
출애굽기 20:17 탐내지 말라

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1.영적 존재
안데르센 동화집에 분홍신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한 마법사가 마법을 사용해서 아름다운 분홍신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신을 신기만 하면 춤을 잘 추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신발을 신기를 소원하는데, 어느 날 소녀가 마음의 소원을 품고 마침내 신발을 신게 되었는데 그 분홍신을 신자마자 춤이 너무 예쁘게 춰져서 기분이 좋아지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도 받게 되었다. 그런데 이 신발의 단점은 춤이 멈추지 않게 되고 신발이 안 벗겨지는 것이다. 그래서 가면 갈수록 고통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소녀가 가면 갈수록 고통이 되어져서 마을의 나뭇꾼에게 신발을 벗겨달라고 사정을 했는데, 신발이 안벗겨지는 것이다. 그래서 소녀가 최후의 수단으로 자기 발목을 잘라달라고 사정해서 자르게 되었다. 그러니까 춤이 멈추게 되었다. 물론 동화 이야기다.
1)유혹하는 길
사단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는 것처럼 사람을 유혹해서 망하는 길로 끌고간다. 고후 11:14절에 사단은 자신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해서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줄 것처럼 유혹하는 것이다. 여기에 사로잡히면 빠져나올 길이 없다.
세상에서 제일 살기 좋은 나라가 스웨덴이라는 나라다. 왜냐면 이 나라는 자연환경이 너무좋고 사회복지제도가 제일 잘 되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가장 살기 좋은 나라가 세계에서 자살률 제 1위다.
2)영적 존재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사람은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영적인 부분이 채워지지 않으면 만족이 없는 존재라는 것이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로 창조되어서 영적인 부분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면 그 속에 있는 허물을 이길 길이 없다. 렘 2:13에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이니 그것은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죄란 무엇인가? 남에게 손해를 끼친 것 또한 죄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안 믿고 하나님을 떠난 것이 죄라고 말한다. 그리고 스스로 웅덩이를 팠다고 한다. 터진 웅덩이라고 했다. 거기에다가 아무리 많은 것을 담아도 밑빠진 독이다. 인생은 하나님의 것이 없으면 세상의 것으로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다.
3)말씀의 능력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축복이신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그리스도를 우리는 복음이라고 말하는데,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 우리는 이 말씀을 들어야 산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이 기쁨을 누려야만 산다. 기쁨의 말씀을 들어야만 산다.
그래서 고전 4:4에 보면 세상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의 마음을 혼미케 해서 이 말씀을 못 듣게 한다고 했다. 어떤 위기가 왔는가? 못 살아서 위기가 왔는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것이 위기이다.
말씀이 들리기 시작하면 살아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서 좌우의 날선 검보다도 예리해서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쪼개기까지 한다고 했다. 말씀이 영혼속에 새겨지면 이 사람은 확신 믿음이 생긴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다.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고 했다. 그리스도께서 내 죄문제 해결하시고 십자가에서 사단의 문제 박살내셨구나! 창세전에서 하나님이 나를 택하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구나! 말씀은 능력 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자기의 생각에 사로잡혀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못 듣는다. 말씀을 잘 안들으니까 죽는 것이다.

2.탐심의 결과
1)탐내지 말라
ㄱ.탐심의 내용
17절에 보면 탐내지 말라고 했다. 남의 것을 내것으로 삼지 말라는 말이다. 그런데 정말 성경에서 말하고 싶은 말이 그 말입니까? 무슨 도덕 교과서입니까? 여기서 탐심의 내용은 남의 것을 내 것으로 자꾸만 삼으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 성도들이 남의 것을 훔칩니까? 제가 무슨 맹목사님 집에 가서 “어이, 맹목사 너희 집에 있는 컴퓨터 가져와!” 그러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왜 말씀하셨습니까? 우리는 이 말씀을 보면서 이것은 말이 안되는 말인데, 나는 남의 것 훔치지 않는데 그렇잖아요.
사도바울은 롬 11:36에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온다고 했다. 내 인생의 주인이 주님이시다고 했다. 그런데 우리는 내 인생의 주인을 내것으로 착각한다. 만물이 주의 것으로부터 왔다고 했다. 하나님의 것을 내것으로 착각하고 내 마음대로 쓰는 것이 바로 탐심이다. 이 말씀을 보고 우리는 이 말씀을 보면서 이 말씀이 내게 어떤 의미냐는 말이다. 나는 남의 것 안 훔쳤는데... 정말 그렇습니까? 정말 내 인생이 나의 것입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녀를 주셨는데, 자녀는 하나님의 기업이라고 했다. 그런데 자녀를 자꾸만 내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정을 세우셨다. 그렇다면 가정의 주인은 하나님이신데, 내것이라고 내맘대로 하는 것이다. 누가? 저같은 사람이 남편이고 가장이니까 내 맘대로 하는 것이다. 하나님 보실 때 얼마나 팔푼이인가? 얼마나 지금 착각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탐심의 내용이 내가 주인되는 것이다.
ㄴ.탐심의 문제
그러면 탐심으로 오는 문제가 무엇인가? 많이 가지면 교만해진다. 적게 가지면 하나님을 불평한다. 그리고 자꾸만 남과 비교하게 된다. 사람은 자꾸 비교하다 보니까 문제가 심각해지고 불평과 원망이 생긴다. 조금 응답이 많으면 교만해지고 안되면 낙심하고 좌절하게 된다. 문제가 끊임이 없다. 그러면 약 1:15에 보면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는다는 것이다. 탐심은 곧 무리수를 자꾸 두게 된다.
2)탐심의 시작
ㄱ.탐심의 시작
탐심이 어디서 시작되었는가? 하나님이 에덴동산을 창조하시고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다. 그리고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에게 뱀이 나타났다. 사단이 뱀을 통해 이용한 것이다. 정말로 저것 먹지 말라고 했냐? 저것 먹으면 눈이 밝아서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했다. 자꾸 듣다 보니까 아담과 하와가 그것을 보기만 하면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탐스럽게 할 만큼 아름답게 보여요. 사단의 말이 들어간 것이다. 사람이 사단의 말을 계속해서 들으면 탐심이 생긴다. 결국은 선악과를 따먹고 남편에게도 주게 된 것이다.
ㄴ.탐심의 결과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가? 사단이 말한대로 선악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하는데, 눈이 밝아졌는데, 선악을 분별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은 어두워져 버리고 육적인 것에 밝아져 버린다. 탐심에 사로 잡히면 (사단의 통로에 사로잡히면) 영적인 부분에는 어두워져버리고 육신적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그것이 사단의 속임수다. 하나님과의 관계, 아담과 하와와의 관계도 멀어져 버렸다. 이것이 탐심의 결과이다.
3)하나님의 나라
ㄱ.우리의 이름
그렇다면 영적으로 관심이 어두워진 사람들은 관심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 이름을 드러내려고 한다.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영적으로 어두워진 사람의 특징이다.
ㄴ.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이 원래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습대로 지으시고 뭐라고 말씀하셨냐?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을 지배하고 다스리고 정복하라고 말씀하셨다. 곧 하나님 지으신 모든 것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하라는 말인데, 흩어짐을 면하고 우리끼리 모여서 우리의 이름을 드러내자고 하였다. 곧 하나님의 말씀과 정 반대가 되는 것이다. 초점이 곧 나에게 맞추어지는 것이다. 영적으로 어두워진 사람의 특징이다.
정신병에 걸린 사람들의 시초가 뭐냐? 자기 문제 속으로 자꾸만 빠져 들어간다. 영적으로 어두워지는 사람이 내가 주인이 된다. 그러니까 사단에게 100% 당하는 것이다.
눅 12장에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고 했다.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유를 설명한다. 한 농사짓는 부자가 있는데, 풍년이 들었다. 부자가 생각하기를 ‘올해 곡식이 풍년이 들었으니까 창고를 크게 지어서 곡식을 보관하자.’ 그러면서 부자가 스스로 말하기를 ‘내 영혼아, 내가 먹을 것 다 해놓았으니 내 인생을 즐기면서 살자!’ 얘기하는 것이다. 그 때 주님이 말씀하신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 네 영혼을 불러가면 네가 창고에 가득 쌓아놓은 것들이 누구 것이 되겠느냐?” 그러면서 우리 주님이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부요치 못한 자가 꼭 이와 같다”고 했다. 곧 영적인 일에는 관심이 없고 육신적인 일에만 관심이 있는 자들이 이와 같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하늘을 나는 새들을 봐라, 백합화를 봐라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영적인 세계를 바라보라는 말이다.

3.하나님의 은혜
1)기도하는 집
막 11:17에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했다. 그런데 그 집이 강도의 소굴로 바뀌었다고 우리 주님이 탄식을 한다. 강도는 사단 마귀를 말한다. 요 10:10에 강도가 하는 일이 무엇인가? 빼앗아가고 망하게 하고 죽이게 하는 것인데, 교회가 강도의 소굴이 되었다. 사단이 완전히 가지고 노는 현장이 되었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우리가 기도한다는 말은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말이다. 오늘날 모든 종교가 다 기도를 한다. 그런데 기도의 내용을 들어보셨습니까? 나를 위한 기도를 하지 않는가? 내 자식, 내 아내, 내 남편, 내 사업, 내 건강, 물론 나쁠 것은 없다. 그런데 다른 종교와 무엇이 차이가 납니까? 우리가 기도하려고 하는 것은 내 인생의 주인이 주님이시기 때문에 주님의 다스림, 인도를 받겠다는 것이 기도라는 말이다. 내 욕망, 내 목표를 이루겠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것이 기도라는 말이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데 이 집이 강도의 소굴로 바뀌었다! 그러니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이 말을 듣고 “아 우리가 지금까지 영적인 일에 관심을 갖지 않고 육신적인 일에만 관심을 두었구나!” 회개하고 깨달았어야 되는데, 예수를 죽이려고 꾀했단 말이다.
교회는 물론 도덕과 윤리도 가르치는 곳이다. 그런데 선행을 하기 위해서 교회를 다닙니까? 그것은 아니잖아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율법, 선행, 규모와 삶을 가르쳤다. 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율법, 선행, 규모와 삶 인격은 구원의 조건이 아니다. 교회는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다.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가르쳐 주는 곳이요. 죄 문제를 해결해 주는 곳이요 사단의 세력에서 빠져나오는 그리스도를 말하는 곳이 교회다. 이것을 말하여 주지 않기 때문에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강도의 소굴이 되었다는 주님의 탄식이다. 교회는 본질을 놓치면 안 된다.
2)생명 운동의 중심
ㄱ.생명 운동
교회가 하는 일이 생명운동이다.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기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는데, 왜 독생자를 주셨습니까? 멸망받지 말고 영생을 얻으라고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멸망받지 말고 영생을 얻으라고 하나님이 독생자를 보내주셨다. 교회의 목적은 생명운동이다. 아무리 선행을 많이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많이 들어도 생명운동 하지 아니하면 그것은 교회가 아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임하면 나의 가족이 살고 나의 이웃이 산다. 우리 민족과 세계가 산다. 그것이 생명운동이다. 한 생명이 살아날 때 어둠은 무너지게 되어있다. 한 사람에게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심겨지면 그 사람의 운명이 바뀌어지는 것이다. 마귀의 자녀에서 천국백성으로 바뀌는 것이다. 그래서 한 생명이 구원 받는 것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셨다. 교회가 중요한 이유. 생명운동 때문이다.
ㄴ.생명 운동의 중심
그러면 우리는 어떤 중심으로 생명운동을 해야 될 것인가? 우리 주님이 눅 15장에 비유로 말씀하신 것처럼 잃어버린 한 마라 양을 찾는 심정으로. 우리에게 정말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명운동의 중심이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이 복음을 듣지 못하면 아무리 사회적으로 성공해도 죄송하지만 그 사람은 죄인이요 마귀의 자녀다. 지옥을 향해서 가고 있는 것이다. 저 사람을 살려야 되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우리에게 있는 것 아닙니까? 우리가 그 영혼을 생각하면 우리의 생각과 선이 달라집니다. 한 영혼이 살아나면 그 영혼과 인생과 후대가 살아난다.
3)하나님의 은혜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나의 나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받은 은혜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다른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한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이 고백을 보면서 내가 정말 무엇보다도 예배 축복 누려야 되겠구나! 깨달았다. 하나님 원하는 생명운동 하나님이 기뻐하는 생명운동 이런 축복을 저와 여러분이 같이 누려야 될 줄 믿습니다.

<언약기도>
하나님 오늘 이 시간도 우리에게 생명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복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내 인생이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안에 모든 것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것이 나의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것임을 깨닫게 하시고 내 인생 하나님께 소중하게 드려지는 축복된 인생으로 살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예배의 축복 누리게 하시고 홀로예배에 승리하게 하여 주셔서 이 힘을 얻어서 생명 살리는 일에 우리 삶이 쓰임받는 헌신의 축복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우리를 통해 많은 생명들이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증거 있는 증인으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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