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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전도자의 축복 (출애굽기 19:7-12) 조회수 : 2078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04-18
  첨부파일:   20070415a.hwp(49K)
20070415 주일강단메시지
전도자의 축복 (출애굽기 19:7-12)

<본문>
7 모세가 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 앞에 진술하니
8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로 여호와께 회보하매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내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으로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로 여호와께 고하였으므로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케 하며 그들로 옷을 빨고
11 예비하여 제 삼 일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제 삼 일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12 너는 백성을 위하여 사면으로 지경을 정하고 이르기를 너희는 삼가 산에 오르거나 그 지경을 범하지 말지니 산을 범하는 자는 정녕 죽임을 당할 것이라

1.복음 안에 있는 축복
1)해결할 수 없는 문제
① 과거의 문제
사람은 과거 문제도 우리의 힘으로 해쳐 나갈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쉽지 않다. 우리 육신 하나도 그럴진대 우리와 전혀 상관없이 우리에게 와 있는 원죄와 조상 대대로 지은 죄에 대한 저주가 사람들에게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과거 문제 때문에 참 고생을 많이 한다.
② 안 보이는 문제
더 큰 문제는 눈에 안 보이는 문제로 더 고생을 한다. 눈에 안보이게 뭔가가 우리 가정을 괴롭히고 내게 뭔가를 혼미케 하고 우리 후대들을 건드리고 있다.
성경에서만 눈에 안 보이지만 실재하는 존재인 사단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가정에게 사람에게 계속해서 사단이 혼미케 해서 축복된 삶을 살지 못하게 한다. 이것이 눈에 보인다면 뭔가 대책을 세우겠는데, 눈에 안 보인다. 분명한 사실은 눈에 안보이게 나를 괴롭히고 우리 가정과 후대를 괴롭히는 악한 존재가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는 것이다.
③ 다가올 미래
또 더 큰 문제는 다가올 미래이다. 지금 초강대국이며 과학문명의 집중지인 미국의 어느 지역에 토네이도가 불어서 마을 하나가 없어졌다고 한다. 하물며 사람들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지만 그것이 우리 인간을 얼마만큼 보호할 수 있는가? 불신자들이 말하는대로 운명에 매여서 결국 지옥에 가게 된다.
지금 사람들이 과학 문명의 발달과 지식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지만 우리 과거문제 하나를 해결 못하고 눈에 안 보이는 영적 세력을 해결할 수 없고, 지옥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 행복하게 살길 원하는데, 미래를 불안해한다. 왜 그렇습니까?
2)복음의 내용
이 땅의 모든 사람은 그들 자신이 인정하든지 인정하지 않든지 죄인이다. 자기도 모르게 죽음, 지옥을 향해 달려간다. 그리고 공중권세 잡은 자에게 잡혀 있다. 그래서 생명이 끝나는 어느 날 마귀가 가는 지옥에 가게 되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그런 상태에 영원히 망하도록 놓아두지 않았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다. 왜? 사람이 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니까, 눈에 안 보이는 영적 문제를 해결 못하니까, 우리 인간이 아무리 미래를 위해 준비해도 다가올 운명을 해결 못하니까 이 문제 해결자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셨다.
그래서 그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이다. 그 분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로 하여금 과거문제를 해결하는 길을 열어 놓으시고 눈에 안 보이는 흑암의 세력을 꺽어 놓으시고 미래까지 보장하는 천국 길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다. 어떻게? 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상에서 이 문제를 완전히 다 해결해 놓으시고, 부활하셔서 지금 성령으로 역사하셔서 우리 마음의 문을 노크하고 계신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면 주님이 내 안에 들어오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래서 우리가 그 주님을 마음속에 모실 때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기 때문에 우리 과거문제가 완전 끝나는 것이다. 나를 속이는 흑암세력으로부터 완전 해방되는 것이다. 우리 미래는 천국까지 보장되는 것이다. 그것을 복음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3)복음 안에 있는 축복
① 신분
우리가 예수 안 믿는 사람과 믿는 사람과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예수 믿는 사람들은 착하고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은 악한가? 아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있는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들이다. 이거 하나 차이 모르면 많은 부분에서 놓친다.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계시므로 하나님을 섬기고 심부름하는 천사들이 나를 따라다니고 있다.
그러면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겠는가? 눈에 안 보이는 악한 영이 그들을 쫓아다니며 그들을 괴롭힌다. 그게 차이점이다. 신분이 다르다는 말이다.
② 권세
예수 안에 있는 우리들의 축복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가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를 하나님이 붙잡고 계시고 그의 천사들을 파송하셔서 우리를 지키고 계시기 때문에 흑암의 세력이 우리를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는 권세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가 있다. 하나님 앞에 언제든지 기도할 수 있고, 사단이 우리를 절대 이길 수 없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시는 권세가 있다.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다고 했다.
③ 배경
예수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우리의 영혼과 육신이 분리된다는 것을 뜻한다. 죽게 되면 불신자는 지옥에 가게 되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천국에 가게 된다.
그런데 천국 가는 것은 나중 얘기고 지금 이 땅에서 천국이 우리의 배경이다.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나의 배경이다.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우리는 앞으로 가야 할 천국의 축복을 누리고 확인하며 사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이게 복음 안에 있는 축복이다.

2.전도자의 축복
그러면 이 축복을 누리고 있는 오늘 한 사람 모세에 관한 이야기이다.
1)잘 듣는 사람
7 모세가 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 앞에 진술하니...
지금 모세가 하나님이 모세에게 전해주는 말을 장로들에게 그대로 전달했다. 그렇다면 내가 다른 사람에게 말을 잘 전달하려면 내게 전해주는 사람의 말을 잘 들어야 하는 것이 전제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모세는 참 은혜 받은 사람이요 축복받은 사람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으니까 그 들은 말을 백성들에게 그대로 전한 것이다.
오늘 우리 교회에서 예배를 통해 주시는 말씀을 우리가 잘 들으면 이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잘 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시간에 내 생각으로 가득 차서 멍한 생각하고 있으면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안 들릴 것이다. 여기 그런 사람 없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정말 모세가 왜 축복받은 사람인가? 모세에게도 자기 생각과 경험이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그 순간에는 자기 생각도 경험도 다 내려놓고 하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집중해서 잘 들었기 때문에 들은 말을 가서 그대로 전달해 줄 수 있었다.
지금 이 땅에 축복받은 사람들의 특징이 말씀을 잘 듣는 사람이다. 오늘 여러분이 내가 축복받은 사람인지 아닌지 금방 확인할 수 있다. 오늘 하나님께서 강단에서 주신 말씀이 잘 내게 들려졌으면 틀림없이 축복받은 사람이다.
정말 모세가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을 수 있는 은혜 받은 사람이다. 이런 은혜를 받으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달할 수 있었다. 성경에 나오는 축복된 사람들의 특징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었다. 우리의 생각과 경험이 너무너무 많다보면 내 생각과 판단대로 움직이게 된다. 모세의 나이가 80이다. 80년 동안 자기 경험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이게 복 있는 사람이다. 지금 우리가 예배를 드리면서도 우리 기준과 생각이 있지만 이것 딱 내려놓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축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명하신대로
8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그대로 잘 전달하니까 백성들이 일제히 응답하는 일이 일어났다. 그 말은 모세를 통해서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이 다 알아들었다는 말이다. 다 알아들으니까 예 우리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다 행하겠습니다. 이렇게 된 것이다.
그러면 모세가 이 백성들에게 전한 말씀이 무엇인가? 출 19:3-6이다. 그 내용이 무엇인가? “야곱족속과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 어떻게 애굽에서 애굽을 꺽고 너희를 건져내었느냐? 내가 독수리 날개 오금같이 너희들을 인도하여 내지 않았느냐? 이세상의 모든 것이 바로 나의 것인데, 내가 너희를 제사장 나라로 세웠다.” 이것이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말씀이다. 그래서 모세가 백성들에게 이 말씀을 그대로 전해준 것이다.
그랬더니 백성들이 일제히 응답해서 “우리가 여호와의 명하신대로 다 행하겠다.” 즉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말한 것이다. 백성들이 이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지금까지는 뭣 모르고 살았는데, “아, 우리 백성은 하나님 앞에 특별히 택함 받은 백성이구나!”, “우리 백성은 전 세계를 살려야 될 제사장 나라구나!”,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죄 문제를 해결하고 사단을 꺽어버린 이 제사장 축복된 사람들이 바로 우리구나!”, “지금 이 땅의 사람들이 우상, 종교, 교권에 매여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살리라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복을 주셨구나!” 이런 것들을 백성들이 깨달은 것이다.
3)전도자의 축복
이 말씀을 전해준 모세에게 하나님이 어떤 은혜를 주셨는가? 9절을 보면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내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으로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로 여호와께 고하였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들은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하는 사람을 보고 전도자라고 말한다. 모세가 자기 말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왜 우리를 택하시고 구원하셨냐? 바로 우리를 제사장 나라로 세우기 위해서 구원하셨다.” 이 말을 백성들에게 전해주었더니 그들이 “그렇구나! 우리는 택함 받은 백성이구나!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인도하셨구나!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셨구나!” 이 사실을 깨닫게 하는 것이 복음전도다.
하나님은 전도자인 모세에게 그 곳에 있는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 말하고 하나님이 모세로 하여금 모든 사람들이 다 영영히 믿도록 모세의 생애를 책임지시고 보장하시고 높이신다. 이게 전도자가 받는 축복이다. 모세가 다른 일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 잘 듣고 백성들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깨우쳐준 모세에게 하나님은 모든 축복을 다 주셨다. 그를 높이시고 그의 생애를 책임지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셨다. 그래서 단 12:3에는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전도자의 생애를 책임지신다.
4)기다리라
그리고 백성들에게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케 하며 그들로 옷을 빨고 11 예비하여 제 삼 일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제 삼 일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백성들로 하여금 3일 동안 기다리라는 것이다. 하나님께 은혜받을 준비를 하라는 것이다.
왜 하나님께서 기다리라고 했을까요? 하나님께서 금방 하실 수도 있을텐데,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이 백성들로 하여금 3일 동안 준비하고 기도하고 은혜 받으라고 왜 그러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이 백성들을 애굽에서 기적을 행해서 어린양의 피를 바른 날 애굽 세력을 꺽어내고 건져내셨는데, 이 기적을 본 백성들이 홍해를 만나니까 불신앙이 들어와서 염려하고 걱정하고 모세를 원망하고 그래서 하나님이 홍해를 갈랐다. 그러니까 이 백성들이 좋아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그런데 얼마 못가서 광야에서 마실 물이 없으니까 또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원망하고 불평한다. 하나님이 그래서 물을 내시니까 하나님 살아계신다고 찬송했다. 가다가 배가 고프니까 하나님이 안 보여서 하나님이 만나와 메추라기를 보내 주시니까 하나님 또 살아계신다고 말한다.
분명히 택함 받은 백성이요 제사장 나라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문제만 생기면 문제가 더 크게 보이고 하나님이 안 보이니까 문제 속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그래서 너희들 수준으로는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 그 말이다. 정말 위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은혜를 공급받아야만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것을 이 백성들로 하여금 깨닫게 하기 위해서 시간을 주는 것이다.
여러분,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빨리빨리 해결이 안 되고 답답한 것은 이유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택함받은 하나님의 자녀인데 하나님의 자녀가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 하나님이 아니시다. 백성들을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백성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세계복음화를 해야 되기 때문에 너희 수준과 인격과 결단으로는 안 된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위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으라는 것을 깨닫게 함이다.

3.영혼의 가치
1)성공한 사람
저와 여러분이 이 땅에서 정말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하면 큰일이다. 위로부터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 힘으로 우리는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다. 이 땅에 성공한 사람들이 이런 얘기를 많이 한다. 내가 이렇게 노력을 해서 성공했다. 그러면 우리가 이들의 얘기를 듣고 많이 도전을 받는다. 그리고 이렇게 내가 새 출발을 해야 되겠다고 결심하기도 한다. 그런데 성공했다고 자랑했던 사람이 어느 날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도 보게 된다.
성경에 보면 세상적 으로 성공했던 사람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바울은 분명히 성공한 사람이다. 그런데 그렇게 성공한 인생이 사람을 죽이는 일에 앞장섰다. 그렇다면 진정한 성공이 아니지 않는가?
바울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서 하나님이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 일을 감당하다 보니까 행 24:5에 보면 성공했던 바울이 재판을 받는다. 바리새인들과 대제사장들이 바울을 소란 죄와 이단의 누명을 씌워서 죄수로서 고소한다. 이게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그렇다면 바울이 이것을 변명해야 되는데 이게 아니고 죄수가 되서 몸이 묶여서 로마까지 간다. 그럼 우리가 이 장면을 볼 때 바울은 망한 사람이 아닌가?
그런데 바울이 성공했다는 증거가 무엇인가? 갈 6:14에 보면 “나는 오직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 빌 1:20에는 “내가 살던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함이라.” 감옥에서 한 얘기다. 이 말은 진정한 성공한 사람이 아닌가? 영원히 자랑할 것이 있는 사람이란 말이다.
여러분들은 무엇을 자랑할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조금만 잘 하는 것이 있어도 자랑할 수 있지 않는가? 그런데 그러한 자랑은 어느 날 사라질 수 있다. 바울에게 있어서 영원히 자랑할 이름이 있었다. 진정한 성공자 아닙니까? 저와 여러분은 성공자의 대열의 있음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아는 지식
그러면 이 땅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호 4:6에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고 했다. 6:6에는 “나는 제사를 원치 아니하고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이 땅의 문제는 무엇인가?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다.
그럼 하나님의 무엇을 모르는 것인가? 엡 3:18-19에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라고 했다. 바울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알고 보니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는 말이다. 자기가 과거에 공부해서 많이 알았던 것들이 전부다 배설물처럼 여겨진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그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에게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다. 내 과거와 눈에 안 보이는 흑암 세력을 꺽으시고 미래 문제까지 완전하게 해결하셨다. 그 지식이 넓고 크고 높고 깊으니까 알아갈 수록 너무너무 행복하다는 것이다.
또 베드로는 벧전 3:18에 “오직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고 했다. 이게 정말 우리가 추구해야 할 완전한 지식이요 영원한 지식이요 유일한 지식이다.
왜 그렇습니까? 그리스도를 아는 만큼 사람을 살린다. 내 삶이 풍성해 진다. 우리가 헌신하게 되어 있다. 이 것을 바울이 알고 베드로가 알았다.
3)영혼의 가치
그렇다면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가? 어떤 학자가 우리 몸의 가치를 계산해 보았는데, 비누를 7장, 석탄 9kg, 못을 2.5cm, 성냥을 2200개피, 설사약 한 봉지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이 것을 돈으로 계산하면 5만원이 안 된다고 한다.
옛날에 서양 사람들이 아프리카 지방에 가서 보니까 모습은 원숭이 같기도 하고 침팬지 같기도 한데, 하는 짓을 보니까 사람 하는 짓을 한다. 그래서 서양 사람들이 이게 사람인 것 같은데, 영혼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사냥 대상이 되었다. 그래서 총을 쏴서 사람들을 죽였다. 붙잡아서 노예취급 시켜서 팔아먹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람인 것 같은데 영혼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짐승취급 한 것이다.
여러분, 우리 인간이 왜 고귀합니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영혼 가진 존재가 우리 인간밖에 없다. 우리 인간이 왜 존귀합니까? 영혼이 있기 때문이다. 영혼이 있다는 말은 영혼은 하나님을 만나야만 산다. 그래서 많은 영혼을 건지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다. 이게 전도자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했다. 많은 영혼들을 건져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사람이 가장 복이 있다고 했는데, 전도자의 축복이다.
왜 우리 자식이 소중한가? 내 생명의 분신이기 때문이다. 왜 우리가 존귀한가? 우리는 하나님의 영혼을 부여받은 하나님의 분신이다. 그래서 존귀한 것이다. 내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되라고 했다. 영혼을 건지는 사람이 가장 복 있는 사람이라고 있다. 벧전 1:9에 “믿음의 결국은 영혼 구원을 받음이라.” 그래서 우리는 정말 영혼의 가치를 알고 영혼 살리는 일에 저와 여러분이 한 생애에 쓰임받아야 될 줄 믿습니다.

<말씀정리>
1. 인생문제의 해결자는 그리스도밖에 없다. 우리 과거와 눈에 안 보이는 영적 문제와 우리 미래의 문제의 해결자는 그리스도밖에 없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잘 전달하는 자가 전도자인데, 전도자를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책임지신다.
3. 이 땅에서 해야 될 일이 무엇인가? 진정한 성공한 자 그리스도를 아는 자, 이 땅의 최고의 지식 그리스도를 아는 자 그래서 영혼을 건지는 일에 저와 여러분이 쓰임 받는 축복을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언약기도>
하나님께서 인생문제 해결자를 이 땅에 보내주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잘 전하는 전도자로 이 땅의 최고의 성공자이신 그리스도를 누리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자라가서 영혼 살리는 일에 우리 생애가 쓰임받는 축복을 누리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한 주간 이 축복 현장에서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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