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2 주일강단메시지
인도하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20:1-2)
♣ 성경말씀(출애굽기 20:1-2)
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 설명 자료
1. 사람의 문제
동물의 왕국에서 짐승들이 많이 죽어가고 있다. 물이 없어서 죽어간다. 집들도 있고 우물도 있는데 사람이 하나도 안산다. 우물이 말라서다. 사람이 살 수가 없다. 또 한쪽에서는 사람들이 뭔가 통을 하나씩 들고 먼길을 갔다가 먼길을 돌아온다. 동네에 물이 없으니깐 물을 기르러 갔다가 하루종일 온다. 하루 일과다.
1) 부족한 것
사람이 물이 없어도 살수 없고 심지어 짐승도 다 죽는다. 결국 우리 인생의 문제가 뭡니까. 뭐든지 부족하다는 거다. 우리가 뭔가를 하고 싶은데 힘이 없는 것이다. 이게 우리 인간의 문제다.
2) 착각하는 것
어느날 한 학생이 학교에서 열심히 뛰어가고 있는데 선생님이 학생을 불러 세웠다. 제가 공부해서 좋은 직장을 얻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돈을 많이 벌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돈 많이 벌어서 예쁜 여자하고 결혼해서 살고 싶습니다. 제가 열심히 일을 해서 차도 사고 집도 사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죽은 다음에는 어떻게 되나.
① 달려가는 길
열심히 가는게 결국은 죽기 위해서 가는 거다. 잠시 내 인생을 점검해야 한다. 바쁘게 살아가는 것만이 아니다. 내가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 알아야 한다.
② 보이지 않는 세계
하나님 보여 줄 수 있으면 믿겠다 했다. 생각이 안난다. 하나님이 그런 은혜를 주셨다. 자매님은 꽃을 보면 마음이 기쁘고 즐겁죠. 그 마음은 어디에 있지요? 어떻게 생겼습니까? 아무말을 안한다. 심장에 붙어 있습니까. 머릿속에 붙어있습니까. 자매님 자식을 많이 사랑하죠? 표현도 하고 행동도 많이 하는데 그 사랑은 어디에 있어요? 입속에 있습니까 눈속에 있습니까? 그 분이 아무말을 안한다. 보여달라면 말을 못한다. 여러분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말씀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3) 자세히 듣는 사람
참 축복된 사람들을 보면 특징이 있다.
① 축복된 사람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선생님 말씀을 잘 귀담아 듣습니다. 아주 집중해서 잘 듣는다. 이런 학생들은 틀림없이 공부를 잘한다. 사회생활에서도 잘하는 사람은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다. 인간관계, 사회생활을 잘한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사람은 영원한 축복을 받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축복을 꼭 받아야 한다. 원래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다. 우리 인간은 영혼이 있다는 말이다. 짐승하고 다르다. 하나님과 더불어 산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바라보고 의지하고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 인간이다.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 인간이 가장 행복한 것이다. 어느 날 우리 인간의 행복을 질투하는 악한 존재가 있다. 성경은 그 존재를 사단이라고 말한다. 사람에게 찾아와 정말 행복하냐고 묻는다. 하나님 믿고 의지하는 것만이 행복이 아니다. 너가 하나님을 떠나서도 얼마든지 행복한 길이 있다. 아담과 하와가 그 말을 듣고 처음에는 아니다라고 했는데 하나님을 떠나서 살면은 더 큰 행복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때부터 우리 인간의 큰 문제가 왔다. 그것을 죄라고 한다. 우리 인간을 자꾸만 속였던 사단에게 완전히 잡혀서 종노릇 하고 있다. 절대 적으로 그 삶이 행복이 없고 소망이 없고 기쁨이 없이 살아간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그런 상태로 놓아두시지 않으시고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주셨다. 영원히 저주받을 수 밖에 없는 저주의 이 상태에서 원래 축복된 삶을 살라고 예수님을 보내셨다. 이땅에 오셔서 하나님을 떠나서 영원히 저주 받을 수 밖에 없는 이 죄값을 위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흘리시며 해결하셨다.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모든 길을 다 열어 놓으셨다. 그리고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마음을 열면 들어오길 원하신다.
② 받아들이는 사람
받아드린다는 말은 받는다는 것과 드린다는 말의 합성어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해서 사랑을 베풀때 자식은 아무것도 한게 없지만 그 부모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오늘도 우리 성도님들이 맛있는 음식을 차려서 밥먹으라 하면 고맙습니다 하고 먹으면 된다. 어머니가 아무리 맛있는 밥을 해놨다고 해도 먹지 않으면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십자에서 못박혀죽으시고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열어놓으시면서 영원토록 더불어 살고 싶다고 하신다.
2. 인도하신 하나님
그러면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수 있다. 아무 종교나 믿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했다. 종교는 선한 것이지만 구원받을 길은 아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마음이라고 했다. 여러분 마음이 깨끗합니까? 우리가 마음을 믿고 산다는게 나쁜 말은 아니다. 남한테 손해 끼치지 않고 산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나 우리 마음은 언제든지 변하는 것이다. 잃어버렸던 모든 축복을 회복해서 하나님과 더불어 예전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1)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 하신다.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 알 수가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구나. 내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안되는 문제가 성경에 기록되어있다. 왜 사람들이 이렇게 방황하고 소망이 없는지 그 원인을 성경에 다 기록해 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어떻게 믿는지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고 있다. 내가 세상에서 받지 못하는 영원한 축복을 받았다는 것을 어디서 알 수 있습니까. 성경에서 알 수 있다. 우리가 말씀을 들을 때 내가 과거에 이렇게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구나.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 과거를 안다.
2) 종되었던 집
① 애굽 땅
애굽은 어떤 얘기냐면 바로라는 애굽 왕이 통치하는 나라다. 바로는 세상 임금인 사단을 상징한다. 우리는 과거에 어떻했냐. 애굽 땅에 살았다. 흑암의 권세에서 살았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애굽 땅에서 건지셨습니까. 어린양의 피 바른 사람은 빠져나온다고 말했다. 우리를 그 애굽 땅에서 건져내셨다.
② 종되었던 집
우리는 과거에 종이었다. 죄의 종이요, 사단의 종이었다. 종은 내가 종이면 내 자식도 종이다. 종에게 행복이 있습니까? 종도 즐거움이 있고 행복이 있다. 늘 일하는데 비오는 날 일않하면 오늘 좋다 이러겠죠. 비록 종이긴 종이지만 장가를 갔다. 자식을 낳았다. 그래도 종이다. 아무리 맛있는 것을 배가 터지게 먹어도 종이다. 아무리 똑똑한 자식 낳아도 종이다. 그 말은 종은 소망이 없다는 것이다. 종되었던 집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박히심으로 우리를 건져내셨다.
3) 인도하신 하나님
독수리의 날개 나를 업은 처럼 업어서 나를 건져 내셨다. 지금은 어떻게 하십니까? 성령님을 보내셔서 우리를 인도하고 계신다. 내 삶을 책임지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
3. 전도자의 축복(습3:15-17)
예수믿는 저와 여러분은 어떤 축복을 받았습니까? 우리가 그냥 교회에 다니는 것이 아니다.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축복이 보장되어있다.
1) 하나님의 은혜(습3:15)
① 형벌을 제함
형벌이 얼마나 무섭습니까? 아는 사람 중에 죄를 지어서 감옥에 갇힌 사람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강릉에 교도소에 가니깐 참 무섭더라구요. 그 분들은 그곳에서 죄의 크고 작은 것에 따라서 어떤 사람들은 몇 달, 몇 년 심지어는 평생을 살아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이 죄문제를 해결해 놓으셨다. 우리 죄가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 하는 하나님이시다. 누가 우리를 정죄하리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형벌을 다 제해 놓으셨다.
② 원수를 쫒아냄
하나님이 원수를 다 쫒아냈다. 제가 1부 예배때 얘기했다. 오경자 권사님이 얼마나 충성과 봉사를 열심히 하시는지요. 제가 가서 권사님과 말씀 공부를 했다. 밤마다 꿈을 꾸고 밤마다 벽에 뭐가 보인다는 거다. 말씀을 듣는 중에 그것이 깨끗해 졌다. 원수가 나를 누르고 있었다. 나를 괴롭힐 뿐만 아니라 우리 후대를 가정을 괴롭히고 있었다. 내가 애쓴다고 해결이 됩니까. 이것 때문에 시달리고 불안하고 얼마나 우리가 힘들게 살았습니까. 여호와께서 원수를 쫓아내셨다.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너희 중에 있으니 왕 되신 여호와가 우리 중에 계신다는 말이다.
③ 임마누엘
제가 어릴 때 늘 제사를 우리 큰댁에서 지내는데 장사하시고 그 바쁜데도 음식을 만들어가지고 제사하는데 간다. 마을에서 외딴데 떨어져서 어두껌껌하다. 저를 손을 잡고 갔다. 갑자기 부시럭 소리가 나면 어머니가 제 손을 꽉 잡는다. 지금 같으면 제가 힘이 되겠습니다만 그 꼬마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세상에 사람이 무슨 힘이 있습니까. 그래도 우리는 사람을 의지한다. 그런데 왕되신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2) 두려워 말라(습3:16)
두려워하지 말라,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했다. 손이 언제 늘여뜨려집니까? 여러분 내가 은혜가 충만하면 손을 든다. 그런데 불신앙에 딱 잡히면 손이 푹 쳐진다. 낙심되니깐 손이 쳐진다.우리가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역사가 일어나면 기뻐서 손에 힘이 들어간다. 가정에는 끊임없이 문제가 생기면 힘이 없다. 우리는 시시때때로 두려워하고 또 우리는 힘을 잃고 있다. 사람들에게 누명을 받아서 힘을 잃는다. 우리가 예배당에 와서 말씀을 들을 때는 내가 이렇게 축복받은 사람이구나 또 집에 가면 낙심이 된다. 내가 손을 내리고 싶어서가 아니라 나도 모르게 손이 내려간다. 저와 여러분이 분명히 축복받은 사람이 확실한데 좌절 할 수 있고 두려워 할 수 있다. 그때 마다 우리는 말씀을 붙잡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내가 혹시 두려워하고 힘을 잃어서 손을 늘어뜨리고 있을지라도 전능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3) 하나님의 기쁨(습3:17)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조롱당할 때 있다. 사람이다 보니깐 손을 늘여뜨린다. 베드로 보세요. 절대 주님 버리지 않겠다고 했다. 그런데 죽음의 문제 앞에 오니깐 도망 가버렸다. 그때 베드로가 손을 늘어뜨리고 있는 것이다. 나도 모르게 어느 때는 또 잡히고 낙심되서 손을 놓칠 때가 있다. 이때마다 우리는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 전능자 하나님이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신다고 했다. 금요일날 제가 9시기도회 와서 이런 말을 했다. 김동호,김동우 전도사님이 신학교에 가시잖아요. 집에 와서 세민이, 주은이를 보고 안아주고 손잡아 주겠지요. 하나님의 모든 기쁨이 나에게 있구나 깨달았다. 우리가 두 팔에 힘을 다 잃어버려서 떨어뜨리고 있을 때 여호와 하나님은 기뻐서 어쩔 줄 모르시는 거다. 영원히 변함없이 끝까지 사랑하신다. 나를 아무리 사랑해주는 부모님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를 끝까지 영원히 사랑해 줄 수 가 없다.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실 때 잠잠히 사랑하시고 끝까지 영원히 사랑하신다. 우리 하나님은 나를 너무너무 즐거워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꼭 붙잡길 주 예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마지막 20절에 너희로 천하 만민 중에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저와 여러분이 받은 축복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은 그냥 교회 다니는 것이 아니다. 이때마다 저와 여러분은 말씀을 붙잡길 축언합니다.
♣ 말씀정리
축복된 사람은 말씀을 잘 듣고 받아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독수리에 나를 업음처럼 인도하십니다. 예수 믿는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이 받은 축복이 뭡니까. 형벌을 영원히 제하여 주시고 원수를 쫓아내셨다. 하나님의 모든 기쁨과 즐거움이 나와 여러분에게 있음을 아셔야 한다.
♣ 언약기도
하나님,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하며 말씀 들을 수 있도록 복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리게 하시고 약속으로 붙잡고 인도받는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구원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지금도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함께 하심을 감사합니다. 나를 구원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붙잡게 하시고 잠잠한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게 하시고 사람을 살리는 일에 우리 인생이 쓰임 받도록 주님이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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